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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접하는 끔찍한 소재 중 하나인 장기매매.....
이제 뉴스기사로 나오는 것을 보면 점점 장기매매가 현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장기매매는 불법이지만 불법 속에서 간절히 필요한 사람의 수요가 있으니 이 욕망을 이용한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아직 중국 같은 개도국에서 장기매매가 활성화 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서 장기적출과 같은 흉악범죄가 그쪽 국가들에서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도 무풍지대는 아닙니다.



얼마 전 장기매매를 위한 인신매매 조직이 경찰에 검거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정말이지 돈이 되면 다 할수 있다는 수요자와 공급자(즉 범죄자)가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이면 성(매매)도 살수 있고, 내가 필요하면 신장, 간 등의 장기도 사서 바꿔 달면 된다는 의식이 점점 늘어 나는 듯 합니다. 물론 더 건강하게, 더 살고싶은 의지 때문에 불법 장기매매를 하는 환자의 뜻은 알겠지만 그들의 욕심 때문에 다른 이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행위의 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 스브스뉴스


인간의 존엄에 대한 접근으로 생명공학이 법적 제재를 받으므로서 반사적으로 장기매매에 대한 수요가 가중되어 범죄의 가치를 높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한 장기배양 등의 사업은 윤리학적인 접근이 필요하지만 장기매매와 같은 범죄 저감과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인 건강하게 오래 살고픈 마음을 응하는 것으로도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중국 신혼여행 '택시괴담'…장기밀매의 진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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