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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는 현재를 말하며 현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 후 과거의 아파트 분양 홍보 전단지를 찾기란 쉽지 않죠. 부동산에도 잘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귀한 자료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운정 푸르지오 홍보전단지를 스캔해 봤습니다.

전면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단지 전면 하단에 보이는 홍보문구를 살펴 보겠습니다.

운정신도시의 중심 프리미엄으로 네가지 항목을 제시했습니다.

교통, 교육, 자연, 생활(상권,문화)를 제시하고 있는데요....교통이야 제2자유로 접근성은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광역버스는 9030(여의도), 여의도 엠버스 두 대 정도 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연이야 운정의 모든 아파트단지가 자연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특별한 특징은 아니구요. 생활 중에서는 현재 건설중인 홈플러스가 인접하여 지금 운영중인 이마트 이용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나머지 중심상업지구는 언제 개발될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전체 평형은 74와 84 중소형 위주입니다. 총 세대수는 2천세대 가까이 됩니다. 시행과 시공 모두 대우건설에서 합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운정이마트 대각선 건너편에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위치도입니다. 주황색 부분이 전체 운정신도시 개발계획이고 이 중심에 운정푸르지오가 있다고 홍보하는 건데 이건 약간 과대홍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푸르지오 부지 왼쪽은 교하지구이고 오른쪽이 운정지구인데 나머지는 운정3지구이며 이제 보상을 마치고 부분적으로 토공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운정3지구 모든 부지가 계획대로 개발될 리는 조금 힘든 추측이며, 도시가 완성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현재 기준으로 운정지구 서쪽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정IC와 연결되는 간선도로와 인접하여 제2자유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모델하우스 전면에 내세운 푸르지오만의 특징 4가지를 상세히 풀어쓴 모습입니다.

 

단지배치도입니다. 배치상으로는 동간거리가 그리 좁아 보이지 않는데요...대부분의 아파트가 남동향이라 오전에 따뜻한 구조이네요. 출입구가 2개여서 좋습니다. 출입구가 1개인 단지는 여러 모로 교통이 불편하더라구요.

 

기타 단지별, 호별 특장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전단지 하단에는 아주 작은 글씨로 변경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있습니다.

 

평형별 세대수와 타입별 평면도를 보여 줍니다.

 

전단지 뒷면 하단 깊은 곳에는 역시나 아주 작은 글씨로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1. 배선기구의 위치 및 수량은 변경 가능

2. 평면도, 이미지 등은 실제와 차이 날수 있음.

3. 세대 내부가구 부위의 비노출면은 별로 마감 없음.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에서 자세히 살펴 보실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전단지를 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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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슈가 되었나?

제가 자주 찾는 뽐뿌라는 커뮤니티에는 회원들(대다수는 청중년층)의 이슈를 살펴 볼수 있어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빠지지 않는 이슈 중 하나가 '차(車)'입니다. 차량인증부터 차량사고, 신차 평가 등등 차량과 관련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또 그런 류의 글에 댓글이 수없이 달리죠. 최근 그곳에서 K7 풀체인지 모델이 화재가 되어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높은 준대형세단이라 이슈가 되었더군요.

 

신형 K7  Vs 그랜저 풀체인지와 비교하면?

흔히 비교하는 대형세단으로는 기아의 K7과 현대차의 그랜저입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그랜저가 압도적인 승리였죠. 하지만 신형 K7의 등장으로 그랜저의 전통적인 위상이 흔들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곧 그랜저 풀체인지가 출시될 예정인데 가격과 옵션(기능)에 따라 신형 K7과의 맞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신형 K7의 디자인

먼저 앞태를 살펴보면 약간 렉서스 풍의 느낌도 납니다. 헤드램프 디자인과 그릴이 앞태 디자인의 주요소인데 헤드램프 디자인은 마음에 들고요, 그릴은....기아측에서는 나름 혁신적인 음각형태의 그릴이라고 하는데 조금 생소해 보이기도 하고...

휠은 부채살 휠이며 17인치와 18인치 휠 디자인이 조금 다르지만 둘다 멋지네요.

뒷태는 K9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전반적으로 중후한 모습입니다.

 

외관을 봤으니 이번에는 실내디자인을 살펴 보죠. 인테리어는 제너시스 분위기입니다. 특히 센타페시아(운전석 우측 제어버튼이 모여 있는 부위)는 가로로 늘어트린 배치를 하고 있어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스포티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듬뿍 담았습니다. 그랜져 대비해서 말이죠. 이에 비해 그랜저는 약간 스포티한 느낌이네요. 신형 풀체인지 그랜져는 고급스러운 K7과 차별화하여 계속 적절한 스포티함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신형 K7의 성능과 제원

사람으로 따지면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은 총 4개 나옵니다. 심장이 제일 큰 3.3GDI, 그 다음 가솔린 엔진인 2.4GDI, 디젤모델은 2.2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LPG차량으로 3.0LPI 모델이 나옵니다.

 전 LPG차량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당장 눈에 들어오는 제원이 lpi의 복합연비였습니다. 그런데 연비가 이게 뭐람.....복합연비가 7.1km/l입니다. 물론 휠이 크면 연비가 안나오는데 그 이유는 휠이 클수록 타이어가 크고, 타이어가 크면 타이어와 지면과의 접지면적이 넓어 연비가 덜 나옵니다. (바퀴가 두꺼운 자전거를 모는 것이 싸이클처럼 타이어가 얇은 자전거를 모는 것보다 힘이 들꺼란 생각이 드시죠?)

 

신형 K7의 대표옵션 3가지

첫번째, 트렁크를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입니다. 이미 수입차는 이 기능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는데 이건 별로 매력 없는데....

두번째, 무선충전시스템입니다. 일단 사진상으로는 기어봉 앞쪽 수납함에 폰을 넣으면 선 없이 충전되는 무선충전장치가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궁금한 점은 수납함을 벗어나 운전대 부근 핸드폰 거치대에서도 충전되나요? 물론 안될 것 같네요. 수납함에 위치해야 충전이 될듯 싶습니다.

세번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그랜저급 차량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비싼데 별로 효용은 없는 기능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냥 주차시 도움을 주는 후방카메라 정도만 있어도 훌륭합니다.

 

신형 K7의 가격이 궁금하다.

 

차량가격은 아래 파일을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price_k7.pdf

저는 재미삼아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K7의 간편견적 코너를 이용해 봤습니다. 이 코너는 관심고객이 원하는 차량트림과 옵션을 선택하고 난 순수 차량가격을 보여 줍니다. 아참, 차량색상도 고를 수 있습니다. 순수차량가격에 세금+등록비 등을 포함하여 내가 총 지불해야 할 금액을 알려 주면 현실적인 견적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간편견적은

1. 원하는 올뉴 K7의 차종을 선택합니다.

 

 2. 차량의 컬러를 선택합니다. 이 차량은 블랙이 어울리더라구요.

 

3. 옵션을 선택합니다. 옵션의 내용을 상세히 알려 줬으면 좋았으련만....저는 일단 돈드는 게 아니므로 전부 선택~~

 

 4. 선택한 차종과 옵션을 감안한 차량가격 확인. 완료한 견적서는 파일로 저장하거나 메일로 발송 가능합니다.

 

신형 K7이 궁금해 이리 저리 기아차 홈페이지를 뒤적뒤적해 모은 자료입니다. 이것 저것 하니 차값만 44백만원이네요~~(후덜덜) 곧 도로에서 인터넷상으로만 보던 K7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속속들이 후기가 올라 오겠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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