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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CCTV ' 역할하는 택배차..문제점은?

CJ대통-경찰청, 치안강화 협력..블랙박스 제공 "사생활침해 소지있어"vs"수사목적으로만 활용"

경찰이 택배회사인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전국 택배차량 4만7000여대의 블랙박스를 통한 치안강화에 나섰는데 어째 치안강화보다는 인권침해가 더 우려되는 건 뭘까? 이렇게 되면 전국의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은 경찰의 준 감시수단이 될 것인데 이렇게 해서 범죄가 예방되고 하면 전국 차량의 블랙박스는 죄다 경찰의 손에 넘길 것인가?  

 

진정한 IT강국의 빅브러더가 이와 같은 블랙박스를 등에 업고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착안한 경찰간부 특진 예상......CJ대한통운,,,,까딱 하다간 보이콧 훅 들어가니 조심하시오.

 

청약통장 불법거래 기승.."수천만원에 거래도"

<출처 - 머니투데이> 

 

인기있는 신규공급 아파트 청약을 위해서는 청약통장 납입횟수/금액,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에 따라 점수가 정해 져 우선순위가 정해 진다.

이런 분양시장의 룰 때문에 당첨확률을 노리기 위해 청약통장을 불법거래하여 당첨확율을 높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화 하긴 그렇지만 가난하고 돈 벌줄 모르는 사람이 돈벌줄 아는 부자에게 자신이 쌓은 청약가치를 파는 것이다. 물론 거래 자체도 불법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런 기사가 뜨는 걸 보니 청약시장이 과열되긴 했나 보다.

 

‘대우조선 비리’ 이창하는 누구? 2007년 ‘학력위조’ 시인…2009년 ‘횡령 혐의’로 구속

대우조선의 비리에 이창하가 있었다니...참 놀라웠다. 그는 사실 MBC 러브하우스로 알려진 건축가이다. 그런 그의 지인으로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있었고 이를 매개로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인 대우조선건설에서도 일을 하며 그의 비리에 연루되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돈도 많을 뿐더러 2004년에는 26세 연하의 디자이너와 3번째 결혼을 했다. 결혼 3번 한건 부러운 건지 아닌건지?ㅋㅋㅋ 아니면 26세의 연하 여성과 결혼한 것이 부러운 건지?....여하튼 그는 학력위조 의혹 전력도 있는 조금 그런 사람인 건 맞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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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바 찾아가기

합정역에서 이탈리안바로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가까운 길이었습니다.

왜냐? 길이 구불구불하기 때문에요.

홍대상권이 합정역까지 번져 가는 그 길목에 있어요.

늘 다니던 홍대-합정역 거리임에도 합정역에서 홍대로 거슬러 올라 가니

조금 어색하더군요.

초대권을 받아 찾아간 이탈리안바, 약속한 시간이 7시었건만

늦어서 조금 빨리 가려고 헤매다가 결국 찾았죠.

늘푸른여성센터 인근에 있어요.

(글 마지막 지도 참조)

 

 

외부인테리어는 크림파스타의 느낌

이탈리안바는 건물외벽을 벽돌로 쌓고 그 위에 흰색 유성페인트 느낌으로

장식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의 곤돌라를 젓는 사공의 문양이 벽면에 의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건물 1층은 다른 음식점이구요

이탈리안바는 2/3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이 나름 독특한 외장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시겠지만 내외부 아이덴티티가 매우 강한

음식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입구 베너간판에는

GQ이벤트를 홍보하는 광고판과 기타 메뉴, 음식사진 등이 있어서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알수 있었습니다.

행여 2층까지 올라가 자리를 잡았는데

내가 원하는 음식이 아니고,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면 좀 민망하겠죠....

 

저는 3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인테리어는 블랙톤이 공간을 지배하며

조명은 텅스텐 전구에서 발광하는 주황빛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의 시작

멋진 상드릴라가 먼저 눈에 띄더군요.

 

 

자세히 보면 와인잔이지만 멀리서 보면 전구 겉면 같습니다.

독특한 상드릴라는 3층 인테리어의 결정입니다.

 

3층 바텐의 모습입니다. 역시 약간 어두운 모습입니다.

촬영시간이 해가 저물기 전이라 창가에는 자연광이 들어오는데

해가 저물면 바의 느낌이 더 날 것입니다.

 

여기는 2층 테이블입니다.

소파가 독특해 보입니다.

2층에는 테이블이 2개 정도 있구요.

3층에는 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식사장소는 3층이 메인이라 보시면 됩니다.

 

2층에는 화장실과 주방, 약간의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으며

3층은 많은 테이블, 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음식 나오기 전 맥주 한잔부터 시작.....

분위기를 천천히 차분히 살펴 봅니다.

 

3층 테라스의 경치, 전망

여기가 3층 전망좋은 자리입니다.

전에는 여기가 빌딩 하나 없는 단독주택단지였겠죠.

요즘에는 상업지구로 바꿔 곳곳에 빌딩도 올라가고, 길가에는 거의

상점으로 탈바꿈되었네요.

 

여성분들이 취향을 저격하고자 인테리어에, 분위기에 각별히 신경쓰신

모습이 역역했습니다.

그만큼 분위기 잡고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테라스의 분위기는 도심 속에서, 홍대에서 내려다 본 그 느낌입니다.

비오는 거리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그곳

전면창이 개방되어 거리의 느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그곳

 

 

이탈리아바 메뉴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일단 조금 비싼 편입니다.

독특한 메뉴 중 하나가 가지피자, 호박피자입니다.

호박피자는 당연 단호박일 줄 알았는데

음식 나와서 보니 애호박이라 조금 당황했다는....ㅎㅎㅎ 맛있어요~~

 

 

음식 맛보기

주문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호박피자 + 파스타(까르보나라) + 페로니 맥주 2잔

 

먼저 나온 음식은 까르보나라였죠.

반숙의 계란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베이컨도 두툼합니다.

 

맛은 딱 가격만큼 맛있어요~~

 

 

다음 메뉴는 가지피자입니다.

다소 독특한 비쥬얼이죠?

유자소스에 찍어 드시는 겁니다.

호박은 그리 좋아하는 재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번 먹어보자는 심정으로 주문했는데

파스타 보다는 이 호박피자가 더 만족감을 주더군요.

호박맛보다는 다른 무언가의 맛~

유자소스와 함께 먹는 호박피자를 강력추천합니다.

 

이렇게 한상 거하게 차려 홍대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테라스 테이블에 앉자 식사를 즐겼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다소 양이 많은, 다시 말씀드려 배부른 양이었습니다.

부족한 듯 먹으면 별로잖아요. 양과 질이 함께 하는 식사가 좋죠.

맥주컵의 맥주가 점점 줄어 들면서 식사는 마무리되어 갑니다.

 

상호명이 왜 이탈리안바인지 생각해 봤어요.

이탈리안 식사를 하면서 가볍게 맥주나 주류를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이탈리안바가 아닌가 싶네요.

여자분과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고 계신가요?

이탈이안바의 3층 테라스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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