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청약결과가 어제 공개되었습니다.

예상한 대로 치열한 경쟁율이었죠. 20:1

혹자는 향동의 입지를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결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왔죠.

 

 

서울접근성이 있는 서울인접 위성도시는 불패라는 공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조금만 떨어져도 청약미달입니다.

아파트투유 사이트 들어가서 보셔요. 진짜에요.

 

 

고양 향동 계룡리슈빌은 어땠냐구요?

이건 지역별 당첨가점까지 나온 자료가 있습니다.

기타경기/서울인천 경쟁률이 호반 못지 않았습니다.

사실 계룡이 선빵 날리고 이후 엊그제 호반이 분양을 게시했는데

머 완전 장사진이었습니다.

 

두 군데 다 분양가는 84 기준 베란다 확장비 포함 4억5천만원 수준입니다.(기준층 기준)

 

리슈빌의 당첨가점 공개자료를 보고

느낀 건 하루빨리 고양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

당해지역이라 함은 고양시 건설지역이면 고양시 해당 거주민만 분리하여

경쟁한다는 뜻입니다.

경쟁율은 당해지역이 적고 점수도 적은 편입니다.

 

 

다 끝난 마당에

행여나 나중에 전세 살수도 있어 한번 평면 및 배치도를 봤어요.

 

아래는 B3블럭입니다.

70형인데 방 4개입니다. 평면에 마술을 부린 것도 아닌데 어쩜....

모델하우스를 안가 봐 잘 모르겠지만

주방 바로 옆 공간은 아주 작은 방, 방이라고도 할수 없는

그냥 뭐랄까 밀실의 느낌일 겁니다. 공간이 아주 작아요.

70형이 배치되어 있는 동배치는 비교적 좋아 보입니다.

 

B3블럭 중 제일 인기 있는 타입입니다.

바로 84A입니다.

동배치도 남향이 많고 정남쪽은 앞이 살짝 뚫려 있어 조망권 및 경관도 나쁘지 않은 까닭에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선호타입이 있으면 당연 비선호타입이 있게 마련....

바로 84B가 인기가 별로였습니다.

왜냐하면 동배치 때문에 평면이 조금 찌그러 졌기 때문입니다.

거실/방쪽 창문이 위치한 향이 남동향이기도 하구요.

다른 동과 시선이 겹쳐 사생활 노출도 염려되구요.

 

 

이번에 분양한 향동지구 2개 건설사의 분양시 주안점을 보면

상암과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사실 수색, 가재울 뉴타운과 가까운 향동지구인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암의 집값이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

수색은 가재울 빼면 빌라단지가 즐비하고, 일부는 재개발을 위해 철거중인

분위기 별로인 동네라서 수색과 연결시키기 보다는

분위기 좋고 집값 비싼 상암과 연결시켜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려는 심산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 스코어는 상암이 위너지만

향후 10년 후에는 분명 수색이 상암을 누르고 서북권의 주거강자로 발돋음할 것입니다.

교통여건 개선, 재개발 구역 완공/입주라는 큰 전제 하에서요.

 

향동 호반의 청약일정 및 당첨자 발표는 블록별로 다릅니다.

세 블록 중 먼저 당첨되면 후에 당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합니다.

 

요즘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거의 실내골프장이 있네요.

물론 헬스장은 기본이구요.

계획은 이렇게 그럴듯하게 했는데 실제 운영은 잘 될런지 지켜볼 참입니다.

각 블록별 단지조감도 및 개요입니다.

 

사는 게 뭔지 발 뻗고 잘곳 찾는 게 참 어렵죠?

투자가 뭔지 암만 노력해도 나는 제자리인 듯 합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던, 투자를 목적으로 하던

아파트란 요물은 우리의 관심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물건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이수혁 "中 허언 않는 나라, 무역보복 한다면 할 것"(CBS 김현정의 뉴스쇼 )

 

사드배치가 득이냐 실이냐의 문제로 전국이 들석이고 있다. 언론에서는, 그리고 정부를 제외한 많은 여론이 사드배치에서 비롯된 중국과의 외교분쟁, 더 나아가 경제보복을 우려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드배치가 북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라 하지만 중국/러시아는 그렇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양이다. 러시아는 둘째 치고 세계 경제대국 2인자인 중국이 경제적 보복을 하면 바로 꼬리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데...정치적으로 미국이 뒤에 있는 이상 바로 꼬리내리지도 못할 듯 하고...결국 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 정치적 판단에 의해 감내해야 하는 건 기업, 그리고 국민이다.

외교수장이나 청와대는 중국을 믿고 있고 우려하는 경제적 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인데 막상 그 일이 닥치면 그들은 어떤 행위로 책임질 것인가? 또 어떤 변명을 들어야 하는가?

 

산업부 "전기료 너무 싸다..서서히 올리겠다"

전기료가 오를 전망이다.

이대로 데모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넋 놓고 당할 수만은 없다. 한전 주식을 사야겠다.

궁금한 건 전력이 싼데 최근 한전의 영업이익율이 해가 다르게 높아지는 건 뭐지? 공기업이 경영을 잘해서일까?

그건 그렇고 한전주가가 고점이긴 한데 조금이라도 사서 오르면 그걸로 전기료 인상분을 메꿔야 겠다.

 

홍채인식·S펜 강화.. '갤럭시노트7' 내달 2일 공개

노트7이 드디어 오는 8월2일 공개된다. 너무 기대된다. 당월 살지 아니면 조금 싸지면 살지 고민이긴 하다. 핸드폰 바꾸면 조금 불편한게 어플 다운받고 은행/증권 공인인증서 갱신해야 하는 것들.....

홍채인식 기술도 적용된다 하는데 행여 내 홍채모양이 해킹으로 인해 유출되지 않을까 우려도 되긴 하다.

s펜 기능이 강화된다고 하는데 기대된다. 지금도 s펜을 잘 쓰고 있는데 기능이 더 높아진다 하니 과연 어떤 기능일까?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