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파주일산이야기

어제는 화요일 오늘은 수요일, 요일마다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의 화요일과는 다르게 서울시내 차량이 너무 막히더라구요. 이럴 때 드는 생각은 서울시내, 광화문, 시청 등지에 대규모 집회가 있나 의심하기도 합니다.

광역버스로 퇴근하지 않더라도 경의선 전철이라는 대체수단이 있기 때문인데 평시 안막히는 날 같은 경우에는 광역버스가 승차감도 좋고 빠르고 해서 선호하는 교통수단입니다. 이 모든 건 사전정보에 따라 판단하는데 네이버지도만 가지고는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교통상황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네이버지도의 교통상황과 지도 내 CCTV를 통해 육안으로 교통상황을 확인합니다. 여기에 더해 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당일 퇴근시간 근처에 서울도심에서 집회가 신고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추가할까 합니다.

해당 사이트는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http://www.spatic.go.kr/index.do)입니다.

첫 화면에 팝업으로 집회통제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시간 라디오를 듣다 보면 서울시경에서 교통상황을 브리핑해 주곤 하는데요 시경에서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생각을 이제서야 했다니 후회와 안도가 교차됩니다.

시경은 도로의 모든 상황정보를 지배하고 있으니 여기를 앞으로 애용해야 겠습니다.

참고로 9.22~23일은 서울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많은 광역버스 및 M버스가 시청역, 서울역 일대를 경유하며, 아래 신고된 집회는 이 일대에서 퇴근시간대에 진행할 예정이니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당연히 내일이나 모레 같은 날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퇴근하시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 같네요.

퇴근시 버스탈까 지하철(전철) 탈까 고민스러우신가요?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서 시내 교통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판단하시면 보다 편안한 퇴근길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편안한 퇴근길을 기원하오며 글을 마칩니다.

이 기사는 본인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아리랑뉴스 스크립트를  번역하였으며, 영어수준에 따라 오역, 심지어는 오역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1. 북한의 인공위성 로켓엔진 테스트

북한의 관영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이 인공위성 로켓엔진 테스트를 지도했으며, 북한은 이 인공위성은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 테스트를 국제사회에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남한 정부관료에　따르면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엔진을 테스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월에 발사한 장거리미사일 이후의 단계적 조치로 보이며, 북한이 조간만 미사일 테스트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대통령 지진피해 현장인 경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화요일 강진과 여진이 발생한 경주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 지역 일대를 방문한 박대통령은 복구작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박대통령은 걱정하는 지역주민을 만나고, 지난주 지진으로 4개의 원자로를 임시 가동중단한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습니다.

3. 미군, 오산비행장에 B-52 폭격기 배치

미국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대응으로 이번주 오산비행장에 B-52 폭격기 2대를 배치할 것입니다.

B-52는 16,000km의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31톤의 폭탄을 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폭격기는 적의 지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벙커격퇴폭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B-52의 모습-핵무기 탑재도 가능>

4. 북한 지원 의심받는 흉상그룹 조사

미국과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기업을 공동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중국경찰은 최근 북한에 대한 국제적 제재를 무시한 흉상그룹의 금융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의 야오닝성에 위치한 이 중소기업은 한미 공동연구에서 북한의 무기개발 공급체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는 북한과 교역하는 중국기업의 2차 제재를 가함으로서 보다 더 효과적인 제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국회의원의 현안 관련 정부당국자 질타

화요일 국회에서 12명의 국회의원은 정부 고위당국자를 질책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부의 접근방법에 대해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사드배치와 관련된 논란도 핵심주제였습니다.

경상도 지역을 뒤흔든 최근 지진 사태에서 정부의 위기관리능력과 헌법개정 등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6. 새누리당, 북한 수해 관련 정부지원 거부의사

새누리당은 화요일 최근 도발을 비추어 볼 때 북한에 원조하기를 꺼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초 북한의 북동지역을 강타한 극심한 수해로 500여 명이 사망하고 10만 명 가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한 매체는 1945년 이래 최악의 호우와 강풍을 겪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다시 한번 정부에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16.9.20  21:55 Arirang News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