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남편 아들 프로필

심상정이라는 정치인은 이번 대선에서 나름의 의미 있는 득표율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미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TV토론에서 여느 후보와는 다르게 토론의 진수를 선보여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언론의 분석이 있다. 그녀의 인생은 개략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모르고 있어 이번 기회에 그녀가 걸어온 발자취, 그녀를 둘러싼 화두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심상정 나이 등 프로필

심상정은 59년생이다. 한국나이로 올해 59세이다. 파주시 광탄면에서 출생한 그녀는 은평구에 위치한 대조초등학교와 충암중학교를 졸업 후 명지여고를 졸업한다. 서울대 역사교육과(사회교육과)를 진학한다. 대학시절인 1980년 서울대 최초로 총여학생회를 창설했다. 구로공단으로 취업해 노동운동을 한다. 연대파업 투쟁인 구로 동맹파업에 동참하는 등 노동운동에 적극 가담한다. 구로동맹파업으로 10년간 수배령이 떨어 졌다가 1993년 체포되어 형을 집행받게 된다. 하지만 2001년 정부는 구로동맹파업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여 그녀의 전과는 명예를 회복하게 된다. 정치는 2004년 민주노동당 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성하게 된다. 진보정당 최초의 3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현재 사는 곳은 고양시 삼송지구이다.

 

2012년 대선과 2017년 대선

2012년 대선에서 심상정은 진보정의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어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0.3% 수준을 보이자 문재인 지지선언 뒤 사퇴하게 된다. 낮은 지지율은 통합진보당의 분당 속에서 진보정당의 내홍을 들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 대선 역시 정의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심후보의 인터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녀는 진보정당의 문제를 결집과 내부문제에 대한 해법을 못찾은 것에 있다고 했다.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기존 집권정당처럼 권력이 있고 권력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진보정당은 그런 권력의 힘을 만들어 내는데 실패했다. 진보의 첨두에 서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심상정 전과기록

1993년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2003년 일반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은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다.

 

 

심상정 남편과 아들

남편은 김문수 전 경지도지사가 중매를 해서 7년 연애 끝에 1992년 결혼했다. 남편 이승배씨는 심상정 후보와 3살 차이인 1956년생이며, 서울대를 나온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자 화물차 운전도 했다고 한다. 지금은 특정 직업 없이 심후보를 내조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아들은 1993년생이다. 심상정의 교육철학으로 이우학교라는 대안학교에 진학한다. 이우학교는 경기도 분당에 있는 도시형 대안학교로서 아들이 문학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아 일반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포기하고 대안학교에 진학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Comments

  1. Bliss :) 2017.05.02 05:1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외부자들에서 심상정 남편과의 전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부부가 서로의 가치관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일이 쉽지는 않은데 글을 읽고 나니, 역시 부부가 비슷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아들은 이쁘장하게 생겼고요ㅎㅎ 바른 정당은 집단 탈당하고...대선 코앞에 두고 말이 많은데, 심상정 후보도 그렇고, 정의당도 그렇고 뚝심과 소신이 있어 좋아 보이더라구요. 소수이지만, 힘을 키우는 튼실한 야당이 되어줬음 싶었어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행복과 건강으로 가득 찬 5월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5.02 07:5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심상정은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 절대진보입니다. 앞으로도 진보주자 심상정이 있어 우리의 정치는 아름다울 것입니다. 남북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정치프레임이 너무 좁은 것이 사실인데 이를 넘어야 통일도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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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누구나 먹어야 산다. 살기 위해 먹는 시대에서 먹기 위해 사는 시대로 변해가는 현대에는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며 소위 맛집을 찾아 다닌다. 맛집이란 명사는 밥집이라는 단어와 바꿔 써도 될 만큼 수많은 식당들이 맛집임을 자부하며 식객을 오라 한다.

 오늘 찾은 맛집은 그냥 맛집이 아닌 2017년 파주이야기 맛집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으로 선정이 유력한 '진진바라'를 찾았다. 고객이 맛집에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식당이다. 맛, 품격, 친절, 인테리어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수준을 유지하여 가격대는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 가격에 멋진 공간에서 맛깔스러운 음식을 친절한 전문종업원들이 준비해 주는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다. 몇십만원을 들여 호텔부페도 먹어 봤지만 진진바라와 견주어 봤을 때 진진바라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하고 싶다.

 

진진바라 여의도점 가는 길

진진바라는 서울 여러곳에 있다. 찾아간 곳은 그 중에서 여의도 증권가에서 약간 벗어난 여의도점이다. 9호선 샛강역과 5호선 여의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의도역에서 도보로 약5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렇게 정리가 잘 된 거리에서 진진바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여의도에서 쉽게 볼수 없는 발렛파킹을 볼수 있다. 여의도에 갈 적에는 진진바라는 부자들만 가는 멋진 곳 정도로만 여기고 그저 바라만 보았는데 직접 방문할 줄이야.

 

 

 

 

사실 가격이 얼마건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면 2만원짜리 한식부페 자주 갈 바에에 진진바라 한번 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본다. 사실 그렇게 음식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싼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가격은 스트롤을 조금 더 내리면 나온다.) 지하쪽으로 내려가는 공간에 진진바라가 위치하고 있다.

 

고급한정식의 모습 그대로 

유명한 전주 한정식집 '청목'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식대가 일인당 35,000원이었다. 음식은 맛깔났지만 분위기와 서비스는 그럭저럭이었다. 하지만 진진바라는 달랐다. 고객을 맞는 로비의 모습이 꽤나 세련된 모습이다. 큰 공간, 높은 공간을 비워 두고 고객을 맞이함으로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웅장한 스케일의 조형물이 고객을 반기고 있다.

인테리어톤을 보자면 로비천장은 다크, 벽면은 흑색기와장을 켜켜히 쌓은듯한 자연의 분위기, 바닥은 베이지색상의 데코타일을 깔았다.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을 재해석한 느낌의 인테리어라 할수 있다.

 

한때 유행했던 한식뷔페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도 나름 전통 분위기의 인테리어인데 그정도 급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급스럽다.

긴 복도를 따라 양측으로 식당공간이 분절되어 있다. 각각의 룸은 크고 작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일행의 규모에 맞게 자리할 수 있다. 소규모 독립공간으로 조촐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대규모 연회도 할수 있다. 대규모 연회가 가능한 자리도 있어 각종 행사도 가능하다. 방문한 날은 동남아 단체여행객이 방문하여 식사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단체석은 지하3층에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여의도점의 규모는 실평수 600평이다.

 

테이블 기본세팅의 모습이다.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테이블 위 소품도 한식이다.

 

진진바라 음식가격

음식가격은 최고 싼 메뉴가 39,000원이다. 물론 저녁 코스요리인 진하코스 기준인데 싸다고 부족한 건 아니다. 아래 메뉴에서 확인 가능한 것처럼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격부담 면에서 고민된다 하면 이 진하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른 코스를 먹어보지 않고 진진바라코스(49,000원)를 먹어 봤는데 과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끊임없이 서빙되었다. (음식의 모습은 아래 참조) 상견례 코스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필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는 진진바라코스는 거의 천국에서나 맛볼법 한 음식이다.

전체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맥주의 경우 큰병이 아닌 작은병이 나오니 유념하시기 바란다. 소맥 제조를 위해 맥주를 주문했는데 작은게 나와 잠깐 당황했다. 맥주, 소주 다 4천원이다.

메뉴판 글씨가 작게 보여 진진바라 홈페이지에서 진하코스와 진진바라코스 메뉴를 담아 왔다.

 

진진바라코스(49,000원 부가세 포함)

착석과 동시에 아래의 음식들이 서빙된다. 야채샐러드와 차, 죽, 물김치, 탕평채, 칠절판이다.

 

야채샐러드가 어찌나 맛나던지 다른건 안먹고 이것만 먹었다.

 

이 음식의 이름이 탕평채이다. 야채와 묵을 버물려 먹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다. 맛있는 걸 먹을 때면 역시 부모님 모실 생각을 한다.

 

물김치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짠 음식은 없었던 것 같다. 정갈한 맛이 지배적이었다.

 

호박죽인듯 한데 조금 줘서 서운했지만 이 음식은 전채요리로서 서막에 불과하다.

주의하실 점은 음식의 종류가 몇십가지가 줄기차게 나오므로 처음부터 너무 스퍼트를 내며 먹으면 나중에 나오는 맛있는 음식의 맛을 충분히 못느끼므로 체력안배하며 달리는 마라토너처럼 식사량 안배를 적절히 하며 식사하시길 권한다.

 

이건 칠절판이다. 일곱칸의 그릇에 담긴 요리를 뜻한다고 한다.

 

수삼더덕채이다. 독특한 음식이었다. 수라상에서나 올라 왔을 법한 음식이다.

 

메밀냉채인데 여기 있는 고기 몇점만 먹고 메밀은 손도 못댔다. 이 메뉴가 나온 시점부터 배가 많이 불렀다.

세상에나 활어회까지 나왔다. 광어회와 또다른 어종의 회, 이렇게 두 종류가 나왔는데 몇점 안나왔지만 맛이 일품이었다.

조개 등의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계절탕이다. 국물이 시원했다.

 

궁중갈비찜이다. 큼직한 갈비 덩어리가 일인당 하나씩 책정되어 나온다.

 

대하오색선이라는 요리이다. 이 요리 역시 인당 대하 한마리

대하맛이 독특했다.

 

이 요리는 연어 야채쌈이다. 땅콩소스가 들어 갔는지 담백한 맛이었다.

 

이건 메로구이다. 일식집에서 나오는 그런 흔한 맛은 아니다. 더 맛있다.

 

모든전 3종류의 모습

 

야채보쌈의 모습이다.

 

궁중잡채이다. 역시 면종류는 입에도 못댈 정도로 맛있는 요리가 가득하다.

모듬해물볶음이다. 낙지가 많이 들어 있어 낙지만 골라 먹었다.

 

배가 터지기 직전, 때마침 반상이라 불리우는 식사가 도착했다.

구성은 찌게, 6첩찬, 밥, 누룽지이다.

더 먹으면 풍선처럼 빵 하고 터질까봐 누릉지만 가볍게 다 먹고 찌게는 국물로 간을 봤다.

 

후식으로 파인애플과 떡, 음료수가 왔다.

떡 하나를 먹고 나는 전사했다. 천국에서 천국으로 갔다.

 

회사 행사나 지인접대에는 안성맞춤인 진진바라, 추전하는 사람은 칭찬받을 만한 한식풀코스 식당이다. 상견례에도 품격에 맞는 식당이다. 다만 백일, 돌, 생신잔치의 경우 약간 무리해서 대접하고 싶다면 여기 진진바라를 선택해도 괜찮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이며, 발랫파킹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견적을 낼 수 있는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사용해 봤다.

규모에 따라 개략적인 예산을 짤 수 있어 좋다.

 

매장정보는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 가본 식당 중 최고의 식당이다.

진진바라, 대단한 맛집이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3 | 진진바라 여의도점
도움말 Daum 지도

 



Comments

  1. Bliss :) 2017.04.28 21:2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우~~ 고급 한식당 비쥬얼 최고이네요^^ 메인 로비부터 구석구석까지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고 곱네요.대접 받는다는 기분이 확실히 들 정도로 음식 상차림이 정성스럽습니다. 돌 위의 회 플레이팅도 신선해보이네요. 메뉴도 좋구요~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다 드시지는 못했군요ㅎㅎㅎㅎ천국에 천국을 이른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이런 고운 음식들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면 참 좋을텐데 이렇게 멋진 음식들이 세계화되지 못해 아쉽네요.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 2017.05.02 23:44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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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딩이, 친환경건축물란 무엇인가?

 그린이란 말은 친환경이라는 단어와 바꿔 쓸 수 있다. 이른바 친환경 건축물이라는 뜻이다. 건물이 인간을 위해 태어나서 인간에 의해 사용되는 기간동안, 즉 전반의 건축물 수명동안 인간의 건강과 지구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린빌딩은 갈수록 황폐해져만 가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자 생긴 노력의 일환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국의 그린 인증제도는 G-SPEED(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 Design)이 있다. 상기 인증제도는 건축물의 자재, 오염물질 배출여부 등 환경과의 관계를 평가하여 인증하므로서 친환경 건축물 양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제적인 그린빌딩 인증제도로는 미국의 LEED, 영국의 BREEAM 등이 있다. 그린 인증제도라는 것이 지금은 공신력도 없고 가치를 높게 부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 그린빌딩이 인기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린빌딩의 핵심은 에너지 저감!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목표로!

 인간이 동굴에서 살 때처럼 자연에서 있는 그대로 살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폐기물이 적고 필요한 에너지도 별로 없던 시절에는 그 자체가 친환경건축이였고, 그린건축이었다. 하지만 인구가 늘어나고 사람들은 자연, 즉 외부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싶어했고, 21세기의 총아인 건축물, 도시는 그 욕구를 해결해 줬다. 하지만 냉난방, 급탕, 기타에너지 공급을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했고 그에 따른 온실가스 등의 유해물질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져 갔다.

 지구가 병들어 가고 에너지 부하가 커져 감당이 안되는 수준까지 경험한 현재 인류는 건물을 통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그린빌딩이다. 원시시대처럼 동굴에서 살 수는 없지만 최소의 에너지로, 깨끗한 에너지를 쓰며 살아가기 위해 그린빌딩이라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린빌딩 적용사례-타이페이101빌딩>

 그린빌딩은 건물의 에너지를 얻는 방식에 따라 능동적으로, 자력으로 에너지를 얻는 활동이 가능한 방식을 액티브 빌딩, 에너지를 건물의 위치나 방향 등으로적 저감하는 방식을 패시브 빌딩이라고 한다. 액티브 빌딩의 에너지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이 있다. 궁극적으로 그린빌딩의 목표는 제로에너지하우스이다. 외부의 에너지 수혈 없이 자체로 생산하는, 그것도 자연의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에너지 공급 제로를 만드는 것이 제로에너지하우스이다.

 그린빌딩, 제로에너지하우스가 확산되면 무엇이 좋을까? 국가적으로는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 및 에너지 절감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국제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서 국가위상이 높아진다. 또한 온난화되어 가는 지구를 위해 그리고 국가의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경제적으로는 그린빌딩, 제로에너지하우스라는 신산업이 생겨남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건설산업 등과의 연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아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간단한 원리를 설명하는 글이다.

 

태양광시스템이란?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내구연한이 20년 정도 되는 반면 초기투자비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태양광 시스템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서 가장 상용화가 많이 되고 있으며 이는 설치비용(정부보조금 포함), 사용요금, 잉여전력에 대한 한국전력 매수방안 및 단가 등 경제성이 관건이다.

 

태양열시스템이란?

태양열시스템은 열을 모으는 집열부, 열을 축적하는 축열부(열탱크), 난방이나 온수급탕 사용처인 이용부로 구성된다.

 

풍력시스템이란?

바람에 의해 돌아가는 날개에 터빈을 설치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바람부는 날에만 전기가 생산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날개가 소형화 되어 보조적인 에너지 생산수단으로 보급되고 있다.

 

지열시스템이란?

땅 속의 온도를 이용한 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지반의 적정위치에 파이프를 심고, 이 파이프를 통해 열을 빨아들여 냉난방에 이용하는 원리이다.

 

사단법인 한국그린빌딩협의회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그린빌딩 관련 자료를 접할 수 있다.

http://www.greenbuilding.or.kr/

 



Comments

  1. Bliss :) 2017.04.26 13: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앞으로 이런 그린 빌딩이 점점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캐나다도 약 10년 전부터 주택 건축 시 에너지 절약 제도를 지키게 되어 있어서 위에서 설명하신 적극적인 에너지 재생 차원의 건물은 아니지만, 에너지를 덜 쓰는 방풍 방한이 잘 되는 설계로 짓도록 법이 바뀌었어요. 그런 집을 사는 사람에게는 세금 절약의 이득도 주고 있구요^^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관심을 두시는 것들이 다 전문 분야의 지식들이라 매번 놀랍습니다^^ 맛점의 힘으로 즐거운 오후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28 17:4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단열, 소음방지 등은 법으로 규제해야 될듯 하지만 규제 뒤에는 건축비 상승이라는 단점도 있는듯 합니다.

      주택을 살면서 단열이 안되어 결로가 생기거나 방음 때문에 이웃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면 이것이 바로 건축물 때문에 생기는 사회문제죠. 결자해지라 건축물 문제는 건축적 해법으로 풀어야 한다는 의견에 크게 공감합니다.
      주말 해피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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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A조가 되는 꿈 말고도 다른 한가지 꿈이 더 있다. 블로거로서 배드민턴에 대한 진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는 전문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하는 것이다.

배드민턴 전문 포스팅, 블로거가 되면 좋은 점은 나의 의견과 느낌 하나가 블로그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정보를 주고 공감을 해 주면서 미디어 파워가 생기는 것이다. 용품협찬 및 시타요청도 당연 따라 오는것. 의류부터 시작해서 라켓, 무릎보호대까지 여러 제품들의 후기를 솔직담백하게 올린다면 언젠가는 배드민턴 전문 블로거로 거듭날 것이다.

이번 플렉스파워 라켓의 시타는 우연히 갖게 되었다. 나의 꿈과도 연결된 것이기에 여러 멋진 후기도 읽어보고 나름 라켓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본 후기를 적어 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솔직한 후기를 적고자 했다.

 

플렉스파워 제품의 경우 배드민턴 라켓 브랜드로서는 다소 생소한 제품이다. 인터넷에 '플렉스파워'를 찾아 봤더니 박찬호 크림이 나올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네이버 포털을 능가하는 검색DB가 있다. 바로 실물거래의 보고인 '중고나라'이다.

여기에 플렉스파워를 검색해 봤더니 검색이 되었다. 중고제품 거래가 잘 되는 편이었고 감가도 별로 안되는 중고가 방어제품이었다. 이것은 실물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제품으로 증명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들 하나같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 라켓에 대해 궁금해 졌다.

라켓은 파워샵이라는 온라인샵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확인 가능한 플렉스파워 정보를 살펴 봤다. 판매자측에서 강조하는 사항은 브랜드 로열티를 뺀 고성능 위주의 라켓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한다. 인터넷자동차보험인 다이렉트 보험을 예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요즘은 전처럼 브랜드를 찾기보다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는 하나의 시대사조가 되었다.

 

플렉스파워 제품의 경우 인터넷 판매제품군은 2종류이다. 초급자용과 상급자용 두 종류 가운데 이번 시타제품은 상급자용이었다. 가격은 74,0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가격 면에서는 초저렴군이라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성능이다.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비인데 가격이 아무리 싸더라도 성능이 낮다면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할수 없다. 일단 가격이 싸니 기본성능 이상만 보여 줘도 가성비 높은 제품이 인증되는 셈.

 

라켓의 제원을 살펴 보기로 한다. 라켓은 샤프트와 프레임 재질이 조금 다른데 기본적으로 카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샤프트, 즉 라켓 중간에 길다란 뼈대는 유연한지(플렉시블), 딱딱한지(스티프), 아니면 그 중간인지에 대해 나온다. 이 라켓은 샤프트가 미디움이다. 적당한 탄성을 갖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라켓의 제원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바로 무게이다.  

 

이 라켓의 무게는 4U인데 모르는 사람은 3U가 숫자가 더 작아 가벼울 꺼라는 짐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민턴 라켓은 그 반대. 4U처럼 숫자가 커져 갈수록 가벼워 진다. 그래봤자 몇 그램 차이 안나지만 배드민턴이 워낙에 스피드와의 싸움이라 몇그램에 따라 나의 수비력과 공력력을 좌우한다. 이에 따른 라켓의 또다른 중요한 제원이 바로 발란드이다.

 

라켓프레임쪽이 무거운지 가벼운지에 따라 헤드헤비형, 이븐발란스로 나뉜다. 헤드가 무거우면 공격시 셔틀을 타격하는 머리가 무거워 빠르고 묵직하게 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반대로 헤드가 가볍거나 이븐발란스 같은 경우 라켓이 가벼워 수비에 빠른 반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에는 이런 라켓의 제원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무감각했으나 조금씩 배드민턴을 알게 되면서, 그리고 이런 후기를 적게 되면서 공부를 하며 알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이런 제원을 알고 있는 고수에게 자신의 라켓을 추천받거나 자신이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판단하면 보다 나은 민턴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라켓은 아래처럼 포장되어 배송되었다. 이 때가 바로 첫인상이라고 볼수 있는데 라켓바디 색상이 매혹적인 분홍빛 유광이다. 그립은 흰색으로서 바디와 잘 어울린다.

 

샤프트를 보니 본 라켓의 제원이 기재되어 있다. 무게는 4U, 샤프트는 딱딱함.

 

헤드프레임에는 '제팬 카본'이라는 문구가 있다. 과연 브랜드 거품을 뺀 진정한 가성비 높은 제품일까?

 

그립 주위의 디자인은 약간 OTL이다. 이런 디테일한 디자인에 있어 촌스러운 정도가 판단되는데 여긴 좀 아닌듯 하다. 디자인 갑은 요넥스와 빅터이므로 라켓디자인시 참고해도 좋을 듯 하다.

 

그립 바닥의 디자인이다.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재질인데 디자인감이 있다.

 

이렇게 방에서 누어있던 라켓, 언제 코트로 모셔가나? 몸이 근질근질~~

 

짜잔~~ 바로 코트로 뛰어 갔다. 근데 그러고 보니 라켓케이스는 플라이파워 제품이 아니네....서비스로 넣어 주셨나?

 

오늘 시타의 비교제품군은 바로 요넥스 나노레이 900

소닉레이서83과 요넥스 나노레이900의 제품가격으로 따지면 후덜덜

소닉 7만원 Vs 나노레이 900 26만원(?)......가격차가 4배에 달한다.

소닉 4자루를 살수 있다.

 

무게는 좀 차이가 난다. 나노레이는 3U, 소닉은 4U

필자는 무거운 라켓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실 3U가 맞긴 하다.

 

그래서 인지 4U인 소닉레이서83을 들었을 때 확실히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다. 힘은 덜 실리겠지만 공수올라운드에 장점이 있고 특히 수비에 장점이 있는 라켓인듯 했다. 그리고 샤프트가 생각보다 딱딱했다. 나노레이 제품도 샤프트가 딱딱한 제품이었는데 나노보다 더 딱딱함이 느껴지는 소닉이었다.

 

이븐발란스긴 하지만 샤프트가 딱딱한 만큼 힘은 어느 정도 실리고 스메싱할 때도 셔틀이 묵직하게 나간다. 물론 4U인걸 감안해야 한다. 초보에게는 좀 안맞을 수 있다. 샤프트가 딱딱하면 초심자에게 임펙트시 손맛을 떨어트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느낌은 자동차와 견주어 서스펜션이 딱딱한 걸 즐기는 레이서와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자동차 처음 모는 사람이 서스 딱딱한 자동차를 차면 승차감이 떨어지는 격.....

쇼핑몰 구매평이 현재 시각 기준 6개 달려 있는데 하나같이 '가성비가 좋다', '만족한다'라는 평이다.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현명한 판단은 인생을 기름지게 한다. 거품없는 라켓, 플렉스파워 소닉레이서83의 시타후기를 마친다.

 

 



Comments

  1. Bliss :) 2017.04.25 12:0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배드민턴 전문 브로거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다분히 넘친다고 봐요!^0^/ 지식과 경험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숫자가 커지면 더 가볍다는 걸 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ㅎㅎㅎ 가격 4배의 차이가 나는 두 배드민턴의 차이를 미세하게 느낄 수 있다는 거 신기합니다^^ 비싸면 좋겠지 라는 생각이 대부분이겠지만, 수비와 공격에 따라서 필요한게 다를 수도 있겠군요. 오후 시간도 파이팅! 하시길요^^

  2. 카멜리온 2017.04.25 23:4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 생각해보니까 배드민턴 안친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그나마 2010-2011년에 피자헛 일할 때 밤에 일 끝나고 야간조들 모여서 다같이 배드민턴 치고 한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까 그 떄 꽤 재미있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형들이나 동생들이랑 자주 술마시러도 다니고.. 다같이 오토바이타고 놀러다니고...
    일 끝나고도 운동가고... 새벽에 모여서 다른 매장이랑 축구도 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추억이네요.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 레오나르토드 2017.04.26 08:0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누구에게나 추억은 있고, 우리는 서로에게 추억의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피자헛에 대한 소중한 추억 깊이 간직하시길^^

  3. 2017.11.30 14:35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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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의 고질적인 악습관을 되짚어 본다. 왜 이 버릇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그립을 습관적으로 짧게 잡는다. 그립을 짧게 잡으면 라켓면의 궤도가 짧아져 파워가 잘 안나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팔이 길면 유리한데 라켓길이를 2~3cm라도 짧게 잡는다면 팔이 짧아지는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길게 잡는것이 좋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즉 드라이브를 정확히 송구할 때에는 짧게 잡는 것이 유리할 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팔을 짧게 만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자. 또 하나의 악습관은 동작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팔꿈치를 내리며 있는 힘을 다해 스매싱이나 클리어를 치니 팔힘으로 셔틀을 타격하는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셔틀콕은 팔이 아닌 라켓의 원심력으로 쳐야 체중도 실리고 공의 빠르기도 강해진다. 팔로 치는 듯한 과도한 움직임을 줄이자. 그러려면 일단 팔꿈치를 올리고 타격하는 연습을 하자.




다음은 기술별 조언내용이다.


백클리어는 오른발을 뒷쪽으로 내딪으며 동시에 임펙트하라. 그립을 대각으로 보내기 쉽게 잡아라. 그립 길게잡아라. 임펙트시에만 힘을 주며 스넵으로 쳐라. 팔로 치는것이 아닌 라켓스윙과 손목스넵으로 치는거다. 웬만한 공은 포핸드로 쳐야 맞지만 백클리어는 공이 나의 백사이드로 넘어가 어쩔 수 없이 수비를 하기 위해 최선의 대응을 하는 기술이다. 동호인 사이에서 상대가 백클리어로 치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무시무시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공이 짧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멋진 백클리어는 배드민턴의 꽃이다.

 

스메싱은 내몸 앞에서 임펙트하라. 공의 높이에 맞춰 내 몸을 움직여라. 그러려면 다리를 많이 움직여서 미리 셔틀콕을 기다렸다가 타격해야 한다. 셔틀을 위에서 아래로 감아 싸면서 내려 찍는다는 느낌으로 쳐라. 스텝 밟아라. 오른발 앞으로 가면서 임펙트되어야 한다. 팔꿈치 내리지 말고 올려라. 손목 써야 각이 좋아진다. 힘들 빼고 그냥 내리 찍어라. 공의 각이 훨씬 좋아진다. 정점의 높이에서 타격하려면 어드레스 이후 스윙하는 팔의 이두박근이 귀를 스친다는 느낌으로 쳐라. 그래야 정점에서 힘이 분산되지 않고 타격이 가능하다.

백드라이브는 팔을 움직이지 말고 손목스넵으로만 쳐라. 팔이 셔틀이 날라오는 방향으로 나가면서 임펙트 순간에는 손목의 스넵으로 타구하는 것이다.

현직 선수의 조언은 아주 달콤하다 못해 나를 깊은 자괴감으로 마취시켰다. 내가 오늘날까지 이렇게 잘못 배웠나 자괴감이 들었다. 지금가지 내가 쌓아온 배드민턴은 아무것도 아니였다. 단지 이기기 위해, 재미를 위해 쌓아온 모래성 같았다. 지금부터 잘하면 되지. 다시 제대로 쌓는 맛도 있으니까 말이다. 배드민턴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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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경찰 인사비리, 인사청탁 고발

썩은 사과 이론을 경찰대 출신 표창원 의원이 설명한다. 썩은 사과이론이란 제일 윗 사과가 썩어 있는 것이 보이면 상식적으로 아래 사과들은 썩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으로도 이는 맞다. 왜냐하면 과일을 담은 그릇 속 과일은 맨 아래서부터 썩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지난 4.8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경찰인사 스캔들, 청와대 박건찬 비밀노트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경찰조직 내에서 가장 윗선에 있는 고위직의 인사청탁에 관한 의혹내용이 여실히 들어 났다. 가장 위에 있는 썩은 사과에 대한 내용을 보도한 것이다. 경정에서 총경 승진인사에 인사청탁을 한다. 경찰대학 내 관련자도 연루되어 있다. 표창원 의원은 녹취내용을 듣고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자신이 경찰조직에 있을 시 알고 지내던 지인이 녹취내용의 주인공이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내가 아는 누군가가 이런 비리에 연루되어 있을 수도 있다.

 

 

공조직, 하물며 정의를 내세우는 경찰조직의 부패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경찰조직 내에서 정의가 없고 부정부태, 인사청탁, 승진제일주의가 팽배해 진다면 경찰은 깡패나 건달과 다를 바 없게 된다. 과거 사례에서 본 권력에 기생하는 정치경찰, 청와대 친위대의 모습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최고 윗 사과격인 청와대와 대통령의 부정부패는 최순실 스캔들로 하여금 밝혀졌다. 그 최고권력의 부정부패가 팽배했던 지난 세월동안 경찰조직은 얼마나 망가졌을까? 일선에서 각종 사건사건의 예방, 사후처리를 위해 고생하는 수많은 경찰분들의 노고는 누가 보상해 줄 것인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청와대 경찰관리관으로 근무한 박건찬 치안감의 업무노트를 공개하면서 경찰비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청탁 의심인물 151명의 실명이 가득한 업무노트에는 경찰조직 자체의 감찰만으로는 조사나 수사가 불가피할 정도로 그 범위나 중대성이 크다. 노트의 작성자 박건찬 치안감에서 브로커 박씨 여인이 눈에 띄인다. 그녀는 국방 관련 소식지의 발행인이다. 자신 스스로 린다김이라 칭했던 박씨는 인사 로비스트로 추정된다. 물론 그녀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시청자의 많은 수가 그걸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현직 경찰의 증언을 포함한 인터뷰 내용은 경찰조직의 적폐,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경찰비리가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는 것은 아래와 같다. 승진보직이 정보, 경비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서 자연스럽게 서민의 지팡이 역할을 하는 수사파트는 등안시 되고 현장의 소위 형사인력 부족은 가중되는 것이다. 생활범죄가 일어나도 범인을 잡으러 다닐 경찰이 부족하게 되고, 잡히지 않는 범죄자는 또 다른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또한 예비범죄자 역시 범죄를 저지르고도 쉽게 잡히지 않는 사회환경 속에서 범죄를 결심하게 되는 악순환을 낳는 것이다. 또한 일선 치안센터나 파출서 근무보다는 지방청, 지방청보다는 서울청, 본청, 청와대 근무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출세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권력의 가까이에서 실세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승진하기 좋다. 이것이 대한민국 권력조직의 현실이다.

또 다른 심각한 문제는 하위직인 순경 공채까지 인사청탁이 개입된다는 점이다. 지금도 노량진에서 경찰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노력하는 수많은 수험생은 경찰시험제도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밝혀진 노트내용에는 경찰 공채 수험번호, 면접과 체력검정 일정 등이 기록된 내용이 있어 경찰 공채시험까지 조작했을 우려를 낳고 있다. 사실 가능하기도 한 것이 경찰 최고위직 인사에도 로비스트가 개입된 금품수수 관련 인사청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말단 경찰의 공채에 개입하는 것은 아주 쉬운 문제일 수도 있다. 돈과 빽이 없으면 경찰 공채에 합격할 가능성이 떨어지며, 합격한다 해도 합격의 기쁨은 잠시, 공평한 승진기회를 갖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런 큰 경찰인사 스캔들이 경찰의 자체감찰로 해결될 수 있을까? 대선정국의 혼란에서 경찰인사 스캔들은 이렇게 묻힐 수 있는가? 대한민국의 적폐청산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적폐를 청산할 우선순위는 어느 분야란 말인가?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 특히 국가시스템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고, 이 시스템의 청산 여하에 따라 우리나라의 존폐가 달려 있다.

권력과 부정부패의 아이콘인 최순실이, 안봉근이, 조윤선이 되고자 기회가 오면 잡고, 기회를 만드는 사회를 용인하지 말자. 독립운동가가 존중받고 그들의 후손이 우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를 만들자. 친일파가 부정하게 재산과 권력을 축적하고 이를 현재의 후손까지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는 사회는 우리가 욕하는 북한보다 더 못한 사회이다. 나는 희망한다. 대한민국이 부디 부정부패가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가 되기를. 조직에서 깨끗한 사람을 존중하자.

끝으로 경찰청에서 담아온 경찰헌장을 남겨 보고자 한다. 경찰 고위직에서 일선경찰까지 경찰헌장처럼 근무한다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어 있을 것이다.

 

 

<경찰 헌장>

우리는 조국 광복과 함께 태어나,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며 오늘의 자유 민주 사회를 지켜온 대한민국 경찰이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며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여, 모든 국민이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밝혀 마음에 새기고자 한다.

 

1.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이다.

1.우리는 정의의 이름으로 진실을 추구하며, 어떠한 불의나 불법과도 타협하지 않는 의로운 경찰이다.

1.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이다.

1.우리는 건전한 상식 위에 전문지식을 갈고 닦아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근면한 경찰이다.

1.우리는 화합과 단결 속에 항상 규율을 지키며, 검소하게 생활하는 깨끗한 경찰이다.

 



Comments

  1. Bliss :) 2017.04.21 14:1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썩은 사과 이론 흥미롭네요. 정말 맞는 말 같고 세상의 비리에도 적절한 표현 같네요. 가끔 지인에게 들어보면...공평한 승진 기회 참 어려운 곳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아예 힘든 부서 자처하기도 하고, 아님 아예 승진의 한계가 정해진 한량으로 빠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언론에 나와도 처벌을 받지 않아 더 안타깝고 분하네요. 다음 정권은 부디 비리와 무관한 깨끗한 정부이길 바래봅니다. 활기찬 오후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25 08:1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깨끗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뽑아야 희망이 있겠죠. 순경 공채까지 비리가 있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그러고 보면 저는 참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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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싸게 사는 방법, 핸드폰 요금 통신비 할인 꿀팁

 

최근 갤럭시 S8이 출시되어 돌풍이다. 홍채인식까지 된다니 기대감이 대단하다. 하오나 붉은액정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S8을 싸게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품을 파는 방법, 그리고 기다리는 방법 두가지밖에 없다. 최대한 많은 가격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시간이 갈수록 가격은 내려갈 일만 남았으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갤럭시 s8은 갤럭시클럽이나 통신사 기기반납프로그램을 가입하면 60만원대에 살 수 있다. 사은품은 1.dex (128기가 한정) 2.안심커버케이스 필름 3.디스플레이 파손보험 4.5만원 할인쿠폰 정품악세사리 5.리니지에볼루션 10만원쿠폰 유튜브레드 3개월무료 6.요금한달치지원 7.무선충전기이다.

 

일설에 의하면 갤s8을 요금제 자유, 선택약정으로 인한 요금 20% 할인, 지원금 20만원 케이티 기기변경 조건도 있다고 한다.

약정이 남아 있는가? 중고폰을 팔았을 때 나오는 중고기계값과 약정위약금을 동시해 고려해야 한다. 참고로 현재 기준 아이폰 시세는 아이폰6 18만원, 아이폰6s 30만원, 아이폰7 50만원 수준이다. 중고시세는 중고나라와 세티즌이 가장 알려져 있다. 거의 시장표준가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s8에 버금가는 LG폰은 G6이다. 후문에 의하면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기기변경으로 G6를 할부원금 25만원에 구입했다는 이도 있다. 당연히 비싼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조건이었을 것이다. G6의 경우 중고시세 감가가 많이 되는 폰이므로 S급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2016/11/01 - [쇼핑과 맛집] - 빠삭 인증 문제로 스노방입장이 차단되었습니다 해결방법

노트5 번호이동의 경우 할부원금 100원에 88,000원짜리 요금제 6개월로 번호이동 조건이 있다. 번호이동 조건으로 약정 2개월만 잡고 하는 공짜핸드폰은 X300, 삼성 A5, 스타일러스2, 넥서스5X, 화웨이H 정도 핸드폰이다. V20도 가성비가 괜찮은 폰이다. 지원금이 올라가고 있는 폰 중 하나이다.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을 사러 갈 때는 너무 많이 아는척 하지 말고 적당히 돌아 다니면서 원하는 모델을 말하면서 할부원금과 요금제/부가서비스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최저가인 매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 제휴가드, 인터넷가입 조건을 제외한다. 페이백은 위험하므로 가급적 피한다.

 

핸드폰요금 할인은 인터넷과 결합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가 있으니 혹시 통신사와 인터넷사용회사와 같다면 뭉치면올레등 결합상품 할인을 알아 보는 것이 좋다. 가족끼리 같은 통신사를 쓰는 경우 우리가족 무선결합(KT)’ 가입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규, 기변, 재약정 후 다음달 말까지 신청해야 할인제공된다.

 

핸드폰요금을 정말 아끼고 싶다면 알뜰폰 유심요금제 무약정을 추천한다. 데이터무제한인데 요금이 월 3만원이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의 경우 키즈폰 가입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요금은 부가세 포함 8,800원이다. 키즈폰 단말기는 쥬니버토키 정도이며, 할부원금 0원이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2가지가 있다.

일반인이 잘 모르는 팁 하나. skt 2년 약정 기기변경시 위약금 안나오는 기간은 16개월이다.(1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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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4.23 04: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언니네가 신도림에 산 적이 있어서 테크노마트 가봤네요. 남자분들은 거기 가면 몇 시간은 거뜬히 있겠던데요?ㅎㅎㅎ 데이터 무제한에 3만원 요금제 넘 좋네요!! 여기는 1G여도 6만원이 넘네요! 데이터 요금이 조금 더 싸지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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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라디오 생생라디오에서 로티스합동법률사무소 최광석 대표와 생활법률 정보를 알려주는 코너를 진행하는데 제가 관심이 있는 부동산 관련 정보가 있어 공부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날 주제는 집주인과의 갈등이었습니다. 임대인-임차인 간 여러 갈증상황에서 세입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전세금이 급격히 오를 수록 세입자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쥐고 있는 쪽은 집주인이기 때문이죠. 당장 이사갈 시점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당혹스러운 경우입니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세입자가 이사를 결심하고 다음 이사갈 집을 계약까지 했는데 현재 집주인이 보증금이 없어 다음 세입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주라고 합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할까요?

일단 법적으로는 계약내용을 내용증명으로 고지하고, 불상사가 발생하여 계약금 손실이 발생한다면 현 집주인(임대자)에게 손해배상할 수 있다는 부분을 고지해야 합니다. 소송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소송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전세보증금 돌려 받는 것과 계약금 피해 때문에 내용증명 보내고 소송까지 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집주인이 돈이 없어 못돌려 주는 것이며, 다음 세입자가 금새라도 나타나는 경우 보증금은 바로 돌려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외진 곳의 주택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중들의 비선호지역이라 세입자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세금을 못받는 경우를 대비하여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이 있습니다. 일종의 전세금 보증을 서는 역할인데요. 이 보험이 세입자에게 좋긴 하지만 심사절차를 통화해야 하며 보험금이 든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보험금은 3억원 2년 계약에 92만원 수준입니다. 어찌보면 좀 아까운 돈이라 생각이 들수도 있겠네요.

 

 

이사갈 때 집주인이 고장난 문고리를 수리하고 퇴거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세입자 임의 또는 부주의로 문고리를 고장냈는지 또는 노후화되어 고장냈는지를 확인하여 수리를 요구해야 하는 책임은 집주인이게 있습니다. 소액재판까지 할 수 있긴 하지만 에너지 낭비, 시간낭비이기에 이 경우까지 안가도록 서로 원만하게 대화로 풀어 가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집주인, 세입자 모두 상식적인 사람 만나는 것이 복입니다.

   

 

 

세입자가 보일러를 사용중 고장이 났는데 이건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리비가 많이 나오거나 심지어 교체까지 해야 한다면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 것이죠?

민법상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집을 수익에 적합하도록 운용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보일러가 수익상 필요한 시설이죠. 그래서 보일러의 하자는 임대인, 집주인이 책임지고 수리해야 하며 그 비용 또한 집주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전세계약하여 거주하다가 계약만료 6개월을 남기고 사정상 이사를 가야 합니다.

부동산 복비(중개수수료)는 누가 부담해야 하나요?

세입자가 계약기간을 임의파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입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주인과 합의가 되면 복비는 안내도 될 수 있습니다.

 



Comments

  1. 카멜리온 2017.04.18 10:1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저도 세입자로 살다보니 집주인이랑 보증금 문제가 몇번 있었어요. 매번 스트레스더군요. 임대업하는 투기꾼들이 많은데 당장 유용할 현금이 없어서 세입자 나타나야 돌려줄 수 있다고... 말이 안되는거죠. 보증금은 말 그대로 세입자가 보증형태로 내는 돈인데 그거로 다른 장사를 하고 정작 돌려줘야할 때 못돌려준다는건 어불성설이죠. 물론 실제론 유용자산이 있음에도 세입자가 없너서 공실이 되었을 때의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요. 여하튼 빨리 부동산 거품좀 꺼졌으면 좋겠네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19 07:5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제가 만약 임대사업자가 된다면 이점 명심해야 겠습니다. 현실적인 세입자 입장에서의 문제를 잘 알겠습니다.

      부동산은 내릴 것 같고,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웬걸 더 오른 느낌이네요. 모두가 예상하는 악재는 더이상 악재가 아닌듯 하네요.

  2. Bliss :) 2017.04.18 23:4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보일러 수리와 계약 이전의 파기는 저도 궁금했는데 흥미롭네요. 이런 상식들을 알아두면 참 좋은데^^;; 평소에는 몰척하다가 여기서 주섬주섬해봅니다.ㅎㅎㅎ 행복과 건강으로 꽉 찬 나날 이어가세요오^^

    • 레오나르토드 2017.04.19 07:5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문제가, 변수가 안생기는 것이 최선이긴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잘 풀어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의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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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1940년생, 78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신분은 무엇일까?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비례대표로 지낸 바 있지만 국회의원직은 지난 2017.3월에 끝났다. 현재로서 김종인의 공식직함은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직이 아닌가 싶다. 한때 대선후보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던 김종인은 대선 불출마선언으로 그 가능성마저 포기했다. 전 한나라당에서 그리고 최근 더불어민주당까지 여야의 정치성향을 넘나들며 정치활동을 한 그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김종인은 1940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에서 출생했다. 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그의 조부가 당시 야당 지도자였기 때문에 보좌관으로서의 활동을 잠깐 경험했다. 1964년~1972년 독일 뭔스터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1973~1988년)한다. 직중에 1981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박정희 정권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1980년 신군부의 국가보위입법회의 전문위원을 지내는 등 전두환 정권과도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추측한다.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정치활동을 할 적에는 민정당의 핵심 경제참모로서 활약하게 된다.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자 보건사회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서 정권의 중심에서 활동한다. 이후 중도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노태우와 김영삼의 정당)에서 또 비례대표로 14대 국회의원을 지낸다. 2004년에는 새천년민주당 17대 총선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따낸다. 2012년 박근혜 대선경선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일조했다는 평가가 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대위 대표를 맡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다.

 군복무는 육군 상병전역이라고 인터넷 위키백과에 나와 있던데 그의 공식홈페이지를 찾아 봐도 공식적인 군복무 사항은 나타나 있지 않았다.

 김종인의 정치활동을 분석해 보면 시대의 집권세력과는 친분을 유지했고, 진보-보수성을 넘나들며 정치-선거의 최고권위자로서 활약한다. 그는 뭔가 정치와 선거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는듯 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정당과 손을 잡고 그의 능력을 풀어 갔다. 그래서인지 딱히 정치색이 없다는 평도 있고, 기회주의자의 이미지도 있는 듯 하다. 그는 경제학 박사학위를 정치로 잘 풀어 정계에 녹아 들어 갔으며, 정치업의 인재시장에서 상당한 몸값을 보유한 인재로 볼수 있다.

 

 

 

 

 김종인은 노태우 정부 시절 경제수석으로 있었을 당시 안영모 동화은행장에게 2억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협의로 구속 수감된 범죄경력이 있다. 이 협의로 2년간 복역했다.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정계에서 물러 났다가 정치권의 필요에 의해 다시 정계에 복직하게 된다.

 그의 재산은 10년 전에 비해 30억원이 늘었다. 일평생 정치권과 행정부에 있었던 그의 재산은 85억원이 넘는다. 이 중 예금은 30억원에 육박한다. 건물은 4억5천만원, 유가증권 11억6천만원, 회원권 13억원이다. 그의 재산증식 및 형성과정은 비밀인지 어떤 자료에도 찾을 수 없었다.

 대선을 목전에 앞둔 지금 소위 박근혜 정권을 만든 킹메이커 이미지를 지닌 김종인에게 수면 위아래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정치세력이 많을 것이다. 그는 공인 치/선거 기술자 아니겠는가? 비록 자신이 밀었던 정운찬이 대선을 포기했어도, 자신 역시 대선출마를 포기했어도, 그는 아직도 건재하며 그의 나이 78세임에도 아직 젊고 야욕이 넘쳐남이 느껴진다.

김종인의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도 만날 수 있다.

2016/02/29 - [세상사는 이야기] - 더민주 김종인, 그는 이력이 궁금하다.

2016/05/13 - [세상사는 이야기] - 더민주 지지율과 김종인 체제의 앞날, 어린이날 나들이 추천

2016/04/20 - [세상사는 이야기] - 4.20 김종인 인터뷰, 광역버스 벨트, 칼부림, 군사기밀 유출, LG화학 배터리

2016/04/21 - [세상사는 이야기] - [뉴스리뷰] 재향경우회, 그랜저의 추락, 어버이연합과 청와대, 국정원 파면, 더민주의 기로

2016/04/25 - [세상사는 이야기] - 유신사무관, 김종인 문재인, 맑은황사 이야기

 

 



Comments

  1. Bliss :) 2017.04.17 12:0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김종인계가 점점 문에 합세하는 추세라서 김종인, 정운찬, 홍석현의 행보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김종인의 과거 이력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했는데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이미 비리 관련 기사에 지칠대로 지친지라 저는 공약과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비리가 그나마 덜한 후보 택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드네요. 이제 재외 투표10일 밖에 안 남아서 이것저것 챙겨보고 있어요. 참..외부자들 덕분에 넘 잼있게 잘 보고 있네요^^ 썰전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활기찬 한 주 응원합니다^^

    • 레오나르토드 2017.04.18 11: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정치전문 구원투수 김종인 선수.

      지금 대한민국은 선거유세로 시끌시끌합니다. 외부자 재미있는데 볼 시간을 못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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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결로란 무엇인가?

결로는 주택에 있어 불청객이지만 사실 과학적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물을 머금은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공기로 변하면서 가지고 있던 물을 토해 내는 자연현상이다. 주택에서 결로란 벽에 물(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뜻하고 이는 내부에서 사는 인간에게 그리 유쾌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곤 한다. 벽지에 물이 생기면서 벽지를 손상시킬뿐더러 곰팡이까지 생기게 하기 때문이다. 주택에서의 결로는 항상 곰팡이를 수반하기 때문에 외관상 그리고 위생상 좋지 않다. 주로 결로가 생기는 부위는 벽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창문 주위,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위 등이다.

단열이 안되는 이유는?

한마디로 공사를 대충 하면 완벽한 단열이 안된다. 그래서 그 틈으로 열교(내외부 열이 이동하는 다리, 통로)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단열재 공사시 코너부위는 단열재끼리 맞붙이는데 대충 공사를 하면 틈이 생긴다. 벽체 하단부 역시 단열재를 틈이 없게 해야 단열이 완벽해 지는데 대충 시공하면 하단부에 틈이 생긴다. 이렇게 단열재를 대충 시공한 집, 특히 날림으로 공사하는 투룸, 다세대 주택의 경우 신축건물이라고 좋다고 입주했는데 겨울을 나 보니 벽에 결로가 생겨 벽지에 곰팡이가 생겨 거주의 질이 떨어지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요약하자면 건물을 공사하는 건축업자가 단열을 신경써서 틈이 없도록 기밀공사를 하면 결로는 안생기고 대충 공사하면서 틈을 여기 저기 만들면 결로가 생기는 것이다. 사실 단열재공사는 눈에 안보이니 공사할 때 확인하지 않는 이상 준공 이후에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결로는 왜 생기는 것일까?

건물을 지을 때 내부온도를 지킬 수 있도록 단열재라는 건축재료를 벽, 지붕 등에 넣는다. 이것은 스티로폼이다. 공사장에 지날 때 넓은 핑크색 판자형 스티로폼이 바로 단열재이다. 이 단열재를 벽 등 외부에 접한 면에 넣으면 겨울철 외부의 추위를 차단해 준다. 하지만 공사할 때 이 단열재 시공을 대충 하거나 하면(촘촘히 붙여서 하지 않고 듬성듬성 공사) 단열재가 없는 틈 사이로 외부의 차가운 온도가 침투하게 된다. 그래서 내부쪽 벽도 온도가 내려가게 되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는 이 차가워진 내부 벽을 만나면서 차가운 공기로 바뀐다. 그러면서 따뜻한 공기가 머금고 있던 습기를 차가운 내부 벽에다가 토해 내면서 결로가 생기는 것이다.(다시 말씀드리지만 따뜻한 공기는 습도가 높아 공기중에 많은 물을 머금고 있다. 차가운 공기는 반대)

 

결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정에서 결로가 생길때면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환기다. 창문을 열어 공기순환을 시켜 주면 물방울이 없어질 것이라는 가정으로 환기를 시키는 것인데 이는 사실 결로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실내온도가 외기온도와 같아졌을 때 비로소 더 이상의 결로는 생기지 않는다. 한겨울에 외기온도가 10도라 하면 환기로 내부온도를 이 온도에 맞춰 실내에서 생활할 수는 없다. 따라서 환기는 결로를 해결할 수 없다.

당연한 해결방법이긴 하지만 이상적인 결로차단의 방법은 건축공사시 완벽한 단열공사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집을 밀폐용기로 만들면 외부의 차가운 온도는 내부로 전달되지 않는다.

하지만 단열을 이상적으로 시공한 집이라면 이런 결로현상을 찾을 일도 없을 것이다. 단열공사가 미진한 부위, 즉 벽과 벽이 만나는 코너부위,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위에 결로가 생긴다면 그 부분만 부분적으로 단열공사를 할 수 있다. 휴대용 우레탄폼이 있는데 이 제품을 결로가 생기는 부위의 외부에 뿌리면 결로가 안생길 수 있다. 일테면 단열시공이 안된 부위, 구멍이 난 부위를 메꿔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집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실내공기에 있는 습기를 인위적으로 제거해 주면 결로는 덜 생긴다. 하지만 습도가 낮으면 내부공기가 건조해져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옷장이나 책장 등 가구를 벽에 바짝 붙여놓지 않는 방법도 있다. 바짝 붙여 놓으면 공기순환이 안되어 결로가 생길 우려가 있다.

창쪽에 커텐이 있는 경우 결로가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커텐을 자주 열어 두는 것도 방법이다.

주택결로의 결론은 건물이 태어날 때 잘 태어나야 최상이다. 금수저로 태어나야 결로라는 아픔을 겪지 않는 것이다. 세입자나 집을 매입하려는 분들은 여름이 아닌 겨울에 결로가 생기는 집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결로 때문에 집을 파는 사람은 없지만 결로가 생긴다는 걸 아는 매도자는 여름 즈음에 깔끔하게 벽지를 새로 해서 화장을 하고 감쪽같이 결로를 숨긴 채 판매한다.

 

 



Comments

  1. 해솔씨앤아이 2017.04.14 10: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14 16:1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여름에 집을 사면 알수 없는 결로현상, 겨울 되어 보면 결로때문에, 곰팡이 때문에 많이 불편해요. 주택선택시 이점을 고려해야 할듯 싶어서요.

  2. 카멜리온 2017.04.14 16:2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결로 실제로 겪어보니 정말 짜증나더군요. 곰팡이 생기고..
    결로 누수 없는 집을 잘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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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배드민턴 인생에서 수많은 역경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심리적으로 힘든 적도 없는듯 하다. 성장은 정체되어 있고, 실력이 어중간하여 코트에 나가면 A조랑 게임하기에는 부담스럽고(물론 함께 운동하면 좋지만 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듯 하여 선뜻 게임을 청하기가 어려움) C조급 아래 동호인과 운동하기에는 운동이 조금 안되는 그런 문제가 있다.

 게임 매칭이 안되면 트레이닝이라도 하고픈데 함께 트레이닝할 상대가 마땅히 있는 것도 아니라 고립무원이다. 배드민턴은 파트너를 잘 만나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실력이 엇비슷한 그룹에 속해 있어 함께 어울리며 운동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다.

 운동을 늦게 가기 때문에 이미 게임이 짜져 돌아가는 틈에 내가 껴 들어갈 수 없는 상황도 나를 고립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20시 즈음부터 각자의 그룹 멤버끼리 게임을 연이어 하다 보니 내가 들어갈 틈이 없는 것이다. 물론 나의 호시절에 나도 그러하였으니 이해는 가지만 소외받은 지금으로서는 속상하기만 하다.

 

 

 이 난관을 타계할 방법은 무엇인가? 값비싼 기회비용을 치루고 나간 코트에서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구경만 하다가 퇴장할 것인가? 결코 그럴 수 없다. 인간관계도 인간관계지만 일단은 실력이 갖춰 져야 할 것이다. 나의 배드민턴 실력을 더 갖춰야 선뜻 잘 치는 이들에게 게임도 제안할 수 있고 게임 속에서도 재미있게, 멋지게 플레이하여 다음 게임에 지명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지금은 사실 A조 3명이 있어도 내게 게임을 제안하지 않는다. 내 실력이 미천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운동하지 않고 실력향상을 위해 운동하자. A조에게는 게임을 제안하는 건 무리인듯 하고, 빈코트 있을 때 난타라도 제안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렇게 난타라도 자주 치면 게임도 한번씩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급 젋은 친구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들이대 보자. 게임을 먼저 알선하고 조성하는 적극성을 띄어야 운동할 수 있다. 그들은 자체 그룹이 있어 내가 적극적이지 않은 이상 아쉬울 것이 없다. 정 게임 매칭도 안되고 A조와 난타칠 사람도 없으면 여성분이나 C조, D조 분들 모시고 난타라도 치자. 단, 난타칠 때에는 체계를 갖추고 실력향상을 염두해 두며 운동하자. 이것마져 못하게 되는 상황인가? 그렇다면 서브연습 또는 스쿼트 같은 근력운동이라도 하자. 줄넘기도 있으니 줄넘기라도 하며 기초체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자. 또 있다. 레슨을 어깨 넘어로 보는 방법도 있다. 생각해 보니 코트의 벤치 신세를 면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다만, 심리적 자괴감으로 2인자, 2군이라는 틀에 스스로를 옥죄고 있었다.

 내 인생은 누군가가 만들어 주지 않는다.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나를 이기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나는 올해 안에 A조가 될 것이다.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심리적 강자, 실력의 배드민턴으로 굳건히 일어설 것이다.

현재 이용대 전, 현 파트너 : 유연성, 고셩현의 경기
2011 요넥스 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결승전
유연성/고성현 vs 카이윤/후아이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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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4.11 23:1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예전에도 약간 다른 관점이긴 했지만 이 상황에 대해 말씀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엄청 활발하게 황동하거나 혹은 스스럼 없이 접근하는 용기가 필요하군요ㅠㅠ 전 외향으로 둘러싸인 은근 내성적인 성격이라 다른 사람보다 스포츠 정신이 2배 이상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스포츠가 단순 기술과 정신력뿐만 아니라, 필요한 게 더 많다는 걸 조금 느끼고 갑니다. 배드민턴 그렇게 좋아하시는 레오나르토드님께서 슬럼프와 역경이 많으셨다고 하는 거 보면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는 과정을 통해 얻으신 것들 분명 있다고 봐요! 그 기회비용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걸 믿구요^^ 요 고비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고 앞으로도 즐겁게 즐기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12 12:5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외향으로 둘러쌓인 은근내성이네요?

      그럼 저도 외향적인 은근내성 할래요~


      뭐든 자신이 만들어 가는 거니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훗날 나를 되돌아 봤을때 그래도 이정도는 노력했다는 자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소보다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Deborah 2017.04.12 13: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저도 한번 로망삼아 연습을 해본 기억이 나네요
    운동신경이 넘 악질인지라. 결국 못하고 말았지만 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13 10:4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운동을 로망으로 생각하신 적이 있다니 조금 의외네용...ㅋ

      저는 완전 전투처럼 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UFC 격투기처럼요? 그 사각코트 안은 너무나 치열합니다...

  3. IT넘버원 2017.04.14 04:0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뭐든 슬럼프 하나만 극복하면 올라가는건 순식간인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 레오나르토드 2017.04.14 15:5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응원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실력은 기복을 줄이며 마인드컨트럴하는 것이며, 또 하나의 실력은 실수 줄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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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과거 부와 품격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물론 현재에도 받고 있지만 이제는 전보다는 대중화 되어 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고 주변에서도 많이들 소유하고 있다.

그랜저의 큰 자리를 제너시스라는 독자 브랜드를 통해 매꿔 주고 그랜저는 더욱 대중적인 세그먼드를 차지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 차종별 포지션 전략을 느낄 수 있다.

차가격이 최고 4천만원이나 하는 차량인데 이 가격이 수입차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라 같은 가격대에 옵션과 대형차 프리미엄, 서비스망을 고려해 선택하는 층들이 있다.

차량은 성능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하지만 눈에 보이는 건 아무래도 외관 디자인이 아닐까. HG의 날카로운 눈매에서 이번 IG의 전면부는 중후함이 묻어 나오는 인상으로 큰 변화를 주었다. 물론 후면도 지금까지 국산차 시장에서 볼수 없었던 전면가로 전체에 제동등이 들어오는 방식을 채택하여 야간에 특히 눈에 띄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랜저는 한글표기법이 다소 헷갈린다. 현대자동차 공식홈페이지의 표기를 따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현대차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랜저'로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IG카페를 봐도 '그랜져'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용어나 단어는 가급적 통일하는 것이 검색에 용이할 것이다.

 

전면부는 가오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후면부도 온순하게 생겼다. 날까롭지 않아 보인다.

 

전면부가 다소 아쉬운 것은 그랜저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사라지고 제너시스의 디자인과 훼밀리룩을 형성하는 듯 하는 것이다.

 

시트 색상은 개인적으로 카멜이나 베이지색상은 좀 부담스럽다. 중후한 맛으로 타는 그랜저를 가볍게 보이게 하는 것 같아 별로다.

 

삼성폰과 연동되는 미러링크 기능도 있다. 폰의 화면을 차량 내 네비화면에 연동하여 보는 기능인데 불행히도 삼성 최신폰하고만 연동이 된다.

 

요즘 중형차 최고등급 정도에 적용되는 흔한 무선충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건 좀 쌩뚱맞은 옵션인데 옵션 선택시 센터 콘솔에 CDP를 내장하는 기능이 있다. 요즘 CD 구경하기 힘든데 이걸 옵션이라고 넣어 둬 의아스러웠다.

 

스피커는 기본 스피커에서 JBL사운드 스피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물론 그 패키지 안에는 CDP도 포함되어 있다.

 

안전장치의 경우 자율운전을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운전 보조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후측방의 센서를 통해 주행중 타 차량을 감지하여 조향장치를 제어하여 충돌을 피하는 기능이 있으며, 전면에는 카메라를 통한 차선인식을 통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이러한 센서나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으로 발전할 것이다. 10년 이후에는 자율주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여러 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보험문제, 운전직의 입지 등등.

 

안전운전 보조장치만 보더라도 BMW, 벤츠의 대형차 못지 않다. 다만 가격은 수입차보다 싸다. 물론 같은 배기량 기준으로 말이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아래 사진처럼 선명하게 보이면 좋으련만 실제 사진 보니 그렇게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에어백은 내부 승차공간을 주변으로 9개가 설치된다. 현대차의 에어백은 사고시 안터져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에어백은 기본적으로 전후방에 설치된 센서에 충격이 가해 지면 터지는 구조이다. 측면이나, 전봇대 충돌처럼 일부 면을 충격하여 센서에 일정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경우 에어백 작동이 안될 수도 있다. 이 원리는 수입차량도 마찬가지이며, 이 원리에 따라 충돌, 추돌시 에어백이 안터진 경우 역시 수입차에도 발생한 사례가 있다.

 

기어는 8단으로 되어 있는데 기어단수가 높을 수록 일정 속도에 다다를 때까지 힘을 나누어 분산시키기 때문에 더욱 부드럽게 가속할 것이다.

자전거 기어와 비슷한 원리이다. 24단 자전거는 언덕을 오를 때 차근차근 기어를 올리면서 편하게 올를 수 있는 반면 12단 자전거는 오르는데 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주행모드에 따라 서스펜션의 경연, 가속힘 등을 조절하여 준다. 스포츠모드의 경우 엑셀을 밟으면 밟는 대로 힘이 가해 지고 서스도 단단하여 스포츠카 느낌을 받게 한다.

 

색상 중 조금 난해한 색상이 레드와 카키이다.

공도에 주행중인 상기 두 색상의 IG를 본적이 없다.

화이트나 실버는 별로 안어울리는 듯 하고 어두운 색상인 그레이나 블랙이 iG에 어울린다.

아래 파일은 그랜저 IG 최신 카탈로그이다. 모델별 가격표가 첨부되어 있다.

17년4월_GRANDEUR(catalog).pdf

 

카달로그에는 가격이 차량가만 나와 있어 실구입비가 궁금할 수도 있다.

아래는 LPG 차량의 가격정보이다.

 

 

패키지 선택품목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연비는 가솔린3.0이 복합 9.9,  디델2.2가 14전후,  LPI 3.0이 7.4 수준이다.

디젤 연비가 제일 좋긴 한데 급이 다르다. 2,200cc와 3,000cc의 차이이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는 차량견적기능이 있습니다.

정확한 실구매가를 위해 견적기능을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 차종을 선택하고 차종에 따른 등급을 선택합니다. 이후 색상과 옵션 선택 후 구매방법을 할부로 할 것인지, 일시불로 할 것인지 선택하면 차량가격이 나옵니다.

IG 엘피지 최고등급으로 하고, 옵션 몇개 넣으니 세금, 탁송료 등등 포함 3천8백만원 나옵니다. 옵션을 다 넣은 것도 아닌데.....

4월 현대자동차 구입혜택에 인기모델, 최근 출시모델은 적용에서 빠져 있네요.

 

시트결함 잠깐 말씀드릴께요.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트에 주름이 잡히는 결함이 생겨 소비자들과 예비소비자들에게 심려를 끼쳤죠. 현대차는 시트주름과 관련하여 그만큼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발생한 문제로 생각하며, 시트주름은 무상교체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밖에 브레이크, 도색불량 등등이 있는데 이런 건 뭐 흔한 결함입니다.

[출처 : 제너시스 동호회 카페]

 

이상 모든 이미지 자료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Comments

  1. Bliss :) 2017.04.07 21:3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전체 제동등이 뭘까요....@.@ ㅋㅋ 맞아요 어릴 때 그랜저 하면 젤 좋은 차인줄 알았다는ㅎㅎㅎ 그랜저만의 둥글둥글한 느낌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흐름이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미러링크는 좋은데 삼성 최신폰만^^;;ㅋ 아쉽군요. 무선 충전 옵션은 탐이 나고 cd 플레이어는 ㅎㅎㅎ재미있네요. 것두 가운데 콘솔에ㅋ 그래두 일단 타보고 싶ㅋㅋ 갖고 싶ㅋㅋㅋ 이해하기 쉽게 정리잘 해주셔서 즐겁게 봤어요~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주말 동안 쌓인 피로 잘 푸시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11 07:5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전체 제동등, 어제 밤 운동하고 집에 오는 길에 블리스님 보여 줄려고 찍었다는~~ 근데 어캐 보여 드리지??^^;;

      키트처럼 길다란 바 전체에 빨간 빛의 제동등이 들어와요~~

    • 2017.04.11 09:07 Permalink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2. 2017.04.09 21:56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카멜리온 2017.04.10 11:4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하우.. 가격이 대단하네요. 저는 꿈도 못 꿀 가격... ㄷㄷ
    중고 경차도 1000은 하니까... 차 하나 갖고 싶다는 꿈은 언제 이뤄질지 모르겠네요 ㅡ.ㅡ;
    차에 대해 잘 모르는데 저런 옵션들 설명해주시니 좋은 정보가 되네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11 08:0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사실 서울은 대중교통 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 좋은듯 해요. 주말에 야외 나갈 땐 공유카 서비스를 이용하심 되구요~

      그래서 서울은 차가 필요하지 않은 세대도 많은 듯 합니당^^

  4. IT넘버원 2017.04.11 01:5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가격은 전 완전 꿈에서 나 살듯 한 가격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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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경리단길 해방촌 이태원을 평일에 가 봤다. 저녁 이른 시간이라 차분한 분위기에서 또 다른 경리단길을 봤다. 이 날은 특히 해방촌의 밤을 느꼈는데 남산을 품은 그 야경이 애잔한 느낌이었다. 해방촌과 경리단길을 잇는 그 결절점에 위치한 이태원 짜박이라는 한식 음식점을 찾았다.

젊은 분위기, 이태원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집밥같은 한식 음식점, 이태원 짜박이를 소개한다.

 

찾아가는 길

언제부터 이 길은 사람들이 다녔을까? 왜 유명해 졌을까?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이 먼저였을까? 모여드는 맛집이 먼저였을까? 차분한 분위기의 경리단 주변을 보니 생소하긴 했다. 늘 분주히 느껴졌던 주말 오후에 찾은 때와 비교해서일 것이다.

이태원 짜박이는 녹사평에서 도보 10분 이내, 경리단길에서 숨안쉬고 뛸 수 있는 거리이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해방촌에서 내려 지하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니 바로 짜박이가 보였다.

새 건물인데 조형미가 느껴졌다. 테라코타 느낌의 외벽마감에 색상이 진한 메스가 관통해 있는 독특한 파샤드. 짜박이가 위치한 관옥빌딩의 모습이다.

 

건물주의 통큰 배려인지 짜박이 전용 광고자리도 내 주었다. 혹시 짜박이 사장님이 이 빌딩의 소유주일 수도....

경리단길 교차로에서 녹사평역 방향으로 한 블럭만 내려오면 큰길에서 이렇게 건물이 보인다.

 

이태원짜박이 건물 앞에는 이렇게 메뉴를 실사로 보여주고 있다.

 

가격과 주요메뉴 정보를 행인들에게 보여 주는 것은

고객이나 점주 입장에서 모두가 좋은 방법인듯 하다.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깔끔한 인테리어 

건물이 새것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홀은 남산이 보이는 창문을 따라 길게 배열되어 있다. 천장은 다크, 벽은 베이지색, 바닥은 시멘트 위 에폭시 마감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조명은 두가지 형태를 혼용하였는데 적정한 조도와 장식적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벽 곳곳에 미술작품이 걸려 있고 유리창에는 멋들어진 시가 새겨 있다.

 

노을이 지는 서쪽하늘에 창가에 비친 시 한 편이 내 마음을 울린다.

 

테이블은 총 13자리 정도 되는데, 그 중 두 테이블은 6인석이며 별도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의 모습이다.

의자는 두 종류이다. 박스형 의자는 의자 속에 옷이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등받이형 의자는 쿠션이 있어 편하다.

 

 

한식메뉴

식사와 술을 함께 할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한식이다. 나는 갈비짜박이를 주문했다. 그리고 공기밥과 음료수도 주문했다.

처음 오는 사람들도 쉽게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렇게 사진과 함께 메뉴를 보여 줬다.

모든 메뉴가 맛깔나게 보였지만 갈비짜박이를 선택했다. 1인분에 13,000원이며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

 

음식모습과 맛 

갈비가 담긴 냄비(혹은 불판)가 왔다. 불은 3단계 가장 센 불로 맞추고 타이머가 돌아 간다. 5분 30초 후 먹을 수 있단다. 이외 밑반찬이 세팅되었다.

하나 하나씩 차근차근 배달되었다.

9첩반찬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다.

집밥 컨셉이라는데 과연 이 9첩상을 보고 느꼈다.

볶음김치, 멸치볶음, 사라다, 시금치, 오징어젖갈, 토마토, 간장게장, 오뎅볶음

그리고 막회(한 가운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회를 제외한 나머지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갈비도 먹기 전에 이미 가성비 높은 음식점으로 높은 평점을 매겼다.

남산뷰의 한식음식점, 9첩반찬의 고퀄-리필가능

된장국도 나온다.

타이머가 올릴 즈음 직원이 테이블로 와 손수 갈비를 가위로 잘라 준다.

이런 서비스도 좋다.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우동사리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갈비에 들어가 있어 물어 봤더니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거라고 한다.

맛있는 색에, 맛있는 형태에, 맛있는 냄새에

짜박이 갈비

 

짭짜름 한게 갈비맛이 그만이다.

갈비를 짜박짜박 쫄여 일품의 맛을 만들었다.

우리네 전통 음식 조리법인가 보다.

짜박이 갈비

 

 

맛있는 음식 양껏 먹고 자주 갔던 경리단길을 외면하고 해방촌으로 향했다.

해방촌의 봄, 해방촌의 저녁은 일상과 환상이 공존하는 듯 했다.

일상을 사는 거주민과 술집 속에서 술에 취해 나의 환타지아를 찾는 손님이 엉켜 있었다.

미군부대 옆이라 미군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고....

경리단길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그 느낌을 아래 사진으로 대신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1
도움말 Daum 지도

 



Comments

  1. IT넘버원 2017.04.05 00:1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멋진 인테리어에 시,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남산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네요.^^

  2. Bliss :) 2017.04.06 05: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짜박이가 뭔가 했는데 요고이군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9첩 반찬 그릇이 넘 이쁘네요오~ 저거 어케 관리하나요~ㅎㅎ 손님은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 좋은데 나무 용기에 반찬 흘리면 사장님 디게 속상하실 듯 ㅋㅋ 오늘도 건강한 활력이 가득찬 하루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4.06 10:3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음식먹는 입장이 아닌 음식을 내주는 입장에서 생각하시는 블리스님~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 것도 연습과 노력인듯 합니다.

      바쁘신 일상 가운데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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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서막을 어느 차종이 열 것인가?

르노삼성에서 초소형 2인승 전기차 트위지를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550만원이다.

하지만 가격은 전기차 보조금으로 천만원 이하로 내려가 실구입가는 600만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전기차의 인프라 시설 미비, 짧은 주행거리 등의 단점으로 불편한 점이 많아 대유행을 못이루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만한 획기적인 차종이 나타난다면 바야흐로 전기차는 대중화 될 것이다. 그 도화선을 어쩌면 한국시장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작은 세그먼트 시장, 초소형 전기차가 지필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해 본다.

 

가장 큰 장점은 4륜 오토바이와도 같은 이 작은 차량이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하며(물론 차량이 작아 위험성은 있다.), 차량가격이 대중화에 충분한 매력이 있다. 서두에서 기술하였듯이 공식가격은 1,550만원이지만 국가보조금+지자체 보조금이 최대 천만원에 육박하여 실구매가는 500~600만원대가 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충전문제가 명쾌히 해결되지 않았다. 전기차 충전시설 기반이 보급되지 않아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서 충전하기에는 불가능해 보인다. 충전은 일반 플러그 220V 소켓에 꽂으면 되긴 하지만 충전하는데 3시간30분이다. 타고 다니다가 충전이 필요하면 어딘가에 충전시설을 찾아야 하고 찾았다 한들 3시간30분 충전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 완충시 50~80km를 간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지 기준일 것이다. 언덕도 있고 요철과 방지턱이 있는 도로의 경우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변수가 있는 구간을 달릴 경우 배터리는 더욱 빨리 소모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단점들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가가 대중화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이다. 르노삼성측은 트위지가 음식배달용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홍보하는데 완충 후 80km를 달릴 수 있는데 하루 배달거리가 80km 뿐이겠는가? 80km를 달린 차량은 바로 3시간 30분의 깊은 잠(충전)빠져야 하는데 그 시간동안 달릴 수 있는 또 다른 트위지가 있지 않은 이상 배달용으로는 활용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디자인의 경우 그렇게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은 외관이다. 그냥 골프장 카트차량 같은 모습이다. 다만 사람들의 관심은 창문이 있는지의 여부인데 출시때에는 창문이 없이 나온다. 출시 후 카센터에서 문을 부착해야 한다. 차량인데 창문 없이 출시되는 건 또 뭔지 아이러니하다. 비 올때 주행하면 비가 다 들어와 탑승자의 옷이 비에 젖을 뿐더러 차량 인테리어에 물이 묻어도 방수처리되어 괜찮은지 의문이다. 창문이 없이 출시된다는 건 사람들의 의심을 자아낼 만한 비극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아직 정식출시되지 않았으니 이런 여론이 커진다면 없던 창문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다행인 건 앞유리창은 있다는 것이다.

차량성능은 카미디어에서 시승한 영상을 본 토대로 추정컨대 스쿠터 수준일 것이다. 서스펜션이 딱딱하여 방지턱 넘을 시 불편할 수 있다. 서스펜션이 딱딱한 이유는 차량이 작기 때문에 전복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서스가 딱딱해야 원심력을 덜 받아 전복위험을 피할 수 있다. 후륜구동이며 차량 상부쪽은 거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졌다. 차량 무게중심은 아래쪽에 있어 안정감을 줬다. 하지만 안전감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80km에서 추돌 또는 충돌시 탑승객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그 피해는 오토바이 사고 수준일 것이다. 좌석은 앞뒤에 위치해 있는 2인승이다. 뒷좌석은 앞뒤 간격이 없어 양 다리를 좌우 틈이 있는 공간으로 뼏어야 한다.

 

재미삼아 타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이고 이동이라는 탈것의 기능에 포커스를 맞춰 타기에는 괜찮아 보인다. 물론 충전시설과 주행거리가 문제가 되긴 하지만 말이다. 영업용으로 이용시 중간중간 가게 앞에 정차시 짬짬히 콘센트에 전기충전하면서 주행거리를 늘리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매번 한다는 것도 번거롭고 10분-20분 충전해서 얼마나 충전될 지도 의문이다.

아래 사진은 BBQ에서 치킨배달용으로 트위지를 사용할 것으로 홍보하고 있는 사진이다. 르노삼성과 BBQ의 홍보 콜라보 작품이었다. 당시 서울시에서는 인가를 했는데 국토부에서 안정성 문제로 운행불허하여 실제 배달에 이용하지는 못하고 홍보만 했었다.

이제 국토부에서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이 신기한 스쿠터도 아닌 전기차 비슷한 차량을 인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이제 시판이 시작되는데 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보조금을 포함한 가격은 어떻게 형성될지 궁금하다.

유지비, 연비는 굳이 언급을 안했다. 충전비용, 자동차세 포함하여 2만원 정도로 추정해 본다. 연비는 의미가 없지 않은가? 1kwh/16.3km라고 하고 트위지에 장착한 배터리 LG화학 제품이며 용량은 6.1kwh이다. 자동변속기이며 타이어는 13인치이다.

차량은 초기에는 프랑스에서 완성차를 수입할 예정이며, 국내 판매량에 따라 국내 생산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혹시 전기차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특히 블루온의 시승기는 현재 기차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제가 뭔지를 인지한다는 것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안다는 것.

2016/02/19 - [길따라 바퀴따라/드림카 이야기] - 국내 최초의 양산 전기차 블루온 시승, 전기차의 과제

2016/04/20 - [길따라 바퀴따라/드림카 이야기] - 국내 최초 SUV 하이브리드 니로 가격, 세컨카로 괜찮나?

2016/08/15 - [길따라 바퀴따라/드림카 이야기] - 전기차 테슬라 모델3 X S 출시 가격은 배터리에 달렸다

2016/11/25 - [세상사는 이야기] - 중국시장의 변화, 위기의 전기차 배터리산업-LG화학, 삼성SDI

 

 

관련기사&참고기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56026

http://v.auto.daum.net/v/nsmJsuCSG3

 



Comments

  1. Bliss :) 2017.04.03 09:3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거 첨 봐서 신기해서 읽다가 창문 없음에 빵 터짐요..진짜 4륜 오토바이 개념이네요>.< 3시간 30분 완충 시 50~80km 갈 수 있는 건 기술력이 좋은 것 같은데요? 남푠차는 40km 정도만 가고 충전 시간도 조금 더 걸리거든요. 대부분 전기차를 사는 사람들 보면 단거리 시내 주행이 주목적인 사람들이 사는 거라서...주행 거리 및 충전 조건이 부합된 특정 고객이 주타겟이 되겠네요. 아..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미세먼지 유의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새로운 활력으로 파이팅! 하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5.11 14:4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포스팅 모니터링 중 댓글이 짝수인 글 발견하여 달려왔더니만 블리스님의 댓글이 외로이 남아 있군요.

      전기차는 충전용량의 대량화(300Km 이상), 급속충전, 저가의 충전지 3대 요소만 충족된다면 도로 위의 절반 이상은 전기차로 대체될 것입니다.

      차량가격이 비싸 스마트폰 확산속도보다는 느리겠지만 유지비/구매비 계산해서 유지비가 우위에 서는 순간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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