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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주요기사에 대한 저의 논평을 담아 봤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배송기사들의 한숨

인천공항의 연쇄 밀입국 사건에 애꿋은 배송기사들이 타격을 입게 되었다. 면세품 배송을 하는 기사들의 4대보험 등 공항출입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출입허가를 주지 않는 새로운 보안정책을 적용하여 이를 제출하지 못하는 기사는 타격을 입는 것이다. 관행상 물류업계는 원청에서 계약 후 2차로 지입차, 개인사업자로 일하는 화물차와 다시 계약하는 구조인데 이들은 당연히 물류회사의 4대보험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아 출입허가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재하도급을 바로잡기 위해 하는 정책도 아니고 밑바닥에서 열심히 일하는 서민의 한숨이 늘어나 아쉽다.

 

삼성물산 합병 역효과? 1년 새 株價 40% 하락

합병 이후 적자 크게 늘어.. 대주주 국민연금도 주식 매도 사업 부문별 시너지 안보이고 그룹 지주사로서 역할도 미미 삼성물산 "잠재 부실 털어내고 2분기부터 실적 개선될 것"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패션이나 상사는 그럭저럭 자기 밥벌이는 하고 있으나 건설부문이 완전 적자 투성이다. 해외 건설프로젝트의 지연 때문이라고 하는데 믿었던 삼성마져 저렇게 빌빌대니 이거 삼성그룹이라고 예외는 아닌가 보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다 해외 건설/플렌트로 쓴맛을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만 조금 더 힘을 내 준다면 삼성그룹의 지주사로서 자리잡는 건 시간문제일 꺼고 그러면 주가는 다시 상향할 것이라는 예측을 해 본다.

 

간통죄 폐지됐지만..아내 내연남 상대 2천만원 승소

간통죄가 폐지되었지만 민사소송은 가능. 아내의 내연남 때문에 협의이혼을 하였고 이후 이를 책임을 묻는 소송을 진행하여 2천만원 승소판결을 받은 사례다. 승소판결도 판결이지만 이혼에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재산분할과 자녀에 대한 양육권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판까지 가면 진짜 지저분한 결말까지 가게 되는 거고 재판까지 안가면 그나마 다행. 이혼 후 자녀들의 불행은 말할 것도 없다. 외도는 이처럼 가정을 파탄나게 하는 무서운 행위인 것이다.

 

"북 특수부대, 관광객 위장 백두산서 한국인 테러 준비"

이 정보가 정확한 것이라면 이미 남북간 전쟁은 시작된 것이다. 얼마 전 중국 소재 북한음식점 종업원의 집단탈북 건 역시 한국 정보기관의 깊은 관여와 그들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를 강요했다면 이 역시 전쟁의 서막인 샘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정확한 내용을 공개해야 할 것이다. (당시 이 집단탈북 사건은 총선 직전 매우 신속히 공개한 이후 나머지 그들의 신변 등은 철저히 비공개 입장을 취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보복하기 위해 중국 내 한국관광객을 납치하려 한다는 정보가 흘러 나오고 있는데 이 같은 정보가 사실이라면 중국땅에서 남한과 북한이 자국민을 상대로 테러 이상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샘이다. 중국 또한 이를 달갑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며 이는 외교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냉전의 피해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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