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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자녀 직장인의 연휴 후유증 극복방법

기나긴 연휴가 지났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경제활동을 해야 할 때이다. 학생들은 일상으로 복귀하여 학업에 충실해야 하고 주부이면 밀린 가정일을 돌볼 때이다.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적절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듯 싶다. 연휴가 쉬기도 했겠지만 노는 것도 은근히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연일 술을 먹은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잠은 일상복귀를 위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현저히 일찍 자는 것은 무리수이다. 일찍 잤다가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라이프사이클을 흔들어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보다 과도한 음식섭취 이후 가벼운 음식으로 식단조절을 하는 것도 좋은 후유증 치유방법이다.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고 과일, 채소 등으 식단이 좋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곁들이면 좋다.

 

 

 

 

학생의 경우 책을 거의 안봤다가 다시 보기는 힘들 수도 있다. 등교나 등원 자체에 대한 부담이나 거부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이럴 수록 사람들이 많은 공간보다는 한적한 인근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연휴 이후 첫 출근날 오전에는 전체적인 업무에 대해 감을 잡고, 우선 처리업무 선정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직원들과 가벼운 잡담과 함께 회사의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고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점심시간에는 몸상태나 근무환경에 따라 가벼운 낮잠이나 산책도 도움이 된다.

집안일도 마찬가지다. 주간에 해야 할 일들과 당장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적어 보면 우선 해야 할 일들이 보일 것이다. 설거지나 빨래, 바닥청소 등은 기본적으로 오늘 해야 할 일이다. 이번주에는 안쓰는 물건들을 처분하거나, 서랍 속에 보관해 둔 가을/겨울 옷들을 꺼내 손실하는 것도 주간계획에 포함될 수 있다. 철이 지나거나 잘 안입는 옷은 정리하여 옷장이나 옷걸이를 가볍게 하는 계획은 어떨까? 보관중인 자전거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 타지 않는다면 자전거를 처분하는 작은 계획을 실천하는 재미도 솔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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