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어린이날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날씨입니다. 어린이날 날씨에 따라 야외나들이를 할 수 있는데요.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요즘에는 아이들과 야외활동 가능여부가 미세먼지에 따라 결정될 정도로 미세먼지 수치는 중요합니다.
이번 어린이날은 수도권 기온이 낮에 26~27도로 거의 초여름 날씨 수준입니다.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로 가자 Vs 미세먼지 하루쯤은 괜찮아 야외로 고고
아래는 2019년 5월5일 미세먼지, 날씨 정보입니다.
아래 정보는 2017년 5월 5일 정보입니다.(과거정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래도 오후에는 비가 멈추고 해가 비칠 것으로 예보되어 다행입니다. 온도는 수도권 기준 최저 13, 최고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일교차가 크므로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아래의 모든 자료는 기상청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오전에 비가 언제 멈출지가 관건인데요. 통상 어린이날 나들이는 집에서 1~2시간 거리의 근교 내지는 유원지, 놀이시설로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일 시간별 날씨예보 확인하셔서 비가 멈추는 시간 맞춰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출발하는 것도 시간절약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파주에서 1시간 거리의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비 멈추는 시간이 11시로 확인 후 10시에 집에서 동물원으로 떠나시는 것이죠. 그러면 11시에 동물원에 도착해서 일정을 시작하는 계획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작년 어린이날의 경우 비예보가 있긴 했지만 조금 내리다가 말았으니 이번 어린이날도 그럴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구요.
2016/05/04 - [세상사는 이야기] - 어린이날 날씨예보- 저녁 9시쯤 비옵니다.
어린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전날부터 비가 내리기 때문에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실 요즘에는 비예보보다는 미세먼지 예보에 관심을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미세먼지가 야외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미세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에서 걸러지는 먼지와는 달리 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면서 기관지에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는 중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영향권에 있고 이에 대한 대책이 요원한 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고등어 타령, 디젤차량을 주범으로 몰고 가며 강대국 중국에는 외교능력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것 같아 분합니다.
미세먼지에 대비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약사공론 참조)
1. 물을 많이 마시면 미세먼지가 체내에서 씻겨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먼지 씻겨 내려가는 음식은 과일과 채소(삼겹살 아님)
삼겹살의 기름이 웬지 목과 소화기의 먼지를 흡착할 것만 같아 생긴 낭설인데 이는 잘못 알려진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의 수분으로 미세먼지를 날려 봅시다.
3.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
일반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므로 미세머닞 정전필터가 들어있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마스크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이날 혹시 모르니 미세먼지 마스크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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