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갑질 폭행 프로필 위디스크 웹하드
뉴스타파에서는 양진호의 직원들 대상 가혹행위에 대해 보도했다. 관련 동영상은 뉴스타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편에서는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전직 직원이 사내게시판에 자신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사무실 한가운데서 폭행을 자행한 것이다. 시점은 2015년이었다. 영상촬영은 공교롭게도 양회장의 지시로 회사의 이사가 촬영한 것이다.
뉴스타파 홈페이지에는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날려서 내려찍는 동영상과 사무실 한가운데서 직원들이 업무중인 가운데 전 직원을 폭행하는 잔인하고 끔찍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워크샵때는 직원에게 벌칙을 빙자해서 일본도와 석궁으로 살아있는 닭을 공격하게 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도했다.
또한 녹색이나 핑크색 등 희귀한 색상으로 염색을 강요한 경우도 있었다. (아래사진 참조)
술자리에서는 화장실을 못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화장실을 가려면 벌금 십만원을 내라고 강요하거나 술값 전체를 내라고 반진담을 섞어 가며 가혹행위를 벌였다. 술도 억지로 먹이는 등의 가혹행위를 자행했다. 위크샵때 상추를 늦게 씻는다며 해고당한 여직원도 있었다고 한다. 근무시간에 회의중인 직원에게 비비탄 총을 쏘며 다녔다고도 한다.
중간중간 욕은 기본으로 하고 면접에서는 담배를 피워 보라고 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전직 직원들의 해명에 따르면 엽기적인 양진호 회장의 행각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 다들 알겠지만 밥벌이, 돈벌이를 하려면 회장의 말에 토를 달거나 저항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갑질행각도 못막는 것이 대한민국 노동현실의 주소인데 중소기업은 오죽 열악하겠는가? 반기를 들었다가는 그나마 월급이 나오는 현재 기업에서 짤릴 판인데 말이다.
왜 기업에 이런 갑질문화가 만연해 있는가?
그것은 분단의 역사까지 되돌아 간다. 분단은 우리 국민 모두에 큰 상처를 남겼다. 분단에서 반공, 그리고 군부독재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권력은 갑의 위치에서 갑이 아닌 약자를 짓밟았다. 군대문화와 분단의 이데올로기는 반백년을 넘어 고착화 되었다. 회사에서 폭언이나 폭행을, 그리고 가혹행위를 안당해 본 회사원이 몇이나 될까? 그저 밥벌이를 위해 참고, 넘어가서 지금의 사건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다.
양진호 회장은 부인 내연남의로 의심해 한 대학교수를 폭행한 건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2013년에 일어났으며, 지난 6월에 양회장과 그의 동생, 기타 공범들을 특수상해 협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양진호 회장이 운영하는 한국미래기술의 본사는 군포에 위치해 있으며 양회장의 엽기행각이 보도된 이후 양회장을 포함하여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고 있다.
폭행파문이 확산되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음란물 유포 방조 협의 등의 협의점으로 양회장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유포방조는 웹하드에 음란물을 유통하는 것을 방조한 협의다. 그 밖에 동물학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양상이다.
양진호 프로필
1972년생이며, 현재 47세다. 고향인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그 밖에 알려진 정보는 없다. 양진호 엔캣 대표는 동명이인으로 논란의 양진호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인물이다.
이번 양진호 갑질 사건을 대서특필한 뉴스타파는 독립언론으로서 여타의 언론처럼 광고주에 휘들리지 않는다. 홈페이지를 봐도 광고가 없다. 보통의 언론의 주수입원은 광고라서 광고주에게 밑보이지 않고 우호적인 기사를 써 공정성을 상실했다. 뉴스타파의 운영은 전적으로 후원자의 후원금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뉴스타파같은 독립언론이 살아 남아야 진정한 언론의 길을 걸어갈 수 있고 국민들은 진정한 언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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