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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사고나 자동차 사고를 겪으신 분들은 그 사고가 크든 작든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트라우마란 것이 별게 있는 건 아니고 사고 당시의 모습이 데자뷰처럼 자꾸 떠오르고 뭔가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는 행위도 포함됩니다. 사고 없이 잘 타고 다니다가 한순간 다치게 되면 덜컥 겁부터 나게 됩니다. 그 두려움,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 운전한다는 것이 두렵게 되기도 하죠. 자동차나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평소 경각심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봅니다. 

 

자전거 사고 예방방법

 자전거나 오토바이의 운전의 특징은 균형입니다. 자동차는 균형을 잃어 넘어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넘어졌을 경우 바닥에 떨어지며 타박상이나 창상(피부 손상)의 정도가 커집니다. 그래서 일단 속도를 내면 사고확률이 줄어 듭니다. 도로바닥에 모래나 돌, 요곡 등이 있으면 균형을 잃게 되므로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빠르면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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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야간운전, 눈비길 운전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는 도로노면이 잘 안보이므로 넘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눈길이나 빗길의 경우 바퀴와 노면의 마찰력이 줄어드므로 미끄러져 넘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의 운전을 안하는 것이 사고확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방주시입니다. 야간에 바닥이 아스팔트가 아닌 변수가 많은 빌라촌 인근의 시멘트길에서 어디를 찾아다니며 한손에 스마트폰 지도를 보며 자전거 운전을 한다면 안넘어 지는 것이 신기한 일입니다. 야간에 꼭 어디를 이용해야 한다면 조금 돌아가더라도 밝고 넓은 길을 이용하여 가야 하고, 자전거 전조등은 최대한 밝은 걸로, 후미등도 켜고 다녀야 할 것입니다. 전방을 주시해야 하며, 잠깐이라도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만지며 자전거를 운전하는 행위를 금해야 할 것입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한 이면도로 등을 운전하는 경우 속도를 최대한 줄여 만일에 있을 요철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자동차 사고예방

자동차는 예측운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야가 가린 곳에서 직진을 하거나 좌/우회전을 하는 경우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운전해야 합니다. 당연히 사각지대에 움직이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겠지 하는 예측운전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속하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예측운전의 실패사례입니다. 직진차로 1차로로 과속하여 주행하는 경우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 차량이 없겠지 하는 예측을 하게 되는게 그 예측이 빗나가 갑자기 차선변경하여 들어오는 차량이 있다면 충돌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전방주시 역시 사고예방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방주시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문자나 카카오톡 확인을 하는 찰라에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손으로 전화를 받으며 운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전중 스마트폰 조작은 하지 말아야 하며, 전화는 블루투스 또는 이어폰으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스마트폰 조작 또는 한손으로 전화를 하다가 교통사고 발생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교통사고는 크든 작든 자신과 동승자의 신변에 위협을 주게 됩니다. 작게 다칠수도 있고 크게 다쳐 장애를 입게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험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고 발생시 보험료가 상승하여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대물배상, 차량수리 등으로 시간손실과 노력손실이 발생합니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므로 항상 조심히 운전해야 합니다. 접시물에 코박는다는 옛 격언이 있습니다. 작은 사고가 자신의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언제나 긴장감을 가지고 방어운전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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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반자율주행자동차(오토파일럿) 사고보험 책임

 

 

 

요즘 테슬라 모델3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생 자동차 회사이며, 전기자동차를 판매하는 미국회사 테슬라가 그렇게 차를 잘 팔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 있고 미국의 테슬라 공장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잠시 멈췄던 공장을 다시 가동하고 있지만 주문량에 비해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출고날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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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자율주행기능-오토파일럿​

테슬라 전기차를 구입할 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자율주행기능입니다. 말이 자율주행이지 아직 완전자율은 아닙니다. 도로의 모든 환경을 감안하여 사람처럼 안정적으로 운전하리라는 기대는 아직 충족하지 못합니다. 비교적 단조로운 운전을 할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상영화에서처럼 사람이 운전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은 아닙니다.

남한산성처럼 좁고 경사도와 급커브가 있는 도로에서의 반자율주행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테슬라 모델s의 반자율주행은 불안정했습니다. 완전자율주행까지는 아직은 많은 연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반자율주행이건 자율주행이건 교통사고시 책임은?

교통사고시 책임은 운전에 얼마나 개입했는지에 따라 나눠지게 됩니다. 인간이 50%, 자율주행AI가 50%를 개입했다면 책임은 반반인듯 해도 현실의 법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운전개입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 주행중 모든 사고의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는 것이 정설이고 판례입니다. 운전자가 개입할 수 없는 AI에 의한 완전자율주행자동차가 아닌 이상 운전자의 책임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자율주행의 정의부터 확인해 봐야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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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행단계에 따른 책임소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서는 자율운행자동차의 자율운행단계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레벨0은 지금의 흔한 자동차 주행처럼 모든 주행조작을 사람이 하는 단계입니다. 레벨1은 국내 시판되는 자동차의 안전장치로 나오는 충돌회피장치가 부착된 차량입니다. 레벨2 역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처럼 상용화되었습니다. 운전자가 단순한 자율주행을 차량에 맡기고 주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며 운행 전반을 통제해야 합니다. 레벨3는 미래형 자동차로 도심지의 주행처럼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끼어들기를 하는 등의 자율주행을 뜻합니다. 하지만 AI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 발생시 경보가 울리며 운전자의 개입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는 이 단계까지 운전석에서 벗어날 수도 없고 사고시 책임도 지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레벨4는 진정한 자율주행입니다. 사람의 개입 없이 내비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그곳에 자동차가 사람을 데려다 주고 사고시 차량제조사가 책임을 지게 됩니다. 사고결과에 따라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판명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책임을 지고, 부품이 결함이면 부품 제조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등 복잡하지만 역시 운전자가 책임이 없는 건 분명합니다. 일례로 2016년 미국에서 레벨4의 완전자율주행 차량 운행중 접촉사고가 났는데 책임을 자율주행차 운행사인 구글에 물었습니다.

테슬라는 어떤 회사?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회사명을 테슬라로 명명했습니다. 테슬라 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페이팔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2004년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2019년 36만7천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1.5배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말까지 총 판매량은 89만대였습니다.

한국기업 LG화학은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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