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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그림 대작 의혹' 조영남 갤러리 등 압수수색

개인전을 앞둔 방송인 조영남이 대작 의혹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1점당 10만원으로 대작하는 작가를 두고 조영남은 마무리 밑그림만 그렸다고 하는데....이 그림은 수백만원이 넘게 거래되었다고 하니....대작한 작가가 검찰에 정보를 줬는지는 모르겠지만.....내부에서 터져 나온 비위가 수사기관에 들어가 수사가 시작되었으리라...

조영남 측은 도움받은 작품은 한점도 팔지 않았으며, 도움을 준 화가는 밑그림에 기본적인 색칠을 해 줬다고 밝혔다.

 

세월호 가족대책위 특별법안 '사실상 수용' 배경은

수용배경은 간단한다. 더 시간을 끌다가는 진상조사 자체가 흐지부지해질 가능성 때문이다. 특별범에 의한 진상조사가 권력의 개입, 수사권 등의 굵직한 사안에 대해 해결/반영되지 않았지만 여야의 노력에 수긍한다는 입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부디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안전한국, 공정한 공직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위기의 애플' 1조원 투자한 버핏..그는 무엇을 보았나

애플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 역시 흘러 내리고 있다. 일년 전 130에서 현재 100달러 수준. 삼성전자의 선전도 있지만 역시 기술/기능의 평준화 속에서 시장/대중의 입맛을 먼저 알아 차린 삼성이 우위를 달리고 있다. 실제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이를 증명하듯 삼성폰이 강세, 최근 LG G5가 약간의 여세를 몰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근데 정책적으로 삼성/LG폰을 밀어 주는 것도 있는듯 하다. 가격메리트 측면에서 아이폰은 지원금이 작아 비싸 살 엄두가 안난다.

여하튼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애플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지 마자 애플의 주가는 3% 이상 급등하였다. 그의 영향력과 신뢰를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의 판단으로는 아직 애플의 성장성 및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쌀때 좀 사서 모아두자는 것이었다. 중국의 판매호조와 아이폰 SE, 아이폰7의 기대 등으로 애플은 아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시간이 지나면 주가로 판단될 것이다.

 

한푼도 아끼려 경차 카풀.. 직장동료 4명 '마지막 출근길' 됐다

경차로 성인 4명이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9중 추돌사고 중 6번째였던 모닝은 버스 사이에 끼어 피해가 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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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모닝 차량은 차량 프레임이 뒷좌석까지 일그러져 있는 모습이다.

사고 충격을 줄여줄 트렁크 및 본네트가 짧은 점, 중량이 큰 버스 사이에서 눌려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경제성과 안전성은 함께 고려해야 할 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비보에 애도를 표한다.

 

서울시청 의전팀은 왜 박원순 시장을 '놓쳤나'

오마이뉴스에서는 왜 박원순 시장의 좋은 점을 보고 보수언론에서는 왜 그를 부정적으로 바라 보는가? 왜 정보기관에서는 박시장의 언행에서 꼬투리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는가? 언론사별로 좋아하는 인물이 있어 편향되게 보도하는 것이 맞는가? 그것이 소위 주관인가?

박원순 시장은 지금까지 있었던 역대 서울시장과는 다른 의전에 대한 반응으로 의전팀을 당혹케 하고 있다. 이런 소위 VIP를 놓치는 우를 범하면서 서서히 서울시 의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탈권위적이며, 꼭 필요한 의전만 하는 것이다. 공직사회에서 국민을 위하는 정부에 꼭 필요한 의전이 아닌가 한다.

역시 박원순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가 있었다.

 

자율 출퇴근, 사장님이 시켜도 안 되네요

삼성전자의 3년 준비물 ‘자율 출퇴근제’가 큰 실효성을 못내고 있다.

이유로는 경영진이 전통적인 근면성을 강조하고, 상명하복의 의사소통 체계, 개인보다 조직을 앞세우는 위계질서, 팀수행 업무에 있어 팀플레이 중요 등이다. 요즘 인재들은 자율출퇴근을 좋아하고, 일과 생활의 양립을 선호하는 바 이런 인재의 특성을 잘 알고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인재들이 머물지 안그러면 바다 건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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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다소 생소한 이름이 하나 떴습니다. 그 이름은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

중구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주차장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박정희 공원, 박정희 가옥을 조성하겠다는 그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지난 13년 최창식 청장은 대통령의 페러디 계정에 아부성 발언을 남겨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박정희 가옥, 박정희 공원을 조성한다 하니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입니다. 이미 올해 예산 100억을 편성했으며 총 예산 314억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당연히 야당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 측은 이에 대한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엊그제 국무회의 석상에서 대통령께 누리예산 관련 국민들의 언성이 높고, 이를 위해 교육수장과의 토론 등으로 조속히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회의를 끝내고 나오는 박시장에게 모 수석이 대통령에게 결례를 범했다며 큰 목소리로 항의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며 국가의 전체적 분위기가 다소 강압적이며, 그 가운데 최창식 청장과 같은 아부성 사업이나 아부성 발언을 하는 이들이 생겨 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최창식 청장 당사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논리 아래 사업을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야당에서 DJ 기념시설을 300억 들여서 만든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아래는 최청장 관련 뉴스기사를 포털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그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기사가 가득합니다.

 

최창식 그는 누구인가?

경기공고를 졸업후 성대 토목과 학사, 공무원 입직 후 서울대 도시계획 석사 및 한양대 도시공학 박사를 수료하였습니다. 나름 건설이나 도시계획 쪽으로 학력를 쌓았습니다.

 

학력을 기초로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4년까지 건설/토목쪽 분야의 공직을 수행하였습니다. 2006년 부시장을 하다가 2011년 중구청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2014년도 2선 중구청장에 선출되어 서울 중구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죠.

 

 

 

 정치이야기를 웬만하면 안하려고 했는데 요즘 정부 분위기가 조금 안타까워 몇자 글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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