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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퇴직금 몽땅 투자했다 실패… 전직 여교사, 월27만원 벌어 산다

노년층이 은퇴 즈음에 자산관리, 투자실패를 잘못 하여 파산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물론 극단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노년층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 또는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은퇴세대의 파산 유형으로는 사업/투자실패,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과다, 자녀 뒷바라지 부담, 황혼이혼으로 인한 자산 축소가 주요하다.

안락한 노년을 위한 은퇴준비가 화근이 되는 건 주식, 부동산, 사업의 실패다. 특히 주식투자 전문가들은 여유돈이 아닌 은퇴/노후자금으로 주식투자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섣부른 투자가 여유돈은 커녕 노후를 위한 자금, 그리고 현재의 생활비까지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여생을 건 투자는 신중해야 하며, 리스크가 클수록 부담스러워 해야 한다.

 

 

과실만 챙기고 숨은 최은영…조양호는 책임론 중심에

한진해운은 왜 망해 가는가? 글로벌 해운업의 불황, 운임가격 하락, 택배수송선 임대료 상승이다. 장사는 안되는데 수송선 임대료 등 비용은 커져만 가고, 그래서 부채만 늘어나는 상황이 오늘날 한진해운을 만든 것이다.

과실만 챙기고, 누군 책임론, 이건 무슨 말?  최은영 회장은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와이프다. 조회장이 사망 후 2007년 경영권을 받아 2014년까지 운영하다가 조양호 회장에게 한진해운을 넘긴 것이다. 한진해운의 알짜 계열사는 인수 전 다 빼먹고 부채덩어리 한진해운만 넘긴 최은영. 주식까지 다 팔아 치워 언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조회장은 왜 부실기업 한진해운을 인수한 것일까? 부친인 고 조중훈 창업자의 육해공 물류기업의 야망을 위해 인수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금 조회장이 사재 400억을 출연한들 한진해운의 숨을 살려 내기에는 역부족인 듯 하다.

 

 

 

 

“공급 줄면 집값 뛸 것”…부동산 과열 조짐

정부는 가계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공급물량을 줄이는 정책을 내놓았다. 신규 급물량을 줄이면 새 아파트를 살때 빚을 내서 사는 사람도 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은 다르게 반응하고 있다.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 나오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공급감소 우려로 기존 아파트 시장이 과열될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공급감소 우려 속에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수도권의 주택공급을 일시에 줄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불씨를 키워 놓고, 불이 커지지 이를 끄려다 된통 데이는 수가 있으니 조심히 정책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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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다소 생소한 이름이 하나 떴습니다. 그 이름은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

중구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주차장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박정희 공원, 박정희 가옥을 조성하겠다는 그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지난 13년 최창식 청장은 대통령의 페러디 계정에 아부성 발언을 남겨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박정희 가옥, 박정희 공원을 조성한다 하니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입니다. 이미 올해 예산 100억을 편성했으며 총 예산 314억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당연히 야당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 측은 이에 대한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엊그제 국무회의 석상에서 대통령께 누리예산 관련 국민들의 언성이 높고, 이를 위해 교육수장과의 토론 등으로 조속히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회의를 끝내고 나오는 박시장에게 모 수석이 대통령에게 결례를 범했다며 큰 목소리로 항의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보며 국가의 전체적 분위기가 다소 강압적이며, 그 가운데 최창식 청장과 같은 아부성 사업이나 아부성 발언을 하는 이들이 생겨 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최창식 청장 당사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논리 아래 사업을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야당에서 DJ 기념시설을 300억 들여서 만든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아래는 최청장 관련 뉴스기사를 포털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그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기사가 가득합니다.

 

최창식 그는 누구인가?

경기공고를 졸업후 성대 토목과 학사, 공무원 입직 후 서울대 도시계획 석사 및 한양대 도시공학 박사를 수료하였습니다. 나름 건설이나 도시계획 쪽으로 학력를 쌓았습니다.

 

학력을 기초로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4년까지 건설/토목쪽 분야의 공직을 수행하였습니다. 2006년 부시장을 하다가 2011년 중구청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2014년도 2선 중구청장에 선출되어 서울 중구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죠.

 

 

 

 정치이야기를 웬만하면 안하려고 했는데 요즘 정부 분위기가 조금 안타까워 몇자 글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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