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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니스가 유행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그러더군요. 골린이들이 테린이로 넘어 왔다고요.
꽤나 많이 생긴 일산의 실내테니스장 레슨가격은 얼마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https://naver.me/xKQtYqQX

 

제이엘실내테니스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 · 블로그리뷰 44

m.place.naver.com


실내 테니스장을 방문 전에는 코트상태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이곳은 코트 한 면이고 케미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자동볼배급되어 난타를 칠수 있는 스크린이 2개 있습니다.


반코트 길이가 확보되어 있고 볼이 자동으로 배급됩니다.

 

레슨가격

레슨가격표입니다.
일반코스에서 레슨하는 거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전천후 레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타 참고사항

 

 

테니스 장점과 단점

테니스는 유용한 취미이며 많은 이점이 있지만,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테니스의 주요 장단점 몇 가지가 있습니다.

장점

  1. 체력과 근력 개선 : 테니스는 근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경기 도중에 꾸준한 활동으로 인해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반사 신경과 집중력 향상 : 빠른 반응과 민첩성을 요구하는 테니스는 반사 신경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해소 :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테니스의 경쟁적인 측면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상호작용 : 테니스는 팀 스포츠가 아니지만, 테니스 경기는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점

  1. 부상 위험 : 테니스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부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동작과 빠른 움직임은 근육 부상이나 관절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비용 : 테니스는 비교적 고가의 스포츠로, 장비 및 시설 사용료, 프로 코치의 비용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기술 요구 : 테니스는 상대방에게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기술과 전략을 요구하는데, 이는 처음부터 익히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4. 실내 및 실외 경기 : 실외 테니스는 날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경우에는 경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골린이에 이어 테린이가 유행이라던데 테니스 배우기도 녹녹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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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서울 나들이 겸 테니스를 치러 서울을 향했습니다. 집에서 테니스장까지 거리는 40km... 기름 태우며 서울까지 가는 이유는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도 볼겸 겸사겸사해서 간거죠.

모처럼 코트에 갔더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현직 코치하시는 분도 놀러를 오셨더라구요. 그분과 한게임 치고 난 후 코칭을 받았습니다.

 

코칭의 주요내용으로는

1. 테니스의 스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 팔로 치는 스윙입니다. 팔로 치는 스윙은 발리를 할 때 합니다. 라켓과 팔이 함께 나가며 볼을 임펙트해야 하는 그러한 스윙입니다.

두번째 라켓헤드로 치는 스윙입니다. 팔이 나가지 않고 도구, 즉 헤드가 나가야 공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헤드가 나가며 치는 동작은 포핸드/백핸드 스트록, 서브, 스매싱 등입니다.

 

2. 저의 경우 스트록하는데 팔이 나갑니다. (수정 요망)

스트록의 경우 팔이 아닌 도구가 운동하여 공을 타격해야 하는데 저는 팔이 나가서 동작도 부자연스럽고 공이 자연스럽게 나가지 않고 억지로 나가는 것입니다. 테니스 친 지는 꽤 되었는데 동작이 엉성한 이유가 다 있었군요. 조금 창피하지만 제 폼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포스팅하는 것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코치와 게임 중 느낀 점

1. 그 코치님은 힘 하나 안들이고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묵직하게 스트록했습니다. 스핀으로 저를 농락하기 까지 했죠. 볼의 특성, 라켓면과 볼의 접촉에 따른 움직임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2. 빠른 예측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는 그분. 체중은 100kg에 육박한 거구...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기습적인 발리에도 로켓처럼 움직여 수비하는 모습은 '역시'라는 단어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코치로 벌이하는 거겠죠. 그냥 한번씩 게임하는 걸 구경할 때는 몰랐는데 실제 상대로 게임을 함께 하니 완전 능력자로 보였습니다.

 

저는 간만에 테니스를 쳐 삽질만 하다가 집에 온것 같습니다. 전에 칠 때는 이 정도의 실력은 아니였는데 라켓이 많이 낮설더니만 역시나 공도 내 마음같이 나가질 않더군요.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동네에 테니스코트가 많은데 클럽 한번 알아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인생은 길고 할일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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