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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용기술 등에 무지한 저에게

낫츠라는 브랜드 역시 생소한 이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산뜻함이 묻어 나오는 연한 분홍색상이

먼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남성화장품 전문 브랜드라기 보다는 토탈로다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일단 이번에 받은 제품이 토너였는데

토너라는 것이 스킨과 같은 말인듯 했습니다.

제 기준으로 아는 화장품 종류는 스킨/로션이 다여서....

토너 하니 뭔가 싶었는데 스킨의 일종이더군요.

 

낫츠에서 제안하는 남성화장품은 크게 아래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토너(스킨)-로션-에센스-크림 이렇게요.

개당 가격이 조금 나가기 때문에

일단 토너 좀 써 보고 제 피부에 맞다면

하나씩 늘려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듯 합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28레이디 밸런싱 토너 포맨'

가격은 42,000원 무료배송입니다.

 

이 제품 뿐 아니라 다른 남성용 제품도 세일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요.

 

그리고 홈페이지(http://www.nots.co.kr/index.nots)에 보시면

무료샘플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참여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품이 도착하고

 

박스를 열어 보니 영 고급스럽습니다.

 

용량은 60ml

 

사용설명서를 보니

본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사용법은 세안 후 적당량을 피부에 바르는 것이죠.

성분에는 각종 추출물이 많이 들어 있네요.

제조일은 2016.6월

욕실에서 세안 후 3번 정도 펌핑을 했습니다.

색상은 무색, 제가 알고 있는 스킨은 액체형인데

이 제품은 약간 점성이 있는 액체형이었습니다.

 

제품 사용 전후의 피부모습입니다.

뭐 한번 사용했다고 피부의 혁명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나름 좋은 화장품을 쓰니 1회 사용만으로도 플렉스보 효과는 있더군요.

일단 제 피부는 팩으로 블랙헤드부터 관리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조금 민망해서라도 피부관리 철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왼쪽-Befer,    오른쪽-After>>

 

이렇게 낫츠의 토너 제품이 제 화장대의 한켠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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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관심이 없던 전형적인 마초

그 마초는 나 자신이었다. 남자 지인이 엄마 화장품을 쓰며 자신의 피부를 관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차면서 동안의 기준이 머리스타일과 피부라는 단순한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소위 피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결국 아래의 사진을 보고 본격적인 피부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피부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좋아하는 테니스, 축구 등 야외운동을 기피하고 있다.

또한 세면 후에는 스킨 후 썬크림도 바르고 다닌다.

 

우연한 기회로 찾아온 DTRT 피부 화장품을 받아 사용하게 된 계기도 바로

남성 피부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라 본다.

이번 화장품은 남성전용 화장품이다.

남성전용 화장품은 스킨/로션 말고는 써본적이 없다.

흔하디 흔한 향수도 사놓고 써 본적이 없는 남성이다.

땀냄새 자체가 남자의 향기라 믿고 산 지난 날이 조금 창피하다....

그 때도 남자였고 지금도 남자다.

지금의 반듯한 피부와 남성다운 향기를 풍기는 지금의 나도 남자다.

그렇다. 세련된 파주남자로 변모하고 있는 과정이다.

 

 

이번에 써본 DTRT란 브랜드는 이미지를 세련된 블랙으로 잡았다.

남성전용 화장품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 DTRT

현재에도 불모지 같은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홈페이지 느낌도 꽤나 좋다.

http://dtrtmen.com/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남성전용 바디미스트, 바디클렌저

화장품 용어는 하나도 모르는 나

이제부터라도 입문해서 하나 하나씩 배워 본다.

 

두 제품의 간단 설명은

바디클렌저는 샤워시 비누 대신 이걸 쓰는 거다. 비누보다는 훨씬 고급스럽다.

냄새도 좋다.

미스트는 샤워 후 타월로 몸의 물기를 제거하고 몸 전체적으로 뿌리는 몸용 스킨이라 보면 된다.

이 역시 냄새가 좋다.

 

홈페이지에서 미스트를 찾아봤다.

네이버페이로도 구매 가능한 상품이다.

네이버페이 사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2016/09/09 - [쇼핑과 맛집] - [쇼핑기술]네이버페이 혜택 및 컬처랜드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충전방법

 

미스트를 홍보하는 문구는 다소 닭살스럽다. 하지만 나는 이런 걸 견뎌야

진정한 피부미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잔잔하고 매력적인 향취를 가지고 싶고 세련된 향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가?

끈적임 없는 산뜻한 기분을 원하는가?

그렇다. 원한다. 진정 원한다.

 

컨셉을 요약하자면

냄새좋고, 피부 잘 보호해 준다는 내용

 

다음은 바디클렌저

 

클린저 역시 향을 강조한다. 풍성한 거품으로 노페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건 기본

 

남성화장품 선물세트(패키지)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다.

고급스럽구만.....

 상기 두 제품을 받아 봤다.

이렇게 뽁뽁이에 둘러쌓여 택배가 도착했다.

 

뽁뽁이를 벗겨 내니 고급스러운 자태를 드러낸다.

 

이건 바디 클렌저 250ml의 넉넉한 사이즈다.

묵직하다. 개봉후 12개월 사용 가능하다.

 

이건 미스트

분무기 타입이라 몸에 뿌리면 된다.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르니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 본다.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이미 땀냄새와는 엄청 친한 사이라서

거부감이 없지만 내 주위 사람들은 땀냄새를 별로 안좋아 한다.

쉰 냄새 아재 같다고 한다.

이걸 뿌리면 쿨가이로 변신~

샤워 후 마지막에 가볍게 뿌려 주라는데

설마 물기가 있는 상태로 뿌리는 건 아니겠지?

나는 샤워 후 물기 제거 후 스킨처럼 뿌렸다.

 

샤워시 목욕용 타월에 묻혀 거품을 낸 후 전신에 마사지 하듯 문지르면 된다.

배드민턴장에서 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스트는 말고라도

이 클렌저라도 다른 작은 용기에 덜어가야 되나 싶다.

지금 쓰는 록시땅 다 쓰면 그 용기에 덜어서 써야 겠다.

 

샤워하기 직전 개봉박두~

역시 박스 까고 처음 개봉하는 건 다 좋음~

 

클렌저를 타월에 뿌리니 남자의 향기가 벌써부터 풍겨 온다.

남자의 매혹적인 은은한 향기~

색깔 또한 고급스럽지 아니한가?

 

부끄럽지만 나의 맨살에 클렌저를 문지른 모습이다.

좋다 좋아~

 

미스트는 패브릭 향수처럼 사용도 가능하다니

향수가 아직 부담스러운 나로서는 좋은 화장품인듯 싶다.

 

이렇게 욕실에도 나의 화장품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믿겨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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