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말고 전기오토바이는? 대림 재피 출시가격 배터리 보조금

전기자동차 말고 전기오토바이는? 대림 재피 출시가격 배터리 보조금

대림오토바이는 전기오토바이 '재피'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인터파크 단독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전기자동차도 정부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아 16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원래 가격이 395만원이면 엄청 비싼 편이다. 전기자동차도 마찬가지지만 정부보조금이 쉽게 제조사에 흘러들어가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지난 8월 대림오토바이와 대리점 간의 분쟁이 있었는데 그때 재피의 수입원가가 100만원 안팎이란 주장이 있었다. 재피는 중국에서 만들어 수입하는데 이런 제품에 정부보조금을 지급하여 수입업체인 대림만 보조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었다.

 

전기오토바이 사양은  완충시 40킬로 정속주행 기준으로 1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 70킬로다. 완충시간은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하여 가정용 220V로 충전할 수 있다. 전기배터리는 2년 무상보증이다.

예약구매시 사은품으로는 헬멧 부착용 블루투스 헤드셋(10만원 상당) 또는 리어백과 리어캐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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