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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111로 파주운정 광화문, 시청, 서울역 퇴근길 교통상황을 기록한다. 향후 인근시간대 퇴근길에 교통수단을 선택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화요일 저녁 7시 서울시내 교통상황이다. 자유로는 파주에서 강변북로 방향이 막히지만 저정도 정체수준은 감내할 만 하다. 15분전후로 정체구간을 둟고 마포구청역에 도착했다.


이 시간대의 강변북로 양방향, 내부순환로 홍은램프에서 정릉까지 막히니 피해야 할듯.

 
이제 퇴근길이다. M7111탑승장소는 청계천 입구 꼬깔모자 조형물 건너편이다. 일산가는 엠버스 줄도 있으니 줄번호 확인 후 탑승해야 한다.



41번 버스가 이대에서 광화문까지 오는데 10분 정도 걸린다.


놀랐던 사실을 10시가 넘은 시각에 광화문에서 승객이 타 타서 빈자리가 없었다는 것. 다음 정거장인 신한은행에서 한명 내려 신한은행에서는 한명만 탈수 있었다.


이미 전시간에 출발한 버스들 역시 만차로 운정을 향하고 있다. 앞 버스와의 배차간격이 길었던 탓도 있지만 이 시간대에 술약속이 끝나는 이유도 있을 터.

광화문에서 운정광역보건지소까지 버스탑승시간만 55분 소요.
밤 10시 퇴근임에도 녹녹치 않은 퇴근길이다. 일산엠버스들은 좌석 넉넉히 다니던데 운정가는 엠버스만 밤10시까지 부족한 좌석 덕에 찬바람 쐬면서 집으로 가는 시간을 길바닥에 허비하고 있다. 파주운정 신도시의 대중교통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왜냐하면 이렇게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게 되면 좀 평수를 줄여서라도 서울접근이 좋은 아파트를 찾기 때문이다. 그러면 파주시인구는 -1명이 누적되어 세수부족, 선거구 축소 등 좋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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