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일반인에게 하루 4시간을 잔 채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알려진 많은 연구결과들은 최소 5시간 이상, 평균 7~8시간은 수면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건강에 큰 해를 입을 확율이 높다는 증거 많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증거는 면역력 저하, 감기, 심혈관질환, 혈당, 당뇨병 위험, 비만 등 여러 크고 작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많다고 합니다.
부족한 수면량은 낮잠으로?
결론적으로 낮잠은 심장질환, 고혈압 등의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낮잠의 적정시간은 약 20분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을 할애해 낮잠을 잘 수는 있지만 잠을 잘 장소가 마땅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책상에 엎들여 자도 좋고, 의자에 앉자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도저히 이럴만한 상황도 되지 않는 경우라면 화장실에 앉자 10분이라도 눈을 감고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회사 밖 조용한 거리의 의자에 앉자 쉬는 것도 좋습니다.
술과 수면과의 관계
술을 먹으면 잠이 잘 온다는 사람, 반대로 잠이 안온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잠이 안오면 와인이나 위스키를 마시면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상식이 맞는 것일까요? 술은 아무래도 알코올이라 잠을 깨는 것보다는 잠을 들게 하는데 더 가까운 물질 또는 음식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말합니다. 만취한 상태나 적당히 술을 먹은 상태에서 쉽게 잠이 들 수는 있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져 충분한 충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잠을 잠으로서 기억을 정리하고 신진대사를 완화하여 피로를 푸는데 수면을 제대로 못하면 다음날 일도 잘 안되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 컨디션이 안좋게 되는 것입니다.
술이 아닌 TV시청이나 스마트폰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 습관적으로 TV시청이나 스마트폰을 검색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눈 건강에도 좋지 않고 스크린에서 나오는 수면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입니다. 갑부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우울증 등으로 잠을 쉽사리 못이루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불법 프로포폴 투약 등 마약성 약품에 의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간절한 것이 수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숙면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수면환경에 대해서도 잘 들여다 본다면 수면의 질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고뇌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에 사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이죠.
신도시 단점과 고뇌
1. 출퇴근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어차피 내가 선택한 출퇴근이라 자기합리화 하고 출퇴근시간을 살려 뭐라도 해 보려 하지만 사실 그 시간에 집에서 누어 TV를 보더라도 선택을 하라면 집TV입니다.
출퇴근 통계가 인터넷에 나와 있던데 생각보다 작은 시간이였습니다. 통계조건이 천차만별이라 그런듯 합니다. 제가 낸 통계는 기본 왕복 출퇴근시간 2시간30~3시간입니다. 물론 도어 투 도어 기준입니다.
2. 술이라도 먹고 퇴근하면 1시간이 걸리는 버스 속에서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어도 참느랴 죽을 맛입니다. 직행버스나 M버스의 경우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를 30분 이상 지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신호가 오면 답이 없습니다. 지하철이나 전철을 탔을 경우 중간에 내려 일을 볼수도 있지만 버스는 답이 없어요.
또 다른 퇴근시 애로사항은 회식 등으로 심야에 퇴근하는 경우 택시비도 많이 들고, 대리운전을 부를 경우 대리비도 비싸고 또 오지로 취급하여 쉽게 잡히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에 사는 이유는 일단 집이 깨끗하고 공간이 여유롭다는 점입니다. 3억의 전세금이 있는데 이 자금으로 서울에서 사려면 아파트는 언감생심, 빌라나 다세대에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신도시에서는 깨끗한 신축아파트에서 넓은 평수로 살 수 있죠. 또한 대비되는 장점은 기반시설입니다.
물론 서울이 젊은 층 기준으로 문화시설, 놀꺼리 등등이 많이 있어 편리하고 삶의 질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양육하는 입장에서는 신도시의 깔끔하고 잘 정돈된 도시환경, 공원의 쾌적함은 더 없은 매력적 요소입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가장 한명만 고생하면 온 가족이 편하게 살 수 있어 출퇴근의 고통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가치관에 따른 판단의 문제입니다. 누구는 작은 평수, 낡은 빌라의 서울에서 사는 것이 더 나은 삶이라 생각할 수 있고, 또 다른 누구는 신도시의 여유를 가치있게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신도시의 아킬레스건은 출퇴근교통입니다. 출퇴근교통이 도어투도어 기준으로 1시간 안으로 들어오는 신도시가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신도시로의 지하철 연장과 GTX 건설이 주는 파급효과는 신도시의 성장에도 직결됩니다. 지하철이 어디로 어떻게 언제 뚫리냐에 따라 집값, 즉 부동산을 가진 자들의 자산이 증가합니다.
저희 남편도 이번에 옮긴 직장이 외곽에 있어 출퇴근하는데 2시간 30분이 걸리네요ㅠ 여름은 그나마 나은데 겨울은 시가 눈을 잘 치워도 위험 요소가 많아 통화가 안되면 걱정 돼요 경기도 직장인들도 정말 만만치 않네요ㅜ 레오나르토드님이 늘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중교통시스템이 이러한 고충을 잘 반영해 운영하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해피 일욜 되세요^^
연비라 함은 리터당 몇킬로를 갈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자동차의 성능항목 중 하나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요즘 연비는 차량구매시 짚고 가야할 중요한 항목이 아닌가 합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일반인이 중고차건 신차건 차를 산다고 봤을 때 연비 최고의 차량을 찾고 있다면 과연 어떤 차량을 선택해야 할까요?
최고 연비의 차량-코나
한 매체에서 조사한 최고 연비의 차량은 바로 전기차였습니다. 전기차가 초기구매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연비, 즉 전비만 따진다면 기존 내연기관을 따리가지 못합니다. 상위랭킹은 죄다 전기차입니다.
수소차 넥쏘가 시판중이긴 한데 차량이 아무리 연비가 좋다고 해도 그 체급에 7천만원을 주고 사기도 어렵거니와 수소충전소가 수도권에 2개 정도 있어 차량을 구입할 때 충전소 근처의 주소만 살수 있거나 하는 등 차량구매조건이 까다로우니 순위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델3
1위는 모델3입니다. 테슬라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로서 배터리 용량은 작은데 완충시 주행거리가 무려 500km 가까이 됩니다. 근데 이 주행거리는 약간의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기차는 전체용량의 80% 수준으로 충전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500km의 80%만 충전되면 주행거리는 더 떨어지는지, 내구연한이 지날수록 충전성능이 떨어져 주행거리가 떨어지는지, 겨울철 외부온도가 낮은 경우 충전성능 문제때문에 주행거리가 떨어 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여튼 연비(전비)는 공식 완충시 주행거리가 길다고 높은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용량 대비 주행거리가 높은 전기차량이 전비가 높습니다.
사실 소비자는 전비가 높은 것은 전기충전요금 대비 주행거리가 높은 전기차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나
전비 2위는 바로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입니다. 전비는 모델3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주행거리는 약간 떨어지는 415km입니다. 한번 충전시 400km를 넘게 운행할 수 있고 충전시설도 전에 비해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전기차에 대한 구매욕구가 커지는 요즘입니다. 코나 전기차는 아니고 가솔린을 타봤는데 소형 SUV치고는 준수한 실내공간과 성능을 경험해 봐서인지 코나 전기차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환경
전기차가 예전에 비해 성능도 좋아지고 충전인프라도 확대되어 좋긴 하지만 보조금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 속에 차량가격이 부담이고 충전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은 걸린다는 단점이 걸리긴 합니다. 요즘 배터리는 급속충전이 된다고 하는데 이미 출고된 차량들은 충전기가 급속으로 된다 하더라도 배터리가 급속충전기를 못받아 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급속충전기는 고압이라 그만큼 배터리가 고압을 받쳐줘야 하는데 말이죠.
전기차 시대가 빨리 올지, 수소차 시대가 빨리 올지는 대중화에 달려 있습니다. 편리함, 허용할 만한 가격이면 대중화는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이 우리의 생활을 송두리채, 온 사회를 리셋시켰듯 내연기관의 종말, 차세대 차량의 시대가 눈앞에 와 있습니다.
북미는 아직도 테슬라가 대세인 듯해요 현기차에서 다양한 모델이 나오고 있어 저희도 다음차 고민할 때 행복할 것 같아요 저희가 샀을때 배터리 용량도 턱없이 적고 선택범위도 좁았으니까요 한국은 수소차에 대한 인프라가 그래도 어느정도 있나봐요 북미에서는 말만 들었지 거의 못 본 듯해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일욜 보내시길요^^
7월은 재산세 납부를 하는 달입니다. 납부를 7월에 하지만 과세기준일은 6월1일입니다. 재산세는 구청에서 수입을 잡는 지방세로서 부과대상은 토지, 건물, 주택, 항공기, 배를 소유한 자입니다.
재산세 부과대상 및 기준
재산세는 부동산과 요트, 경비행기 등에 부과됩니다. 일반인 중에 해당회는 대상은 빌라나 아파트가 아닐까 합니다. 부자들은 요트나 경비행기를 소유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부과기준일은 6월1일입니다. 6월 1일 전날 주택을 매수하여 등기까지 쳤다면 재산세 부과대상이고, 전날 주택을 매수하여 등기는 6월2일에 했다면 그해 재산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재산세 납부기간
재산의 종류에 따라 납부기간, 고지기간이 다릅니다. 주택을 제외한 건물, 배, 비행기의 재산세는 7월에 납부합니다.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입니다. 주택의 재산세는 조금 특별한 배려를 해 줍니다. 7월에 전체 재산세의 절반, 9월에 절반을 내도록 해줍니다. 일테면 분납이 가능하게 한거죠.
재산세 산정기준
재산세의 부과기준은 공시가격입니다. 실제 주택의 거래가격이 아닙니다. 또 공시가격 전체의 금액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의 60%를 과세대상으로 잡습니다. 주택의 세율은 당연히 비쌀수록 세율이 높습니다. 과세표준금액, 즉 공시가격의 60%의 가격이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율은 0.4%이며, 누진공제액은 57만원입니다. 누진공제액은 누진세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재산세 조회는 국세청 '위택스'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위택스에서 재산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금납부 어플인 'STAX'를 이용하여 재산세 조회가 가능합니다.
재산세 절세방법
재산세 과세기준일 6월 1일을 기억하면 됩니다. 5월 말에 주택매매를 진행하였다면 등기는 6월 1일 이후 하시면 당해년도 재산세는 안낼 수 있습니다.
또한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다면 임대사업자 등록시 재산세를 감면받게 됩니다. 사업자 혜택인 거죠. 하지만 재산세 아낄려고 임대사업자를 등록하지는 않겠죠? 자신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자등록 여부를 결정해야 겠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시 재산세 25%를 감면해 줍니다. 국가정책으로 주택연금 가입을 장려하는 것이죠. 하지만 주택연금이 조금 불리한 조건이 있어 국민들에게 큰 인기는 못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출금리는 기본 연 3%입니다. 원리금을 24개월동안 성실납부시 금리는 2%로 내려가게 됩니다. 최장 5년까지 빌릴 수 있으니 최초 2년동안 3%로 쓰다가 이후 3년은 2%로 대출할 수 있으니 평균금리가 2.4% 정도 되는 것입니다. 대출한도는 500만원으로 작아서 아쉽습니다.
신청방법
신용회복위원회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심사 후 대출금을 입금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 신용정보에 연체, 대위변제, 부도, 금융질서 문란정보, 고용보험료 체납, 개인회생, 파산, 면책 등의 정보가 등재되어 있는 분들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IBK기업은행의 대출금이나 신용카드를 연체중이여도 새희망홀씨 대출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에 연체를 해결하시고 대출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 본 대출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재외국민, 외국인, 해외체류자는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 중소기업이나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소득이 증명되면 대출이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기업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출정보
금리는 고정금리 3.33~9.5% 사이로 적용됩니다. 기준금리 2.07%+가산금리 2.46%-취약계층 우대금리 1.2%를 적용하면 최저금리 3.33%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도 비슷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 그래도 금리가 변동될 수 있어 조금 낮습니다. 최저 3.22~최고 9.5%입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15년까지입니다.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한도는 전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현금서비스, 바꿔드림론, 햇살론으로 받은 대출금액을 고려하여 대출한도가 책정됩니다.
제출서류
재직증명서, 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건강보험납입증명서, 신분증 등입니다.
IBK고객센터
1588-2588
은행을 방문하시기 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본인의 상황에서 대출이 가능한지,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정부지원 정책대출 상품인 햇살론과 사잇돌대출2는 많은 서민분들에게 대출을 통해 금융지원을 해 드리고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 고금리 대출(대부업, 사채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금리 8%대로 대출해 드리면 상당한 금융적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무담보 대출이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서는 신용대출입니다.
햇살론 대출자격
연봉 4500만원 이하로서 신용등급 6~10등급의 직장인이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니는 직장에서 3개월 이상은 재직해야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연봉 3500만원 이하인 직장인분들은 신용등급과는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햇살론 대출정보
생계자금으로는 1500만원까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바꾸는 대환대출은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둘다 받을 수도 있고 둘 다 받으실 경우 최대 대출금액은 3천만원입니다. 상환방법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며 최장 5년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연8~9% 수준이며 대출한도와 금리는 개인 신용도와 기타 심사기준에 따라 판정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햇살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소득 4500만원 미만으로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자영업자로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영위하는 분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는 신용등급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대출상환은 1년 거치 최장 4년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입니다. 대출기간동안 원금과 이자를 매달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눈은 참 소중합니다. 그런 눈이 안좋은 사람들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데 이게 좀 귀찮아요. 불편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라섹, 라식을 하죠. 그런데 이 라섹, 라식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못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수술이 바로 안내렌즈삽입술입니다. 그래도 할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 이 수술에 대해 관심을 갖아 봅니다.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이 바로 부작용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 부작용 케이스
십대 후반 렌즈삽입수술을 한 환자가 7년 후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다는 케이스입니다. 수술전 시력은 -8 정도였는데 수술 후 교정시력이 0.9였고, 7년 후 떨어진 시력은 0.4 정도였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찾아가 원인을 물으니 오래되어 시력이 떨어졌을 수 있다고 하며, 라섹을 한번 해보자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 환자는 라섹할 수 없는 눈이라는 판정으로 렌즈삽입술을 선택했는데 지금 와서 라섹이 떨어진 시력을 되찾고 부작용에 대한 대응이라니 너무 막막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일단 수술했던 안과가 아닌 다른 대형안과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부작용인 내피세포가 줄어드는 현상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정체에 대한 검사, 각막굴절율, 안축장길이, 각막지형도, 각막두께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현직 안과의사의 조언입니다. 검사결과가 이상소견이 없다고 하면 기존 안내렌즈를 제거 후 도수를 조정한 새로운 안내렌즈를 새로이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빛번짐, 안구건조증의 부작용
안과의사의 평에 따르면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 증상인 빛번짐과 안구건조증은 렌즈삽입술이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눈을 다치거나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렌즈를 바꾸거나 제거하는 등 대처가 가능한 장점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노안에 대한 우려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안이 오는 것이 늙어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렌즈삽입술과 노안에 대한 연관성이 있을까요? 결론은 없다입니다. 렌즈삽입술을 하든 안하든 노안은 나이를 먹으면 올수 있습니다. 이것이 노안-렌즈삽입술 관련 현직의사의 답변이었습니다.
렌즈삽입술 비용
비용은 라섹이나 라식보다 비쌉니다. 기본적으로 4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잡으셔야 합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대안
드림렌즈가 대안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드림렌즈 역시 최상은 아님니다. 꿈에서만 하드렌즈 같은 걸 끼고 자고 일어나서 렌즈 빼고 일상을 생활한다는 컨셉입니다. 밤새 각막을 드림렌즈가 눌러 줘 다음날 교정시력을 갖게 하는 원리인데 여러 번거로움이 있어 차라리 안경을 끼고 다니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어플을 통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개인사업자로 증빙한 재무제표나 보증서보다는 개인신용등급과 신용대출 기대출 건수에 따라 승인심사가 이루어 지는 상품입니다.
제일 좋은 점은 다른 1금융권에서 대출이 부결나는 분들이 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대출에서 대출이 이루어 졌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 대출을 통해 기타 저축은행이나 카트론 대출을 정리한다면 고금리 대출이자를 줄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바일대출의 장점은 은행을 오가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시간이 정말 소중한데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에는 비대면 대출, 모바일대출이 대세인듯 합니다.
대출자격/조건
개인사업자로서 기업은행에 예금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인터넷뱅킹에도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개인 신용등급(CB)는 7등급 이상만 되시면 됩니다. 소기업 신용등급은 BB 이상이여야 합니다. 이 모든 조건을 전부 충족해야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정보
대출의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대출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다소 짧습니다. 대출금액은 안내상으로는 3천만원까지라고는 하나 본 대출의 후기를 보면 5천만원까지 받으신 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출한도가 5천만원까지인듯 합니다. 자동상환의 경우 금리0.5%까지 감면해 드립니다. 금리는 기업은행 안내페이지에도 공지가 안되어 있어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개략 6~9% 사이인듯 합니다. 물론 금리는 개인신용도와 기업등급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상환방법은 마통 또는 만기일시상환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통방식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당장 돈이 필요하지는 않는데 앞으로 돈쓸 일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분들에게 선호되는 상환방식입니다.
신청방법
핸드폰에서 'Ione뱅크 기업'용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공인인증서는 필수입니다. 앱 내에서 기업인터넷뱅킹도 가입되어야 합니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실명확인증표, 사업자등록증, 거래통장인감 또는 서명을 가지고 기업은행에 방문해야 합니다. 혹시 공인인증서도 없으시다면 범용/은행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세요.
모바일대출이 가능한 KEB하나은행의 하나멤버스론은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나멤버스론은 신용대출 상품이라 담보가 필요 없습니다.
신청자격 조건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는 거라 '하나원큐'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어플에서 정보동의를 하면 인터넷으로 소득, 재직이 자동으로 확인됩니다. 가장 중요한 신청자격은 6개월 이상 재직중인 직장인(사대보험가입사업장)으로서 연봉이 2천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등 신용평가사의 평가에 따라 대출한도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대출정보
대출가능금액은 최대 1억5천만원까지입니다. 대출한도는 기존대출금액과 본인의 연봉수준에 따라 책정됩니다.
대출금리는 3% 초반대부터 시작하는데 금리책정 역시 자신의 신용등급과 연봉에 따라 달라 집니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의 경우 1년, 원리금균등상환의 경우 3년입니다. 중간에 돈이 생겨 상환하고 싶은 경우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모바일(핸드폰)으로 대출 신청방법
'하나원큐'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로그인 후 '대출한도조회'를 찾아가시면 여러 대출상품이 나옵니다. 우리는 '하나멤버스론'을 찾아야 합니다. 신용대출-직장인을 클릭하시면 '하나멤버스론'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정보동의 및 기재 후 대출을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핸드폰을 통해 대출이 쉽고 빠르게 되니 좋은 점도 있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
추가비용
대출금액에 따라 인지세를 내야 합니다. 일종의 세금인데 5천만원의 대출까지는 비과세입니다. 1억까지는 3~4만원, 1~10억까지는 7만원 정도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하나멤버스 고객센터
1588-1111
1599-1111
하나멤버스론 요약을 하며 마치겠습니다.
연봉 2천만원 이상의 직장인은 약 1억원 전후의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3.5% 전후, 최대 3년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핸드폰을 통해 정보동의만 하면 모든 서류심사는 전산을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대출금이 1시간 이내로 통장에 꽂힙니다. 대출이 이렇게 쉽게 진행되다 보니 아무쪼록 꼭 필요한 곳에 쓰는 돈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신중하게 대출을 실행하셔야 할듯 합니다.
재직확인 및 소득증빙은 어플에서 대출신청시 정보공유만 동의해 주시면 인터넷망으로 자동 확인됩니다. 대부분은 별도 제출서류가 없습니다.
자영업자, 프리랜서, 무직자 신용대출 신청시 소득환산 기준
원큐대출의 경우 소득이 있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하지만 프리랜서, 무직자분이나 소득증빙이 불가능한 분들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소득환산을 하여 대출한도 및 대출금리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대출은행 입장에서는 여러 기준을 가지고 대출자의 대출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크나 나이스에서는 개인의 추정소득이 나오는데 이 금액을 기준으로 소득환산을 하는데 기준은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1등급은 추정소득의 80%, 2등급은 75%, 3등급은 70%이런 식으로 소득을 환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용금액으로 소득을 환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특별전형도 마찬가지지만 장애인 특별전형의 경우 정원외로 따로 TO를 두고 장애인 지원자끼리만 경쟁해서 선발하기 때문에 일반전형보다 덜한 경쟁율을 보이며 대학합격에 유리합니다. 물론 대학마다 전애인전형은 장애등급기준, 장애종류 등의 모집요강이 있습니다. 지원시 장애인등록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가짜 장애인 입시비리
대치동 학원가에서 대학입시컨설팅을 하면서 장애인등록증을 위조하여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건이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입시브로커는 장애인 전형이 일반전형에 비해 낮은 조건으로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유혹으로 학부모를 설득했고 장애인증명서에 사진을 바꿔 위조했습니다. 대학측에서는 장애인증명서의 진위여부, 장애인등록번호 확인 등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관련 시스템 접속을 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사회정의와 배려
대학 특별전형, 특례입학의 경우 사회적 배려와 필요에 의해 만들어 졌지만 이처럼 이를 악용하여 위법을 하고 입학하는 사례가 밝혀졌습니다. 감시시스템과 정확한 업무절차 없이 허술하게 제도를 만들어 두면 당초 제도를 만든 취지가 무색하게 불법, 범죄로 이어지게 합니다. 토익시험 부정, 입시부정, 채용비리, 아파트 특별공급 부정 등 아직 세상의 부정은 많습니다.
법을 잘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준법정신을 흔들리게 하는 이러한 행위를 통제하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입니다. 국민들 역시 이러한 정의를 바로잡는 노력에 대해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재판의 공정성, 수사의 공정성 등 사회의 근간인 공권력과 사법제도 운영에도 부정이 많이 밝혀 졌지만 속 시원한 정리가 되지 않아 안타갑습니다.
여러분의 세금으로 대학입학 전반에 관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세금 중 일부는 대학 운영지원금으로 나가고 그 대학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에서 진로, 대입정책, 대입전형에 관해 상담해 드립니다. 입시브로커의 말은 달콤하지만 그 이면에는 불법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방의 부동산 침체로 인해 갭투자를 무리하게 한 임대사업자의 파산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JTBC의 취재결과 서울에서도 빌라 갭투자로 수백채를 사들였던 집주인이 빌라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현상이 침소봉대인지, 위험의 징조인지는 독자분들이 판단하셔야 겠습니다.
갭투자 수법
임대사업자에 등록 후 서울의 빌라를 전세를 끼고 수백채를 매입합니다. 신축빌라의 전세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전세자금대출 등을 이용해 전세를 살면 월세보다 저렴하게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빌라는 아파트와는 다르게 시세형성이 잘 안되는 것을 악용하여 매매가를 올려 계약하는 '업계약'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억짜리 신축빌라를 2억5천만원으로 매매한 것처럼 계약서를 작성하고 등기부등본에 올리면 실제 2억짜리 빌라가 2억5천만원으로 등기되는 것입니다.
세입자들의 피해
부동산 가격의 폭등에 따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빌라 매매가가 조정을 받습니다. 갭투자 금액이 얼마 차이가 안난 채로 전세를 들어간 세입자는 금새 매매금액보다 높은 전세금으로 불안을 떨게 됩니다. 깡통전세가 생기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집주인이 부도, 파산 등으로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게 되면 집은 경매를 진행하게 되는데 본인이 낙찰을 받는다 해도 경매가가 전세금보다 낮게 되면 전세금의 일부를 떼이게 됩니다. 경매진행에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보통 6개월~1년 소요) 원치 않는 주택매매로 피해를 보게 됩니다. 청약의 기회 상실, 1가구 2주택 등의 피해는 고스라니 세입자가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 광풍의 폐해
너도 나도 갭투자로 집을 사라고 권하던 시절이 불과 1~2년 전입니다. 부동산은 자고 일어나면 몇천만원씩 오르고, 그것도 없어서 못살 정도였습니다. 일년만에 일억원이 오른 곳이 서울지역의 아파트 태반이었습니다. 아파트 1억원짜리를 1천만원에 살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빚을 내서라도 사면 돈이 되서 너도 나도 대출을 받아 갭투자를 했습니다. 대출이자는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갚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갭투자한 부동산이 시세하락하면서 자산의 손실 뿐 아니라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부동산 가격 하락 중 연쇄적으로 일어 난다면 부동산시장은 심한 조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세금 보호방법
전세 임대차계약시 등기부등본에서 소유권, 저당권, 전세권, 가압류, 담보대출 현황 등을 살펴야 합니다. 계약 직후 임차임의 전세보증금에 대항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전입신고가 힘들면 전세권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음 방법으로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이 있습니다. 보험료를 연간 몇십만원 내야 하지만 혹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전세금을 보증기관에서 대신 돌려줍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정부가 의도했던 부동산 정책이 먹히는 과정일까요? 애초에 캡투자로 매매가 되는 것을 미리 방지했어야 하는데 세입자들이 받는 피해가 적지 않아 보이네요. 얼마전에 노부부와 아들부부가 한 차에서 동반자살한 기사 봤는데... 요인 중 하나가 세입자에게 전세 자금을 못 돌려줄 정도로 경제적 압박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전세제도가 아예 없고 보증금도 월세 3개월분 선납하는게 다라서 이런 폐해가 적은듯해요. 갭투자에 대해서 실감하지 못했는데 새롭게 배워가네요. 맛점하시길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일은 불법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대다수의 대부업체가 사업자등록을 하고 법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업체는 나름의 금융기관 역할을 하며 돈이 필요한 분들에게 리스크를 안고 신용대출 또는 담보대출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등록된 불법대부업체입니다. 정부 추산 50만명이 넘는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법대부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들 저소층은 아님니다. 통계에 따르면 월급 600만원 이상의 고연봉자들도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법사금융 이용연령대는 40~50대가 절반 이상이었으며, 60대 이상 고령층도 26%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불법대부, 사채 유형
당연히 불법이라 하면 문제되는 것이 이자입니다. 현재 법정 최고이자율은 24%이며 이를 초과해서 이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불법사채 등을 쓰는 사람들은 그 어디에서도 돈을 빌릴 곳이 없어 거기까지 손을 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돈을 못갚은 경우 영화에서 봄직한 폭행, 공갈협박을 통해 원리금을 갚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채무자도 이러한 행위가 불법인 줄은 알면서도 자신의 처지, 그리고 협박 등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고 시달린다는 점입니다.
당장 생활비, 유흥비 명목으로 돈이 필요한데 이미 금융권, 현금서비스 등으로 빚더미에 앉자 돈 빌릴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러던 중 길바닥에 떨어진 '급전대출' 명함찌라시를 발견합니다. 일주일 뒤 원리금 5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진행했고 선이자 20만원을 공제한 30만원을 받고 필요한 곳에 썼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일주일 뒤 돈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한달 뒤 지인을 통해 돈을 빌려 연체금과 함께 400만원을 갚았지만 연체금이 늘어 났다며 600만원을 추가로 갚으라는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30만원을 빌려 쓰고 1천만원을 갚으라는 불법대부업체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 대처하는 방법은
법정 이자율 24%에 대해 통지하고, 대출수수료 등은 대출원금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계약서 및 원리금 상환내역서는 본인이 챙겨서 관련기관에 신고시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상담을 받아 보십시요.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
국번없이 1332로 바로 전화 걸어 보세요.
대출알선, 브로커의 대출수수료
인터넷으로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 대출상품을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가 나옵니다. 그 중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는, 컨설팅해서 대출이 나오게 도움을 주고 수수료를 요구하는 업체 또는 개인이 있는데 이는 원천적으로 불법입니다. 해당 대출상품은 시중은행이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비나 컨설팅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불법 채권추심 유형
반복적으로 자신이 위치한 곳에 찾아오는 것은 불법입니다. 또한 야간인 21시~아침8시까지 방문해서 빚을 독촉하는 것도 불법입니다. 가족 등 채무자의 지인에게 채무 관련 사항을 알리며 빚을 독촉하는 것도 불법입니다. 시대가 많이 바꿔서 대부업자 입장에서는 빌려준 돈을 받아야 하는데 채무자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면서 받을 수는 없도록 법(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에서 보호하기 때문에 대부업업자들도 요즘에는 신용대출은 대단히 신중히 판단하며, 담보대출을 하는 편입니다.
고연봉인 사람들도 불법사채를 사용하기도 하는군요 사업이나 유흥비일까요? 돈은 번만큼 쓰는 규모가 달라져서 극부 근빈 제외하고 다들 뻑뻑하게 사는 듯해요. 불법사채는 정말 대책이 없을 때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대처 방안을 잘 숙지해두면 좋을 듯해요 활기찬 오후 시간 되시길요!
주담대의 경우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낮는 순으로는 신한은행 3.84%, 농협은행 3.88%, 우리은행 3.89% 순입니다. 지역은행의 경우 금리가 높아 대출받기 부담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언제 대출받을지 모르는 경우 평소 금리가 낮은 신한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중 한 곳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하고 급여이체, 체크카드 사용 등을 하게 되면 향후 대출받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당연히 신용대출의 경우 대출자 본인의 신용등급이 평가에 영향을 줍니다.
주택담보대출 비교
평균 최저금리로 산출된 상품은 농협은행의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이었습니다. 1억 대출시 96만원 정도의 이자를 내면 되는 상품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은행상품통합비교공시 홈페이지 상으로 나타난 전월취급평균금리는 2.88%입니다. 더 낮은 KEB하나혼합금리모기지론의 경우 최저금리가 3.02%인데 전월취급평균금리가 2.87%로 나와 뭔가 오류가 있는듯 합니다. 기타 주담대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는 우리아파트론, 신한주택대출(아파트)입니다.
예금 적금 최고금리
대출이율은 낮은 상품이 좋은 반면, 예금/적금 상품의 경우는 이율이 높은 상품이 좋습니다. 대체로 예적금 상품의 경우 지역은행이 높은 이자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남은행의 '투유더정기예금'의 경우 최대우대금리를 적용하면 2.5%로 괜찮은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밖에 카카오뱅크정기예금이 2.4% 등입니다.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일반적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주택대의 경우 돈을 빌린 후 빨리 갚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변동금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금리인상 분위기 속에서는 고정금리 상품이 유리합니다.
신분증, 재직확인 서류(국민연금가입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중 하나),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대출신청시 공인인증서도 필요합니다.
SBI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한데 한도조회가 개인신용도 하락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2금융권의 최대 장점은 기대출이 있어도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대출금액 5천만원, 금리 10%일 때 월이자는 얼마나 될까요? 약 41만원입니다.
청년맞춤형 전월세 대출이 출시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시중은행에서 함께 재원을 마련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과 월세, 대환자금을 대출해 드립니다.
대출자격
만 19세~34세의 청년이여야 하며,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단독가구건 신혼부부건 가구합산 연봉 7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나이조건, 무주택조건, 소득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직자, 무소득자도 대출을 해 준다는 점에서 이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출내용
전세자금의 90%까지 받을 수 있지만, 최대 금액 7천만원으로 대출금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일테면 원룸 1억짜리 전세에 이 대출을 적용하면 최대금액인 7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금리는 2.8% 수준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습니다.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그 밖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이 있습니다. 연1.2%로 최대 1억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2년마다 연장하여 최장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것이 조건이므로 주위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분들이 있으면 꼭 이 상품을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월세 내는 것보다 1.2%의 대출이자 내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세요. 취급은행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입니다.
흔히 대부업의 대출은 금융권 대출과는 별도로 분류되어 기존 대출과는 별도로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대부업 대출정보가 일선 금융권과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대부업 관련 정보가 금융권에 넘어가 1,2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방안의 하나로 대부업 대출정보를 금융권과 공유하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업, 사채의 대출정보는 신용평가사, 은행, 보험, 카드사 등 거의 모든 시중 금융권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대부업에서 빌린 대출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서 빠져 있어 이참에 대부업 대출도 DSR에 포함한다는 입장이지만 대부업 대출까지 손벌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돈 빌릴 것이 막혀 더 어려운 생활로 몰고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채 대출이 막히는 것 뿐 아니라 대부업 관련 연체정보 등이 기타 금융권과 공유되면서 신용등급까지 하락하며 금융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장기연체 등의 악성 기록을 개인회생으로 삭제시켰지만 그 기록이 주홍글씨처럼 남아 신용등급에 반영되기 때문에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출정보를 공유하는 대부업체 수는 1445곳이며 이들은 채권추심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정부의 개인대출 규제가 애꿋은 금융취약계층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책적 검토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대부업체, 사채의 현재 이율은 24%입니다. 돈을 빌리고 이자를 24% 이상 내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므로 금융당국이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문래동 재개발은 10여년 전부터 재개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문래4가는 철공소나 공예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영등포구청은 '문래동도시환경정비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이란 문래동 같은 상업지역을 재개발하여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활성화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뜻합니다.
재개발이 늦어진 이유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은 조합방식과 토지소유자방식 두 가지 형태로 재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방식이 어떻든 지금까지 재개발사업이 늦어지는 이유는 불투명한 개발절차 때문이며, 기타 이유로는 재개발 동의율이였습니다. 동의여부는 재개발 찬반이라 소유주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므로 그에 대한 언급은 불필요합니다. 다만, 재개발을 원해도 조합비리 등의 불투명성 때문에 사업진행을 하지 못한 경우 서울시, 영등포구청 등의 적극적인 관리/감독 아래 추진한다면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세금으로 운영하는 행정조직이 조합의 투명성과 관련하여 일을 해주는 것이므로 일정 부분 금전적인 보상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하튼 문래동 재개발의 경우 개발방식 문제로 이견이 있어 지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가투자 단점
상가투자의 경우 취득세가 4.6%로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1억당 460만원이 취득세입니다. 또한 취득시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됩니다. 이는 토지가격을 제외한 건물가격에 대해서만 부과됩니다. 2억짜리 상가에서 1억원이 건물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면 1억원에 대한 부가가치세 1천만원을 취득세와는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보유중에는 재산세를 내고 매도시에는 양도소득세를 냅니다.
세금문제 다음으로는 아마도 공실율이 걱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가투자하는 이유는 월세, 시세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주택에서 적용되는 종합부동산세에서 제외되는 부동산유형이기 때문에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등 세계경제에 암운이 드리우고, 국내경기 역시 최악은 아니지만 안좋은 쪽으로 지속되고 있어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 금투자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달러투자, 금투자는 경제가 불안하여 주식시장의 자금이 대체투자로 빠져 나가면서 호황을 맞습니다. 내수경제가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인구 많은 나라들은 교역(수출입)이 삐그덕 대도 큰 타격이 없지만 우리나라 같은 수출국가의 경우 관세문제,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한 보복 등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더우기 우리나라는 대 중국의 수출규모가 큰 반면, 다시 말해 중국 경제의존도가 높은 반면, 미국과는 정치적으로 예속되어 있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미중의 경제전쟁의 관전평으로는 급성장한 중국이 미국 우위의 세계경제질서에 도전장을 내밀어 충돌했고 경제전쟁에서 아직 중국은 미국을 이길만한 덩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금투자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투자금이 금으로 돌아가서 금값(1Kg)이 작년 11월 대비 5천원 정도 올랐습니다. '18.12.3일에 4만4천원으로 저점을 찍고 반등하여 올 5.16일에는 4만9천원을 넘었습니다.
투자의 기본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아니겠습니까? 금값이 지난 6개월동안 많이 올랐습니다. 실제 시중 4개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을 보면 1월 24.6억, 2월 32.9억, 3월 37.1억, 4월 81.7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금 뿐만이 아닙니다. 달러예금통장이나 채권펀드에도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예상과는 다르게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율과 주식 전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전망을 맞출 확율이 누구나에게 50%씩 있습니다.
금투자 방법
1. 진짜 영화에서나 봄직한 골드바를 직접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방에 가셔서 사시거나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 살 수 있습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의 경우 온라인이나 전화로 거래도 가능합니다. 단, 현물을 직접 수령시 세금혜택이 있습니다.
2. 다음 방법으로는 KRX금시장에서 금을 사는 것입니다. 매매차익의 소득세나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습니다. 단, 증권사에 금거래를 위한 계좌개설을 해야 하고 매매수수료 0.2%를 지불해야 합니다. KRX에서 금을 사면 좋은 점은 현물거래시보다 싸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거래량이 많지 않아 바로 팔 수 없을 수도 있고 시세반영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3. 은행에서 골드뱅킹을 만들어 금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상거래로 금을 구입하고 시세에 따라 매수/매도할 수 있습니다.
4. 금펀드,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접적인 금투자 상품입니다. 금과 관련된 회사에 투자하는 금펀드의 경우 금의 시세와는 상관 없이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값이 이미 많이 올랐지만 더 오를까요? 아니면 지금이 꼭대기일까요?
최근 1년 새 많이 올랐지 2011년 고점 대비 회복중입니다. 단기로 보지 않고 큰 틀에서 등락을 보고 경제를 분석하여 접근한다면 멋진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