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일 세계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이 이집트에 있는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았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좌초였습니다. 이것은 고속도로에서 고장차량으로 심한 정체를 앓고 있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좌초된 컨테이너선 인근에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기다리는 선박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좌초선박을 인양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길게는 몇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중동과 유럽을 잇는 물류량에 심한 차질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와 석유유가
수에즈 운하 하나가 글로벌 유가까지 좌지우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동에서 유럽으로 가는 석유 물동량을 수에즈 운하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도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수에즈 운하가 생기기 전에는 중동에서 배를 타고 유럽을 가기 위해서는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거쳐 포르투갈 쪽으로 돌아갔었습니다. 경제성을 고려하여 직항로 격인 수에즈 운하를 건설하여 인공수로(바다의 고속도로)를 만든 것입니다.
수에즈운하 통행료는 얼마?
천안고속도로나 일산대교처럼 민간이 빠른 길을 건설하고 통행료를 받죠? 수에즈운하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처럼 통행료를 받습니다. 수에즈운하의 통행료는 1회마다 5억원 수준입니다.
수에즈 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이집트 정부의 3대 수입원 중 하나입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8/19년 수에즈운하의 통행료 수입이 58억 달러라고 합니다.
부동산 자금이 필요한 곳에 담보를 설정하고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투자 전 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에는 예상수익률, 투자기간을 명시합니다. 하지만, 투자 이후 공사가 갑자기 중단되어 자금회수가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가 없어 원금손실까지도 투자자의 책임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P2P업체는 투자금을 중계하는 역할만 하는 거고 투자자-대출자에게 수수료를 따 먹는 것이죠.
부동산펀드는 보통 목적 건축물에 담보신탁 1순위 우선수익권자로 설정합니다. 하지만 건물을 짓는데 한군데에서만 돈을 빌리지 않죠. 타 채권자가 건물에 대해 대위등기 및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 돈을 빌려준 주체들끼리 빌려준 돈을 먼저 받기 위해 법정다툼까지 이어지면서 원금상환이 늦어지거나 원금 부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권자들끼리 합의하여 잔여공사를 진행하더라도 분양, 추가 금융비용 등을 정리하는 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며, 소송까지 진행하는 경우 채권매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채권 매각 시 부실채권시장인 NPL 시장에서 매각채권 가격이 정해지며 낮은 가격으로 매각될수록 원금손실의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일부 원금을 회수하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P2P의 위험성
대출처의 부실이나 사기위험이 높습니다. 예금자보호법처럼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P2P업체의 모든 상품 설명서에는 원금 회수가 안된다는 문구는 대놓고 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합리성과 좋은 투자처임을 강조하는 현란한 문구가 많습니다. 읽다 보면 혹하는 경우가 많죠. P2P업체가 선보이는 상품이 부실이 생기는 경우 업체가 타격을 입기 때문에 나름의 관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P2P업체를 속일 정도의 사기꾼이 대출을 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대출 부실이 생긴다면 P2P업체도 막을 재간이 없습니다.
P2P 투자의 미래
정부는 이러한 P2P투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투법(온라인투자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미 부실P2P가 급히 철수(빤스 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사 홈피를 폐쇄하는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실업체는 온투법 전후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현기차는 거의 ISG 기능이 있습니다. 연비를 위한 기능입니다. 차량운행중 신호대기 등 정지상황이 나타나면 엔진을 멈춰 연비를 높이는 기능입니다. 연비 뿐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좋은 기능입니다.
ISG기능이 있다고 해도 간혹 작동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ISG 작동조건이 있는데 이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현대기아차 취급설명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ISG 작동조건입니다.
1. 운전석 안전벨트가 채워져야 합니다. 운전석만 벨트를 체결하면 됩니다.
2. 운전석의 도어 및 엔지 후드가 닫힌 상태여야 합니다.
3. 배터리 센서가 활성화되어 있고, 배터리 충전상태가 적정한 수준이어야 합니다.
4. 외기온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지 않은 환경이어야 합니다.
5. 차량 시동 및 주행 이후 일정속도 이상으로 주행해야 합니다. 너무 저속으로 주행하다가 멈춘 경우 ISG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6. 히터 및 에어컨이 과하게 가동되지 않아야 합니다. 히터나 에어컨이 돌아가면서 배터리 소모를 하는 조건에서는 ISG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7. 도로경사가 완만해야 합니다. 차량이 경사로에 위치해 있으면 ISG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8. 조향핸들을 180도 미만으로 조작한 후 정지할 때 ISG가 작동됩니다.
ISG가 작동되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항상 작동되었으면 좋겠지만 위와 같은 작동조건이 모두 충족된 상태에서만 엔진이 꺼지므로 일일히 저 조건을 신경써 가면서 차량을 운행한다면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작동이 안되는 상황을 인지하셨다가 ISG작동조건을 몸소 체험한다면 ISG를 잘 활용하실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부동산으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업무상 취득정보를 이용하여 토지투자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갑자기 이러한 편법, 불법투자를 한 것은 아니고 해방이후 권력층이나 정보를 가진 기득권층은 늘 해오던 투자방식이었을 것입니다. 여야 정치인이나 공무원,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등 정보관여자는 모두 공무상 취득한 개발정보를 활용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 것이고, 그중 일부는 정보를 활용해 돈을 벌었을 것입니다. 몇십년을 그렇게 해서 자산을 늘린 사람들이 꽤나 많았을 것이고 지금 문제가 불거진 것이죠.
과천시 그린밸트 해제 전 매입토지
작년 4월6일 그린밸트 해제 전 만제곱미터(약 3천평)의 토지를 240억원에 매입한 영농법인이 있었습니다. 위치는 과천동 주민센터 옆입니다. 과천대로 인근입니다.
이 땅을 매입한 영농법인은 2020.3.17일 법인을 설립하고 4.4일에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다음은 해당지역의 그린벨트 해제 현황입니다. 2019년 말 그린벨트 해제용역에 대한 예산을 심의/확정/배정하였습니다. 2020.2월 해제용역 관련 내부결제가 진행되었고 3.23일 용역공고가 게시되었습니다. 용역계약 4.9일, 용역착수 4.19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법인설립이 3.17일이었으니까 법인설립 준비는 2월 전후부터 이루어 졌을 것이며, 그린벨트 해제용역을 위한 내부결재가 이루어 지는 시점부터 해제지역 매입을 위한 행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관건은 해당정보를 이용하여 토지를 매입했냐는 것입니다.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고 업무 관련 정보가 어떻게 토지를 매입한 투자자에게 흘러 들어 갔는지 입증하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영농법인의 주주
통상 농업인이 아닌 자가 농지를 매입시 농취증(농지취득자격증명)을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의 헌법 121조는 경자유전의 원칙이란 조항이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가질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농취증 받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절차상, 신분상의 노출이 되기 때문에 어떤 투자자는 본인 명의로 토지매입을 꺼려 합니다. 이를 우회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농법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영농법인은 출자액의 90%까지 일반투자자를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영농법인의 탈을 쓰고 주주로 참여하여 토지투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채권이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권리이며, 흔히 알고 있는 '사채'는 개인간 돈거래이며 이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채권은 발행자가 제한되어 있어 공적이고 공식적인 개념이 많이 개입되어 있어 사채와 구별됩니다. 원금을 빌려 주면 채권자는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 상환시 원금을 받을 수 있죠. 정부나 공공기관과 차용증을 쓰고 돈을 빌려주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처의 안정성과 투자수익입니다. 주식은 불안정하고 예금은 수익율이 낮아 채권투자에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채권이 개인대출과 다른 점은 채권을 사고 팔수 있다는 점입니다. 돈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을 권리증서인 채권을 사고 팔수 있는거죠.
출처 - 신한금융투자
채권의 장점
채권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발행주체가 제한적입니다. 정부, 지자체, 공기업, 주식회사 등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습니다. 채권과 예금을 비교해 보면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으로 보장받는 한도는 5천만원입니다. 예금 가입은행이 파산할 경우 5천만원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파산확율은 은행 파산확율보다 훨씬 낮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금에 목돈을 넣는 것보다는 채권에 넣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식과 채권에 비교하면 어떨까요? 주식은 등락을 거듭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주가가 일정하다고 가정했을 때 이익 발생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채권은 이익여부와 상관 없이 약정한 이자를 지불합니다.
P2P투자 또한 투자자와 대출자를 이어주는 투자처이긴 하지만 대출부실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수익율은 리스크가 높은 만큼 높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구조입니다.
출처 - 삼성증권
채권의 종류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국고채라고 합니다. 지방채는 지자체가 발행하는 채권을 뜻하며 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상수도채권처럼 지자체가 공공사업을 수행하는데 부족한 자금을 충당할 때 발행합니다.
특수채란 공공기관이 특정사업이나 특별법을 기반으로 밣행하는 채권이며, 통화안정증권, 한국전력채권, 예금보험기금채권,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등이 있습니다.
금융채는 시중의 금융기관이장기대출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며, 통화안정증권, 신용카드채권 등이 있습니다.
회사채란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보증사채, 담보부사채, 전환사채 등이 있습니다.
만기기간에 따라 채권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만기 1년 이하는 단기채, 1년~5년까지는 중기채, 만기 5년 이상의 채권은 장기채로 구분합니다.
채권의 과세는 보유기간동안의 표연이자율을 대상으로 합니다. 채권매매를 통해 얻는 추가수익율은 과세되지 않아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세금은 채권매도시 또는 이자지급시 납부합니다. 채권에 대한 세금은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연간 이자와 배당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소득분에 대해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하여 세율을 정합니다.
채권투자 유의사항
무슨 약관이건 마찬가지이지만 불리한 조건은 맨 마지막에 작은 글씨로 고지되어 있죠? 채권투자 사이트를 권유하는 안내에도 작은 글씨로 유의사항을 안내하므로 귀기울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채권투자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험이 주식보다는 적고 예금에 비해 5천만원 보호 빼고는 비슷하거나 더 적는 상품도 있습니다.
또한 채권은 발행사에 따라 부실위험이 있으므로 이에 따른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채권등급은 AAA등급이며 그 다음순으로는 AA, 그 다음은 A, BBB 순입니다.
채권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합니다.
채권용어 설명
대용가란? 어려운 용어라 간단히 이해하자면 보유채권에 대한 증거금이나 타 용도로 전환시 최소가치에 대한 산출금액입니다.
표면이율은 채권발생시 기재된 이율입니다. 액면채권금액인 만원+500원 이자를 1년 만기로 하는 채권의 이자율은5%입니다.
주말에 뭘 할까요? 여의도 더현대는 아직도 사람들이 많아 불편할듯 합니다. 고양스타필드는 요일만 잘 맞춰 가면 여유 있습니다. 평일저녁이나 일요일 오픈시간 맞춰 가면 인파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여느 쇼핑몰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스타필드만의 독특한 장점은 바로 규모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공간 속에는 옷집, 음식점, 놀꺼리,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입점해 있습니다. 심지어 현대자동차와 BMW 전시장도 있어 시승도 가능합니다.
가족끼리 간다면 엄마팀은 쇼핑을 가고, 아빠팀은 현대자동차 전시장을 가봅니다. 여러 대의 차량 중 제일 가지고 싶은 GV80을 타 봅니다. 언젠가 GV80을 타고 차박을 하러 가는 꿈을 그려 봅니다. 뒷좌석 2열을 접어 보니 나름 평탄화가 되어 차박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2열 시트 쪽이 약간 경사가 있긴 한데 그런대로 괜찮네요.
한겨울, 한여름만 아니면 여행을 가건 출장을 가건 차량에서 잠을 잘 수 있겠네요.
최근 출시한 GV70은 GV80 대비 공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GV70 또한 평탄화가 가능하지만 1열 등받이와 2열 사이의 레그룸에 머리가 빠져 차박을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한 정도입니다. 여유만 된다면 GV80을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추천이유는 동급의 수입차인 BMW X시리즈 대비 가성비가 높다는 점입니다. 7~8천만원 짜리 차량에 무슨 가성비를 따지는 게 우습기는 하지만 크기와 옵션을 비교해 봤을 때 GV80이 가성비가 높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차감이 BMW가 더 나을 수는 있지만 국산차 중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또한 하차감 만만치 않습니다.
GV80 2열 폴딩 모습(차박시 평탄화)
차구경 후 식구경은 못하고 스타필드에 입점해 있는 일렉트릭마트에 가봅니다. 남자들 좋아하는 차량, 가전제품을 다 볼수 있어 좋은 스타필드입니다.
급속충전도 되고 C타입 충전도 되는 갤럭시북 플렉스를 구경합니다. 액정을 얇고 전체 노트북의 무게는 가벼운데 성능은 좋은 갤럭시북입니다. 소비자가 226만원에서 할인해 170만원에 판매중입니다.
이런 150만원 전후 하는 액정 크지만 얇고 가벼운 노트북 하나 사고 싶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현재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구경 이후 골프샵에 들립니다. 골프샵도 여러개 있는데 오늘은 중고샵에 들려 봅니다. 스타필드에는 중고골프채를 판매하는 매장도 입점해 있습니다.
아빠의 호기심을 충족해 줬으니 이제는 아이의 차례입니다. 스타필드에는 장난감 매장이 아주 큰 게 있습니다. 레고 매장도 있는데 레고가격이 인터넷쇼핑몰 대비 비쌀 꺼라 생각했는데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스타필드 내 레고매장 가격과 인터넷 가격과 비교가 가능합니다.
고양스타필드에는 그밖에 한샘, 이마트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매장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여기서 시간을 보내도 다 못돌아 볼만큼 넓은 공간에 많은 종류의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처음 가시는 게 아니라면,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분은 미리 가고싶은 매장을 정해 효율적으로 돌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뭐 쇼핑, 나들이 가는데 굳이 계획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있으신 분은 그냥 돌아 보셔도 좋구요.
고객들의 눈높이가 많이 높아져서 공공도로에서 수입차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국민차 그랜져 수준 이상의 브랜드인 제너시스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너시스가 처음 출시될 때까지만 해도 현대기아차가 프리미엄브랜드를 만들면 성공할까라는 의구심이 많이 있었는데 현재 스코어 상으로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듯 싶습니다.
제너시스에 대한 차량정보는 인터넷과 유튜브에 너무 많지만 실제 색상과 실내디자인을 비교하고 확인하기 적합한 곳은 바로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그중 현대모터스 고양은 현대차와 제너시스의 모든 차량을 전시하고 있어 비교하기 좋은 곳입니다.
고양 현대모터스에 가면 제너시스를 포함한 다양한 현대차를 시승하며 비교를 할수 있습니다.
투싼 신형(풀체인지)
투산의 내부 모습입니다. 체급상 싼타페보다 작습니다. 외관디자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 투싼 모델 대비 디자인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무난한 보통의 색상은 블랙색상이며, 조금 과감한 컬러의 선택은 갈색, 은은하고 고급스럽지만 관리가 힘든 색상은 베이지색입니다.
GV80 실내디자인
현대기아차의 실내 버튼조작 디자인은 일정 체급 이상이면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너시스건 펠리세이드건 모양과 디자인이 조금 다를 뿐 배열방식이나 패턴이 거의 비슷하죠. 외관 패밀리룩처럼 내부 버튼디자인도 뭔가 의도하지 않은 하나의 플랫폼, 또는 현기차라는 유전자를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폰 쓰는 사람이 갤럭시s10을 사용하다가 s20으로 기기변경한다 해도 큰 어려움 없이 조작이 가능한 것도 기계 자체의 아이덴티티가 삼성폰이기 때문이죠.
제너시스 시리즈는 기어봉이 없습니다. 다이얼식 기어조작 방식입니다. 저기 앞좌석에서 기어봉이 없어진다면 엄청난 공간혁명이 일어날 꺼라 기대했지만 아직 그 기대는 아이오닉5 같은 혁신적인 전기차 플랫폼에서 탄생할 듯 합니다. 아직 육중한 센터페시아와 이어지는 기어 조작버튼으로 운전석의 오른쪽 공간은 막혀 있습니다.
집 대신 좋은 차를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이미 집이 있다면 부동산 폭등으로 자산이 증가하니 기분이 좋아 새차를 뽑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하튼 새차를 구매하는 건 내집을 마련하는 것 다음으로 큰 쇼핑입니다. 요즘 신차 가격이 3천만원 이상은 기본이며, 욕심을 부린다면 5~6천만원 이상의 차량 구입 예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런 차량을 구입하면서 전체 구매비용을 일시불로 살 수 없는 경우 카드할부로 사면서 구매비용의 1.5%를 캐시백까지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신차
테슬라 모델3를 구매한다면 지금 삼성카 다이렉트오토 이벤트를 신청해 보세요. 일시불시 1.5%의 현금을 돌려 드립니다. 단, 구매금액이 2천만원 이상이여야 하지만 테슬라 차량이 2천만원 이하는 없으니 100%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할부로 구매시에도 캐시백은 가능합니다. 선수금 기준 2천만원 미만은 1%의 캐시백을, 2천만원 이상은 1.5%의 캐시백을 드립니다.
카드할부 금리는 대출기간이 짧을 수록 저렴합니다. 3개월 할부시 1%의 금리, 12개월은 1.9%, 60개월은 3.2%의 금리로 할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홈페이지에서 할부를 원하는 차량의 할부금리를 쉽게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핸드폰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신차할부 뿐 아니라 중고차할부나 리스, 장기렌트 시에도 삼성카드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리스나 장기렌트는 일반적으로 개인사업자분들의 비용처리 때문에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신차구입시에도 비용처리는 가능하지만 차량보험료, 건강보험료 증가 등의 상황을을 고려하여 장기렌트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의 장점은 새차 초기비용이 거의 안들며, 차량 교체주기가가 빠르고 렌트 비용처리가 보험을 포함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자동차세도 포함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올해 공모주 중 상승을 기대하는 청약주이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별로 분산에서 청약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청약 진행 증권사
총 6곳의 증권사에서 청약을 진행합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입니다. 10억원 이상 청약하려는 수퍼개미 투자자는 NH투자증권에서 청약하시면 됩니다. 한국투자증권도 고액 투자자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배정주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같은 금액을 청약하더라도 NH는 확보하는 증권물량이 많아 더 많은 청약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약 가능한 여러 증권사계좌를 최대한 확보해야 청약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좌확보가 중요합니다. 계좌를 만들고 싶어도 대포통장 방지 관련법 때문에 20일 간격으로 1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한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모바일로 주식계좌 개설시 목적을 '주식투자목적'으로 하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앱으로 개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지점방문 증권사와 모바일 비대면계좌, 은행연계 증권계좌를 분산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서 주식을 하지 않는 미성년 자녀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청약일정 및 공모가
수요예측은 3월 4~5일입니다. 이후 청약일은 3월9일~10일입니다. 공모가는 6.5만원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급등 가능성이 있지만 유통주식수가 작고 소액투자자가 단타를 노리고 청약받은 후 급등시 매도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