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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 프로의 레슨은 참 쉽고 유익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쉽게 알려주죠. 임진한의 골프레시피에서 어프로치 레슨을 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골프는 참 예민한 운동이여서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임진한의 골프레시피에서는 한 여자 아나운서을 모시고 어프로치 레슨을 했는데요. 그 아나운서는 미국에서 티칭프로 자격증까지 보유한 실력파 골퍼였습니다. 

골프는 참 예민한 운동이여서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어프로치의 기본자세는 아래 손/헤드 방향처럼 가볍게 들어 주면 되겠습니다. 

그립은 다른 클럽보다 짧게 잡는게 좋다고 합니다. 손가락 세마디 정도 여유있게 말이죠.

공의 위치는 오른발 앞쪽에 위치합니다. 아래 캡처화면과 같이 오른발 안쪽에 클럽을 두고 공의 위치를 선정하면 쉽습니다. 

어프로치의 임펙트는 퍼 올리는 스윙이 아닌 아래 방향으로 찍어치는 타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골프채 면(그루브)에 있는 가로무늬와 골프공이 순간적으로 접촉하면서 마찰이 발생하고 이 마찰로 백스핀이 걸리게 됩니다. 당구의 히끼(당겨치기) 같은 느낌이죠.

체중은 왼발에 약간 더 비중을 두고 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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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인 손예진의 필드레슨입니다. 손예진의 골프실력은 중급 이상입니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레슨도 받고 실전 라운딩도 틈틈히 한 실력파입니다. 스윙폼도 아름답습니다. 

손예진은 방송에서 슬라이스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임진한 프로는 릴리즈, 즉 클럽을 닫는 타이밍에 대한 조정으로 해법을 이야기했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면 릴리즈를 빨리 해 보고, 훅 구질이 발생하면 릴리즈 타이밍을 조금 늦추는 거죠. 그 미세한 조정은 역시나 본인의 감각입니다. 

다음은 어프로치샷에 대한 레슨입니다. 

다른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같은 클럽과는 다르게 어프로치샷은 팔로우스루, 즉 임펙트 후 피니쉬하는 동작을 간결하게 하라는 조언이 이어집니다. 어프로치샷은 아무래도 힘보다는 감각이 우선시 되는 행위이므로 퍼터와 같은 정교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이므로 공을 어디에 떨어트려서 얼마나 굴려 핀으로 이동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클럽을 스윙할때는 아주 가볍게 잡고 클럽을 놓는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했습니다. 

임진한 프로의 레슨은 어떤 방송에서 들어도 비슷한듯 비슷하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기본은 같지만 레슨자의 상황에 맞게 교정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