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분실물(경찰서) 놓치다 잃다 버리다

유실물이나 분실 휴대폰을 찾는 경찰청 사이트가 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이 사이트에 분실물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경찰에서 보관중인 습득물을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대(파출소)에서는 행인이나 택시기사분이 핸드폰이나 지갑을 전달해 주는 걸 받아서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탈에 등록해 드리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분실했을 때에는 경찰청에서 직접 위치추적은 하지 않습니다. 위치추적은 해당 통신사로 하면 됩니다. 혹시 지구대를 통해 습득한 핸드폰이 접수되면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콜센터에서는 모델명과 일련번호를 통해 핸드폰 명의자를 찾아 연락해 습득핸드폰을 찾아 드리고 있습니다.

https://www.lost112.go.kr

인간은 갈망의 욕구가 있다. 소유욕이 있고 뭔가를 하고싶어 한다. 어떤 계획을 성취하고 싶어하지만 실패하기도 한다. 물론 성공하기도 하지만. 손 안에 거머쥐고 싶었지만 눈 앞에서 놓쳐 그 실패의 여운이 머리속과 가슴을 떠날 기색이 없다. 언제나 모든 마음먹은 것들을 쟁취할 수 없지만 한번씩 맛보는 실패나 패배는 쓰라리다.

어느 날은 눈 앞에서 전철을 놓치기도 하고 버스를 놓치기도 한다. 아쉬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허탈하고 그 집착의 무의미함도 느낀다. 무언가를 놓친 이후에는 화가 날 때도 있지만 허탈한 느낌이 들때가 많다. 놓친 이후는 대부분 적막이나 공백상태이기 때문이다. 시끄러운 거리 속에서도 내 귀는 음소거를 한 마냥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뭔가를 집착했던 내 의지의 의미, 목적에 대해 생각한다.

잃어버린 날에는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하고 있는지, 지나친 목표에 과부하가 걸린 건지, 너무 삶이 뒤죽박죽 꼬여 있어 자꾸 실수나 실패가 나는건지, 왜 놓치게 되고 잃어버리는 건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책보다는 생활의 개선이 목적이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다. 뭔가 정리를 하게 되면 그 전보다는 새로운 삶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삶. 이제 다시 내 인생의 길을 걸을 시간이다. 잃어 버리고 놓쳐 버린 것들을 뒤로 한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저 앞으로. 어딘가에 또 내 쉼터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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