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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라디오에서 듣곤 했는데....

그때마다 유인나가 생각보다 DJ를 잘할 뿐더러 목소리가 라디오에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연도 재미있게 소개하구 말이죠.

오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유인나까 떴길래 봤더니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그래서 유인나에 급관심을 가지고 찾아 봤습니다. 그녀의 이력에 대해....

유인나는 82년생이고 성남에서 태어났죠. 2녀 중 막내구요. 성남 내정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수내고등학교 졸업. 대학원 경원전문대 비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경원전문대가 가천대학교로 이름을 바꿨죠.

대학때인지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지인 송백경이 YG엔터테인먼트에 소개하여 YG를 소속사로 갖게 되었고.

유인나가 뜬 건 단연 '지붕뚫고 하이킹'에서죠. 그 전에도 무명 단역으로 영화, 드라마를 출연하긴 했지만, 지붕킹에서 떠서 지금의 유인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인나는 학창시절부터 연계계에 관심이 많았던 걸로 보입니다. 고등학교 때 밴드활동도 하고 나름 연기쪽으로 출연을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볼때 세상에는 머리 좋은 것, 공부 잘하는 사람만 성공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자기 적성과 소질, 특성을 찾고 그 길로 가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 밥벌이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인나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쁘니, 성형을 했는지 않했는지는 모르지만..... 연예계에서 먹히는 얼굴이라 큰 거구 라디오 DJ도 본인 성격에 안맞고 목소리도 튕기면 못했겠죠.

빨리 포기할 건 포기하고 나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 인생살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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