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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비키니 쓸려간 해변에 래·시·가·드

래시가드  래시가드 하길래 도대체 래시가드가 뭔가 봤더니만, 일테면 '물옷'이었다. 몇년 전부터 소위 워터파크가 유행하던 시절 살 타지 마라고 입던 상의에 입던 물옷이 래시가드로 변신한 셈이다.

 왜 유행하나? 비키니 입기에는 너무 노골적이여서 부담스럽고, 래시가드는 노출은 피하면서 몸매는 과시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패션업계 입장에서는 등산복의 매출정체를 래시가드로로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래시가드(rash guard)

영어로 발진을 뜻하는 ‘래시(rash)’와 보호대라는 의미의 ‘가드(guard)’가 합쳐진 말이다. 호주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피부 마찰이나 자외선, 해파리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착용자의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소재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다양하다. 몇 년 전부터는 야구, 축구, 미식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속옷과 훈련복으로 쓰이고 있다. (출처 - 동아일보)

 

오늘 브렉시트 국민투표…영국·EU '운명의 날'

브렉시트가 무엇인가?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이다. EU경제의 3대 축인 독일/영국/프랑스 중 영국이 떨어져 나간다면 그 충격은 EU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충격을 줄 것이다.

 난 지금까지 영국이 EU 가입국가가 아닌줄 알았다. 왜냐면 유로화를 안쓰고 파운드화를 쓰기 때문이다. 화폐도 파운드화와 유로화를 공용으로 쓰고 다른 EU국가들과도 조금 떨어져 있는 영국.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영국은 왜 EU를 탈퇴하려 할까? 하나의 밸트로 묶인 EU울타리 때문에 이민자가 많고, 영국 고유의 독립성이 훼손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EU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이유일 것이다. 영국만 떨어져 나와도 충분히 잘 먹고 살수 있다는 논리인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EU탈퇴시 영국을 포함한 EU, 세계 전역에 경제적 충격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탈퇴시 내 주식도 충격을 받을 것이다.

아직까지 잔류에 우위를 두고는 있지만 찬반이 박빙이기 때문에 오늘 밤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탈퇴 결정시 나는 주식을 매수할 것이다.

 

지상의 '퍼스트 클래스'…프리미엄 고속버스 타보니

전자동 좌석·최대 160°까지 기울어져
개별 모니터·USB 충전단지 설치
9월12일부터 27대 운행
우등버스보다 요금 30% 비싸
서울~부산 4만4400원·서울~광주 3만3900원
"수요 확인되면 노선·운행 횟수 늘릴 방침"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개통된다는 소식을 언젠가 들은듯 한데 국토부를 대상으로 시승행사까지 했다. 올 추석을 기점으로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이 운행된다.

반응이 좋으면 운행을 늘릴 것은 뻔한 일. 다만 우려되는 한가지는 지금도 원거리 노선은 비싼 우등버스가 점령하고 있는 바, 1시간에 몇대 없는 일반버스를 예약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일반버스 수요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등버스에 더해 프리미엄 고속버스라니.....서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6~7천원 아끼려고 일반버스에 오른다. 그 누가 이런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싶지 않단 말인가?

가진 자들은 돈으로 그들의 시간선택권, 안락함을 살수 있건만, 사실 그 자리는 서민의 일반버스 자리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광주에 4시에 가야 하는데 4시 근처에는 우등버스밖에 없으면 우등버스를 타야 한다. 교통비가 일반버스 대비 더 지출되는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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