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폭염 속에서 힘드시죠? 아이들도 힘들구요? 이 더운 날씨에 집에 있기에는 답답하고 서울바람이라도 쐬고 싶으신가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네비에 '서울역사박물관'을 검색해 보세요.

이곳의 바닥분수는 동네 바닥분수, 심지어 광화문광장에 있는 바닥분수하고는 비교불가합니다.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바닥분수가 프로그램되어 있어 분수가 춤을 춘답니다. 오르락 내리락 말이지요. 여기에 바르셀로나 춤추는 분수처럼 음향시설도 설치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아이들도 많지 않고 고인물이 없어 안전하고 참 좋아요. 

 

2살 아이, 4살 아이들도 놀수 있는 분수랍니다. 물이 아주 차지도 않아요. 어느 물놀이 시설은 물이 너무 차서 아이들이 조금만 놀아도 입술이 파랗게 질리는데 여긴 물온도가 괜찮아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바닥분수의 바탕에는 김정호(추정)의 수선전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수선은 서울이라는 뜻입니다. 서울 방방곡곡을 뛰다니며 노는 역사박물관의 바닥분수, 컨셉과 의미부여 참 괜찮은 듯 합니다.

바로 이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수선전도가 바닥분수 바탕에 그려져 있죠.

 

 

 

바닥분수 외 부속시설물로는 간의 탈의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닥분수 운영기간 및 시간입니다. 여름철 더러운 물에서 놀면 대장균 등이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 장염 등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여기 바닥분수는 수질관리를 잘 하는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혹시 아이의 보호자가 2분 이상이시면 돌아 가면서 역사박물관을 관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층만 둘러봐도 충분합니다. 어려운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도 아닌 바로 근현대 서울의 사진, 물품이 있어 흥미롭습니다.

 

 

중간에 간식으로 박물관 1층 매점(카페테리아)에서 설레임 하나씩 사먹었는데 1개에 2천원이더라구요.......바닥분수에서 조금만 가면 구세군빌딩에 CU편의점에서 사먹을껄.....후회.....

 

역사박물관 주차장 이용은 2시간 3천원입니다. 이후 5분 단위로 400원씩 가산됩니다.

아래 홈페이지 정보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이용료 결재 영수증입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무더위의 아쉬움을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것은 어떠세요?

주차비만 있으면 되는 곳입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더욱 좋구요^^

 

 



Comments

  1. Bliss :) 2016.08.25 12:5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홍~ 한국에 갔을 때 이곳에 갔는데...바닥 분수에서 신나게 아이랑 놀았지...바닥에 무엇이 그려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어쩜ㅎㅎㅎ
    아직도 무더운 나날이라고 하지만,..처서가 지났으니...곧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지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파이팅!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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