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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습 정체구간 전체가 막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지도에 표시한 빨간지렁이 보이시죠? 이 구간은 항상 막힙니다. 주말, 연휴, 추석명절 연휴 등 사람들이 많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에는 어김이 없습니다.

휴가 갔다가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반대 차선이 막히겠죠? 일요일 반대차선은 오후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자정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피로를 누적하고 계신다면 돌아오는 길에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최소 아침을 일찍 먹고 서둘러 나오셔야 고속도로에서 기름과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줄어드실 것입니다.

연휴첫날 출발은 여유있게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서둘러 아침에 출발해야 교통체증으로부터 덜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연휴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왕 강원도 놀러 가는데 늦게 갔다 빨리 오고 싶지 않으시겠죠. 연휴 첫날 고속도로 막힐까봐 아침부터 아이들 깨워 부랴부랴 나왔는데 다른 분들도 그 마음에 그 생각에 많이들 출발하여 막히고, 연휴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일어나 나오기가 귀찮기도 하고 그냥 조금 여유 부리다가 늦게 출발하여 차 막히고.....

 

실시간 교황상황이 궁금하신가요? 네이버지도나 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로 확인해 보십시요.

빨간색 구간은 심한 정체, 노란색 구간은 적당히는 가는데 속도가 40~50km 정도의 서행, 녹색은 소통원활 구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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