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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은 식판인생입니다. 직장을 다니는 이상 앞으로도 몇십년은 더 이 식판으로 끼니를 떼워야 겠죠. 때론 물릴 때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식판으로 먹는 밥이 영양가가 가장 높은 듯 합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맛은 있다지만 자극적이며 몸에는 이롭지 않은 까닭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식판을 들고 홀로 식당에 앉자 허겁지겁 밥을 목구멍에 넣고 있자하니 직장인의 서글픈 인생이 이 식판에 고스라니 담긴듯 해서 우울할 뻔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식판을 들고 홀로 식당에 앉자 허겁지겁 밥을 목구멍에 넣고 있자하니 직장인의 서글픈 인생이 이 식판에 고스라니 담긴듯 해서 우울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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