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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영업자 대출, 경영애로정책자금(기업, 국민은행)

코로나19로 인행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에서 식당, 고기집, 호프집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코로나대출을 꼭 받으세요. 코로나로 영업피해가 있는 음식점, 도소매업, 숙박업, 운송업,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거의 대출이 가능합니다. 가까운 기업은행이나, 국민은행, 농협에서 대출해 드립니다.

 

 

신청절차​

자세한 신청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바로 대출해 주는 은행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절차가 조금 복잡해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접수를 한 후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대출을 해주는 절차입니다. 관건은 신용보증재단의 심사입니다. 심사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합니다. 기대출 여부, 개인신용도, 변재능력 확인을 위한 매출액 등을 평가합니다.

대출정보

대출한도는 최대 7천만원까지입니다. 금리는 1.75%로 고정금리라고 안내자료에 명시되어 있으나 대출후기를 보면 대출자의 개인 신용도, 기 대출현황, 개인사업자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상환은 1~2년 거치 후 잔여기간에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분할상환합니다. 코로나대출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서서 나오는 대출이기 때문에 보증료를 0.8% 이내에서 납부해야 합니다. 당초에는 2월에 대출예산 200억이 소진되어 접수가 마감되었으나 정부의 긴급자금 수혈로 현재까지 대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대출액이 나오는데는 한달 남짓 걸린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하루라도 미리 신청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대출조건과 자격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매출이 전년 비슷한 기간과 대비하여 10%이상 하락한 업체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의 공적자금이 시장으로 투입이 될 때에는 이러한 조건과 기준이 명확해야 하고 공정하고 공평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이 아니고 매출액이 작년 2월 대비 10%이상 감소했다면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물론 매출감소는 밴사나 카드사, 포스기계로 입증해야 합니다. 대출신청시 준비서류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아래는 각 은행별 코로나 관련 지원내용입니다.

 

기 대출이 있으셔도 잠깐 어디서 돈을 빌려서 갚고 이 대출을 받는게 이익이라면 그렇게 한번 계획해 보세요. 금리가 싸서 매력적입니다.

코로나 대출 후기를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일단 절차적으로 복잡합니다. 자영업자가 시간 내서 대출신청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신청하고, 신보에서 보증받고, 다시 은행에서 대출신청하면 하루가 다 갑니다. 또한 코로나로 피해를 보고 대출이 절박한 분들의 대부분은 저신용자인데 이런 분들에게는 대출을 안해줘 안타깝습니다. 대출을 해주는 입장에서도 그런 분들에게 대출을 해줬다가 연체되거나 못갚고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하게 되면 부실이 생기니 부담스럽긴 할테지만 사회에서 가장 궁지에 몰린 분들에게 지원해 주는 정책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기업은행 특별자금 대출

최대 대출한도는 5억원이며, 금리는 5% 전후입니다. 금리우대조건이 있어 이를 적용한다면 4%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코로나대출의 장점은 대출한도가 넉넉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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