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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 증상과 치료법 생활 속 예방방법

날씨가 추워지면서 허리통증, 즉 요통 환자분들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입니다. 통증의 정도에 따라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통증이 몇일 있다가 줄어들어 정확한 병명을 모르실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흔히 알려진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 두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 예방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추간판탈출증의 증상 및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통증이 오는걸까? 원인 및 증상

우리 몸의 척추는 뼈마디와 그 뼈마디 사이에 섬유질의 판으로 구성되는데 무리한 노동이나 운동으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되어 뼈 사이의 섬유질이 파열되고 섬유질 안쪽에 수핵이 뼈마디 사이로 흘러 나와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를 추간판이 탈출했다 하여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명하였고 탈출한 추간판은 신경근을 자극하여 허리통증, 다리신경 이상으로 걷는 것이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선택이 중요

일반적으로는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방법, 소염진통제(안티푸라민, 멘소레담) 바르기, 초음파 치료, 전기자극, 침 맞기, 마사지, 복근강화운동 등이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장하지만 수술 없이 이런 치료법으로 통증완화 및 운동기능 향상이 가능하다면 수술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도 추간판 탈출증에 따른 통증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완화되며, 이는 염증반응이 줄어들고, 뼈 사이에서 튀어나온 수핵 내 수분이 체내에 흡수되어 신경을 누르는 힘이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에 맞는 치료를 받으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활 속 허리 지키기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위해서는 척추 주위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하는 운동으로는 낮은 언덕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입니다. 흡연은 신경통을 촉진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고, 비만은 몸의 하중을 척추에 가중하게 하여 무리를 두게 합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충격을 주거나 힘이 많이 가는 운동이나 노동을 피하시고, 사무실에서 앉자 있을 때에는 허리를 펴고 앉으세요.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서울대 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등받이가 약간 뒤로 기울어진 의자에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으라고 권고합니다.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어 엉덩이를 등받이에 닿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할 때에는 좌석을 운전대에 가깝게 조정하고 무릎쪽이 높게 하여야 합니다. 잘 때에는 푹신한 쿠션 보다는 약간 딱딱한 쿠션이 허리에는 좋습니다.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 누어 자거나, 새우잠을 자는 것이 허리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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