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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양말 벗고 의자에…낯부끄러운 인천공항 무질서

기사에서 꼬집는 낯부끄러운 모습은 아래와 같다. 이중에 현실과 타협할 수도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다.

 

1. 대기공간 의자에 누어 휴식을 취하는 사람 또는 앉을 곳이 없어 바닥에 앉자있는 사람

  -> 공항 이용객이 붐비건 붐비지 않건 항공기 이용 특성상 미리 와서 기다려야 하는 구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음. 돈 많은 사람들은 공항 스카이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가 비행기를 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서민들은 장시간의 기다림은 너무 피곤.... 어디 딱히 누울 공간만 있으면 누어 쉬고 싶어함.

하지만 사람들 앉을 자리도 없는데 본인 편하자고 3~4자리 차지하면서 누어 있는 건 민폐라고 생각함.

 

2. 카트 속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사람

-> 아이들은 드넓은 공항을 걸어다니다가 지쳐 업어달라거나 안아 주라고 할 때가 있음. 부모도 여행 가기도 전에 힘빼기가 뭐해 카트에서 아이들을 태움. 일부는 공항의 붐비는 인파 행렬 속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트에 태우기도 함.

이게 꼴불견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건 기사 보고 처음 인지함......

 

 

3. 대기공간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 또는 침을 밷는 사람

->거의 후진국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주는 행위라 생각함. 이런 모습은 정말이지 문화의식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행위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함께 했으면 함.

 

4. 공항 주차장 만차로 주차자리 찾기 어려움. 그래서 사설 발렛파킹 난립

->인천공항공사의 배임에 해당한다고도 볼수 있음. 이용객이 많으면 그만큼 차량공간도 확보하고 이것은 주차비를 받아 공사의 수익을 낼 수도 있건만 사설 발펫파킹이 불법이라고 지적만 하지 말고 주차시설을 늘리는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임.

 

5. 금지물품 반입 또는 면세한도 초과

-> 역시 수준 떨어지는 행위라 생각함. 하지만 면세한도는 조금 높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관세법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 될듯 함.

 

 

음주 허용했더니… 다시 쓰레기장 된 해수욕장

해수욕장에서 음주를 못하게 하던 때에는 이용객들이나 인근 상인들의 반대가 심했다. 자율적으로 해변에서 술도 못마시게 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반발했다.

그래서 다시 음주를 허용한 결과는?

<출처 - 조선일보>

해변의 쓰레기가 어마어마. 쓰레기 양도 양이지만 무엇보다 맥주캔이나 깨진 유리병 등으로 해변 이용객들이 다친다. 취객들의 행패나 소음은 어떠한가? 술을 먹으면 조용히 먹는 사람보다는 시끄럽게 먹는 사람이 더 많다. 그리고 이들은 술 먹은 후 뒷정리를 할 시간이 없다. 아니 못한다. 자신의 몸도 못가누는 사람들이 어찌하여 쓰레기 정리를 하겠는가?

이것이 우리들의 민낯이다. 아니 술취한 자의 민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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