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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목표, 인생을 살아가며 남는 것
인생을 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것은 늘 나를 설레이게 한다.
성숙한 자의식을 갖게 된 중학교 시절부터 나는 나의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것으로 회고한다. 뭔가 100% 이룰 수는 없었지만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뛴 만큼의 의지는 계속 성장했던 것 같다. 한 사례로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린 적이 있었는데 나는 그들의 불합리한 처사에 저항하고자 나름 어린 나이에 월 3만원 하는 헬스클럽에 다녔다. 마른 체구였던 나는 힘을 키워 나를 괴롭힐 수 없는 나로 변신하고 싶었다.
방과 후 학교와 집 사이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힘을 키우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벤치프레스를 들었다. 다행히도 힘이 점점 커질 무렵 나를 괴롭힌 무리들과는 친구가 되어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
그때 진짜 근육발달이 얼마나 됐겠는가? 나는 그때 그냥 바보처럼 저항할 생각을, 힘을 키우는 실천적 행동을 하지 않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나의 몸을 맡겼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불굴의 의지로, 저항정신으로 만들어 낸 나의 인생, 그리 출중한 능력이 없더라도, 그리 가진게 없더라도,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나의 신념과 의지가 있다. 그것이 나다. 나는 내 인생의 개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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