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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펼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결국 긴급체포되었다. 그의 나이 30살에 신화같은 인생은 사기극으로 막을 내렸다. 남은 건 피해자의 아픔 뿐. 그가 펑펑 써댄 돈은 피해자의 천금같은 자산이었다.
역시 쉽게 돈버는 길은 없는 듯 하다. 아니 쉽게 돈버는 길은 있지만 찾기가 어려울 뿐이다.
쉽게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범죄에 말려들지 않도록 유의하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사진=인스타그램)
"장애아들 혼자 둘수없어" 차태워 일하러 다니다 함께 숨진 아빠(종합)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전해 졌다. 우리 시대의 어두운 그늘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건설현장 일용직을 전전하며 야간에도 무언가를 하려 하는 40대 가장 아빠는 뇌병변을 가진 8살 아들과 함께 1톤 트럭을 타고 운전하다 6일 새벽 1시 49분께 정차되어 있는 25톤 트럭을 들이받고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사고가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9년 전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아빠는 아들을 낳았고 3년 전 외국인 아내는 아픈 아들을 두고 가출한 상황에서 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았다고 한다. 올해 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학교를 마치면 한달 전 지병으로 사망한 형의 트럭으로 아들을 태우고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두명 다 안전밸트는 매지 않은 것으로 밝혀 졌다.
이 세상에서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 자살하면 의지력이 약한 나약한 사람으로 치부되야 하는 것일까?
무한경쟁과 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의 폐해로 고통받는 우리의 일부 사회구성원들을 구제하고 도움을 줄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함을 느낀다.
'40억 로또 갈등'에 결국 찢긴 가족..노모 등 4명 입건
로또가 가족을 버리는 계기가 되는 건 이 사건 뿐 아니라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갑자기 큰 돈을 쥐게 되면 주위 사람들부터 피해 어디론가 숨어야 하는 세상. 그 피해야 할 사람들이 바로 가족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돈 얻고 사람 잃는 로또, 당신은 원하는가?
나는 내 돈으로 로또 산 적은 한번도 없다. 누가 사준 로또를 맞춰본 적이 있는데 당첨 안돼 재미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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