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대통령 후보 문재인의 대선공약을 살펴본다. (1편은 아래 포스팅 참조)

선관위에 등록된 공약을 참고하였다. 다 살펴본 소감은 그렇게 혁신적인 공약은 사실 없으며 재원마련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아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정책의 경우 과연 실현 가능한지에 의문이 들었다.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뻔한 정책, 공약이 대부분이라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는 좋을 것 같다.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발전 두 가지만 성과를 내더라도 훌륭할 것이다.

2017/05/08 - [세상사는 이야기] - 대통령 후보 문재인 공약-일자리 창출, 권력개혁, 재벌개혁



공약4순위 [외교/국방분야]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의무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하고 급여를 최저임금 대비 50%까지 임기 내 인상한다. 또한 군대 내 장병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민군협진 치료를 보장한다.

 단계적/포괄적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한다. 6자회담 및 양자, 다자회담을 활용한다. 북한 핵 폐기에 따라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한다.

 한미관계는 군사동맹과 FTA를 기반으로 유대를 지속한다. 한일관계에 있어 위안부 등 역사문제는 원칙적으로 대응하되 기타 실용적인 산업부분은 협력을 강화한다. 한중관계는 소통을 강화한다. 한러관계는 에너지 경제협력을 확대한다.





공약5순위 [재정분야] 청년문제 해결-취업, 주거비용 등

 청년고용의무할당제를 적용하여 공공부문 5%, 민간 천명 이상 기업의 경우 5%를 청년으로 고용하도록 한다.

 청년구직촉진수당을 도입한다. 고용보험에 미가입한 취준생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 연간 5천4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청년/신혼부부 주거대책은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 30%를 우선배정하고 출산하면 임대기간을 연장한다. 저소득층 신혼부부의 경우 주거정착금을 지원한다. 월세 30만원 이하의 쉐어하우스형 청년임대주택 5만개를 공급한다. 대학 기숙사 수용인원을 5만명 확대한다.


공약6순위 [여성분야] 여성이 행복한 나라

 여성가족부 기능을 강화한다. 여성을 차별고용하지 않도록 법제화하고 채용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공기관 내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확대한다. 고용보험 미가입 여성에게 3개월간 월 50만원의 출산수당을 지급한다. 출산수당 재원은 연간 4천800억원이 소요된다.

 

 


공약7순위 [복지분야] 노인복지

 현재 월 10~20만원 정도로 차등 지급하고 있는 기초연금을 30만원 균등지급한다. 관련재원은 연간 4조4천억원이 필요하다.

 정부사업 일자리에 노인일자리를 2배 늘린다. 65세 이상도 실업급여(고용보험)를 적용한다.


공약8순위 [교육분야] 교육/육아 국가책임제

 교육재정 투자를 통한 유아~대학교까지 공교육 비용을 절감한다.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 및 공공기숙사를 확대한다.

 초등학생 완전책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만12세 이하 맞벌이부모 자녀 대상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확대한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전체 대비 40%까지 확대한다.

 남성 공동 출산휴가 기간을 확대한다. 유급 10일, 무급 4일로 확대한다.



공약9순위 [산업분야] 골목상권, 농산어촌 경제육성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하여 소상공인 권인 보호 및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영세 가맹점의 범위를 확대하고 우대수수료율을 인하한다. 약국, 편의점, 빵집 등 소액결제 업종에 대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한다. 권리금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가게 내몰림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소규모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공무원복지포인트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공약10순위 [환경분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후 원전을 폐쇄하고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한다.

 임기 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한다. 이를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감축하고 경유차를 감축한다. 또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한다.


 

 



Comments

  1. Deborah 2017.05.10 02:4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대통령 공약을 실천한다면 복지국가가 되어도 벌써 되었을것 같아요.

    • 레오나르토드 2017.05.11 08:5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그나마 나은 대통령 뽑으려고 노력했고, 그나마 뭔가 희망이 실현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복지국가와 민주국가로 가는 길을 포기할순 없죠.

  2. Bliss :) 2017.05.10 12:0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당을 떠나 공약을 중심으로 후보를 살폈는데,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가 이상적인 미래 건설에 앞서 적페 청산이 선결되어야 하는 이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내세웠던 것 같아요. 특히, 안보와 외교부문이 그랬는데, 아, 어 다르다고 논란도 많았지요. 청년 실업은 가장 심각한 현안이고 해서 솔깃했는데 저 공약이 실현 가능하고 청년 실업에 현실적인 대안이 되줄지는 살짝 의문이긴 했어요. 당선되었으니, 새 정부 정직한 일꾼들과 잘 꾸려나갔으면 좋겠네요. 중간에 사이다같은 뉴스까지 선사해주면 더 좋고요ㅎㅎ 대선이 끝난
    이후에 공약을 봐도 잘 정리해주셔서 재미있게 봤어요. 맛점의 힘으로 오후도 파이팅이에요~

    • 레오나르토드 2017.05.11 08:5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새 대통령으로 바뀌니 차도 안막혀요.
      그냥 대한민국이 평화로워 보여요.
      국민 모두들이 행복해 보여요.

      권력의 힘을 옳은 곳, 바른 곳에 마음껏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정권의 외침처럼
      "비정상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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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1940년생, 78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신분은 무엇일까?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비례대표로 지낸 바 있지만 국회의원직은 지난 2017.3월에 끝났다. 현재로서 김종인의 공식직함은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직이 아닌가 싶다. 한때 대선후보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던 김종인은 대선 불출마선언으로 그 가능성마저 포기했다. 전 한나라당에서 그리고 최근 더불어민주당까지 여야의 정치성향을 넘나들며 정치활동을 한 그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김종인은 1940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에서 출생했다. 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그의 조부가 당시 야당 지도자였기 때문에 보좌관으로서의 활동을 잠깐 경험했다. 1964년~1972년 독일 뭔스터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1973~1988년)한다. 직중에 1981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박정희 정권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1980년 신군부의 국가보위입법회의 전문위원을 지내는 등 전두환 정권과도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추측한다.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정치활동을 할 적에는 민정당의 핵심 경제참모로서 활약하게 된다.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자 보건사회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서 정권의 중심에서 활동한다. 이후 중도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노태우와 김영삼의 정당)에서 또 비례대표로 14대 국회의원을 지낸다. 2004년에는 새천년민주당 17대 총선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따낸다. 2012년 박근혜 대선경선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일조했다는 평가가 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대위 대표를 맡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다.

 군복무는 육군 상병전역이라고 인터넷 위키백과에 나와 있던데 그의 공식홈페이지를 찾아 봐도 공식적인 군복무 사항은 나타나 있지 않았다.

 김종인의 정치활동을 분석해 보면 시대의 집권세력과는 친분을 유지했고, 진보-보수성을 넘나들며 정치-선거의 최고권위자로서 활약한다. 그는 뭔가 정치와 선거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는듯 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정당과 손을 잡고 그의 능력을 풀어 갔다. 그래서인지 딱히 정치색이 없다는 평도 있고, 기회주의자의 이미지도 있는 듯 하다. 그는 경제학 박사학위를 정치로 잘 풀어 정계에 녹아 들어 갔으며, 정치업의 인재시장에서 상당한 몸값을 보유한 인재로 볼수 있다.

 

 

 

 

 김종인은 노태우 정부 시절 경제수석으로 있었을 당시 안영모 동화은행장에게 2억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협의로 구속 수감된 범죄경력이 있다. 이 협의로 2년간 복역했다.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정계에서 물러 났다가 정치권의 필요에 의해 다시 정계에 복직하게 된다.

 그의 재산은 10년 전에 비해 30억원이 늘었다. 일평생 정치권과 행정부에 있었던 그의 재산은 85억원이 넘는다. 이 중 예금은 30억원에 육박한다. 건물은 4억5천만원, 유가증권 11억6천만원, 회원권 13억원이다. 그의 재산증식 및 형성과정은 비밀인지 어떤 자료에도 찾을 수 없었다.

 대선을 목전에 앞둔 지금 소위 박근혜 정권을 만든 킹메이커 이미지를 지닌 김종인에게 수면 위아래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정치세력이 많을 것이다. 그는 공인 치/선거 기술자 아니겠는가? 비록 자신이 밀었던 정운찬이 대선을 포기했어도, 자신 역시 대선출마를 포기했어도, 그는 아직도 건재하며 그의 나이 78세임에도 아직 젊고 야욕이 넘쳐남이 느껴진다.

김종인의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도 만날 수 있다.

2016/02/29 - [세상사는 이야기] - 더민주 김종인, 그는 이력이 궁금하다.

2016/05/13 - [세상사는 이야기] - 더민주 지지율과 김종인 체제의 앞날, 어린이날 나들이 추천

2016/04/20 - [세상사는 이야기] - 4.20 김종인 인터뷰, 광역버스 벨트, 칼부림, 군사기밀 유출, LG화학 배터리

2016/04/21 - [세상사는 이야기] - [뉴스리뷰] 재향경우회, 그랜저의 추락, 어버이연합과 청와대, 국정원 파면, 더민주의 기로

2016/04/25 - [세상사는 이야기] - 유신사무관, 김종인 문재인, 맑은황사 이야기

 

 

 



Comments

  1. Bliss :) 2017.04.17 12:0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김종인계가 점점 문에 합세하는 추세라서 김종인, 정운찬, 홍석현의 행보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김종인의 과거 이력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했는데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이미 비리 관련 기사에 지칠대로 지친지라 저는 공약과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비리가 그나마 덜한 후보 택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드네요. 이제 재외 투표10일 밖에 안 남아서 이것저것 챙겨보고 있어요. 참..외부자들 덕분에 넘 잼있게 잘 보고 있네요^^ 썰전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활기찬 한 주 응원합니다^^

    • 레오나르토드 2017.04.18 11: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정치전문 구원투수 김종인 선수.

      지금 대한민국은 선거유세로 시끌시끌합니다. 외부자 재미있는데 볼 시간을 못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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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문에 "더민주 의원 탁구 사랑 黨 최대 ‘운동권 모임’? "이란 기사를 보고 우리동네 파주의 현역 국회의원 박정 의원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박정 의원이 국회에 만든 탁구모임이 더민주 의원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것이 주요내용이었습니다.

<교육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활동중인 박정 의원>

우리에게 박정어학원으로 잘 알려진 박정의원이 웬 탁구를 잘칠까라는 의문이 그를 포스팅 주제로 삼게 된 배경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1962년 2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박정의원(이하 박정, 존칭생략)은 파주 금촌 아동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친은 금촌에서 인쇄업을 하시다가 그가 중학교를 다닐 적에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가세가 기운 집안에서 중학교 갈 형편이 못되었지만 금촌에서 떨어진 문산동중 야간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이때 부친의 인쇄업도 기울었을 뿐더러 병환으로 쓰러지시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금촌에서 문산동중까지는 상당한 거리인데 1960년대에 그 먼 거리를 통학했다고 하니 참 옛 어른들, 선배들은 대단한 역경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듯 합니다.

여기서 깊이 새겨야 할 점은.....사업에는 부침이 있으며 사업이 어려워질 시 자녀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입니다. 행여 사업을 하더라도 가세가 기울 정도의 투자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한 병환으로 쓰러지지 않게 몸관리를 잘 해야 겠습니다. 건강검진, 운동, 식사 등 건강관리를 잘 하는 가장이 가정을 어려움에 처하지 않게 하는 듯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던 박정은 탁구에 두각을 나타냅니다. 그 시절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 쉽게 할수 있는 운동이라 인기가 좋았죠. 중학교에 진학하여 2학년 때부터 탁구부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어려운 집안환경에서 탁구부 생활은 나름 만족할 만한 환경을 만들어 줬던 것 같습니다. 주간에는 탁구장 청소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야간에는 수업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는 운동특기생으로 동인천고에 진학하게 됩니다. 1학년 때 전국대회 우승도 하는 등 나름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박정이 생각하는 그런 삶은 아니라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결국 학교 관계자의 심한 반대를 무릎쓰고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곧바로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사실 박정은 초등시절부터 공부를 잘 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던 중에도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고, 운동을 포기하고 공부에 뜻을 둔 박정에게 공부는 그리 어려운 분야가 아니었던 겁니다.

박정은 서울대 생물학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탁구를 치게 되죠. 초중고 시절에는 탁구가 생존형이었다면, 대학에서야 비로소 탁구가 취미로 다가 옵니다. 탁구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여기서 탁구라는 인연 덕에 평생의 반려자를 만납니다.

 

 

박정은 군복무를 6개월 석사장교로 갑니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우수한 인재에 대한 병역혜택을 받은 거죠. 군복무가 3년이던 시절 장교로 6개월 생활하고 전역하는 것은 그야말로 병역특혜제도였죠. 박정은 물론 석사장교 시험을 봐서 들어간 거고....얼마 후 그 제도는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전두환의 장남/차남을 위한 제도를 박정은 잘 이용했다고 봅니다.)

군복무 후 박정은 전공을 살려 유전공학자가 되기 위해 미국유학을 준비합니다. 그 시절 미국유학을 위해서는 TOEFL(미국대학 진학시험), GRE(미국 대학원 진학시험), GMAT(미국 MBA 입학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박정은 토플공부를 위해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겸 해서 보조강사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내를 두고 미국 유학길을 가는 걸 주저한 박정은 학원가에 머물며 강사로 활약합니다. 1994년 압구정동에 박정어학원 개원을 시작으로 박정이 운영하는 학원은 날로 번창합니다.

<박정어학원 - 지금의 그를 있게 해준 디딤돌 >

재력이 쌓이니 박정은 정치에 뜻을 둡니다.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열린우리당 등을 거쳐 정치활동을 하던 그가 마침내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경기 파주시을/더불어민주당)에서 당선됩니다.

 

그의 인생을 정리하자면

탁구 덕에 어려운 생활 환경을 이겨 냈고, 지금의 반려자를 만나게 해 준 것 또한 탁구였으며, 국회의원이 되서도 탁구외교를 통해 의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니 그의 인생에서 탁구란 참 고마운 존재인듯 합니다.

<정치인 박정과 탁구인생>

박정 의원의 탁구실력이 궁금하신가요? 아래 박정의원 블로그에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jkorea21c/220168447184

<박정 의원 약력(프로필)>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생략하겠습니다.

허나 정치 관련 한가지 에피소드만....박정의원 선거사무실에 아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제 폰번호를 입력했는지(물론 동의없이) 박정 후보 지지홍보 문자가 줄기차게 오더군요....당선된 이후도 뭔 정책홍보문자를....그래서 어느 날 정책 관련 저의 소신을 답문하였는데 피드백이 없어 서운했습니다. 마음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박정의원님.

 

 



Comments

  1. 정기영 2017.09.30 02:25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박의원님안녕하세요, 우연한기회에의원님프로필을보게되었습니다. 인생여정을 읽어보니 참 괜찮은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15년전 쯤에 만난 인연이 있었는데 (혹시 한신잠원그린 404호에 사신적이 있으신지요?) 그때는 의원님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 상황이어서 몰라뵈었던 것 같아 몹시 후회스럽습니다. 혹시 연락이 가능하시다면 답을 주시면 한번 뵈었으면합니다. 제 전화는 010 - 7460 - 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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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졸신화 양향자 후보 이력 및 재산, 성공스토리

 



 

언론에서 천정배와 양향자의 대결을 부각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천정배는 골리앗, 양향자는 다윗으로 묘사되는 바, 다윗의 양향자는 도대체 누구길래? 그래서 알아 봤습니다.

그녀는 사실 고졸이 아닌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에 고졸로 입사하여 학사/석사까지 따 내며 굴지의 기업에서 입지전적인 상무라는 임원자리까지 승진한 케이스로 유명세를 떨쳤죠. 독신도 아닌 아들/딸을 키우며 삼성전자 상무라는 자리까지 오른 그의 이력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67년생, 49세입니다. 화순에서 중학교를 졸업 후 고등학교는 광주로 유학을 갔죠. 그리고 광주여상 입학/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합니다. 오직 삼성전자 임원이라는 네임벨류와 성공스토리 하나로 더불어민주당 입당 및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합니다.

그녀의 직장생활

"제가 처음 여상을 졸업하고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연구원 보조 일을 했잖아요. 카피에서부터 회로가 만들어지는데, 도면으로 드로잉하는 굉장히 단순한 업무를 시작했었죠. 그때 당시 차장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분이 연구원들과 회의할 때 항상 저를 배제하지 않으셨어요. 그럴 때마다 제가 느낀 건, ‘아, 나도 공부하고 싶다’, ‘나도 저걸 알아야겠다’ 이런 생각. 그분을 시작으로 나머지 선배님들이 한 분씩 맡아 가면서 부문별로 가르쳐 주셨어요.

서글프잖아요, 연구원 보조로만 있기엔. 그 당시에 일본 기업에서 한창 반도체가 많이 들어왔는데, 저에게는 봐야 할 자료가 넘쳐 난 거예요. 근데 모르잖아요, 저는. 까막눈이고. 그 사람들하고 뭔가를 같이 하고 싶었어요. 나도 중요한 일을 하고 싶고, 후배들도 도와주고 싶고… 내가 제대로 안 돼 있으면, 항상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2014년 1월8일)

 

역시 본인의 노력은 필수. 노력과 관심으로 업무를 장악했고, 그녀를 조력하는 직장상사, 그리고 그녀와 함께한 삼성전자 내 남편은 그녀의 직장생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의 성공스토리

18세 말단 직원은 겁도 없이 사내(社內) 일본어 학습반에 들어갔다. “고졸인 네가 공부를 할 수 있겠느냐”는 강사의 비아냥거림과 대졸 연구원들의 텃세를 견뎌가며 매일 3시간씩 공부했다. 주말에도 기숙사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공부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가장 먼저 일본어 자격증을 땄다.

일본어를 기가 막히게 하는 여사원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연구원들이 번역이 필요한 일본 서적을 들고 찾아오기 시작했다. 기술 자료를 밤새워 번역하다 보니 반도체 설계 업무에 대한 이해는 덤으로 따라왔다. 어느덧 반도체 설계 업무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됐다. (동아일보 2014년 1월15일)

 

1995년 사내 대학인 삼성전자기술대학에서 반도체공학 학사를 받았고, 2005년 한국디지털대 인문학 학사, 2008년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까지 취득했다. 독학으로 일어와 중국어도 습득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삼성의 별'이라는 임원을 달았다. 지난 5일, 삼성전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것이다. 남들보다 1년이나 빠른 '발탁 승진'이었다. (조선일보 2014년 1월14일)

 

업무에 있어, 성공에 있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가를 정확히 짚었고 목표를 세우고 실행한 것으로 삼성전자 상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지는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출처 : 바디뉴스>

 

그녀의 양육

"일은 해야겠는데 애 봐줄 사람은 없고 결국 출근해서 애들을 면회실에 맡겨 놓고 일했던 일화는 지금도 유명합니다"

올해 삼성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양향자 삼성전자 부장 얘기다. 남들에게는 전설처럼 회자되는 얘기지만 어쩌면 본인에게는 가장 가슴 아팠던 장면일 지도 모른다. 5일 단행된 삼성 임원 인사는 이처럼 사연 많은 여성들의 성공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머니투데이 2013년 12월5일)

 

가정과 함께 하는 시간을 쪼게 일을 한 집념. 엄마의 역할을 대신해 줄 대리인(학원, 서점주인 등등)을 관리하면서 엄마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은 것이 직장 내에서의 성과를 내는 동시에 양육이라는 거대한 과업을 달성한 것에 위대함을 느낍니다. 물론 자녀와의 함께 한 시간이 여느 엄마와는 적을 수도 있겠지만 양만으로 양육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경솔한 판단이 아닐가 싶습니다.

 

그녀의 재산

재산은 배우자와 자녀의 재산을 포함하여 33억원입니다.

부동산으로는 화성시에 아파트 2채(가액은 7억원 정도), 화성시 토지(5천7백만원), 예금 16억입니다. 주식은 삼성전자 주식이 많은데 전체 주식가액이 7억6천만원 정도입니다. 대략 더해보니 30억이 넘네요. 삼성전자가 소재한 수원 인근에 아파트를 산 것으로 추정하며, 삼성전자 재직시 스톡옵션으로 받은 건지, 아님 직접 매수한 건지 분명치는 않지만 삼성전자 주식을 통해 부를 증식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남편분도 삼성전자 다니다가 최근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분의 급여도 상당한 재산증식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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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6.04.05 00:2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호..성공스토리는 몰랐네요. 핑계없이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태해지는 맘 추스려봅니다. ^^;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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