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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에도 관심을 가져 준 분들이 계셔서

저도 이런 음식재료 체험을 해보네요.

 

간장/국수/당면 세트가 이렇게 배달됩니다.

도착한 이후 한참의 기간동안 본 재료를 이용하여 골뱅이무침 2번, 안동찜닭 1번 이렇게

요리해 먹었습니다.

 

사실 간장의 맛을 요리/음식에서 구분해 내기란 참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 간장의 특징으로는(업체설명)

100%양조 간장이며,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 함유되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낼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보 요리사도 요리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색이 연한 편으로 나물을 무치거나 국에 넣어도 국물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구요

 간장 피클, 장아찌, 돈육 요리와 조화를 잘 이룬다고요.

아직 이런 요리까지는 해보질 않아서리.....

 

 

간장병에는 소불고기, 소갈비찜, 연근간장조림 등에 사용하면

맛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네요.

이런 류의 요리에 특화되어 있는 듯 합니다.

 

다른 면에는 이벤트도 한답니다.

100년의 사랑 이벤트....

 

이번에 배송된 간장은 이렇게 가스랜지 앞쪽에

떡 하니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수입니다.

저는 면류를 많이 좋아해서

집에서도 면류 요리를 많이 해 먹죠.

그래서 3종류의 상품 중 이 국수소면이 제일 반갑더라구요.

본 제품은 질이 좋은 1등급 소맥분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건 당면...당면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잡채인데

아직까지 못해 먹었어요.

 

 

제품설명에 보면 국내산 고구마 전분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맛이 깔끔,

명반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조리 후에도 잘 안퍼진다고 합니다.

다음에 당면을 사용한 요리 시연 후 후기 또 남겨 드릴께요

 

자...이제부터 요리레시피....

아니요 요리시식 후기입니다.

어느 저녁메뉴로 골뱅이무침을 먹은 겁니다.

당근, 오이 등 야채를 썰어 넣고 삶은 국수를 양념에 비벼 먹었죠.

거의 비빔면+골뱅이무침이었습니다.

 

 

백종원표 레시피 보고 황태도 넣었는데

저는 황태 때문에 맛이 떨어졌어요.

국수 있는 음식의 특징은

후루루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건 황태가 걸려 그렇게 못먹겠더라구요.

 

 

그건 그 다음주 어느날 저녁 먹은 골뱅이무침입니다.

위 사진 대비 비주얼에 신경쓴 모습입니다.

면도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이번 건 황태가 없어서 맛있었다는.....

오이모양도 둥근 것보다는 길게 채 썬 모양이 더 먹기에 좋았어요.

 

이건 그제 먹은 안동찜닭입니다.

맛의 관건, 즉 주요리는 당면, 닭, 소스입니다.

다행히 적절한 조화 속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요리에도 간장+당면이 들어 갔는데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듯 합니다.

 

요리에는 당연 잼뱅이며

먹는 것도 거의 헝그리 충족형이라, 즉 미식가가 아닌 대식가라

맛을 그리 판별해 내지 못하는 수준이나

요리사의 음식을 향한 마음과 정성만은 느낄 수 있는 시식가입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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