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슈는 무엇인가? 다음주 이슈는? 사람들은 무엇에 열광하고 집중하고 갈망하는가? 그들의 욕구는 무엇인가?

 

그들에게 얻을 게 있다면 그들의 심리, 행태, 욕구를 잘 알아야 한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개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큰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능력 역시 비지니스에 중요한 능력이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싶어 한다. 백투더퓨쳐처럼 말이다. 미래를 알면 미래를 선도하고 싶고 미래를 만들고 주도하고 싶어할 것이다. 사실 우리의 언론이 이렇게 하지 않았나? 물론 그 뒤에는 권력이 있었지만 말이다.

 

 

 

 

 

사람들은 꼭 해야 하는 것들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원하지만 모든 것을 하지는 못한다.

정말 인간이 동물이었다면 배고프면 먹고, 자고 싶었으면 잤겠지. 하지만 인간을 동물과 다르다. 그들은 먼 미래를 갈망하고 가까운 미래를 보고 싶어 한다. 정치에 관심을 갖고, 행복을 유지하거나 쟁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행한다. 당장의 상처를 보살피는 것은 동물과 인간 모두 같지만 인간은 동물이 하지 않는 미래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씨를 먹고 오메가쓰리를 먹는다.

물건을 살 때는 그냥 하지 않고 여러 가지를 비교를 하며 원하는 가격과 물건을 찾는다. 내일이 한글날이면 한글날의 기원과 한글의 의미를 떠올리며,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이 언제인지를 궁금해 한다. 뮤지컬을 가고 싶어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 한다. 몇 달 후 있을 직장의 정기인사에서 자신이 어떤 영향을 받을 지 궁금해 하고 뭔가를 대비할 것이 있다면 준비할 것이다.

 

칼랜더를 넘기며 다음달, 다다음달의 주말일정을 확인하고 빈 주말에는 무엇을 할지 고민한다. 물론 즉흥적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복잡하지 않고 신간 편할 수 있다. 문제가 생겨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사람의 성향일 수 있다. 하지만 대중은 대부분 계획하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하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것과 자신의 내면은 다를 수 있다. 그 모든 인간의 행동과 사고방식, 집단에서의 행태에 관심이 있다. 잘 되는 조직과 사라져 가는 조직을 관찰하고 싶다. 내가 선망하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늘려 가고 싶다.

 

 



Comments

  1. Bliss :) 2017.09.18 12:2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정말 멋진 글이네요! 사람에게 잠재되어 있는 미래에 관한 호기심, 예측하고 싶어하는 욕구, 계획을 세워 미래를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어하는 심리들을...이렇게 글로 잘 풀어내시다니... 과거 현재의 CEO들은 남들보다 더 뛰어난 감각, 예측, 실행력이 있었겠다는 걸 느끼면서 저는 가끔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을 꾸준히 보면서도..왜 그 이상을 더 넓게 멀리 보지 못하나....블로그를 몇 년 하면서 왜 스스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나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당장 내일을 걱정하면서 오늘을 소모하기도 하고..그래도 또 미래를 위해 비타민 씨를 삼키고ㅎㅎㅎㅎㅎㅎ 정말 공감하면서 또 새롭게 배워갑니다^^ 오늘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놓치지 말고 또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뛰어보아요^^

Leave a Comment

 



 

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굿바이 오일" 뜨거운 M&A.. 한국만 외톨이

글로벌 에너지기업들, 포스트오일 시대 대비 합종연횡 활발

<자료출처 : 동아일보>

포스트오일의 시대가 생각보다는 빨리 올것 같다는 예상을 해 본다. 불가 5년 전까지만 해도 석유파동으로 기름값이 천정부지처럼 오를 것처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셰일가스의 개발 이후 에너지 산업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기타 대체에너지 산업의 채산성도 오르는 상황에서 현재의 주 에너지원인 오일만 가지고 사업을 집중하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를 가질 것이다.

세계 굴지의 석유회사들의 포스트오일 시대 준비는 에너지 산업에 던지는 화두로서 충분하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지 않으면 도퇴될 따름이다.

 

배달의민족 등 적자 확대..'O2O' 사업 영속성 우려

"O2O 사업 2단계 진입, 성패 판단은 일러"

 

쇼셜업체나 어플 업체들이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광고비 증가,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의 폭을 키워 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 업체들의 부실을 우려하지만, 또 다른 편에서는 소비자 인지도 상승 및 신뢰감 구축 과정이라 해석하고 있다. 카카오 같은 굴지의 기업은 작은 사업단위를 실패하더라도 다른 한쪽의 신규사업에서 성공하면 감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배달의 민족 같은 중견기업은 경쟁에서 낙오시 심한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쿠폰 등의 이벤트나 인지도 상승을 위한 광고가 업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해 볼수도 있다. 당장 그런 마케팅 활동이 없다면 사업의 영속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 그만둔 여성 43% "아이 믿고 맡길 곳 없어"

육아 문제로 직장을 그만 둔 여성들의 이유는 결국 아이 때문이었다. 이 현실을 보고 미혼 남여는 무슨 생각을 할까? 결혼을 꺼려하거나, 출산을 거부하지 않을까? 선진국의 경우는 어떨까? 아이를 편히 맡기고 출근하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다만, 육아휴직의 문화가 정착되어 있을 뿐. 북유럽의 경우 아빠의 육아휴직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당장 자타의적 해고를 당해야 아이를 키울 수 있다.

이 문제를 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적인 경제이변이 속출할 것이다. 다양한 시도 속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Leave a Comment

 



 


요즘 이 프로그램 '시사기획 창' 특별기획 4부작, 한국 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를 보며 한국경제 전반과 산업에 대해 배워 갑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산업은 대기업 위주의 fast follower 전략으로 중진국 반열까지 올라 왔습니다.
하지만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은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경착륙할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first mover로서 행동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대기업 위주의 산업생태계에서 강소기업으로 재편하지 않으면 미래는 불투명해 지죠.


이 프로그램에서는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사례로 독일의 강소기업 육성책과 그로부터 성장하는 기업을 소개합니다. 차세대 선도기술인 IOT의 기반을 닦고 선도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 주죠. 반면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한계에 대해서도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Leave a Comment

이전 1 다음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