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전자의 정경유착, 도덕성 문제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LG전자의 기업윤리가 부각되고 있다. LG전자는 의인을 지원해 주는 사업도 하는 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LG전자의 제품을 자사가 아닌 소비자가 홍보하고 '가전은 역시 LG'라는 홍보를 하고 있는 네티즌을 볼 수 있다. 삼성제품에 비해 LG가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고 서비스 부문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을 느낀 바 있지만 큰 차이는 못느꼈고, 사실 2인자를 응원하고픈 마음도 있어 약간의 차이라면 기업윤리가 서 있는 LG전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삼성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일부 제품은 LG전자를 사용하고 있기에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인근 서비스센터를 찾기 마련이다. 수도권의 경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의 접근성와 LG전자를 비교해 보면 삼성전자가 더 우위에 있다.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서비스센터 점포수가 작은 느낌이었다.(직접 갯수를 세 보지는 않았다.) 파주, 일산, 서울 권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센타를 비교해 본 주관적인 결과였다. 기업의 규모가 차이가 나서 어쩔 수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삼성이건 엘지건 서비스센터는 자사에서 나름 판단한 소비자 밀집지역 또는 접근성을 단하여 입지를 선정한다. 교통과 상권이 발달하고 주거지나 업무공간의 중심에 서비스센터가 위치한다. 단, 땅값이 아주 비싼 강남, 시청, 광화문 권역은 살짝 비해 위치해 있다.

 엘지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lgservice.co.kr/main.do)에 방문하면 서울/경기/인천 등 권역별로 서비스센터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권역별로 보면 전체 수도권을 한눈에 볼 수 없기에 서울/고양/파주/김포 권역의 서비스센터 위치를 아래와 같이 캡쳐하였다.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9-18시, 토요일 9-13시이다.

 

 

서비스센터 위치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네이버지도를 활용하면 된다. 네이버지도 검색창에 'LG전자 서비스센터"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에 보이는 지도 내 서비스센터가 검색된다.

몇개를 샘플링하여 엘지전자서비스센터에서 나오는 점포와 비교해 봤는데 누락되는 점포 없이 잘 검색된다.

  파주센터는 금촌지구에 있는데 곧 운정지구로 이전하거나, 운정지구에 또 하나의 센터가 신설될 것이다. 왜냐하면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그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흐름,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는 거스를 수 없다.

고객센터와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와 같다.

2016/11/18 - [쇼핑과 맛집] - 리홈쿠첸 압력밥솥 고무패킹 수리 파주고양 서비스센터(AS)

2016/05/09 - [세상사는 이야기] - skt kt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전화번호

2015/09/05 - [쇼핑과 맛집] - 리홈 쿠첸 서비스센터 파주점에서 밥솥 수리

2015/07/15 - [전국 방방곳곳 투어] -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는 없다?

 

반응형
반응형

아직도 폭염 속에서 힘드시죠? 아이들도 힘들구요? 이 더운 날씨에 집에 있기에는 답답하고 서울바람이라도 쐬고 싶으신가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네비에 '서울역사박물관'을 검색해 보세요.

이곳의 바닥분수는 동네 바닥분수, 심지어 광화문광장에 있는 바닥분수하고는 비교불가합니다.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바닥분수가 프로그램되어 있어 분수가 춤을 춘답니다. 오르락 내리락 말이지요. 여기에 바르셀로나 춤추는 분수처럼 음향시설도 설치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아이들도 많지 않고 고인물이 없어 안전하고 참 좋아요. 

 

2살 아이, 4살 아이들도 놀수 있는 분수랍니다. 물이 아주 차지도 않아요. 어느 물놀이 시설은 물이 너무 차서 아이들이 조금만 놀아도 입술이 파랗게 질리는데 여긴 물온도가 괜찮아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바닥분수의 바탕에는 김정호(추정)의 수선전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수선은 서울이라는 뜻입니다. 서울 방방곡곡을 뛰다니며 노는 역사박물관의 바닥분수, 컨셉과 의미부여 참 괜찮은 듯 합니다.

바로 이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수선전도가 바닥분수 바탕에 그려져 있죠.

 

 

 

바닥분수 외 부속시설물로는 간의 탈의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닥분수 운영기간 및 시간입니다. 여름철 더러운 물에서 놀면 대장균 등이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 장염 등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여기 바닥분수는 수질관리를 잘 하는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혹시 아이의 보호자가 2분 이상이시면 돌아 가면서 역사박물관을 관람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층만 둘러봐도 충분합니다. 어려운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도 아닌 바로 근현대 서울의 사진, 물품이 있어 흥미롭습니다.

 

 

중간에 간식으로 박물관 1층 매점(카페테리아)에서 설레임 하나씩 사먹었는데 1개에 2천원이더라구요.......바닥분수에서 조금만 가면 구세군빌딩에 CU편의점에서 사먹을껄.....후회.....

 

역사박물관 주차장 이용은 2시간 3천원입니다. 이후 5분 단위로 400원씩 가산됩니다.

아래 홈페이지 정보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이용료 결재 영수증입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무더위의 아쉬움을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것은 어떠세요?

주차비만 있으면 되는 곳입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더욱 좋구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