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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금리싼곳, 주담대 최고한도-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NH농협은행)

요즘 아파트담보대출은 얼마나 나오고 한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정부대출규제가 나오며 대출받기가 참 어려운 상황에서 담보대출 환경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순위 상품으로는 투기지역의 경우 LTV 40%를 적용하여 고정금리로 2%후반에서 5%대까지 있습니다. 주요은행의 금리가 낮은 편이고 새마을이나 캐피탈사의 금리가 높습니다.

후순위 상품은 주로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에서 판매중이며 신용등급에 6등급 이상이면 됩니다. 금리는 다소 높은 4~9%대입니다. 한도는 넉넉합니다.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사에서도 대출하시기 어려우시면 마지막으로는 대부업에서 돈을 빌리셔야 합니다. 금리는 법정 최고금리 수준입니다. 연 24%입니다. 월 2%의 이자를 내야 하므로 부담이지만 자금융통이 꼭 필요한 경우 대부업에서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업에서 대출시에도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에서 아파트담보대출금리 가장 싼곳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가장 싼 곳으로는 바로 농협은행의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입니다. 최저2.39%, 전월 대출한 평균금리가 2.3%로 가장 낮습니다. 고정금리 기준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금리가 낮습니다. 또한 최저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은행의 우대금리 조건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여유만 있다면 우대금리 조건을 만들어 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거의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대금리는 1~1.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NH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의 금리를 확인해 보니 최저 2.7%였습니다. 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한 해당상품의 평균금리보다 높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상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NH농협은행에서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신용등급, 거래실적, 대출조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대금리는 최고 1.1%입니다. 신용카드이용을 3개월동안 200만원 이상 하면 0.25%, 급여이체를 매월 150만원 했을 시 0.25%, 자동이체 매월 8건 이상시 0.2%, LTV40% 이하시 2%, 비거치식 분할상환시 0.1%, 인터넷뱅킹신청시 0.1%, 부동산 전자계약시 0.1%를 우대해 줍니다.

이 상품은 인터넷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은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센터(Tel. 1600-2800)에서 가능합니다.

금리 관련 참고사항으로는 기준금리가 계속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시중 대출금리도 내려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09/25 - [자유로 가는 길] - 신용대출 2%대, 중소기업 신용대출 자영업자추천(지방은행)

 

신용대출 2%대, 중소기업 신용대출 자영업자추천(지방은행)

신용대출 2%대, 중소기업 신용대출 자영업자추천(지방은행) ​ 신용등급 1~2등급의 신용대출 금리 카카오뱅크는 2.66%, 우리은행은 2.85%, 농협은행은 2.89%, 국민은행 3.02%, 신한은행 3.09%가 평균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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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 [자유로 가는 길] -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은행금리 비교(NH농협은행 고정금리 최저)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은행금리 비교(NH농협은행 고정금리 최저)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은행금리 비교(NH농협은행 고정금리 최저) ​ 주요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연2%대로 하락했습니다. 기존에는 3% 초반대~4%였는데 최저 2.51%까지 하락하며 담보대출 금리 추이는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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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 [자유로 가는 길] - 보험계약대출 신용등급, 약관대출 이율(금리), DSR적용여부(KDB생명)

 

보험계약대출 신용등급, 약관대출 이율(금리), DSR적용여부(KDB생명)

보험계약대출 신용등급, 약관대출 이율(금리), DSR적용여부(KDB생명) ​ 대출을 공부한지 몇년이 되었지만 대출의 종류가 많아 아직도 모르는 대출의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보험계약대출이라는 생소한 대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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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담보 대출 최고 한도

은행의 담보대출은 LTV대비 40~80%정도 나옵니다. 서울의 경우 LTV(시세대비 주택담보대출한도) 40%까지 나옵니다.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은 후 후순위담보를 설정해 추가대출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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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동산 전망 서울 경기 인천 입주물량
인구는 증가폭이 더디다 못해 줄어들 기세지만 사실 주택의 경우에는 세대원의 핵분열 수요로 인해 매년 30만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가구는 주택시장에서 수요을 뜻하죠. 기본적으로 늘어나는 가구에 따른 주택수요 때문에 주택시장의 공급을 이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급 측면에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아파트를 지으면 무조건 분양되는 기간을 끝으로 아파트분양시장은 냉각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부동산 가격의 엄청난 폭등으로 정부는 부동산 규제정책에 힘을 가했고, 시장에 어느 정도 먹혀 든듯 합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입주물량이 정점을 찍고 대폭 하락할 듯 합니다. 서울과 경기 주요지역의 경우 분양율이 아직도 치열하지만, 입지가 좋지 않은 지역의 경우 미분양 물건이 나올 전망입니다. 아파트는 착공 후 준공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고, 착공했으면 웬만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고서야 무조건 준공해야 하는 조건때문에 시장상황과 텀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료출처 - 아포유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부동산 호황이었고 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 아파트, 빌라 건축물량이 2019년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수요(매수세)와 공급의 시차가 생겨 착공 때와는 분위기가 달라진 것입니다. 준공때 미분양을 이겨낼 수 없다면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해당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전반적으로 끌어 내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19년의 부동산 전망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며, 공급량은 작년 수준으로 공급되어 부동산 시세를 끌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입지가 탄탄한 역세권 지역과 강남권 등 주요지역은 가격방어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경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등락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있어 가격이 내려가는 분위기면 사려는 사람이 없을테고, 올라가는 분위기면 너도 나도 사려고 들 것입니다. 한참 올라가는데서 매수한 사람은 끝물 탄 사람이고, 하락세 때문에 모두가 공포에 질려 가격이 곤두박질 칠 때 산 사람은 저가매수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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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은 아파트 잘 고르는 법(슈퍼부동산의 3대 조건)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 같더니만 조금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급등한 가격만큼 다시 떨어질 리는 만무할 것이다.

 

 

 

주거부동산에 있어 투자건 실거주건 가격의 고저를 떠나 최고의 부동산, 내가 살기 좋은 수퍼부동산은 어디인가? 슈퍼부동산의 조건은 무엇인가? 집 자체의 분석에서부터 집 밖의 입지, 아파트 단지의 입지까지 살펴 보겠다.

 

1. 개별호수의 조건
건물의 기능적 측면에서 소음이 의외로 건물의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 대충 지은 원룸이나 투룸을 보면 개별호수에서 방음이 안되어 옆 호수의 목소리까지 들리니 이웃간 갈등의 씨앗으로 될 수 있다. 또한 화장실 물소리, 수도관 소리 등은 설계 때부터 철저한 소음관리를 통해 차단해야 멋진 집이 될 것이다. 두번째로 일조량을 확인해야 한다. 2000년대 들어 남향이 조망권에 밀리긴 했지만 인간의 주거에 있어 햇빛이 주는 의미와 중요성은 불변했다. 일조량은 아침과 저녁에 얼마나 집으로 햇빛이 들어 오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조망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일조가 조망보다 우선이기는 하지만 앞집이 내집을 가리고 있거나 앞동에 막혀 조망이 차단되어 있으면 이 또한 심리적으로 답답하고 사생활 침해 우려 때문에 블라인드 등으로 가리고 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것은 바람이 잘 통할 가능성도 있다. 이는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좋다. 에어컨 바람보다는 시원한 바람을 우리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행복을 맛볼 수 있다.
2. 아파트 단지의 조건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구조가 아이들 안전상에도 좋고 단지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지하주차장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개별세대에 연결하는 구조여야 편하다. 비오거나 눈 올때 우산 펼 필요가 없다. 요즘 아파트에는 다 이런 사항이 설계에 반영이 되지만 준공 15년 이후의 아파트는 반영이 안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상주차장이 없는 설계는 민영아파트에는 거의 필수로 반영하지만 LH공공주책의 경우 지상주차장을 반영하여 아파트를 짓곤 했다. 지상주차장이 있는 장점은 입주민의 접근성이 높다는 것밖에 없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그리 차이도 안나는듯 하다.
3. 마을, 동네의 조건
일부 아파트단지의 경우 3,4천 세대를 이루면 아파트단지 자체가 하나의 마을이자 동네가 될 수 있다. 심지어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개는 학교나 학원을 가거나 인근 상가를 가기 위해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동네를 이용한다. 동네의 환경이 신도시처럼 잘 정비된 경우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구도심의 경우 아파트가 군락을 이루는 것이 환경 측면에서 좋다. 이 말은 조금 어페가 있긴 하다. 좋은 주거가 아파트라고 단언하기에는 힘들지만 한국의 주거 선호도를 고려한다면 아파트가 아무래도 낫고 주변의 단독주택 속에 아파트 하나 서 있는 것은 동네환경에 있어 좋은 조건이 아니다.

 

다른 동네의 조건 중 부동산시장에서 가치를 높게 받는 것이 바로 역세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르고 정확한, 교통체증이 없는 지하철을 선호하는 까닭에 지하철역이 내 집 도보거리(최대 10분)에 있다면 편리하다. 역세권이 아니다 하더라도 동네의 버스노선 길목에 아파트나 주택이 있다면 이동에 편리하여 좋다. 요즘 역세권처럼 숲세권도 선호하고 있다. 주변에 공원이나 숲이 있어 산책을 하거나 조망이나 공기가 좋다는 심리적 위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바로 옆에 숲이 있다고 해서 대기질이 다른 동네에 비해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말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선호하는 동네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초품아'다. 초품아의 뜻은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란 뜻이다. 초등학생 처럼 어린 아이들이 길 하나 건너는 것이 교통사고에 노출될 확율을 높이는 것이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길을 안건너 초등학교를 등교하는 것이 좋고, 건너더라도 횡단보도 하나면 좋은 것이다. 소위 학군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방어되거나 오르는 이유는 바로 괜찮은 학교가 내 동네에 있어 배정받는 것이 좋은 것이다.
슈퍼부동산의 조건을 써놓고 보니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보편타당한 조건들과 거의 흡사한듯 하다. 슈퍼부동산이 별건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기 편하다고 느끼는 그런 조건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슈퍼부동산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머니머니해도 대부분은 직주거리를 고려하여 주택을 선택하니 자신의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의 보편적인 조건이 충족되는 집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기타 도시와 주택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8/11/19 - [도시와 주택] - 서울 수도권 고시원(원룸텔) 가격과 독방 가격

2018/11/08 - [도시와 주택] - 서울 아파트 시세 가격, 매매동향, 가격 급등아파트1위는 어디?

2018/11/11 - [도시와 주택] - 김수현 정책실장(사회수석) 프로필-김수현 부동산, 나이, 학력, 전공

2018/10/23 - [도시와 주택] - 내집마련 무주택자 아파트 청약전략, 추첨제도, 분양일정

2018/10/10 - [도시와 주택] - 부동산투자와 시간, 자금투자

2018/09/28 - [도시와 주택] - 2018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금리인상과 주택담보대출이 관건

2018/09/05 - [도시와 주택] - 서울 집값 수도권 부동산 아파트값 전망- 그린벨트 해제, 차량기지 개발

2018/08/26 - [자유로 가는 길] -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경제 부동산에 주는 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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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집, 아파트의 단점

한국사람들은 유난히 큰 집을 좋아한다. 잠만 자는 침실은 해가 갈수록 영역을 확장해 간다. 드레스룸에, 화장대에, 거기에 부부욕실까지 해서 침실의 공간은 커지고 있다. 생각해 본다면 침실이 클 필요가 있나? 침실에서 TV도 보고싶고, 서재 겸 해서 책도 보고싶기 때문에 침실을 넓직하게 설계하는 건 아닐까? 화장실이 하나 있으면 많이 불편할까?

우리의 옛 집들을 보면 평면이 참 소박했다. 2~3, 부엌, 대청마루, 외부화장실, 마당. 이 중 마당이 제일 넓었다. 마당은 단순히 비어 있는 공간이었다기 보다는 작업공간, 놀이공간 등 현재 아파트의 거실과도 같은 기능을 했다. 물론 과거의 옛 집들은 식주공간의 미분리, 좌식생활 등 불편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옛 것의 좋은 것을 현대의 아파트에 적용하는 것은 어떨까?

 

 

 

 

 

디지털도어록은 이미 열쇠를 없애 버렸다. 자동열쇠다. 편리함 그 자체다. 비번만 알려 주면 열쇠 없이 누구나 집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편리함 뒤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뉴스에서는 현관문 앞에 몰카를 설치하여 집주인이 비번 누르는 걸 촬영한 후 비번을 탈취, 집을 털었다는 소식을 전해 온다.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는 어떤가? 아파트 놀이터가 다 거기서 거기다. 모습이 다른듯 한데 죄다 똑같은 기능 뿐이다. 이유는 안전인증제도 때문이라고 한다. 놀이터 안전인증 때문에 인증을 받으려면 여러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제한된 기능의 시설물을 인증받아 이를 시중에 유통/설치하기 때문에 그리 독창적이지 않다. 창의력을 울부짖는 우리네 자녀교육과는 반대인 놀이터에 대한 의심, 문제의식은 없는 듯하다.

 

층간소음은 어떠한가? 층간소음으로 이웃과 원수가 된다. 아이들을 키우는 윗집/아랫집과는 인사도 안하는 집이 있다. 심지어 살인사건까지 일어날 정도다. 한창 뛰어놀 아이들에게 집에서는 뛰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아이들을 잘 통제하여 이웃을 배려해야 하는가?

 

집은 우리네 인생을 담는 그릇이다. 전에는 집에서 많은 행위들을 했지만 지금은 밖에서 하더라도 집이 주는 안락함과 포근함, 가족을 품어 주는 기능은 집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집은 그냥 아파트라는 단순한 정의 보다는 이런 진심어린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집의 정의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 사회에서 집이란 의미가 지나치게 재테크의 수단으로만 여겨 져 집의 본질을 잃어 버린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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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갔는데 웬 기둥으로 보이는 구조물을 봤습니다. 입주한 지 20년 가까운 집이었는데 옛날 아파트는 기둥식 구조가 있었나 하고 물었습니다.

나 : '저거 기둥인가요?

지인 : '기둥인데 내력벽이에요.....'

나 : '기둥인데 어찌하여 내력벽일 수가 있는가?'

 

 

생긴 건 기둥처럼 튀어 나와 있더라구요. 근데 베란다 확장한 곳만 있어서 좀 이상하긴 했어요.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평면을 보니 역시 벽식이었습니다.

 

아파트는 거의 예나 지금이나 거의 철근콘크리트(흔히 시멘트+철근 조합)에 벽에 힘을 받는 벽식(내력벽)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자료에도 나와 있듯이 기둥식 구조는 층간소음이 벽식 구조보다는 작아 층간 소음 문제의 해결사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기둥식 구조는 층간소음 저감이라는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님니다. 건축비가 벽식 구조보다 더 비싸요.

 

 

 

 

또한 기둥식 구조는 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리모델링이 용이하다는 말이죠.

아래는 3D디자인이라는 인테리어업체에서 벽식구조인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평면입니다.

짙은 색으로 보이는 벽은 구조상 하중을 연결하는 내력벽이기 때문에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벽입니다.

그래서 공사후 평면도 짙은 벽은 그대로 있죠? 벽을 마음대로 못 움직이니

기존 평면에서 크게 구조를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느 분이 타워펠리스는 기둥식이라고 하셔서

타워펠리스 1차, 2차 평면을 봤습니다.(아래)

하지만 평면 상으로는 기둥을 확인할 수 없네요.

기둥식이었다면 평면 전체적으로 일정 간격 점 같은 표시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 표시가 없습니다.

 

번개불에 콩 볶아 먹는 속도로 아파트의 벽식구조와 기둥식 구조의 장단점, 특징을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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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오늘은 일반인에게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과 차에 관한 기사를 모아 봤습니다.

 

“아이들 더 나은 환경서 키우고 싶어”… 짐싸는 30대 부모들

거주지 이동의 패턴을 규명하는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구이동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서울에서 인접해 있는 경기도의 도시로 지하철 노선을 따라 서울을 이탈했다. 이유는 주거환경의 질과 교육이었다.

천만 서울의 아성이 올5월에 깨졌다. 서울의 치솟는 거주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자, 그리고 반대로 낡고 좁은 집에서 넓고 쾌적한 아파트로 이동하는 자 등으로 서울을 탈출하는 이들은 뚜렷한 그리고 분명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지역을 건너 뛰어 서울마포에서 파주로 가는 흐름은 보이지 않았고 대개의 경우 서울은평에서 지하철 몇 코스 밖인 덕양구 삼송역 등지로 이주한 것이 특징이다. 아는 동네 신도시, 그리고 가장의 출퇴근 거리를 계산하여 이주한 셈이다.

집값과 거주환경 확보, 누구는 돈없어 밀리고 누구는 같은 값으로 나은 주거지를 선택하기 위해 밀리는 그런 인구이동의 모습이다.

 

서울 분양아파트 '소형 선호·중대형 기피' 극심

 전용 60㎡ 이하의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인구의 핵가족화로 1~2인 가구가 증가한 영향이다. 옛날 25평은 안목치수 도입과 발코니 확장, 평면공간의 고기술화로 35평 체감이다. 가구수가 부부(2인) 또는 부부+아이(3인)인데 큰 집이 필요가 없다. 25평도 방3개, 화장실 2개니 3인까지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집인 것이다.

사업을 하건, 정책을 펼치건 인구와 가구가 보여주는 현상은 중요한 단서이자 기초자료가 된다.

 

쏘나타 위협하는 SM6·말리부… ‘돌아온 중형세단 3파전’

커뮤니티에서 sm6와 말리부를 극찬하는 글들을 볼때까지만 해도 그 모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일부의 선호겠거니 했는데 막상 판매량을 보니 그건 트렌드였다. 단연 기존 현대기아차의 쏘나타/K5가 가진 중형차 점유율을 sm6와 말리부가 잠식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중형차 4파전은 최근 추세로 봐서는 말리부가 절대강자다. sm6의 인기도 아직 유효하다. 하지만 쏘나타나 K5는 그저 그런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당연 기존에 빼앗긴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한 채 고전하고 있다는 뜻이다.

중형세단의 혈전은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다. 가격을 내리거나 품질이나 사양을 높이는 등 동종 차량 대비 메리트를 만들어야 어필이 될 것이다. 기름값이 싸서 가솔린의 인기가 높긴 하지만 기름값이 언제까지 낮은 수준일 것인가? 곧 있을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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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금이 떨어지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르던 전세값이 80~90%까지 오르더니 드디어 하락세. 사실 매매가 대비하여 전세값이 너무 올라 1억짜리 매물을 전세 끼고 단돈 천만원에 매매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소위 갭투자를 한 투자자가 많았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전세가 하락으로 인해 전세 보증금을 돌려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신규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물건 또한 많아 지면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수도 있다. 문제는 가격이 싼 아파트의 경우는 그나마 내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이 크지 않아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지만 금액이 커 버리면 집주인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리가 낮은 지금으로서는 대출 등으로 자금회전을 한다 하지만 금리는 더이상 내려갈 계단은 없고 올라갈 계단만 눈앞에 있으니 금리라도 올라 간다면 부동산발 금융위기가 우려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시각이 지나친 우려라는 지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평이한 부동산 동향의 팩트만 점검해 보더라도 최근의 건축인허가 면적/건수가 사상최대라는 점과 분양시장 과열에 따른 불법전매 유행 등은 공급과잉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로 볼수 있다.  

 

상반기 건축 인허가면적을 보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바 있다. 건축허가가 죄다 주택은 아니다. 하지만 주거용 건축허가건수가 18.9%가 늘어났다. 주거용 면적 중 아파트에 대한 인허가 면적은 작년 대비 27.5%가 늘어났다.

지역별 면적 증가율로는 수도권이 9.4%, 지방이 47.2% 수준으로 늘어났다. 지자체별 아파트 건축허가면적은 서울(+8.16%)·경기(+6.9%)·광주(+208.2%)·울산(+167.7%)로 늘어났다. 울산/광주 지역은 거의 폭증 수준이며 이는 현지 사람들의 수요가 아닌 외부자본에 의한 공급준비가 아닌가 싶다.

사실 건축허가는 착공의 의미보다는 덜 하다. 왜냐하면 건설사는 미리 건축허가를 받아 놓고 건축허가가 유효한 1~2년 내 시장을 간보며 착공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이다.

재작년 허가를 받고 착공하여 상반기에 준공된 주거용 건축물 면적은 24% 증가한 반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 주거용 건축면적은 작년보다 4.9% 감소했다. 주택시장의 냉각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지표인 셈이다.

출처:국토교통부

 주택공급업체인 건설업체는 모처럼 주택시장의 활황을 가만히 두고 지켜보고 있지 않다. 누군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막차를 타는 건설사가 누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껏 달아오른 분양시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땅을 파고 콘크리트 벽을 끝도 없이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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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향동지구를 주목하는가?

굳이 KTX노선을 따지지 않더라도 상암/수색권은 서울 서북권의 중심입니다. 그 수색/상암에 빌붙어 서울 아닌 고양시로 행정구역이 분류된 이름하여 '향동지구'.

원래는 보금자리 주택인가 지정되었다가 해제되었고 지금은 그냥 공공택지라 하건만 이제 7월에 분양할 아파트는 다 민간분양분입니다.

서울 곳곳, 수도권 곳곳에 내집마련을 위해 혹은 투자를 위해 불철주야 찾아 헤매는 분들을 위해, 그것도 서울 서북부 마지막 노른자위 '향동지구'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덕은지구도 있긴 하지만 분양까지는 아직도 하세월이 흘러야 하거니와 거기와 여기 향동지구는 규모면에서 좀 다르지요.)

 

국가교통망을 통한 서북부 중심지 상암/수색, 그리고 향동지구

 아래는 KTX 노선계획도입니다. 영등포까지 연결된 노선을 상암을 거쳐 문산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되겠지만 이게 실현되기까지 10년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시사점은 언젠가는 지날 수 밖에 없는 교통의 요지가 바로 상암/수색이라는 점입니다.

 

전철/지하철 노선 계획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곡/수색을 통한 서울중심부 연결을 계획하고 있죠.

과거 도시계획의 향동지구

아래 자료는 아주 오래 전 고양시 도시계획도입이다. 당시 지축지구, 향동지구 등이 서울과 인접한 개발지구였습니다. 삼송이 먼저 들어서고 지축은 향동보다 나중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 자료에서 주목할 점은 서북권 내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개발지구가 이제는 얼마 안남은 것입니다. 은평쪽 삼송/지축도 선호하시는 분은 있지만 저는 자유로와 접한 상암쪽이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동지구죠. 물론 하늘공원/국방대 인근 덕은지구 개발계획도 있지만 덕은지구는 규모가 작을 뿐더러 지하철 이용은 전혀 불가한 반역세권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게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향동지구의 가능성 비교

향후 개발될 지축지구도 괜찮긴 하지만 은평구보다는 마포/서대문구의 접근성이 더 좋다고 보는 이로서 향동지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송/지축/은평 이렇게 묶어 큰 주택지구가 형성되어 대규모 거주지가 형성되는 측면에서는 그쪽의 장점이 크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동지구 또한 수색/증산 재개발 및 상암지구, 가재울 뉴타운과 연합하여 규모의 거주단지를 형성하면 가장 큰 수혜는 바로 향동지구가 아닐까 예측합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시세는?

아래는 곧 분양을 시작할 호반베르디움에서 부동산중계사무소에 배포한 자료입니다. 건설사는 사업계획을 세울 때 당연히 수익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분양가가 가장 중요한데 그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서는 주변 아파트의 시세 비교는 필수입니다.

호반의 자료를 제가 일일히 따져 보지 않았지만 거의 실거래가, 시세를 반영하였다는 가정하에 주변 시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와 가장 가까운 상암지구는 평단가 2천~2천백만원입니다. 강남/목동 빼고는 서울 정상급 아파트의 시세입니다.

수색지구는 아직 개발 전이라 시세가 형성이 안되었지만 분양가는 가재울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재울 4단지의 시세는 1700~1800만원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향동지구 호반이나 계룡의 분양가는 얼마 정도로 책정될까요? 약 1350만원선이 지배적입니다.(발코니 확장비 제외) 분양가는 다음 장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향동지구의 형세

향동지구 주변을 자료를 통해 더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평면자료에서는 볼수 없는 입체적인, 즉 다시 말씀드려 등고차를 확인할수 있는 자료입니다. 산을 표현한 것이 주요한 자료인데요. 향동지구는 상암지구쪽으로 입구가 있는 긴 주머니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북쪽은 이렇듯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무악재를 넘어서는 길과 한강변의 자유로를 통한 교통이 주요하고, 또 이 교통망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래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다 시피 서울 접근성, 서울중심부 접근성은 원흥/삼송/지축보다는 역시 향동지구입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향동지구 초입에 은평버스차고지가 있다는 것과 인근에 유해시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향동지구의 단점 또한 다음 장에서 집중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교통망

아래 자료부터는 향동지구를 중심 혹은 배경으로 배치된 도로, 또는 계획하고 있는 도로망의 모습입니다.

향동지구를 좌우로 관통하는 도로는 불행히도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산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북쪽 끝에 고양-신사간 도로를 신설하고 있는 것이 다행인 점입니다. 이 도로는 산 속에 향동터널을 뚫고 있습니다.

 

향후 향동지구 교통의 관건은 경의선 내 지구 인근 신설역 개통, 코레일 차량기지 이전 및 인근개발이 될듯 한데 이 또한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원흥지구를 거쳐 향동지구-신사(세절역-6호선)와 연결되는 도로를 적색으로 표시한 자료입니다.

 

다음 자료는 각 건설사에서 주변지역을 보기 쉽게 모식화하였습니다. 인근 주요 거점과 교통망(도로, 전철 등)을 보기 쉽게 표현하였죠.

 

 

지금까지 향동지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감이 좀 잡히시나요? 관심이 있으면 보이고, 보이면 갖고 싶고 용기내어 도전하면 내것이 되리라. 하지만 그 내것이 가치가 있다면 든든하겠죠?

다음 편에는 향동지구의 분양일정 및 분양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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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란 무엇인가요?

결로는 내외부 온도차로 발생하는 물방물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겨울철 실내 유리창에 생기는 물방물이나, 시원한 맥주병에 생기는 물방물이 결로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결로는 왜 안좋은가요?

결로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주택, 특히 아파트 내에서는 곰팡이 발생, 페인트나 벽지 손상, 결로 주변 물건 훼손 등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손실을 발생시켭니다. 특히 곰팡이는 인체에 해가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결로는 어디에 주로 생길까?

신규 입주 아파트의 경우 습식공사(물을 사용하여 공사)의 특성상 콘크리트, 방바닥 미장 등으로부터 습기가 올라와 실내 습도가 높아지거나, 장판으로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충분히 건조하면 단기간 내 없어지는 현상입니다.

기존 입주 아파트 내 결로 발생공간은 주로 발코니나 햇빛이 잘 들지 않고 환기가 잘 안되는 공간입니다.

 

결로발생시 해결방법은?

물방울이 안생기도록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는 실내난방 때문에 어렵죠. 물방물이 생길 시 틈을 주지 않고 바로 선풍기나 환풍기를 가동하여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죠.

이미 생긴 곰팡이는 락스 또는 물을 희석한 구연산으로 청소하시면 제거가 용이합니다.

<그림출처-국토해양부>

주요공간인 욕실과 발코니의 결로방지 방법을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욕실공간은

욕실은 공간 특성상 수증기가 많이 발생되는 공간입니다. 이 수증기는 각종 곰팡이, 구조물 부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욕실 내 수증기 발생시 환풍기 가동 등으로 충분히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 후 수증기가 가득한 욕실 내에서 수증기를 빨리 없애려고 욕실문을 열어 두면 수증기가 거실, 복도 등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가급적 문을 닫은 상태에서 환풍기를 틀어 두는 것이 좋죠.

다음은 베란다(발코니)

발코니는 단열재가 설치되지 않은 공간이라 더욱 결로현상이 발생합니다. 약간의 습기에 의해서도 쉽게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역시 관리는 환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발코니 내 창고가 있는네 문을 열어 두고 그 안의 물건들은 습기나 곰팡이에 손상이 가는 물건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저희집도 발코니 창고에 빈박스 몇개를 두었는데 금새 곰방이와 습기 때문에 쓰지도 못하고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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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아파트가 우리나라의 주된 주거형태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여러 문화들이 생겨 났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야시장입니다. 어느 좋은 날 밤 아파트 단지의 목 좋은 한켠에 천막상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놀꺼리, 볼꺼리, 체험꺼리, 먹거리, 살꺼리 등등 없는 게 없는 야시장이 개장됩니다.

엊그제 일요일부터 월요일 이틀간 저희 아파트에서도 야시장이 열렸습니다. 입구를 화려하게 장식한 것은 어린이 바이킹. 화려한 불빛을 수놓으며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습니다. 입장료 3000원에 아이들은 집 앞에서 즐기는 아찔함을 경험합니다.

 

아이의 즐거움을 위해 부모님들이 대신 줄을 서주며 바이킹은 장사진을 이룹니다. 저는 그 옆에 서서 바이킹 타는 어린이 한명당 3000원 곱하기 일일 입장인원......수익계산하고 있었습니다...ㅎㅎ

사장님 마인드로 다가.....

요즘 돈이 필요해서인지 뭐든 수익계산하는 못된(?) 버릇이 생겨 큰일입니다..ㅎㅎㅎ





저기 보이는 천만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먹거리, 즐길거리입니다.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우리동네 주민들은 야시장이 아직 생소한지 구경도 많이 오고 즐기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중학생들도 친구들과 마실 나와서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음침한 곳에서 놀지 않고 어른들 많은 곳에서 노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진짜 봉평 메밀인지 모를 일이지만 팔도의 먹거리가 다 모여 있을 정도로 음식, 간식 파는 곳이 많습니다.

정선에서 온 흑토마토도 팔구요.

 

신기한 금붕어 잡기 체험도 있습니다. 저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붕어 상태가 별로였으며, 그 금붕어를 잡으며 체험한다는 게 별로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세살베기 우리 아이는 신기한듯 한참이나 구경했습니다.



여기는 전, 족발 등을 파는 식당인데 사람들 되게 많습니다.

 

분위기 좋죠? 사람도 많고요~~

 

  

유원지에서나 봄직한 야구게임입니다.

장난감도 파는데 질은 별로 안좋을 뿐더러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도 아이가 좋아해서.......(견물생심....)

 
왁자지껄....월요일인데도 옹기종기 모여앉자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보니 동네가 편하긴 한가 봅니다. 내일 출근걱정은 잠시 미뤄 두고 오늘 이웃과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야시장이란 곳이 상업화가 많이 되서 이제는 아파트대표와 이벤트 업체간에 계약을 한 후 이벤트 업체가 각 상점과 계약하는 형태로 꾸려 집니다. 이틀간 이벤트업체가 아파트대표에 지불하는 금액이 350만원 정도 되는데 작은 돈은 아님니다. 지나친 상업화는 언젠가 사람들의 발길을 끊을 것입니다. 지속적이고 특화된 야시장으로 변모해야 주민과 업자가 윈윈하는 관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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