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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지구'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20.04.07 파주운정지구 엠버스 금요일 m7111 퇴근 배차시간 정보
  2. 2019.11.22 M7111 서대문역 서대문경찰서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기록(금요일)
  3. 2018.04.17 운정신도시 강남역 양재역 G7426 출퇴근 시간 측정 (2)
  4. 2017.09.26 [파주운정지구 안경점 추천] 홈플러스 아이피아안경에서 안경 구매 후기 (2)
  5. 2017.08.26 켄터키88 파주운정 치킨 통닭 추천 전화번호 (2)
  6. 2017.06.21 m7111 퇴근 소요시간 정보, 광화문 집회로 인한 교통체증 상황 (6)
  7. 2016.11.13 파주운정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신세계백화점은 어디? (6)
  8. 2016.07.28 파주운정신도시롯데캐슬파크타운 1차 분양권 시세와 건설현장 모습 (2)
  9. 2016.07.23 아이와 함께 파주운정 물놀이터로 가 보아요 (6)
  10. 2016.07.19 2016 파주운정지구 아파트 야시장의 모습 (2)
  11. 2016.07.01 M7111 버스 타고 서울시청역 출근후기
  12. 2016.03.27 파주 운정지구의 셀프세차장 어디가 좋을까? (2)
  13. 2016.03.14 파주운정 가족외식 추천, 돈까스는 홍익돈까스 (4)
  14. 2016.03.13 파주운정 인근 최저가 LPG 충전소
  15. 2016.03.08 운정 엠버스 M7111 7111 배차시간표 최신판 (2)
  16. 2016.03.07 퇴근길 서울시청역에서 파주운정역으로 오는 가장 빠른 방법 (2)
  17. 2016.03.05 운정에서 가까운 고양 덕이도서관, 가족모두가 만족 (2)
  18. 2016.03.03 파주운정신도시-서울 출퇴근 전철 Vs M버스 장단점 (4)
  19. 2016.01.28 파주 운정 푸르지오 전단지 스캔 (4)
  20. 2016.01.24 운정맛집 운정짬뽕엔 짬뽕이 진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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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지구 엠버스 금요일 m7111 퇴근 배차시간 정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출퇴근을 하시거나 서울에 볼일이 있으셔서 다녀 오시죠? 경의선을 타는 것도 불편하고 해서 엠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엠버스의 장점은 좌석이 나름 편해서 앉자서 핸드폰으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귀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주요 출퇴근시간대에는 교통체증으로 이동시간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M7111은 서울 내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서 덜 막히는 편이긴 합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요금이 비삽니다. 거리에 따라 3천원이 넘는 운임으로 매일 타고 다닌다면 교통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을 잘 고려하시어 서울-파주운정신도시 구간의 이동에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0/02/17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파주엠버스 m7111 출퇴근시간(운정신도시 광화문 시청 서울역 서대문역)

 

파주엠버스 m7111 출퇴근시간(운정신도시 광화문 시청 서울역 서대문역)

퇴근길이나 출근길 파주 운정지구에서 서울로 혹은 반대로 출퇴근을 할 때, 이동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m7111 버스 운행정보를 공유합니다. 물론 월요일은 아침 출근길이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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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서대문역 서대문경찰서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기록(금요일)

 

M7111 서대문역 서대문경찰서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기록(금요일)

M 7111 서대문역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경의중앙선을 포함한 코레일의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 지하철은 비정상 운행으로 만원입니다. 이럴 때는 대체수단인 버스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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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파주운정지구 강남역 양재역 버스 지하철 출퇴근방법

 

파주운정지구 강남역 양재역 버스 지하철 출퇴근방법

파주운정지구 강남역 양재역 버스 지하철 출퇴근방법 운정지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혹시 일이 있어서 강남역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파주운정-강남역 이동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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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 [세상사는 이야기] - 코로나19에도 매출이 증가하는 업종, 물건, 사회변화

 

코로나19에도 매출이 증가하는 업종, 물건, 사회변화

코로나19에도 매출이 증가하는 업종, 물건, 사회변화 ​ 코로나로 많은 자영업자가 직격탄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인도 어렵긴 마찬각지입니다. 소비시장이 얼어붙어 생산도, 고용도 모두 멈춰버린 느낌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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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카카오버스 어플의 시간대별 캡쳐화면입니다. 

화면 최상단 시간과 버스번호로 정류장에서 정류장까지 걸리는 시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버스 사이의 배차간격이 좁고 다닥다닥 붙어 있다면 교통체증이 있다는 뜻입니다. 교통체증이 심한 날은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이동시간도 길어질 확율이 높으므로 경의선을 타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출퇴근 하시는 길이 편안하셨으면 합니다. 

 

 

 

 

 

 

파주운정지구 엠버스 금요일 m7111 퇴근 배차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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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7111 서대문역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경의중앙선을 포함한 코레일의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 지하철은 비정상 운행으로 만원입니다. 이럴 때는 대체수단인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것도 나은 방법입니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콩나물 시루 속 콩나물이 되어 한시간 가량 서서 부대끼느니 차라리 좌석버스, 엠버스에서 자리에 앉자 편안하게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하철의 장점이 빠르고 승차감이 편한 것인데 웬걸 배차간격이 길어지니 이동시간이 늘어나고 승객들이 몰리다 보니 힘든 여정이 됩니다.

 

지하철종결자 어플에서는 버스처럼 지하철도 실시간 출도착 시간이 나옵니다. 특히나 파업 상황에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저녁 9시경 지하철을 보니 운정역을 오는 경의중앙선 전철이 21:15분 정도에 도착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파업 상황에서 승객들이 많아 고생할 것을 예상하고 m버스를 타기로 마음 먹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새롭게 정차하는 서대문사거리역에서 탑승을 기대하고 서대문사거리 정류장을 향해 떠납니다.



그래서 운정신도시의 엠버스 엠7111의 새로운 정거장인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엠버스를 잡아타려 부랴부랴 1002번 버스를 탑니다.

21:07 경 공덕역에서 탄 1002번에서 내립니다. 그러고 보니 공덕역에서 서대문사거리역까지는 1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전용차선이 있어 막히는 시간대에도 크게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차 정류장은 서대문사거리역이고 m7111이 새롭게 정차하는 정류소의 명칭은 '서대문경찰서.농협은행(02113)'입니다. 하차 정류장에서 엠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건널목을 두개 건너야 합니다.

 

카카오버스 어플은 아직 신설 정류장인 서대문경찰서 표기가 되지 않아 많이 불안했습니다. 숭례문 정류장에서 서대문역 정류장까지는 5분이 채 안걸립니다. 버스가 그리 빨리 옵니다. 신설정류장이 어플에 적용되기 전까지는 숭례문 정류장 기준으로 5분을 더해 정차한다는 예측을 하시면 됩니다.

 

 

21:10경 서대문경찰서 정류장에 탑승하여 새암공원에 21:50경 도착했습니다. 교통정체는 전혀 없었습니다.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출퇴근 하시는 모든 직장인 분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2019/11/12 - [몸건강 마음건강] - 시간계산기, 시간은 금, 인간관계 정리와 회의감

2019/09/11 - [몸건강 마음건강] - 현대인 직장인 수면시간 관리, 잠 이야기

2019/10/29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파주운정지구 강남역 양재역 버스 지하철 출퇴근방법

2018/06/30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최신 배차시간표-운정신도시 광화문 서울역

출퇴근 하시느랴 고생 참 많으십니다. 가족들, 가정을 위해 이 한몸 고생하면 된다는 희생정신은 하늘이 알아 주실 겁니다. 고생한 덕에 넓은 집, 좋은 집에서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편안한 출퇴근 시간, 깨알시간 활용을 하셔서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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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운정지구에서 양재역, 강남역, 신사역까지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2가지이며, 넉넉히 도착시간 2시간 전에 출발해야 한다.

운정지구에서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은 2가지다. m7426을 타가나, 운정역에서 경의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에는 경의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소요시간을 안내한다.

 

 

전철을 타면 몸은 좀 고달프지만 정확한 소요시간으로 도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운정역까지 버스나 승용차로 이동해야 하며, 3호선인 대곡역 또는 옥수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출퇴근시간대에는 버스처럼 좌석에 앉자 갈 확률이 적어 몸이 피곤하다.

아래는 운정역 출근시간대 시간표이다. 0715 이후의 시간대에 전철을 타면 양재역 부근에 9시까지 도착하기에는 불가능하다.

전철타러 운정역에 가는 길에 촬영한 사진이다. 한길육교에서 G7426과 G7625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운정역에서 덕소행 0706분에 타서 대곡역에 0722에 하차했다. 운정역에서 뒷쪽칸에 탔는데 자리를 아깝게 놓치고 대곡역에서 환승에서 자리를 노리기로 계획했다. 결론은 대곡역에서 오금행 전철을 타서 자리에 앉자 양재역까지 갔다. 양재역에는 0831에 하차했다. 운정역-양재역 기준 1시간 25분이 소요되었다. 역까지의 이동시간과 역에서 도착지까지 이동시간을 더하면 개략적인 시간이 나온다. g7426 버스의 경우 17시 양재역 출발 기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체증 시간대에는 더 걸릴 수 있다. 버스 소요시간의 경우 버스어플을 통해 알고싶은 시간대에 이동시간을 측정해 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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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대한 고민

안경을 쓰는 사람에게, 특히나 시력이 안좋은 이에게 안경은 난제 중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주변에 보면 라식, 라섹을 많이들 하고 권하기도 한다. 라식이 가격도 10여년 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 졌지만 시술받지 않는 이유는 바로 부작용의 우려 때문이다. 자신의 몸에 인공적으로 교정을 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도 않거니와 라식이 검증된 의료기술이라면 선진국의 국민들은 안경을 안써야 하는데 많은 이들이 안경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만 라식/라섹 광풍이 불어 너도 나도 하는데 눈에 칼을 대는 것이 영.......

여하튼 이러한 이유로 안경을 고집하고 있고 1~2년에 한번씩 값비싼 안경을 맞추고 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부자들은 40~50만원 하는 얇고 선명한 수입렌즈를, 안경테도 수입테를 선택하겠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서민들은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없다. 1개 맞추면 계속 쓰는 것도 아니고 렌즈의 경우 수명이 길어야 2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경을 구입해야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안경 선택에 가장 두려운 점은 가격이다. 같은 렌즈, 같은 안경테 비교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점은 알아보기 전까지는 당연히 그렇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조사를 하면 렌즈 종류가 몇개 안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안경테의 경우 수입테는 비교가 되지만 국산테는 이리 저리 비교하는 것이 거의 불가하다. 하지만 기능과 디자인 중심으로 안경점 추천을 받으면 원하는 가격대의 안경테를 선택할 수 있다.

 

멋진 안경 구입을 위한 나의 노력

소위 가성비가 높은 안경을 선택하기 위한 나의 노력은 여러 온오프라인의 가격대 조사, 렌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 등을 통해 높여 갔다. 안경 하면 남대문시장의 밀집한 안경점을 추천하곤 하는데 동네 안경점과 비교해 그렇게 싸지도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네에서 구입하고자 이리 저리 알아본 끝에 홈플러스 운정점에 입점에 있는 아이피아에 방문하여 안경을 맞추기로 했다.

 

안경점의 선택기준

안경점의 선택기준은 가격/친절/전문성/AS접근성이었다. 가격은 무조건 싼게 좋은건 아니다.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 반대로 좋은 물건은 그만큼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가격적 판단을 해야 한다. 또한 안경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안경사의 경우 나의 안경테 선택과 렌즈 선택 과정이 원활하다. 왜냐하면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나에게 최적의 안경을 제안하는 안경사의 수준에 따라 판단의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의 선택기준은 AS접근성이다. 지금 쓰고 있는 안경테는 집에서 떨어진 곳에서 맞췄는데 안경테가 부러졌어도 찾아가서 AS를 받을 수가 없었다. 코받침의 경우 시간이 변하면 변색되게 마련인데 이런 사소한 AS꺼리라도 접근성 좋은 동네의 안경점에서는 AS가 가능하다.

 

 

홈플러스 아이피아 방문

홈플러스 아이피아를 선택한 이유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안경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가족은 장을 보고 나는 안경을 맞춰 편리했다. 그리고 홈플러스가 개점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최신일 것이라는 기대였다. 장보러 갈 때 한번씩 지나쳤는데 안경을 위해 직접 방문하니 새롭게 보였다.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안경테와 가격도 다양하여 선택이 가능하고 렌즈가격을 물어보니 할인을 해 주셔서 인지 가격대가 저렴하였다.

 

시력검사

일단 지난 일년간 시력의 변화, 당연히 좋아졌을 리는 없고, 나빠지지는 않았는지 시력검사를 하였다. 장비가 안과에서 검진한 것보다 더 좋은, 첨단의 것이었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고 갔는데 세면대가 있어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를 보관함에 담은 후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한번도 보지 못한 시력검사 기기들이 있어 안경사님께 이런 검사기기는 처음 봤다고 하니 최신기기를 도입하여 시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어렸을 적에는, 그리고 최근까지 방문했던 안경점에는 턱에 대고 풍경사진을 보면서 시력을 교정 후 교정용 안경으로 문자판을 읽으며 시력교정을 했었다.

첨단장비를 이용해 시력측정을 해서인지 신뢰가 여타의 안경점보다 커져갔다.

첨단장비에 더해 안경사님의 안경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으로 나의 안경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해 주셔서 만족감이 있었다.

 

 

 

렌즈의 선택

안경테 선택 전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시력이 안좋은 이들은 렌즈의 선택에 민감하며 상당한 고심을 한다. 일단 렌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의 경우 안경점에서는 렌즈를 몇번 압축했네 하면서 이해도를 높여 주곤 한다. 하지만 안경만 수십년 써온 나로서는 렌즈의 종류, 명칭까지 공부해서 나름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안경사님과 렌즈선택에 대해 고민했다.

고도근시에 난시까지 있는 나로서는 렌즈두께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선이 있다. 조건은 양면비구면 + 굴절율 1.67 이상의 렌즈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안경사님은 아래 자료로 렌즈의 선택에 도움을 주셨다. 렌즈의 경우 시력이 나쁠수록 렌즈 외측면의 두께가 두꺼워 진다. 렌즈가 구면의 경우 상대가 나의 눈을 봤을 때 뺑뺑이 안경처럼 보인다. 왜곡이 심해 눈이 작게 보이는 것이다. 이를 개선한 것이 단면 비구면이고, 최고의 왜곡억제력을 가진 렌즈가 바로 양면비구면 렌즈다.

 

아래의 자료는 조금 극적으로 표현을 하기는 했지만 대략 이 정도의 차이를 보여 준다. 따라서 양면비구면은 시력이 않좋은 사람의 필수불가결한 선택인 것이다.

 

이제 남은 건 굴절율 선택이다. 목표치는 1.67이지만 더 얇고 선명한 렌즈를 선택하고 싶다. 하지만 지갑이 얇아진다. 적정선에서 가성비를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주머니 사정을 안경사님께 말씀드리니 안경사님께서 1.67의 가성비에 대해 조언해 주신다.

굴절율 1.74, 외산 호야/니콘 렌즈만의 가격은 40~50만원이다.

반면 굴절율 1.67, 국산 케미/대명 렌즈의 경우 15만원 전후이다.

나의 선택은 역시 후자였다. 전자의 경우 내 자산이 10억을 돌파시 선택하리라.

 

안경테 선택

이제 과학적이고 물리적인 렌즈의 선택이 끝났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안경테를 골라 본다. 시력이 안좋은 사람의 경우 안경테 선택에도 애로사항이 있다. 렌즈두께 때문에 무테는 고를 수도 없고 적당히 두께를 가려주는 테를 선택해야 좋다. 또한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안경이 좋을 듯 하다.

안경점의 규모가 커서 안경테의 종류가 진열장에 가득하다. 일단 분류로 보면 가격대의 분류, 성인/학생/유아용 안경, 그리고  브랜드 선글라스와 안경테로 구분 가능하다. 기존 안경의 경우 내구성이 떨어져 금방 부러졌으므로 이번 안경은 차분한 분위기 + 내구성이 있으면 좋을 듯 해서 안경사님께 적정한 가격대의 안경을 추천받았다. 안경테에 대한 설명은 백마디 글보다는 한장의 사진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레이밴이나 오클리 고글도 하나 맞추고 싶었지만 가격을 물어보지도, 시착하지도 못했다. 아직 저런 류의 물건은 나에겐 사치이다. 자식들 얼굴이 아른거리면 그런 사치쯤은 금새 사라진다.

 

내 렌즈는 특수한 렌즈인지라 가공하는데 이틀 정도 소요되었다. 다시 안경점을 찾아 새 안경을 써 보는데 그 기쁨은 안경잡이만 알 것이다. 개안한 느낌이 아마도 이런 느낌일 거다. 세상이 투명하고 밝고 선명하다. 천국에 가서 안경을 집어 던져 버리기 전까지만 안경을 사랑해야 겠다. 안경도 내 신체의 일부가 아닌가? 신체의 일부를 함부러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안경구매는 최선의 최고의 최후의 선택이었음을 자부한다. 내가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 드린다고 하자 안경사님께서 할인도 해주시고, 당부의 말씀도 남기셨다. 꼭 솔직한 구매후기를 부탁한다고.....

 

렌즈통이 없어 렌즈통 좀 말씀드렸더니 두개나 주셨다. 하나는 당장 바꾸고 하나는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녀야 겠다. 안경닦기도 큰놈으로 두개나 주시고.....

이건 뭐 감동가득이다. 홈플러스 아이피아 안경점 강추한다.

 

안경은 신체의 일부임을 명심하자. 안경은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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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지구 추천치킨으로  켄터키88을 꼽는 이유는 나의 단골이기 때문이다.

내가 단골집으로 삼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1.배달하지 않는다. 배달 위주로 하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는 짐작할 수 있다. 켄터키는 배달하지 않아도 늘 테이크아웃 손님들로 붐빈다.

2.맛좋고 싸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높은 치킨이다.

3. 친절하다.
장사의 기본임에도 이를 지키는 음식점은 드물다. 켄터키는 친절하다. 기본을 지키는 치킨집이다.

4. 적립도 가능하다. 등록 후 계산시 적립하면 포인트가 모인다.

5. 홀 분위기가 아담하다. 대학가의 포근함...복고 느낌의 인테리어 덕인듯 하다.



그렇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단골집인 켄터키를 가을의 문턱 어느 토요일에 방문했다. 테이크아웃을 자주 했지만 오늘은 웬지 홀에서 먹고 싶었다. 조금 이른 저녁에 가서 그런지 홀에 손님이 좀 없어서 홀에서 먹고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냥 오늘은 홀에서 먹고 싶었다.

 

홀의 인테리어는 화이트벽면에 과거 80~90년대의 영화, 과자 등의 포스터를 진열하여 복고를 지향하였다. 그 밖에 메뉴도 보이고 나름의 치킨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소믈리에를 모방한 치믈리에.....

 

켄터키88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보통 테이크아웃을 할때면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하고 찾아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031-939-8831이다. 영업하는 날과 시간에는 항상 전화를 받는다.

 

여기서 먹어본 메뉴는 치킨 중에서는 아래 후라이드만 먹어봤다. 이게 정말이지 바삭하다. 다른 건 안먹어 봤고 후라이드  질릴 때쯤 먹어볼 계획이다. 아래 사진은 후라이드 1개 반을 주문한 양이다. 성인 2명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생맥을 먹으면 치맥이다. 캬~~~맛있다.

 

골뱅이도 먹어 봤는데 양이 어마무시하다. 그러고 보니 다른 메뉴의 맛이 급궁금해 졌다. 다음엔 다른 메뉴에 도전해 봐야 겠다.

 

켄터키88은 원래 평일에 쉬었는데 이젠 일요일에 쉰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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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삼아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차도 안막히는 세상으로 변했노라고...

사실 근 한달간 금요일 교통정체가 심한 날에도 그럭저럭 신한은행본점~연대앞까지 서행이라도 전진했다. 앞으로 가긴 했다. 막히는 날에는 수색교~국방대까지 15분 정도의 정체를 예상해야 하지만 최근 m7111의 운정방향 노선이 국방대를 거치지 않고 지름길인 상암 9단지와 10단지 사이길로 변경되어 한결 나아졌다.

바야흐로 오늘 드디어 극심한 최악의 정체를 맛보고 말았다. 가정에 있는 시간에는 다른 할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오늘의 정체상황을 기억하고 이런 날에는 타 교통수단으로 퇴각로를 만들어 귀환하고자 키보드를 두르리고 있다. 약하자면 신한은행본점(구 삼성본관)에서 1810에 m7111을 탑승하여 서대문역까지 30분이 걸렸다. 집에 도착하니 2005분이였다. 거의 2시간이 소요된 적은 처음이었다. 영문을 몰랐지만 후에 알고보니 광화문광장에 건설노조가 집회신고를 하고 가두행진까지 벌인 것이다. 그것도 출퇴근시간에 일어난 대참사였다. 사회적 갈등이 일반시민들에게 주는 사회적 비용, 고통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해준 교통대란이었다.

 

퇴근 전 카카오버스 어플을 통해 m7111의 위치를 확인하는 일은 나의 중요한 일정이다. 퇴근직전 어플을 켠 화면은 아래와 같다.

 

*참고 : 아래 어플 캡쳐화면은 이 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도움이 안되는 정보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운정지구-광화문, 시청역, 서울역 출퇴근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대후문에서 광화문까지 통상 10분 정도 소요된다. 배차간격이 5분이라 하더라도 저 구간에 2대 이상 있으면 도로에 문제가 생겼다는 메세지이다. 오늘은 그 구간에 4대의 버스가 운행중이었다. 때마침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이 너무 귀찮았다. 조금 더 걸리더라도 편안하게 앉자 동영상을 보며 가고픈 판단을 내리고 기다렸더니 버스가 왔다. 그 시간이 1810분이었다.

같은 시간 네이버지도 상으로 교통정체 상황을 점검했지만 광화문광장 일대의 교통상황은 노란색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아래 핸드폰 캡쳐화면에는 버스 이동동선과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 버스번호를 지정하고 시간대별로 그 버스가 얼마나 이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 m7111의 배차는 번호판이 빠른 순으로 배차된다. 끝자리 1번이 맨 먼저, 그다음 2번 이런 식으로 말이다.

 

시간이 1832분인데 아직도 서대문역이다. 탑승장소인 신한은행본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 서대문역에 20분이 넘도록 잡혀 있었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있겠다 싶어 서울시교통정보센터에 접속해 보니 도심집회 및 행진이 있었던 것이다. 뉴스에도 보도된 건설노조 집회였다.

그렇게 10분이면 당도할 연대앞까지 1910에서야 도착하였다. 10분 걸릴 거리를 1시간에 거쳐 왔던 것이다. 연대쪽 길은 버스전용차선이 있어 버스가 이동하기에는 수월한 도로이다. 연대부터는 교통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고 평소의 퇴근길 도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하여 평소보다 40분은 더 걸려 귀가하였다.

 

다음부터는 이대후문~광화문 사이에 버스가 4대 걸려 있으면 지하철을 이용해야 겠다. 1832 공덕역에서 운정역 가는 전철을 타고 운정역에서 하차하여 마을버스 또는 80번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하지만 거기서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오면 1930은 넘어 도착하니 그리 대안인가도 싶다. 전철에서 계속 서서 오는 피곤함을 무릎써야 하니 말이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지하철을 타고 신촌역에서 하자 후 마을버스를 타고 연대앞 정류장까지 이동하여 M7111을 타는 방법도 있다. 못해도 1825분까지 연대앞에 도착할 자신이 있으면 이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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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에 백화점은 당연히 없습니다. 대신 롯데아울렛이 가장 가까운 쇼핑몰이죠. 하지만 백화점에 한번씩 갈 일이 있죠. 운정은 자족도시가 되기에는 아직 규모면에서 작기 때문에 일산의 쇼핑인프라에 기대 살아 갑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대화동에 있어 파주운정에서 가기에 가장 가까운 곳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주엽역 쪽에 롯데백화점도 있습니다. 일산은 이렇게 100만 인구에 걸맞게 2개의 백화점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산에 없는 백화점, 바로 신세계백화점이죠. 운정에서 가장 가까운 신세계백화점은 어디일까요?

먼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 안막히는 시간대에 승용차로 움직이시면 1시간 거리입니다. 생각보다 가깝지 않나요? 거리는 44킬로입니다.

 

다음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입니다. 명동에 있는 백화점이죠. 거리는 강남점보다 조금 가까운데 이거 시내 중심부에 있다 보니 차량정체가 우려스럽습니다. 역시 1시간 거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점입니다. 영등포점이 운정에서 가장 가까운 신세계백화점입니다. 거리로 보나 소요시간으로 보나 가장 가깝습니다. 그러니 신세계백화점 가실 일 있으시면 영등포점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 이 포스팅은 네이버지도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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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신도시롯데캐슬파크타운 1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은 작년 2015.5월에 했구요. 계약일은 15.5.13일이었습니다.

지금 한창 건설중입니다. 입주가 2017.10월이니 이제 1년 하고도 3달 남았습니다.

롯데캐슬파크파운은 1차하고 2차하고 인접하고 있는데 각각 1000세대 정도 됩니다.

1차가 2차보다 몇개월 더 빨리 준공한답니다.

캐슬파크타운의 분양가를 찾아보니 평균 1천73만원이더라구요.

32평형 기준으로는 3억4천, 34평형 기준 3억6천500만원 수준입니다.

 

아래 자료는 바로 옆에서 건설중인 롯데캐슬파크타운 2차의 분양가 자료입니다.

분양가는 동별/층별로 가격대가 다릅니다.

물론 이 시세는 거의 분양권에 반영되구요.

입주 이후에는 매매/전세 물건값에도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분양 이후 지금의 시세를 잠깐 살펴 볼까요?

물론 분양권 시세입니다.

전반적으로는 프리미엄이 천만원이 안되는 선입니다.

평균 500만원 전후로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용면적 74타입(구 32평)이 괜찮은 듯 합니다.

가격도 부담 없고 평수도 적당해서 말이죠.

이 타입은 프리미엄이 700만원이 붙어 현 시세가 3억천만원 정도입니다. 

 

84형은 시세가 3억5천500만원입니다.

 

 분양권 전매는 최근 일반택지 1년, 공공택지는 2~8년 정도 후에 가능합니다. 이번 아파트는 전매제한 1년이었는데

이미 전매제한이 풀린 상태라 분양권이 넘쳐 납니다. 분양권에 적게나마 프리미엄이 붙은 건 다행입니다.

그게 다 야당역 개통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쉬어가는 코너로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절차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아파트 분양계약서와 매도자와 일치하는지 신분증을 통해 확인

2. 분양권 매매계약서 작성

3. 부동산 거래신고

4. 은행 대출승계 신청

5. 분양계약서 명의변경

6. 대출승계

7. 양도소득세 신고-세율은 1년 이상 2년 미만의 분양권의 경우 40%입니다.

 

다음은 여러분이, 특히 실입주자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아파트 공정율 및 현장의 모습입니다.

제가 오늘 직접 촬영한 사진도 있긴 한데,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도 공사현장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더라구요.

 

 

현재 공정율 및 공정별 공사내용입니다.

2016년 07월

공사진행율 34.8%

1 .토공사 및 흙막이 가시설공사 완료 -> 100%

2 .파일공사 완료 -> 100%

3. 철근콘크리트 공사 진행중 -> 89.5%
- 지하주차장 골조공사 (100%)/ 지하주차장 PC공사 (100%) 완료
- 지상층 골조공사 (75.5%) 진행중→지상층 골조 평균 21개층 진행중


4. 방수공사 - 지하주차장 상부 이중복합시트 방수 진행중/지하층 바닥 액체방수 진행중

5. 미장공사 - 지상층 골조공사 진행에 맞추어 내,외부 견출작업 진행중
- 지하층 견출작업 진행중

6. 호이스트 설치공사 - 10개동 (21대) 설치완료

7. PL창호 공사/발코니 난간대 공사 - 전동 20개층 분량 자재 반입완료/ 설치 진행중.

8.조적공사 - 지하층 블럭 쌓기 및 세대 조적 양중 및 쌓기 작업 진행중

9.기계설비공사 - 건축 공정에 맞추어 매립 스리브 및 배관 설치/ 세대 오배수배관 설치

10.전기공사 - 건축 공정에 맞추어 매립 스리브 및 배관 설치 / 지하주차장 트레이 설치

 

*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는 매월 공정율 및 공사현장 사진을 게시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늘에서 새가 보는 모습이란 뜻의 조감도입니다.

야당역을 향해 가지런히 서 있습니다.

 

이건 투시도입니다. 그냥 맛배기로 보여 드립니다.

 

 

현장의 전경입니다.

상층부 콘크리트 공사를 한창 하고있는 모습이죠.

29층까지 올리면 그때부터는 공사 진행속도는 빨라 집니다.

나름 실내에서 하는 공사는 기후에 영향을 받지도 않고 해서

작업능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건 야당역 플랫폼에서 오늘 촬영한 현장사진입니다. 앞동이건 뒷동이건 야당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될듯 합니다.

 

아파트 준공 후 입주할 입주민을 타켓으로 아파트-야당역 사이 상가들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부자들은 상업지역 토지를 분양받아 건물 올리고 분양하여 부를 축적하는 공식을 알고 있을 껍니다. 아주 전문적으로 움직이니까요. 인구 얼마 정도의 주거지역 내 상권은 얼마 정도의 크기가 필요하고 위치는 어디가 좋고 하는 공식들이요. 금융대출 받아서 공사기간만 충당하고 완공 후에는 분양금으로 대출 갚고 이익 챙기는 시스템...부럽습니다.

물론 리스크도 있겠죠. 분양이 안됐을 경우 말이죠. 하지만 조사하고 준비한다면 그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그 사업의 주인공이 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 포스팅도 그 준비의 일환일 수 있겠죠.

 

상가부지하고 야당역 사이에는 이름모를 개천이 있는데 그 천을 지나는 다리 위에서 야당역을 촬영하였습니다.

 

야당역은 준공한지 얼마 되지 않은 최신 전철역입니다. 파주에 있는 역에서는 유일하게 스크린도어가 있습니다. 엊그제 금촌역에서 5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투신한 사건도 있지만서도...스크린도어는 그래서 필요한듯 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아파트를 선정하실 때 학군을 보곤 하십니다. 파주운정에는 초중고 다 있습니다. 초중 정도야 어디건 다 비슷비슷할테고 고등학교가 문제긴 한데 혹시 자녀분께서 공부를 잘 한다 하면 운정지구 내 운정고가 있습니다. 자립형 공립고, 즉 특목고입니다. 공부만 잘 하면 특목고 보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점검해 볼 사항으로는 교통입니다.

야당역을 잠깐 살펴 보시긴 했는데 분양사/시공사 입장에서는 사실 야당역세권이다 해서 홍보를 당연 많이 했죠. 야당역이 걸어서 5분 정도이니 역세권이긴 한데 입주예정자 여러분께서 꼭 아셔야 하는 사항 중 하나가 야당역은 경의중앙선 전철로서 지하철처럼 3~4분만에 한대씩 다니는 그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수요가 많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한시간에 몇대 안다닙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그나마 1시간에 6~7대 다니고, 그 외 시간에는 한시간에 4~5대 다녀요. 그럼 기다리는 시간이 개략 나오죠?

 

야당역의 실망 속에는 버스의 요충지라는 숨은 진주가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롯데캐슬파크타운1차 주변에는 2개의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한빛마을4/5단지 정류장은 인천공항 가는 버스 5600번과 강남역 가는 엠버스 M7426이 있습니다.

여기 정류장은 운정의 메인 버스경로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버스 몇대 안서죠.

 

 

하지만 한빛마을4.8단지 정류장은 다릅니다.

3호선 대화역까지 거의 직선길로 가는 버스가 많습니다. 버스시간으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화역 가는 버스가 많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짦죠. 바로 한빛마을4.8단지 정류장이 운정 버스길의 메인입니다.

운정을 경유하는 많은 버스가 이 도로를 지나 탄현역을 거쳐 대화역으로 빠집니다.

 

오늘 야당역을 이용하면서 롯데캐슬파크타운의 건설현장도 둘러보고 하니

분양권 시세에 관심이 가서 좀 알아 봤습니다. 입주자 입장에서의 교통편도 좀 알아 봤구요.

그럼 다른 아파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전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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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운정지구는 신도시라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지구 내 물놀이터가 있어 여름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미취학 어린이를 자녀로 두신 분들은

이만한 물놀이터가 제격입니다.

 

부모님들도 물놀이터 가시면 더위를 식히실 수 있습니다.

가면 시원하거든요. 물놀이를 자녀와 함께 하건 안하건요.

 

 

시원해 보이죠? 아이를 핑게삼아 엄마아빠도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수 있어요.

 

운정물놀이터에는 크게 물 맞는 곳, 미끄럼틀 타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고인 물은 없어 아쉬워요. 다른 물놀이터는 있더구만....

 

물놀이터는 6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었어요.

매주 월요일과 비오는 날은 가동하지 않아요.

가동시간은 11~18시입니다. 물론 주말도 하지요.

가동시간 11시부터 2시 정도까지 놀고 빠지는 게 좋을수도 잇어요.

저는 낮잠에서 일어나 3시쯤 물놀이터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아 별로였어요.

 

부모님이나 보호자분들은 정면에 보이시는 흰천막에 앉자 계실 수 있는데 장단이 잇어요.

천막 아래는 일단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자녀를 지켜보기 좋은 반면

천막이 완전 햇빛을 가려주지 못해 더워요.

 

 

대안으로 왼쪽에 보이시는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펼치고

계실 수 있는데 거기 계시면 아이들이 잘 안보여요.

그리고 경사가 좀 있어서 앉거나 누어 있기 불편할 수 있어요.

 

 

운정물놀이터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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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가 잘 되는지 야시장이 자주 열립니다.

상업적이긴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흔쾌히 돈을 쓰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야시장이 그리 나뻐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 한번 현대인의 문화, 야시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래 포스팅은 작년 야시장의 모습입니다.

2015/09/08 - [문화관광 이야기] - 운정 아파트 야시장의 모든 것

 

 

먼저 아이들의 놀거리, 바이킹입니다.

유아와 아동이 타는 작은 바이키입니다.

한창 사람이 많을 때에는 줄을 서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바이킹을 타고 좋아하는 자녀들을

보며 흐뭇해 하며 폰카를 연신 날립니다.

 

어른이 타는 건 못봤구요.

어린이는 3천원입니다.

 

야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는 뭔가 조합 비슷하게

운영되는 듯 합니다.

개개인의 업체가 천막을 저렇게 맞추기가 쉽지 않지 말입니다.

 

야시장은 거의 먹거리와 놀거리 위주입니다.

생과자를 파는 상점의 모습입니다.

 

아아들이 좋아하는 금붕어도 팔고 있습니다.

 

건어물을 팔고 있는 상점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의 놀거리인 금붕어 잡기 체험입니다.

금붕어가 상하지 않을려나? 그리 마음이 내키는 체험은 아니네용....

 

음식을 크게 좌판을 펴 놓고 팔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많은데 황금시간대에는 이 테이블이 손님들로 가득 찬답니다.

 

야시장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 오르죠?

대학시절 주막의 모습도 연상이 되구요.....

그 시절 주막에는 어설픈 파전에 막걸리를 먹으며

젊음을 노래했던 적이 있는데.......아 옛날이여....

 

 

족발도 팔구요

 

피자도 팝니다.

 

닭강정과 후라이드 치킨도 팔고

 

문어도 팔아요.

 

곱창볶음까지 파는 곳이 바로 야시장

 

유희시설이 곳곳에 있어

때를 쓰는 자녀들을 못이긴 척 하며 시켜 줍니다.

 

옷도 팔고

 

장난감도 팔아요

 

야시장의 끝에는

LED조명을 파는 상점도 있네요.

 

저는 뭐 음식도, 놀이도 별로 즐길 게 없던데

동네사람들이 좋아하니 야시장은 한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지나치게 상업적이며, 행사의 독특함이 없는 한 언젠가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갈 것입니다.

 

아파트숲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속에 야시장이 있습니다.

그 야시장을 기억하고 싶어 셔터를 흐릿하게 눌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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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M7111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금요일 평일이구요. 운정광역보건지소 앞에 도착하니 0710 정도 되었어요. 가서 바로 줄을 섰는데 제 앞에 5분 정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2분 뒤 버스가 도착하더라구요.


탑승 후 서울버스 어플을 통해 본 m7111배차 및 이동현황입니다. 제가 탄 버스는 1925번 버스입니다. 빈좌석까지 나와야 정상이지만 오류가 났는지 순간적으로 안나오네요. 제 기억에는 새암공원까지도 빈좌석이 있어 승객탑승이 가능했어요. 아무래도 약간 여유있는 시간대이기도 했거니와(통상 출근시간이 9시라 하면 버스의 서울 도착시간이 0810분) 금요일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탄 버스 이후의 버스좌석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운정에서  만차로 움직이군요.


서울시내 교통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오나 경복궁역 앞에서 막히더군요. 아래처럼요.


광화문빌딩 앞 아래 사진 촬영한 시간이 0817


신한은행 본점, 삼성본관 앞  정류장 도착시간이 0820

운정보건소0710탑승 신한은행 본점0820 하차
탑승,이동시간만 1시간10분 소요
단, 금요일 상황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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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지고 계시는 분 중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세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차는 크게 손세차, 셀프세차, 자동세차로 구분되는데

차를 사랑하는 많은분들은 손수 셀프세차장에 가셔서

애마를 느끼며,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손수 살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셀프세차는 찾아보면 의외로 곳곳에 있습니다.

 

운정지구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셀프세차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운정역 건너편에 있는 셀프세차장입니다.

상지석동 가는 길에 있습니다.

 

 

원주민 사는 동네에서 생긴지는 조금 된듯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운정지구 내에 있는 셀프세차장보다 싸고 버블세차라는 것때문에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기본 시작은 1500원, 이후 500원씩 추가입니다.

 

 

다음은 행복센터 옆 세차장입니다.

나름 고급 세차장입니다. 손세차도 합니다.

시설이 현대화되어 있고 생긴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좋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시 충전식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6대가 동시에 세차 가능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동패동 쪽 미래로 가스충전소 옆에 셀프세차장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

거기엔 기본요금 1000원입니다. 시설도 양호한 수준이구요.

 

 

파주운정지구에는 이정도의 셀프세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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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요일 오랜만에 주말외식을 계획하고 고심 끝에 선택한 곳이 바로 홍익돈까스.

하지만 이렇게 밖에서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가족들의 외식수요가 폭증하면서 나름 운정맛집으로 인정받은, 그리고

저 또한 맛집으로 인증한 홍익돈까스

대기가 4번일 때 당황한 나머지 바로 대기취소하고 운정카페거리에서 뭐 먹을 게 없나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홍익돈까스를 몇번 간 적이 있었는데 대기까지 있었던 적은

단한번도 없었기에 당황했죠. 


그렇게 홍익돈까스를 뒤로 한채 운정 카페거리를 둘러 봤지만 그렇게 먹고픈 게 없고

자꾸 홍익돈까스가 생각나

다시 그곳을 찾았습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났는지 아까보다는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주말 가족단위 외식장소로 인기가 좋아 이렇게 대기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홍익돈까스 내부 분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테이블이 16개 정도 있는듯 합니다.

인테리어 및 가구 분위기는 모던이구요.

홀에서 이렇게 주방이 보이는 구조라서 음식에 대한신뢰를 주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주방이 이런 식으로 개방되어 소비자에게 어필하기도 하더라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는

배달음식 주방보다는 오픈형 주방에 더 큰 찬사를 보내는 건 당연한 이치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배달음식 보다는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죠.

 

아래는 매뉴판입니다.

맨 위에 있는 왕돈까스 8천원짜리가 가성비 킹왕짜입니다. 거기에 샐러드 하나 추가...

이렇게 주문시 성인 두명 식사 가능합니다.

둘이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일인당 5900원입니다.

 

기업정보가 궁금해 검색해 봤습니다.

상호가 '홍익'이라 당연 홍대에서 장사를 시작했겠거니 했는데 웬걸...

2010년 동탄에서 처음 문을 열어 경기도권에 가맹점이 확산되었습니다.

서울 홍대에는 있지도 않고, 가맹점도 단 2곳 뿐..... 


 

잘되는 음식점 보면 '역시 돈벌려면 먹는 장사를 해야 해'라고 흔히들 생각하시는데

막상 음식점 하려면 아래처럼 투자비가 드니 쉽사리 뛰어들기가 어렵습니다.

가게세 제외하고도 최소 2억2천이니.....

그래서 직장생활 어렵고, 힘들고 해도 계속 하나 봅니다.

이상 우리동네 파주에 있는 맛집 홍익돈까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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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가는 길에 있습니다. 동행주유소이며 단가는 668원입니다. 운정 해솔마을 기준으로 6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데 기름 태워 갈만한 가치가 있는 충전소이죠.
오늘 뉴스에 국제유가가 오르니 금새 시중 주유소에서 가격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 충전소만큼은 착한 가격을 한동안 유지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가스비가 싼데 3월 이벤트까지 합니다. 3월부터 결재영수증 20만원 합산하여 가져오면 신라면 5개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가격 착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신라면 까지 주고 대단합니다.
이 충전소 바로 옆에는 SK충전소가 있는데 거기도 싸긴 한데 여기보다는 덜 쌉니다.
가득 채운다는 가정하에 여기로 기름넣으러 올 가치가 있는건지 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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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말 7111(광역버스)가 M7111과 같은 노선으로 신설되어 서울 광화문, 시청, 서울역 일대로 출퇴근하시는 운정지구 직장인의 노고를 덜어준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양시 엠버스 배차간격에 비하면 인원수 대비하여 너무 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3호선이나 GTX가 운정지구에 운행되기 전까지는 2층버스가 대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아래의 시간표대로 운행하는 M7111/7111 버스를 고맙게 생각하며 타고 다니는 수밖에요. 출퇴근 피크시간대에는 10분 이내, 그 밖의 시간은 10분의 배차간격이 유지됩니다. 단, 주말에는 15~20분으로 늘어 지므로 버스어플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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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경로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시청역-서울역(급행 탑승)-운정역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단 51분 밖에 안걸려서요...

 

 

 

하지만 맹점은 금방 발견되었습니다.

서울역에서 문산행, 즉 운정역을 가는 전철이 몇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네이버지도에서 안내해 주는 퇴근길 문산행 급행전철은 19:30, 21:00  딱 두대 있습니다.

급행이 아니더라도 한시간에 한대 다니니 원 시간 맞춰 타겠습니까?

<서울역-문산행 전철시간표>

 

그래서 찾은 대안이 바로 시청역-홍대입구역-운정역 코스입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8분입니다.

퇴근시간대 홍대입구역에서 운정역 오는 전철은 한시간에 4~5대, 다시 말씀드려 12~15분에 한대 꼴로 운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기다리는 시간 없이 탈 수 있습니다.

다만, 서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합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문산행 전철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8시 정시 퇴근시간 이후 거의 10분 간격으로 전철이 움직이네요.

특히 18시 14분, 24분, 34분 전철은 칼퇴시 이용 가능합니다.

 

서울시청역 옆 삼성본관(신한은행 본점 앞)에 운정지구행 엠버스인 M7111이 다니긴 합니다만....

이곳에서 퇴근시간대에 타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대신 버스의 대안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대화행 엠버스인 M7106번을 타는 것입니다.

단, 대화역에서 내려 다시 운정지구를 향하는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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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지구와 고양 덕이지구는 지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버스로 가도 5k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죠. 운정이 도시규모가  크긴 하지만 파주시의 형편상 100만 대국의 고양을 따라 가기에는 여러 모로 어려운 부분이 있죠. 도서관도 그중 하나이죠. 물론 집 근처 도서관이 있긴 하지만 덕이도서관처럼 규모가 크고 열람실이 있는 도서관은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웃거리는 곳이 바로 이곳 덕이도서관입니다. 어린이자료실도 있고 그 안에는 유아방도 있어요. 오늘은 정기간행물실과 어린이자료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열람실  이용,  도서대출 등은 회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람실은 좌석표를 출력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덕이도서관의 휴관일은 1,3주 월요일입니다. 그리고 모든 공휴일과 명절연휴에 휴장합니다. 이용시간은 잡지를 보는 정기간행물실은 9시-18시,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은 9시-22시까지 입니다. 이점이 정말 매력적인 듯 합니다. 회원증은 파주시민도 발급 가능합니다. 대상이 경기도민 전체를 포괄하기 때문입니다.  최대 대출권수는 7권입니다.


아래에는 도서관의 상반기 휴관일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할수 있는 열람실의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3월부터는 7시-23시까지입니다.


연속간행물실의 입구입니다. 일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문, 잡지가 비치되어 있고 앉자 볼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곳은 어린이자료실입니다.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는 책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입니다.


연속간행물실은 부모가, 어린이자료실은 녀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모두의 만족을 주는 덕이도서관입니다. 너무 보고픈 잡지들이 많아 아직 종합자료실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볼만한 책들은 아주 많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조간만 종합자료실을 정복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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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지구에도 꽤나 많은 직장인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은 직장이 많기도 하지만 주거시설의 가격이 비싸고, 다시말해 거주비용이 비싸고 가성비가 떨어 집니다. 그래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운정지구 같은 신도시에 주거지를 마련하고 직장인 서울 등지로 나름 긴 직주거리를 감수하며 출퇴근하죠. 날마다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이나 한번씩 하시는 분이나 서울로의 출퇴근은 고역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울로 출근시에는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로 할수 있죠. 자차 운전은 새벽시간대 외에는 힘들 뿐더러 기름값이 많이 들어 많은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7시20분 정도를 기점으로 혼잡도가 달라집니다. 7시20분을 넘기면 일어나는 현상은 버스를 타려면 긴 줄을 기다려야 하고, 운정역에 가서 전천을 타려면 서서 가야 합니다.

전철을 이용하여 서울역/시청역을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봤습니다. 평일 07:56에 출발하는 전철을 이용하여 운정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3분입니다. 운정역까지 이동하고 전철을 기다리는데 25분이 소요한다면 출근시간은 넉넉히 1시간 30분은 잡아야 합니다. 물론 이시간에 가면 서서 가야하며,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하는데 혼잡한 인파에 시달려야 하는 이중고를 견뎌내야 합니다. 

전철의 정확함을 뒤로하고 편안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찾는 광역버스, M버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평일 07:45 경 M7111 시점인 운정광역보건지소 정류소의 모습입니다. 버스를 기다리시는 긴 줄이 보이시죠? 70명 안밖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한대는 보내고 두번째 오는 버스를 탈수 있을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만 12~15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평일 M7111의 소요시간이 궁금하신가요? 직접 시간을 재 봤습니다. 운정광역보건지소에서 07:31에 버스에 탑승합니다. 버스 기다린 시간은 약 5분정도였습니다. 아마 이날이 수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M버스 대기줄은 월요일에 가장 사람이 붐비며, 금요일이 한가한 편입니다.

광화문 도착시간은 08:30입니다. 출발 후 딱 1시간 걸린 거죠.

 

광화문에서 삼성본관 앞까지는 4분 소요. 삼성본관에 도착한 시간은 08:35입니다.

엠버스를 이용하면 기다리는 시간과 탑승시간까지 해서 약 1시간 15분 소요. 장점은 전철 대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또한 앉자서 자면서 가거나 딴걸 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전철 대비 승차감은 조금 떨어지며, 교통정체의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엠버스 시점 정류장과 집과의 이동거리가 멀면 그만큼 출퇴근 소요시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겠죠.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신도시 직장인 여러분, 전철과 광역버스 중 자신에게 적합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시어 보다 편안한 출퇴근길이 되셨으면 합니다. 요일 상황별로 교통수단을 달리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특히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월요일은 필히 전철을 타시는 방법 등이 있으므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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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는 현재를 말하며 현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 후 과거의 아파트 분양 홍보 전단지를 찾기란 쉽지 않죠. 부동산에도 잘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귀한 자료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운정 푸르지오 홍보전단지를 스캔해 봤습니다.

전면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단지 전면 하단에 보이는 홍보문구를 살펴 보겠습니다.

운정신도시의 중심 프리미엄으로 네가지 항목을 제시했습니다.

교통, 교육, 자연, 생활(상권,문화)를 제시하고 있는데요....교통이야 제2자유로 접근성은 확실히 높은 편입니다. 광역버스는 9030(여의도), 여의도 엠버스 두 대 정도 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연이야 운정의 모든 아파트단지가 자연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특별한 특징은 아니구요. 생활 중에서는 현재 건설중인 홈플러스가 인접하여 지금 운영중인 이마트 이용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나머지 중심상업지구는 언제 개발될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전체 평형은 74와 84 중소형 위주입니다. 총 세대수는 2천세대 가까이 됩니다. 시행과 시공 모두 대우건설에서 합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운정이마트 대각선 건너편에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위치도입니다. 주황색 부분이 전체 운정신도시 개발계획이고 이 중심에 운정푸르지오가 있다고 홍보하는 건데 이건 약간 과대홍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푸르지오 부지 왼쪽은 교하지구이고 오른쪽이 운정지구인데 나머지는 운정3지구이며 이제 보상을 마치고 부분적으로 토공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운정3지구 모든 부지가 계획대로 개발될 리는 조금 힘든 추측이며, 도시가 완성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현재 기준으로 운정지구 서쪽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정IC와 연결되는 간선도로와 인접하여 제2자유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모델하우스 전면에 내세운 푸르지오만의 특징 4가지를 상세히 풀어쓴 모습입니다.

 

단지배치도입니다. 배치상으로는 동간거리가 그리 좁아 보이지 않는데요...대부분의 아파트가 남동향이라 오전에 따뜻한 구조이네요. 출입구가 2개여서 좋습니다. 출입구가 1개인 단지는 여러 모로 교통이 불편하더라구요.

 

기타 단지별, 호별 특장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전단지 하단에는 아주 작은 글씨로 변경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있습니다.

 

평형별 세대수와 타입별 평면도를 보여 줍니다.

 

전단지 뒷면 하단 깊은 곳에는 역시나 아주 작은 글씨로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1. 배선기구의 위치 및 수량은 변경 가능

2. 평면도, 이미지 등은 실제와 차이 날수 있음.

3. 세대 내부가구 부위의 비노출면은 별로 마감 없음.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에서 자세히 살펴 보실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전단지를 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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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 홍보를 해서 전 또 동네사람 친척이 하는 중국집인줄 알았는데...
그 맛이 하도 궁금해서 찾아간 곳~~
요즘 짬뽕열풍에 집에서 진짬뽕 박스채 사다가 열심히 먹고 있는 찰라에...
짬뽕집이라니...중국집도 아니고 짬뽕집이라니...

어쨋든 토요일 점심 아주 추운 날 들렸습니다. 동네라 찾기는 쉬웠죠. 운정고 길건너 단독주택단지 안쪽에 있습니다.
가자마자 답답하더군요. 대기줄을 서야 해서요. 전 밥집에서 줄서는 걸 매우 싫어하거든요. 30분을 기다려 주문판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격과 메뉴는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저렴한 편입니다. 맛이 있어 가성비가 높은 편이죠.


제가 먹은 짬뽕의 비주얼입니다. 맛있더라구요. 음...세상에 없던 짬뽕의 맛이었습니다. 재료가 살아 있어요. 면은 쫀득하구요. 국물은 마약같습니다. 이게 운정짬뽕의 다에요. 이 짬뽕이 이집의 진리입니다. 다음에 가면 짬뽕만 먹을 생각이에요. 짬뽕 하나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탕수육 대짜의 비주얼인데 탕수육도 맛있습니다. 고기가 두툼합니다. 양은 타 중국집의 탕수육 대비 보통 수준.

짜장면은 양이 약간 작은 편입니다. 면이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운정짬뽕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백집처럼 재료 떨어지면 음식 안파는 집입니다.


점원이 한명이더니 일손이 딸려 전화는 받을 수 있으려나...
전화번호는 948-3574 물론 경기도 지역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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