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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프로필, 서울대, KDI, 재산, 아버지, 딸 가족관계

유승민 학력, 대학교

유승민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수재입니다. 대구삼덕국민학교, 대륜중학교, 경북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했습니다. 1982년 서울대 졸업 후 KDI(한국개발연구원, 국무총리실 산하 씽크탱크기관)에 입사했다가 미국으로 유학길에 떠납니다. 위스콘신대학교에서 1987년까지 공부하며 경제학 석박사를 모두 취득합니다. 석박사 이후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KDI로 돌아옵니다.

정계입문과정

KDI에서 10여년 근무한 이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정치권으로 끌어들입니다. 이회창의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여의도연구소장을 장기간 하게 됩니다. 2005년에는 한나라당 박근혜의 비서실장을 합니다. 2011년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정치생명의 정점을 달리게 됩니다. 2016년 박근혜의 탄핵과정에서 비박세력을 이끌며 탄핵에 찬성합니다. 탄핵 이후 친박계에 밀려 2017년 바른정당을 창당합니다. 바른정당은 보수진영에서 뿌리를 못내리고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출범하다가 새로운보수당 창당, 미래통합당 합류 등 정치권에서 자리를 못잡고 떠도는 세월을 보냅니다. 2021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하며 당내 입지를 넓히려 하였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2022년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와 경쟁하였으나 공천에서 탈락하며 국민의힘에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집니다.

4선 원로 국회의원 유승민의 정치행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유승민 재산

2016년 기준으로 유승민의 재산은 48억원이었습니다. 2023년 현재 재산은 더 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KDI에서 일하다가 4선 국회의원 했는데 재산이 50억원 가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국회의원이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닌듯 한데요. 참 열심히 돈을 버셨나 봅니다. 

출생, 가족관계

유승민은 58년 개띠입니다.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대 재학중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복무하여 병장제대했습니다. 자녀는 유담(장녀), 유훈동(차남) 둘을 두고 있습니다. 유담은 유승민 선거운동에서 얼굴이 많이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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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아버지는 고 유수호씨입니다. 판사 출신의 정치인이었습니다. 1931년생으로 제7회 고등고시 사법과를 합격했습니다. 박정희 독제정권 시절인 1971년 부산지법 부장판사 시절 부산대 총학생회장 김정길을 석방시켜 1973년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합니다. 이후 변호사 활동을 잠깐 하다가 1978년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탈락합니다. 이후 1985년 민주정의당 대구중구/서구 지구위원장을 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집니다. 1988년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합니다. 이후 1992년에도 재선됩니다.

 여권의 대선주자로 급부상 중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프로필과 가족관계가 궁금해 졌다. 얼핏 듣기로는 그의 부친께서도 정계 출신이라 알고 있는데 이를 정확히 확인해 보고자 한다.

유승민 프로필

대구시 삼덕동에서 1958년 태어난 그는 대구삼덕초등학교, 대륜중학교, 경북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다. 곧이어 위스콘신대학교 석박사를 따서 1987년 KDI 연구위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정계는 1998년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 대통령 자문위원 등을 시작으로 서서히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벌써 4선 국회의원으로 정치인생의 절정에 서게 된다.

바른정당의 대선주자 유승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현 정권의 중심 혹은 가장자리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던 중 정권실세와 뭔가의 이견들이 자꾸 노출되면서 새누리당 내에서 성격이 다른 의원으로 분류된다. 그러던 중 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 내 비박계를 중심으로 바른정당을 창당하는 중심에 서게 된다. 유승민은 나름 정치 지지층 타켓을 새누리의 보수진영과 더민주의 진보 중간지대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승민 딸 유담

유승민 의원의 선거유세 때 아버지를 도운 그의 딸 유담도 나름 인터넷에서 화재가 된 바 있다. 역시 미모로 화재가 되었는데 사진을 보니 정말 걸그룹 못지않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1994년생이며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운데 유승민 의원의 부인 오선혜씨, 오른쪽 그의 딸 유담

부인의 이름은 오선혜, 슬하여 유담씨를 포함 1남1녀를 뒀다. 오빠는 현재 국내 대기업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승민 아버지 유수호

유수호는 1931년 경북 영주군에서 출생하였다. 1950년 경북고를 졸업 후 1954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였다. 이후 제7회 고등고시(사시)에 합격 후 판사에 임용하게 된다. 박정희 정부 집권시절 정부에 반하는 판결로 박정희의 눈밖에 나서 판사 옷을 벗고 변호사를 하면서 정계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고배를 마시게 된다. 13대, 14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2선 국회의원이 된다. 초원복집 사건의 통일국민당 측 고발인으로 활동하여 법비 김기춘과 싸웠지만 아쉽게도 정략의 되치기를 당하게 된다.

유수호씨의 인생을 보면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대학까지 나온 걸 보면 집안이 좋았을 거라는 추측을 해 본다. 판사시절 서슬퍼런 박정희 유신정권에 항거한 판결로 판사의 곧은 모습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이후 초원복집 사건의 고발인으로 당시 김기춘과 대적한 행보로 봤을 때 나름 정의의 편에 서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유승민 칼퇴근법

유승민은 최근 '칼퇴근법'을 2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율을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퇴근 후 카톡도 금지하고, 돌발노동을 금지하는 법안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데 조금 선심성, 광고성 공약으로 느껴지는 측면이 있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