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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 연체시 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개인 신용등급 하락은 무엇때문에 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의 오해 속에서 휴대폰 요금 연체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번 국감에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 요금을 연체하더라도 개인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다. 하지만, 단말기 할부대금 10만원 이상을 90일 이상 연체시에는 개인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를 연체할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지만 공과금(수도/가스요금) 연체와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다.

휴대폰요금 연체를 하게 되면 통상은 통신사에서 채권추심회사로 채무를 이관하게 되고, 채권추심회사에서 미납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납부독촉을 하게 된다.

 

신용등급 하락의 주된 요인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이다. 이용 자체만으로도 신용평가사는 신용등급을 낮게 보는 것이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까지 이용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그만큼 재정상 궁지에 몰렸다는 뜻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였고, 그 다음은 신용카드 연체금으로 인한 하락이었다. 주변을 봐도 신용카드 사용 남발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져 이른바 카드돌려막기로 버티다 신용불량자->파산신청의 수순을 밟는 사람이 더러 있다. 그래서 신용카드 절제가 안되는 사람들은 신용카드 한장 안가지고 다니고 오로지 지갑에는 현금만 가지도 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러고 보니 신용카드는 쓰기도 쉽고 그래서 어려움에 겪기도 쉬운 모양이다. 신용카드사 혜택을 잘 활용하면 좋을텐데 아쉽다.

개인 신용정보 조회는 일선 1금융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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