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파트 분양계획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강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내 분양아파트의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시장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분양예정 아파트 중에서 어느 지역이 유망할 것인가에 따라 억소리 나는 로또분양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주요 분양예정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눈에 띈다. 재건축은 기존 오래된 아파트단지만을 철거하여 새 아파트로 짓는 것이고, 재개발은 기존 연립주택, 빌라 등의 주택과 주변의 기반시설 전반을 철거 후 재정비, 즉 새로 아파트도 만들고 인프라 시설도 다시 만드는 것으로 정의한다.

기타 유망한 경기권 내 분양아파트는 서울 접근성에 따라 분양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지구,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래는  부동산 관련 유용한 포스팅이다.

2018/02/06 - [도시와 주택] - [지축지구5편] 지축역 중흥S클래스 분양계획, 분양일정

2017/12/30 - [도시와 주택] - 다산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불법 청약통장 실태 처벌기준

2018/01/02 - [도시와 주택] - 2018년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 부동산 전망

2017/11/13 - [도시와 주택] - [부동산 전망대] 입주물량 증가로 전세대란 낮고 역전세란 가능성 높아

2017/11/03 - [도시와 주택] - [부동산전망]82대책 양도소득세 부과시점과 청약통장 1순위 기준

2017/09/21 - [도시와 주택] - 아파트 청약가점제 계산방법, 청약규칙, 청약통장 불법거래

 

 

다음은 20108년에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일정이다.

이미 4월이라 분양이 많이 시작되었다. 서울의 경우 서울 거주 1년 이상 청약자에 대해서만 1순위 분양권 신청을 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아파트 브랜드가 다 거기서 거기란 점이다.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이것은 그만큼 아파트시장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점을 반증한다.

 

 

2018년 전체 민영아파트 분양물량은 아래와 같다. 3월에 정점을 찍고 평균 2만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들은 부동산 활황시기에 계획된 아파트들이라 언제 된서리를 맞게 될지, 안맞게 될지 알수가 없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의 분양물량이 월등히 많고 서울과 부산, 인천이 뒤를 이으며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자이라는 브랜드의 아파트를 선호한다면 자이 홈페이지에서 분양캘린더를 확인해 보자. 월별로 지역별로 자이의 분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은 SH(서울주택공사)에서, 기타 전국은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공급한다. 따라서 해당기관에서 분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간과 마찬가지로 가장 핫한 단지는 역시나 과천지식정보타운이다.

공공분양이나 공공임대의 경우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돈 많은 서민(?)들의 인기가 높다. 물론 예전만큼은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선호받는 공공물량이다.

 

아래는 서울의 공공분양주택 분양일정 및 물량이다.

 

 

 



Comments

  1. Bliss :) 2018.04.05 03:5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로또의 기회를 받으려면 공부 제대로 해야할듯요@.@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가 워낙 많아서 저라도....비브랜드 아파트는 불안한 마음이 있을 것 같아요ㅠ 인생 중 가장 비싼 쇼핑이니까요 여기도 같은 평수여도 인기 건축사의 주택은 엄청난 차액이 있더라구요. 뻥튀기한 면도 있긴 있지만 프레임은 튼튼하게 잘 짓는 것 같아요. 어쩌면 가장 돈이 되는 공부를 하고 계신 듯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8.04.08 10:1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제 경험으로는 브랜드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만드는 건 아니더라구요. 지방 브랜드 아파트를 봤더니만 완전 엉망으로 집을 지은 걸 봐서요....

      대체로 브랜드 아파트의 품질이 더 좋은 이유는 원청사인 대형건설사의 관리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진짜 아파트 짓는 전문건설업체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전문건설사는 대기업 현장을 안좋아 합니다. 깐깐하게 굴기 때문이죠. 그 깐깐한 관리 덕에 품질수준이 높은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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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향동지구를 주목하는가?

굳이 KTX노선을 따지지 않더라도 상암/수색권은 서울 서북권의 중심입니다. 그 수색/상암에 빌붙어 서울 아닌 고양시로 행정구역이 분류된 이름하여 '향동지구'.

원래는 보금자리 주택인가 지정되었다가 해제되었고 지금은 그냥 공공택지라 하건만 이제 7월에 분양할 아파트는 다 민간분양분입니다.

서울 곳곳, 수도권 곳곳에 내집마련을 위해 혹은 투자를 위해 불철주야 찾아 헤매는 분들을 위해, 그것도 서울 서북부 마지막 노른자위 '향동지구'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덕은지구도 있긴 하지만 분양까지는 아직도 하세월이 흘러야 하거니와 거기와 여기 향동지구는 규모면에서 좀 다르지요.)

 

국가교통망을 통한 서북부 중심지 상암/수색, 그리고 향동지구

 아래는 KTX 노선계획도입니다. 영등포까지 연결된 노선을 상암을 거쳐 문산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되겠지만 이게 실현되기까지 10년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시사점은 언젠가는 지날 수 밖에 없는 교통의 요지가 바로 상암/수색이라는 점입니다.

 

전철/지하철 노선 계획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곡/수색을 통한 서울중심부 연결을 계획하고 있죠.

과거 도시계획의 향동지구

아래 자료는 아주 오래 전 고양시 도시계획도입이다. 당시 지축지구, 향동지구 등이 서울과 인접한 개발지구였습니다. 삼송이 먼저 들어서고 지축은 향동보다 나중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 자료에서 주목할 점은 서북권 내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개발지구가 이제는 얼마 안남은 것입니다. 은평쪽 삼송/지축도 선호하시는 분은 있지만 저는 자유로와 접한 상암쪽이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동지구죠. 물론 하늘공원/국방대 인근 덕은지구 개발계획도 있지만 덕은지구는 규모가 작을 뿐더러 지하철 이용은 전혀 불가한 반역세권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게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향동지구의 가능성 비교

향후 개발될 지축지구도 괜찮긴 하지만 은평구보다는 마포/서대문구의 접근성이 더 좋다고 보는 이로서 향동지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송/지축/은평 이렇게 묶어 큰 주택지구가 형성되어 대규모 거주지가 형성되는 측면에서는 그쪽의 장점이 크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동지구 또한 수색/증산 재개발 및 상암지구, 가재울 뉴타운과 연합하여 규모의 거주단지를 형성하면 가장 큰 수혜는 바로 향동지구가 아닐까 예측합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시세는?

아래는 곧 분양을 시작할 호반베르디움에서 부동산중계사무소에 배포한 자료입니다. 건설사는 사업계획을 세울 때 당연히 수익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분양가가 가장 중요한데 그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서는 주변 아파트의 시세 비교는 필수입니다.

호반의 자료를 제가 일일히 따져 보지 않았지만 거의 실거래가, 시세를 반영하였다는 가정하에 주변 시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와 가장 가까운 상암지구는 평단가 2천~2천백만원입니다. 강남/목동 빼고는 서울 정상급 아파트의 시세입니다.

수색지구는 아직 개발 전이라 시세가 형성이 안되었지만 분양가는 가재울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재울 4단지의 시세는 1700~1800만원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향동지구 호반이나 계룡의 분양가는 얼마 정도로 책정될까요? 약 1350만원선이 지배적입니다.(발코니 확장비 제외) 분양가는 다음 장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향동지구의 형세

향동지구 주변을 자료를 통해 더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평면자료에서는 볼수 없는 입체적인, 즉 다시 말씀드려 등고차를 확인할수 있는 자료입니다. 산을 표현한 것이 주요한 자료인데요. 향동지구는 상암지구쪽으로 입구가 있는 긴 주머니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북쪽은 이렇듯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무악재를 넘어서는 길과 한강변의 자유로를 통한 교통이 주요하고, 또 이 교통망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래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다 시피 서울 접근성, 서울중심부 접근성은 원흥/삼송/지축보다는 역시 향동지구입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향동지구 초입에 은평버스차고지가 있다는 것과 인근에 유해시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향동지구의 단점 또한 다음 장에서 집중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교통망

아래 자료부터는 향동지구를 중심 혹은 배경으로 배치된 도로, 또는 계획하고 있는 도로망의 모습입니다.

향동지구를 좌우로 관통하는 도로는 불행히도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산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북쪽 끝에 고양-신사간 도로를 신설하고 있는 것이 다행인 점입니다. 이 도로는 산 속에 향동터널을 뚫고 있습니다.

 

향후 향동지구 교통의 관건은 경의선 내 지구 인근 신설역 개통, 코레일 차량기지 이전 및 인근개발이 될듯 한데 이 또한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원흥지구를 거쳐 향동지구-신사(세절역-6호선)와 연결되는 도로를 적색으로 표시한 자료입니다.

 

다음 자료는 각 건설사에서 주변지역을 보기 쉽게 모식화하였습니다. 인근 주요 거점과 교통망(도로, 전철 등)을 보기 쉽게 표현하였죠.

 

 

지금까지 향동지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감이 좀 잡히시나요? 관심이 있으면 보이고, 보이면 갖고 싶고 용기내어 도전하면 내것이 되리라. 하지만 그 내것이 가치가 있다면 든든하겠죠?

다음 편에는 향동지구의 분양일정 및 분양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1. Bliss :) 2016.06.25 06:1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더 광역화되는군요. 서울에 밀집되어 있어 조금이라도 더 분산되면 집값부터 교통까지 더 나을 것 같네요. 도꺼미님 이사 계획이 있으신가요? 부동산에 대해서 늘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일단 다양한 정보로 안목을 키워두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네요. 시원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레오나르토드 2016.06.27 06:3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부동산이 아무래도 덩어리가 크고 자산에 있어서도 비중이 엄청 크기 때문에 생각 없이 살다간 역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늘 관심을 갖고 있죠. 그리고 사실 부동산=도시 자체에 대해 관심이 많기도 하구요. 재미있어요.

      주말은 언제나 그렇듯 금방 지나가네요. 금요일까지는 토/일 포스팅이 가능할 듯 하여 예약을 안걸어 두는데..결국은 이번 주말도 결장...ㅠㅠ
      앞으로는 욕심 버리고 그냥 예약 걸어 두어야 겠습니다.

  2. peterjun 2016.06.25 09:0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 부동산 포스팅을 이렇게 멋지게 써주시다니~~~ !!!
    관심이 없는 저도 천천히 읽어보니 향동지구에 대해서 잘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관심을 가지고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전 그게 잘 안되네요. ㅋ
    주말 멋지게 보내시기 바래요. ^^

    • 레오나르토드 2016.06.27 06:3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저 역시 관심이 없다가 치솟은 전세가격에 몇번 당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나더라구요.
      써 놓고 보니 향동지구의 CPA 포스팅 한듯 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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