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는 방법-정보처리, 정보습득과 생성
하루하루 수많은 정보(글)를 접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아웃풋이 없어 고민이다. 많은 정보 속에서 내 것으로 정리하여 내보이고 싶고, 기록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 시간이 없어서인가? 그런 식상한 핑계로 못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어떻게 바꿔야 할까?
정보를 창출하기 위해 어떤 변화를 줘야 할까? 일단 끊임없이 정보를 갈구하고 찾고 습득하듯이, 정보를 생성하는 행위도 습관처럼 늘 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물론 핸드폰에서 기사를 읽거나 폰카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쉽지만 이 데이터를 가지고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 문서를 생성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언제나 컴퓨터의 키보드 앞에서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겐 진정한 의미의 퍼스널 컴퓨터, 스마트폰이 있지 않은가?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는 수밖에 없다. 언제나 내 주머니에 있기에 입력이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생성하고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 보자.
연배가 있는 지인의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꽤나 수준 높고 장문의 수필을 끊임없이 SNS에 올리는 경우를 접하고 있다. 이 분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생성, 글을 쓰는 것이 정답이다.
가장 큰 고민이었던 정보생성은 일단 대안을 찾았으니 실행하는 일만 남았다. 그 다음의 고민은 정보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의 문제이다. 높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를 생성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 이들의 소망일 것이다. 정보(글)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스킬을 전문적으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 글을 잘 쓰는 방법 중에 다작, 다상량하는 것 이상의 것은 없을 것이다. 참고로 송나라 문인 구양수(歐陽修)가 다독, 다작, 다상량이 글 잘 쓰는 비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그는 다문다독다상량(多聞多讀多商量)이라 하여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차이는 다문과 다작인데 둘 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결과적으로 어차피 훌륭한 정보의 생성을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수집으로 양질의 정보를 생성하는 것이니 말이다.
저명한 작가의 생활에서 글 잘 쓰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일단 책을 많이 읽는다. 방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글을 쓰며 책을 출판한다.
인터넷에 글을 쓰는 사람은 그 자신이 하나의 미디어이며, 작가이자 기자이다. 부담은 덜되 재미를 가지고 글을 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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