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자연스레 애드센스를 접하게 되었고, 한번 배치 이후 거의 방치상태로 두었다가 애드센스 정책의 변화인지, 블로그 유입의 변화인지 지난달 변화를 감지했다. 그리하여 웹마스터를 통해 블로그 분석도 하고, 애드센스 통계 보는 법도 차근차근 알아 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일단 애드센스 통계 용어부터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페이지뷰란 광고가 들어가 있는 페이지 1장을 세는 단위입니다. 책 읽을 때 한 장에 광고 3개를 보시더라도 페이지뷰 통계는 1장으로 간주되는 원리입니다. 방문자수와도 헷갈리실 수 있는데 방문자수는 100명, 그 100명 중 1명이 페이지를 101장 읽고 나머지 99명은 딱 1장만 보고 나가면....페이지뷰는 200장. 결론은 방문자수 100명, 페이지뷰 200장이 되는 거죠. 따라서 최초 방문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에서 흥미를 느껴 다른 페이지까지 보게 되는 매력적인 포스팅이 많은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가 되는 거죠.
노출이란 방문자가 보는 모든 광고의 노출수를 뜻합니다. 한 장의 페이지(뷰)에 들어 있는 광고가 3개라면 방문자는 페이지 1장 볼 때마다 3개의 노출수, 1장의 페이지뷰가 기록되는 것이죠.
RPM(Revenue Per thousand iMpressions)은 천번의 페이지뷰 당 발생(예상)하는 수익입니다. 일테면 자신의 블로그 페이지뷰가 천번이 안되더라도 페이지뷰가 천번일 경우 수익이 대략 이정도이다 라고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CTR(Click-Through Rate)은 클릭수/페이지뷰 *100입니다. 페이지당 클릭율로 보시면 됩니다. 적정 CTR은 1~2%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CTR이 높을수록 방문자 대비 광고클릭수가 많다는 뜻입니다. 광고를 보는 사람이 광고를 클릭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며, 이는 방문자에 적합한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페이지CTR과 노출CTR의 구분>
애드센스는 페이지CTR과 노출CTR로 구분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페이지CTR은 위의 CTR의 정의처럼 페이지당 클릭율로 보시면 되구요, 노출CTR은 광고가 노출된 숫자당 클릭율로 보시면 됩니다. 페이지 한 장에 광고 한 개 있다면 노출CTR과 페이지CTR은 같겠죠?
CPC(Cost Per Clik)는 방문자가 광고를 한번 클릭할 때마다 얻는 수익입니다. 이 CPC가 높다는 것은 광고단가가 높은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광고는 관심기반과 문맥기반으로 나뉘어 송출되는데 어느 쪽이건 해당 포스팅을 검색했다는 것은 그 내용, 그 키워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그에 맞게 광고가 방문자에게 보여지고 일부 방문자는 그 광고에 관심이 있어 클릭하면 수익이 이어 지는 구조입니다. 그 키워드와 연관된 광고단가가 고단가인 경우 CPC가 높겠죠. 고단가 키워드/주제는 금융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고주가 돈을 많이 써서 광고하는 그런 광고가 고단가가 되겠죠.
이 외에도 다양한 애드센스 관련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는 애드센스 공식 도움말센터 링크는 아래 를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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