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채용 준비를 하면서 벼락치기 공부라도 해야 겠지요? 최근 LG디플의 상황 및 주가에 대해 포스팅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LG디스플레이 안정적인 4분기 실적 기대
3분기 이후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증권사가 다수이다. 사실 증권사의 기업분석은 거의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부정적으로 리포트를 내면 바로 보복을 하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실적개선 요인은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로 예상된다. 또한 전 제품군의 대면적 트렌드에 따른 수요 증가도 요인이다. 그동안 LG디플은 디스플레이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고전했다. 급기야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3200억을 돌파하며 실적개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증권의 경우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4,849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4,198억으로 다소 보수적인 추정을 하고 있다. 다만 3분기 영업 외 부분에서는 환율 하락(원화강세)으로 환차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LG디스플레이 경영진 측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OLED), 조명시장에 회사의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업구도는 LCD를 줄이고 OLED 생산을 늘리는 전략도 세운 것으로 전해 졌다.
실적의 추세로 보면 턴어라운드 분위기는 확실하다. 16년 상반기 실적 바닥을 찍고 치고 올라가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염려되는 점은 중국 업체들이 올레드 생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LG디플측은 하이앤드 제품군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큰 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부정적인 분석으로는 4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이는 이미 현재 주가에 반영되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역시 중국 업체의 LCD 공급 증가와 기술개발에 따른 고성능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시점이 당겨질 경우의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
3개월 차트로 보면 확실한 저점이다. 10.31일 찍은 바닥이 진짜 바닥이 아니라 하더라도 추가매수의 여력은 충분히 있으니 미끼를 던진 후 기다려 보자.
1년 차트로 보면 중간값 24,000원 수준을 3,500원 상회하고 있다. 24,000원 수준에서 추가매수하고 그 이후 2만원에서 추가매수 구간으로 설정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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