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 북미정상회담주 총정리, 개미투자자 빚내 12조원 주식투자

개미 매수종목은 남북경협주 북미정상회담주, 개미투자자 빚내 12조원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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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용거래(빚) 규모가 12조원을 넘어섰다. 연초 대비 26%의 신용거래가 증가한 샘이다.

올해 주체별 거래동향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 추세이며, 개인만 매수세를 유지중디다.

매수종목은 바로 남북 경협주와 바이오주 계열이다.

 

 

 

 

오늘은 남북경협주, 북미회담 관련주를 살펴 보겠다.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연이은 정상과의 회담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북한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당장 실물경제는 변화가 없지만 주식시장은 벌써부터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부산히 노력하고 있다. 경협의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주가 뜨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본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북한리스크 감소, 남북경협 활성화시 산업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 LG 등 대기업의 경우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통신업계나 건설업계는 미개척지 북한으로 진출시 수익이 직접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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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서는 경협을 제외한 안보와 철도연결에 중점을 두고 논의/합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철도나 건설업 관련주는 이미 주가 널뛰기를 한 상태다.

북미회담 후 종전선언, 대북제재 해제 등의 조치시 남북경협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개미투자자가 거의 투기성으로 남북경협주나 북미회담주 등 테마성 주식들을 매수하기 때문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지난 남북 정상회담시 주목받은 대장주의 경우 어김없이 제자리에 돌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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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정리

현대그룹의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이 이미 팔아서 남북경협과는 상관없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의 인식에는 남북경협주로 현대상선 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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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재영솔루텍, 신원,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남광토건(이 업체는 개성공단에서 철골공장 운영), 제이에스티나(구 로만손), 한국단자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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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시설 확대 기대감의 한국전력, 전기 관련 제룡산업(송변전), 제룡전기(변압기 제조)이화전기, 선도전기, 광명전기(배전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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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 관련 이화공영, 부산산업, 에코마이스터,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푸른기술,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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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지원 관련주는 남해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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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련주는 에머슨퍼시픽이다. 동 기업은 금강산에서 리조트를 운영했다. 국내는 아난티서울이라는 고급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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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관련주는 동양철관, 대동스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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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련하여 삼부토건이 남북경협 기대감에 연초 대비 50%가 오른 상태다. 삼부토건은 적자기업이다. 지금의 기대감이 현실에 부응할 수 없다는 인식이 되는 순간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 기타 건설 관련주로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정도이다. 철도, 도로 설계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도 큰 폭으로 오른 상태다. 그 밖의 건설 관련주는 남광토건, 쌍용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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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남북경협주는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거의 확정된 현 시점에서 차익매물의 영향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주식투자는 길게 봐야 오래 살아 남을 수 있고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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