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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면서 얼핏얼핏 서브웨이를 보면서 무슨 편의점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샌드위치 가게더군요. 합정역에 있는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밥집을 찾아 해매다가 들어간 곳 서브웨이입니다. 대략 맛있더군요. 

위치를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홈플러스 쪽 이라는 힌트는 드릴 수 있겠네요. 간판은 이렇게 생겼구요. 홀은 테이블 10개 정도 있습니다.

매장 전면이 꼭 아주 많이 미국스럽죠? 우리나라는 서구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미국화 된다고 느끼는 일인입니다. 정치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한미공조는 굳건하니까요.


메뉴는 주로 샌드위치가 있으며 참 특이하게도 베스킨라빈스처럼 뭘 이것 저것 고르면 그걸 포장하듯 즉석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 행사하는 제품같은 경우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어 좋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서브웨이를 입문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써브웨이 합정점 내 매장에 비치된 매뉴판 전단지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문을 하면 샌드위치를 제작해 주는 과정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점원이 위생장갑을 끼고 주문자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빵은 뭘로 할건지, 속 내용물은 뭘로 할껀지, 안먹는 채소는 있는지, 소스는 뭘 넣을 건지 ......끊임없는 질문과 선택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비로소 제가 먹을 샌드위치가 즉석에서 탄생합니다. 또 이런 경험은 처음인지라 눈이 휘동글해 져서 보고만 있었습니다. 주문은 옆사람이 해 줬구요.



궁극적으로 탄생한 두개의 샌드위치가 바로 아래의 모습입니다. 당연 시작은 행사건부터~~

입맛에 안맞더라도, 취향이 아니더라도 가격적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양은...음....남자가 먹기에 적당하였습니다.

가격은 2인분 해서 8400원~

한끼 치고는 괜찮은 맛에 합리적 가격입니다. 특히 메세나폴리스에서는 말이죠. 은근 밥먹을 곳 마땅치 않더라구요.

지금 메세나폴리스에서 맛집을 찾아 헤매는 중이신가요? 부담없는 샌드위치 가격 한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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