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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출석이유 등 모든 것

김장겸이란 인물을 모르고는 점심시간 직원들과 대화가 안되는 수준까지 이르러 그에 대해 알아 보고자 펜을 들었다. MBC사장이란 것도 몰랐다. 최근에야 듣게 된 김장겸 사장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김장겸 프로필, 고향, 나이

김장겸 사장은 마산시 출생이다. 고향은 마산이며, 나이는 57(1961년생)이다. 마산고-고려대 학사 농업경제 및 석사를 마치고 1987년 입사한 MBC 외길을 걸어 2017.2월 탄핵 전 박근혜 정권에서 대표이사로 자리하게 된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정치부장보도국장보도본부장사장에 이르기까지 초특급 승진으로 많은 이들이 그의 초고속 승진의 비결을 궁금해 했다. 그것은 친정부 성향의 보도였다. 공영방송이 이런 편파적 방송, 정치편향적인 방송을 하는 공영방송을 공영버스, 준공영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듣기 싫다. 하지만 기사분들이 이런 편파보도를 하는 공영방송의 뉴스를 크게 틀고 다닐 때면 마음이 너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김장겸 조사이유?

김장겸은 최근 부당노동행위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지만 도피중인 상황이었고 오늘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자진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이 아닌 고용부에 출석하는 이유는 고용노동부에서 부당노동행위 협의로 조사를 요청하였으니 불응하였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에 반발하여 검찰에 찾아가 농성도 하고 국회 보이콧도 했다. 일명 김장겸 구하기로 한국당은 12년 만에 장외투쟁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의 입장

자유당과 김장겸 사장을 옹호하는 세력은 체포영장 발부 등 일련의 압박이 현 정부의 사법권을 이용한 강제퇴진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통상적인게 정상인지는 모르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면 정부코드와 맞지 않는 공공기관장들은 자진퇴진하는 절차를 밣는다. 공영방송, 대표방송이라고 하는 MBC, KBS 등이 이런 정부의 영향력 내에 있다는 사실이 참 후진국스러워 창피할 뿐이다.

 

MBC의 부당노동행위

참고로 MBC에서 자행된 부당노동행위란 친정부 성향의 MBC 경영진이 판단하기에 그릇된 보도나 제작행위를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같은) 해고를 하는 등의 부당한 징계를 내리는 것이다. 이상호 기자는 법원판결에서 복직 판결 이후 MBC에 복직했지만 경영진은 이상호 기자를 보도부가 아닌 심의부(드라마를 보고 감상문 쓰는 곳)로 발령을 냈다. 다른 이들은 비취재 부서나 스케이트장, 세트장 관리 등으로 취재를 못하도록 통제했다.

일각에서는 김장겸 사장이 이런 다소 돌발행동을 보이는 이유가 지금의 횡보를 공으로 여기는 보수진영에서 퇴직 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열심히 반대진영에 저항하다가 물러서야 공천도 받고 보수진영에서의 입지가 공고해 지기 때문이다.

 

일개 시민은 공영방송 보이콧

대한민국의 대표언론이라고 하는 MBC가 권력에 좌지우지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 경영진 뿐 아니라 보도업무를 보는 많은 구성원은 직업적 소명의식 없이, 영혼 없이 일을 했음에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일 것이다. 방송이란 것이 생기고 뉴스라는 것이 생겨난 이후 줄곧 권력은 그렇게 언론을 통제하고 보도국 직원들은 그저 시키는 대로 편향적인 보도를 해 왔다. 지금까지 그래왔지 않은가?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 보도를 보고 들었고 이는 거의 정치적인 세뇌교육이었다.

 

김장겸 배현진 관계설

유튜브에 김장겸-배현진 아나무서의 충격적인 관계 등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물이 업로드되어 있는데 거의 낚시글이며 아직 밝혀진 사실이 없다. 다만 배현진과 신동호 아나운서는 MBC노조측으로부터 배신남매로 불리며 찍힌 상황이다. 일테면 경영진의 편에 서서 파업대열에 참여하지 않아 노조로부터 미움을 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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