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기사와 대한항공 조종사(파일럿)의 차이, 광역버스 준공영제
광역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해 중년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던 이후 정부는 무언가의 대책을 내놓아야만 했다. 여론도 그렇고, 관리책임의 의무도 있어 갖은 소프트웨어적, 하드웨어적 대책을 내놓았지만 그게 한방에 먹혔더라면 광역버스 졸음운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졸음운전으로 일어나는 사고는 현저히 줄었을 것이다.

 

 

 

운전이라는 것이 어찌 보면 참 위험한 행위다. 차량의 불안전한 상태 뿐 아니라 운전자의 상태가 천태만상이기 때문이다. 화난 운전자, 술취한 운전자, 조는 운전자, 문자 보내는 운전자, 주의력 결핍 운전자, 피곤한 운전자 등등.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아무나 하는 것이 운전이다.

 

파일럿은 어떤가? 파일럿도 광역버스 기사와 같은 처우나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는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물론 조종사 되는 것 또한 만만치 않다. 조종사가 되면 고액의 연봉을 받게 되며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비행기 운전)도 볼 것이다. 버스기사한테 그만큼의 연봉을 지급한다면 근무여건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서비스보다 훨씬 나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대한항공 조종사의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연간 총 승무시간은 이동시간 포함 1,100시간이다. 연간 휴무일은 118일이다. 심야시간 비행시 12시간의 공백을 두고 다음 스케줄을 배정하도록 한다.

 

광역버스 기사도 처우만큼은 비행기 조종사처럼 대해 주면 사고도 줄어들고 친절해 질 것이다. 고액연봉은 바라지도 않는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사회적 공헌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광역버스 기사들의 근무환경/여건 컨설팅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걸 몰라서 안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현실에서는 버스회사의 열악한 재무구조로 인해 버스기사수와 급여는 최소화 운영해야 해서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버스운임을 현실화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어떻게든 이렇게 굴러 왔다. 앞으로도 큰 혁신의 시도, 거듭되는 시도 끝에 혁신이 성공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굴러가겠지. 사고 나면 또 경보기 하나 더 달고 하겠지. 무슨 버스기사를 로봇으로 아나. 그 기계장치, 알람장치 하나 달았다고 안졸고 그러나? 국회의원과 국토부장관이 졸음운전 진자 실효성 방지대책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모든 버스기사들의 급여가 낮은 것은 아니다. 서울 버스기사는 385만원, 인천은 308만원, 경기는 293만원이며, 어렇게 급여차이가 나는 이유는 준공영제 때문이다. 준공영제는 지자체가 버스업체의 적정 수입을 보장해 주는 대신 버스운행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면에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며, 버스업체의 경영태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세금으로 적자를 보존해 주는데 적당히 지자체 요구사항만 맞춰 주면 되는 거 아니겠는가? 또한 버스업체가 과점시장이다 보니 갑을이 바꿔 버스업체는 갑같은 을의 행사를 할 소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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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다수의 수도권 직장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지금까지 최선의 수단으로 알고 있던 대중교통이 이것이 아닐 것이라는 비판적 접근이야 말로 자신의 출퇴근 인생을 보다 낫게 도와줄 것이다.  여기 출퇴근 수단과 패턴을 중심으로 자신의 출퇴근길을 다시금 복기해 보자.

 

 

[출퇴근 교통수단 분석]

* 광역버스(빨강버스)/엠버스 : 수도권 외곽 신도시에서 서울을 잇는 버스로서 기본적으로 탑승시간이 40분 이상 소요된다. 출퇴근시간이 적당히 막힌다고 가정하였을 때 평균 출퇴근 시간을 하루 2시간으로 책정해도 적지 않은 시간이다. 이 시간에 광역버스는 자리에서 잠을 청하거나 앉자서 쉴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하지만 지하철에 비해 요금이 1,000원 정도 비싼 편이며 교통정체에 영향을 많이 받아 도착시간 예측이 어렵고, 이때문에 도착 여유시간을 충분히 고려해 출발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지하철/전철 : 일단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늘 정해진 패턴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으며, 연착 등의 변수가 발생하여 지각 등을 할 확율이 적다. 연착했다 하더라도 서울교통공사 등을 통해 연착증명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지각을 면해 주는 회사도 있다. 물론 이를 악용하면 문제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출퇴근 피크시간대에는 혼잡하여 신체피로도가 높으며, 앉자서 이동하지 못할 확율이 많다. 앉더라도 좌석버스 대비 좌석이 불편하여 토막잠을 청하는데 불편하다. 잠을 자기가 어렵다면 책을 보라. 버스에서는 운행간 흔들거림과 낮은 조도로 인해 책을 보기 어려우나 지하철에서는 독서가 가능하다. 핸드폰으로 영화나 드라마, 예능을 보는 것보다 더 나은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고 싶다면 독서를 시작하라. 처음에 습관을 갖기 어렵다면 일단 몰입감이 있는 소설로 시작하라. 지하철 타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읽었던 책의 숫자가 늘어 날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기존의 교통수단의 대체수단으로 출퇴근 자전거, 출퇴근 스쿠터 등이 등장하였지만 직주거리가 최대 10km 이내여야만 가능한 수단이다. 또한 날씨영향에 따라 운행이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며, 사고위험성이 대중교통보다 높은 것이 흠이다.

[출퇴근 패턴 분석]

이런 교통수단의 장단점을 토대로 직장인의 출퇴근시간대, 소요시간 등을 고려하여 출퇴근길을 설계하면 된다.

아침형 인간 - 빠른 출근, 칼퇴큰 직장인에게 적합한 출퇴근 교통수단
가령 출근시간대가 이른 새벽이면, 좌석버스를 타고 출근하여 못다한 수면을 채우며 출근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철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편안하게 좌석에서 눈을 감고 오면 피로도가 덜해 일의 능률이 오를 것이다. 같은 경로라도 새벽에 타고 다니는 좌석버스를 퇴근시간에 탄다면 교통정체에 힘들 뿐더러 직장근처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같은 경로를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올뺌이형 인간 - 칼출근, 야근이 많은 직장인
9시 칼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지하철이 적합하다. 시간을 정확히 맞춰 9시 5분 전 10분 전에 사무실을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잦은 야근에 회식을 하는 등으로 퇴근이 늦는 경우 지하철에 몸을 맡기면 피곤함이 극도로 심해질 것이다. 이 때는 좌석버스를 이용하여 쉬면서 퇴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자리에 앉자서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시청한다거나 영화를 보는 등 제한되지만 나름의 취미생활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하면 퇴근시간이 즐거워질 것이다. 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핸드폰게임을 많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취미를 갖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지하철을 포함하여 다른 교통수단의 환승은 최대한 피해야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왜냐하면 기다리는 시간과 환승을 위해 걷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출퇴근 교통수단 판단에 유용한 어플을 소개한다.


1. 카카오버스 : 내가 탑승하고자 하는 버스정류소에 버스가 몇 좌석 남았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요일별로 상홍을 캡쳐해 두며 자신만의 통계관리를 하면 요일별로 출퇴근 교통수단을 선택해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2. Smart Subway : 역별 지하철 시간표 및 역간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수많은 지하철 어플도 있지만 이 어플의 UI가 괜찮다.


3. 네이버지도 or 다음지도 : 서울 포함 수도권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버스정류소 및 버스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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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000(김포), 8100(용인), M6117(김포), M4403(화성) 광역버스 및 엠버스가 좌석예약제를 시행한다.

 

M4403번은 7월 4일, 8100번은 7월 6일, G6000번은 7월 11일, M6117번은 7월 13일 시행하며 전체 버스를 예약제로 하지는 않고 일단 출근시간 1대만 시범운영하고 있다. 퇴근시간 및 예약제 적용버스 확대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판단할 예정이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서비스 ‘굿모닝MiRi(광역버스/M버스)

이용방법은 전용 모바일 앱으로 예약 후 해당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예약은 최대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다. 처음 예약시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아래는 앱을 통한 예약방법이다.

Good Morning 예약버스 MiRi
1.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MiRi앱을 설치
2.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3. 노선 및 정류장 선택
4. 탑승날짜 선택
5. 예치금 충전 및 결제(예약취소시 수수료 발생/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6. 좌석 선택 및 예약 완료

예약시스템의 최대수혜자는 엠버스가 출발하는 신도시의 마지막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시민들이다. 이들은 출근피크시간대에는 시점 정류장까지 이동해서 엠버스를 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대급부로 시점 정류장의 시민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이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들은 예약 없이도 바로 바로 탑승이 가능하지만 예약제가 확대된다면 예약해서 탑승해야 한다.

아침시간에는 변수가 많은데 예약 후 탑승하지 않는 승객에 대한 패널티 문제와 노쇼에 대한 좌석을 비워서 서울로 갈 건지, 아니면 어느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워 갈지에 대한 고민도 부족한듯 하다. 노쇼문제는 고속버스 예약하고 미탑승시 규정을 적용하여 요금의 일정부분을 차감 후 환불하면 될 것이다. 노쇼 좌석은 신도시 마지막 정류장에서 빈좌석만큼 승객을

또한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수 없는 연령층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이용 문제도 풀어야 할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이 버스운행 취지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여유로운 아침을 시민에게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물론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이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신도시에서 서울 상시 출퇴근자 1천명이 아침에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데 지금의 버스시스템으로는 감당이 대제로 안된다. 그래서 그들이 아침부터 출근시간만 1시간 이상을 낑낑대면서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버스에 앉자서는 좀 쉴수 있나? 이것도 복불복이다. 버스기사분을 잘 만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듣고 싶지 않은 보수언론의 뉴스를 크게 들을 수 있고, 난폭운전에 선잠을 청할 수도 없다. 서울외곽에서 중심부로 갈수록 교통정체는 심해져 지각에 노심초사하는 날들이 늘고 있다. 근본을 바꿀 수는 없을까? 근본을 바꾸기는 참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근본을 바꾼 경험이 있다. 버스전용차로가 대표적인 사례다. 대중교통의 혁명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줬다. 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버스를 전용도로로 안내하면서 시민들은 버스를 신뢰하게 되었다.

근본을 바꾸자. 어렵지만 본질을 괘뚫고 근본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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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7.20 13: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시범으로 버스 1대만 한다고 했는데, 수도권 전체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에 전체가 아닌 일부 좌석만 좌석 예약 서비스를 시행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 대로 모바일 앱이나 예약 서비스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있을테니까요. 그러게요. 새로운 것은 불편한 어색함을 주기도 하지만, 정착하고 나면 또 더 편리해지는 것 같네요ㅎㅎㅎ 저도 매번 같은 패턴으로 블로깅을 하는 것 같아 스스로 권태기를 안고 사는 것 같아요.....새로워지고 싶....ㅎ 오후 시간도 파이팅! 하시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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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지구 2층 광역버스 7111 시승 후기

 



 

영국 런던의 2층 버스는 관광을 위해 달리지만 파주의 2층 버스는 먹고 살기 위해 달린다.

낭만적인 런던의 빨간 이층 버스를 타고 런던의 거리 곳곳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시간을 아까워 하던 때를 떠올려 본다. 파주의 2층 버스는 현실이다. 런던의 관광용 2층 버스를 상상하면 안된다.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한 전투의 현장으로 오가는 군용트럭과 같은 수단일 뿐이다.

운정신도시-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2층버스가 어제(3.28) 개통했다. 우연히 타본 시승기를 전해 본다.

 

2층 버스는 타보기 전까지는 약간의 설레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퇴근 시간중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질 것이고 처음 타보는 2층 버스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 막상 타보니 정미홍이 언급한 '개돼지처럼 사는 것'을 느꼈다. 집값에 밀려 외곽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출퇴근은 해야 하는데 사람은 많고 버스는 부족하고 해서 관청에서 생각해 낸 것이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2층버스를 투입하는 것이었다.

거두절미 2층 버스의 불편한 점은 좁은 좌석이다. 1층에는 몇 좌석 없고 2층에 좌석이 많다. 전체 좌석은 74석인데 응당 처음 타보는 거라 좁은 계단을 통해 꾸역꾸역 2층으로 올라 갔다. 뭔가 2층 버스는 2층에서 타 봐야 할것 같아서 말이다. 외국에서 타 봤던 그런 멋진 2층 버스는 아니고 그냥 운송이라는 기능이 특화된 버스라 그런지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불편했다. 머리 부딪히니 조심하라는 버스 안의 문구는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들었다. '다치지 않으려면 알아서 숙여라' 이런 버스 한대가 4억5천만원이라니 버스 제조업체인 볼보사만 좋은 일 났다. 좌석은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앞뒤, 좌우 폭이 극적이다. 마치 유치원버스의 작은 좌석에 성인이 앉은 격이다.

 

 

또한 기존 엠버스, 광역버스에 비해 덩치가 커서 그런지 속도가 느린 듯 느껴 졌다. 교통정체 속에는 어느 버스건 똑같다고? 에헴, 그런 가정은 이론 속에서의 이야기다. 교통정체 속에서 우리의 엠버스는 이리 저리 차선을 잽싸게 바꿔 가며 홍해 가르듯 전진한다. 하지만 이 덩치큰 2층 버스는 아무래도 민접함과는 거리가 있는듯 했다. 또한 지하도로를 통과할 수 없어 신호가 1개라도 더 있는 지상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개통초기라 기사분의 조작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불편함도 있다. 하차시 뒷문을 열어야 하는데 뒷문을 못열어 기다려야 한다. 결국 열리지만 그 잠깐의 순간에도 성질 급한 한국인은 불편함을 느낀다. 새차 냄새 역시 승차감을 떨어 트리는 단점이다. 승차감 뿐이겠는가? 화학물질 흡입으로 체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체적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냄새가 꽤 고약하다. 파주시 홍보자료에는 와이파이, 좌석별 독서등 등등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지만 독서등으로 독서하는 사람 한명 못봤고 와이파이는 터지지 않았다.

4억5천만원짜리 운송수단 달구지를 나는 다시는 타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기다려 엠버스를 탈 것이다. 지금까지 엠버스의 소중함을 모른체 타고 다녔는데 엠버스가 너무 편하고 멋져 보였다. M7111 이만한 버스가 없다. 서울시에 들어오는 버스대수를 제한하는 버스총량제로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어렵다면 출퇴근시간대 배차 집중하는 등 기존 배차시간을 조정하여 출퇴근으로 고생하는 파주시민을 조금 더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 특히 18시 이후 광화문 일대 퇴근시간대 집중배차를 위해 18-20시 전후 시간대 버스를 땡겨 오는 것이다. 버스어플로 모니터링해 보면 18시 이전 버스들은 거의 텅 빈채 왔다가 텅 빈채 가는 추세이다. 그러니 이런 버스의 배차시간을 18시~19시에 집중하여 실어 나르면 효율도 높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어 만족할 것이다.

중요한 정보 한가지. 엠버스는 입석이 허용되지 않지만 2층버스는 입석이 허용된다. 단, 1시간을 서서 가는 것은 좀 불편할 것도 같지만 그건 대안의 교통수단인 경의선 전철을 타도 마찬가지이다.

 

2층버스 배차시간을 잘 맞춰서 안타야 겠다.

 

18:35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m7111을 기다리는 승객의 긴 줄이다.

파주시 담당자는 알고 있는가? 우리의 시민들이 이토록 긴 줄을 얼마나 기다려야 따뜻한 파주의 보금자리로 갈 수 있는지?

근 5년 동안 이렇게 긴 줄은 처음 본다.

 

근데 웬일이란 말인가? 듣보잡 2층버스가 갑자기 영웅처럼 나타나 그 많던 승객을 모조리 집어 삼켜 버린다.

 

좌석만 75석. 입석도 가능하기에 승객은 거의 90~100명까지 승차 가능할 것이다.

 

2층 버스 내부의 모습이다.

불편했다는 말 밖에 못드리겠다.

 

좁은 좌석으로 내 다리는 혹사당했다. 1시간이 넘도록 말이다.

참고로 다리가 조금 긴 편이긴 하다.

 

2층 통로의 모습이다. 입석하여 계신 분도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좌석 양보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 엄두가 안났다.

버스 기다린 시간만 30분을 서서 있었고 버스 탑승시간만 1시간이 넘었다.

 

노선은 참 마음에 든다. 디엠씨도 정차하는 매력이 있다. 엠버스는 규칙상 디엠씨에 정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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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7.03.30 08:3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 이층 버스 생겼네요!!! 근데..넘 좁@.@ 1시간을 저렇게 쪼그리고 가면 힘들겠어요. 저에게는 딱 안성맞춤..깊은수면의 세계로 빠질 수 있을 듯...ㅎㅎㅎ 첫문장의 센스에 빵 터짐과 공감을 했습니다ㅎㅎ 어쩜 표현을 이리 잘하시는지ㅋㅋㅋㅋ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선배니임~~!

    • 레오나르토드 2017.03.31 09: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이층버스는 제겐 안맞는 걸로~~~

      칭찬 감사해용~

      이제 고대하고 고대하던 주말이네용~~

      이번주 퇴근길 버스땜에 너무 고통스러웠엉요~~

  2. 카멜리온 2017.03.30 09:5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파주행 이층버스는 처음보네요! 그런데 정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군요... 허나 광역버스는 보통 30분에서 두시간가까이 가기 때문에 서서가게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중간에 자리도 안나고... 저도 경기도 살다 서울로 오긴 했지만 경기도는 정말 서울로의 출퇴근이 지옥같아요..

    • 레오나르토드 2017.03.31 09:1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집이 서울이면 좋은 점도 있고 별로인 점도 있고......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서울/파주가 나뉘는 듯 합니다.

      궁극적으로 돈문제일 수도 있지만....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가치문제도 있으니 말이죠.

  3. IT넘버원 2017.03.30 22:1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2층 버스는 타보고 싶지만 와 정말 출퇴근길 그래도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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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마을버스 노선개편만이 살 길이다

 



 

자주 이용하지 않는 택시기사분들의 애환은 잘 모르겠지만 자주 타고 다니는 버스기사의 애환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버스기사의 처우는 요금이 싼 버스일 수록, 서울과 떨어진 버스노선일 수록 안좋아 진다. 노선이 한가한 것도 아닌, 그렇다고 매우 복잡한 것도 아닌 파주 관내 노선의 마을버스 기사의 경우 잦은 이직으로 인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기사는 기사대로 박봉에,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난폭운전, 불친절, 신호위반 등에 쉽게 노출되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피로도는 악순환된다. 이로 인해 시청 공무원의 민원이 가중되고, 시 당국도 대체할 운수회사가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기존 운수회사를 품고 간다.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파주시민-운정광역지소 정류장>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내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 많은 승객으로 인한 불편 말고는 승차감, 요금, 정시성 등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다만, 버스 전반에 관한 전면개편이 절실하다. 노선개편, 기사처우 개선, 요금체계 개편 등등.....지당한 논리지만 버스서비스 개편의 화두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요금 인상이 따를 것이다. 사실 낮은 버스요금이라는 전제로 조금 위험해도, 불편해도 참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다. 기사 처우라도 개선하려 하면 3교대를 4교대로 전환하기 위해 충원이 필요하고 충원하면 운영비가 많이 드니 요금에서 충당하려 할 것이다.

<교통정체,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

이런 접근에 앞서 버스노선 개편으로 동일 운영비 내에서 보다 효율적인 개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바로 버스요금 징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노선개편이다. 몇명의 승객이 무슨 요일에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는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을 효율화 한다면 현재의 조건 내에서 보다 효율적인 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편의 큰 틀은 서울 심장부인 서울역, 여의도로의 광역버스 진입을 차단하고 서울 외곽 거점 버스정류소를 지정하여 서울외곽까지만 승객을 실어 나르고 다시 돌아 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겠지만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의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이것이 옳은 선택이다. 서울 외곽 도시의 많은 버스들이 서울역, 여의도, 심지어 강남까지 버스노선을 구축하고 수많은 배차를 하여 막히는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환승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에 짧은 것이 좋은지 냉철하게 판단해 봐야 할 문제이다. 지하철 노선 하나로 부동산 가격이 들석이는 현실에서 지하철 노선 없는 동네에서도 이동이 자유로운 버스체계 도입이 절실하다.

 

관련기사 : 3시간 달려 한 바퀴..1분 쉬고 다시 운행 나서야

 

 



Comments

  1. Bliss :) 2016.10.11 08:0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지하철이 없는 수도권 지역의 버스 시스템이 매우 중요한데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퇴근하는 시민의 실질적인 체감이 잘 반영되어지면 좋겠어요. 활기찬 화욜 아침 되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6.10.11 09:5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소풍 안가셨어용? 저는 아이들 없이 조용히 여행 한번 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역으로 가는 버스를 조마조마하게 타서 애간장 녹았어요.ㅎㅎㅎ

  2. 뷰블효나 2016.10.12 00:0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정말 노선 개편의 필요성은 항상 느껴요 수원만 해도... 자동차로 15분 거리를 버스로는 40분걸려서 돌아가야하니까요 ㅠㅠ

    • 레오나르토드 2016.10.12 15:0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승용차 15분 거리, 대중교통으로 40분이면......이래서 혁신이 필요한 겁니다. 서민들은 무슨 시간이 남아 도는 줄 아나....세금 가지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버스 운영해야 잘 사는 나라~ 그것이 바로 선진국!

  3. 무뚱이 2016.12.03 12:2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공감해요
    네이버 카페 중에 경기도 아이디어 트위그검색하시면 경기도청에 건의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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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당산역 파주운정지구 버스 정류장

 



 

이따금  한번씩 서울 시청역에 갈 일이 생기는데

퇴근시간대에 파주운정으로 오는 길이 녹녹치 않습니다.

크게 3가지 방법인데

3가지 방법 모두 문과 문까지의 거리가 1시간20분은 족히 걸립니다.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루트를 개척해 보고자 연구를 해 봤습니다.

바로 당산역 루트입니다.

당산역에서 운정지구에 오는 버스는

광역버스 기준으로 9030, M7625, 9000번입니다.

1500번 버스는 일산 중심부를 거쳐 오는 완행버스이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당산역에서 위 버스를 처음 타시고자 하는 분들께 정류소 위치를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처음에 헷갈리시는 것이 당산역 정류장도 있고, 당산역삼성래미안 정류장도 있어서 입니다.

위 3가지 버스는 당산역삼성래미안 정류장에 공통으로 서기 때문에

여기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오는 버스를 타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18~19시 퇴근 피크시간대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동네사람 증언 인용)

<서울버스 어플 내 화면>

지하철 환승시 9호선 8번출구로 나오셔서 세븐일레븐을 찾으시면 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나오셔서 뒤로 돌아 보시면 세븐일레븐이 보이실 겁니다.

그 앞 버스정류장이 바로 당산역삼성래미안 정류소입니다.

그쪽에서 타시면 파주운정 가는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당산역삼성래미안(파주운정행) 버스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건너편 차로는 영등포로 진입하는 방향입니다.

 

당산역에서 파주운정으로 이동을 위해 버스를 타실 때

정류소가 어딘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내해 드린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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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6.03.11 13:0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현지인만이 전할 수 있는 알짜 팁이네요. 도꺼미님 글씨체가 어른스럽네요>.< 전 쓸때마다 글씨체가 변해서- - ;어찌보면 악필인 것 같습니다.ㅎㅎ 오후 근무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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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신도시-서울 출퇴근 전철 Vs M버스 장단점

 



 

 운정지구에도 꽤나 많은 직장인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은 직장이 많기도 하지만 주거시설의 가격이 비싸고, 다시말해 거주비용이 비싸고 가성비가 떨어 집니다. 그래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운정지구 같은 신도시에 주거지를 마련하고 직장인 서울 등지로 나름 긴 직주거리를 감수하며 출퇴근하죠. 날마다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이나 한번씩 하시는 분이나 서울로의 출퇴근은 고역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울로 출근시에는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로 할수 있죠. 자차 운전은 새벽시간대 외에는 힘들 뿐더러 기름값이 많이 들어 많은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7시20분 정도를 기점으로 혼잡도가 달라집니다. 7시20분을 넘기면 일어나는 현상은 버스를 타려면 긴 줄을 기다려야 하고, 운정역에 가서 전천을 타려면 서서 가야 합니다.

전철을 이용하여 서울역/시청역을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봤습니다. 평일 07:56에 출발하는 전철을 이용하여 운정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3분입니다. 운정역까지 이동하고 전철을 기다리는데 25분이 소요한다면 출근시간은 넉넉히 1시간 30분은 잡아야 합니다. 물론 이시간에 가면 서서 가야하며,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하는데 혼잡한 인파에 시달려야 하는 이중고를 견뎌내야 합니다. 

전철의 정확함을 뒤로하고 편안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찾는 광역버스, M버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평일 07:45 경 M7111 시점인 운정광역보건지소 정류소의 모습입니다. 버스를 기다리시는 긴 줄이 보이시죠? 70명 안밖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한대는 보내고 두번째 오는 버스를 탈수 있을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만 12~15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평일 M7111의 소요시간이 궁금하신가요? 직접 시간을 재 봤습니다. 운정광역보건지소에서 07:31에 버스에 탑승합니다. 버스 기다린 시간은 약 5분정도였습니다. 아마 이날이 수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M버스 대기줄은 월요일에 가장 사람이 붐비며, 금요일이 한가한 편입니다.

광화문 도착시간은 08:30입니다. 출발 후 딱 1시간 걸린 거죠.

 

광화문에서 삼성본관 앞까지는 4분 소요. 삼성본관에 도착한 시간은 08:35입니다.

엠버스를 이용하면 기다리는 시간과 탑승시간까지 해서 약 1시간 15분 소요. 장점은 전철 대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또한 앉자서 자면서 가거나 딴걸 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전철 대비 승차감은 조금 떨어지며, 교통정체의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엠버스 시점 정류장과 집과의 이동거리가 멀면 그만큼 출퇴근 소요시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겠죠.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신도시 직장인 여러분, 전철과 광역버스 중 자신에게 적합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시어 보다 편안한 출퇴근길이 되셨으면 합니다. 요일 상황별로 교통수단을 달리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특히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월요일은 필히 전철을 타시는 방법 등이 있으므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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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6.03.03 14:4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아침 출근길은 분초를 다투는지라 자신에게 잘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해야 겠네요. 장거리 출퇴근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대단하신 듯 합니다.ㅠ 저희 남편은 차로 15분 거리 회사에 다녀서 퇴근 후에도 산책이나 쇼핑 등 활동이 자유로웠는데, 45분~1시간 거리로 이직한데다가 퇴근도 살짝 더 늦어져서 퇴근 후 자유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불평했는데.. 미안해지네요. 정작 다니는 사람이 젤 힘든데 말이지요ㅎㅎ 고마워해야겠어요^^;; 오늘도 파이팅! 하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6.03.03 15:0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퇴근길이면 전철 한타임이라도 빠른거 타려고 100미터 달리기를 합니다. 조금이라도 집에 빨리 가려고 말이죠.

      한국의 직장문화는 당연 술자리는 자주 하는 것이 좋고, 퇴근은 상사 먼저 가면 눈치껏...
      이런 문화에 반기를 든다면....

  2. 베짱이 2016.03.04 21:2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중앙선은 배차시간이 띄엄띄엄이던데..
    출퇴근시간은 좀 다르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아직은 버스가 편하지 않을까요?

    • 레오나르토드 2016.03.04 22:1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개인에 따라 다르겠죠. 광역버스 시점 정류장이 가까우면 버스타기가 좋습니다. 근데 버스는 너무 변수가 많다는 것이 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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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지구-여의도(당산역), 강남역, 인천공항( M7625, M7626, 9000, 9030, 5600)

 



 

파주시청 민원내용-M7111 버스 정류장 신설요청 : DMC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2300번 운행은 언제 재개하는지?

M7111 버스 정류장 신설요청 : DMC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7111 버스가 지나가는 길에 DMC역이 있는데 여기에 정류소가 생기면 공항철도, 5호선, 경의중앙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DMC역 가는 광역버스 혹은 M버스 신규노선을 유치해 주세요. 합정역을 오가는 2300번 버스는 언제 재개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게시글 보면 시민들이 운정역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 달라는 민원이 많은데 이에 대한 파주시 담당자의 답변인즉, 이미 운정역은 환승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택시, 마을버스 등등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출퇴근 시간대에 담당께서 한번 현장에 나와 보시는 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택시도 없고, 이용하고자 하는 마을버스 배차간격은 길고 해서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는데 운정역을 환승센터로 만들었다고 하시면 안되죠. 한길육교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만 운정역에 세워도 편리해 질듯 싶습니다. 방금 m7625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기 위해 신성교통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더군요. 운행하는 버스의 시간표를 알수 있도록 파주시 홈페이지건 신성교통 홈페이지건 게시하여 주시고 관리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대중교통 문제는 파주시에서 꼭 풀어야할 숙제라 생각합니다. 운정지구의 존폐는 대중교통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해야 거주자가 늘어나고, 거주자가 늘어야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나 운영업체가 수지가 맞을 것입니다. 거주자가 늘어나면 자연히 세금수입이 늘어나기 좋을 것입니다. 아니면 모든 것이 반대로 움직여 파주시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5600번 변경된 시간표('15.2.27 기준)

M7625

저는 주말에 여의도 나갈 일이 많이 생기는데 도저히 M7625는 못타고 다니겠어요. 일요일/공휴일엔 고작 3대 운행하면서 많이 이용해야 증차된다는 파주시청의 논리는 받아들일 수 없겠군요. 지금 평일/토요일에 운행대수 보니까 5대 정도입니다. 주말에 보면 M7625는 서울 나가는 차, 운정 들어오는 차 모두 텅텅 비어 있습니다. 이러다 조간만 노선 폐지되는 건 아닌지 심히 염려됩니다. 노선 자체로는 9030보다 더 좋은데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서 이용을 많이 하라니 껍데기 뿐인 광역급행버스입니다. 광역급행버스 유치에 따른 생색은 파주시에서 다 내고, 정부 차원에서는 신도시인 운정지구의 대중교통망 지원이 잘 이루어 지고 있는 걸로 오판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경제성 논리로만 따지면 서울역, 여의도 광역급행버스는 분명 가치가 있고 쓸데없이 매연과 소음만 일으키는 2000번, 1500번 버스는 운정지구 경유의 가치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수요가 작은 버스는 과감히 없애고 수요가 많은 버스를 증차하여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제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9000번

신성여객(주) 금촌사업소 031-941-3136 입니다. 9000번 소관 회사입니다. 이렇게 되면 점점 운정지구-여의도 연계가 강화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당산역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되는데요. 이번 9000번 역시 당산역으로 연결됩니다. 운정지구-당산역 소요시간은 35분 정도 되구요. 9000번 노선은 운정-교하-롯데프리미엄아울렛-당산역 이 주요노선이라 할수 있습니다. 즉 M7625, 9030번과는 반대로 교하로 올라가니 이용하실 때 승차방향을 확인해 보시죠. 9000번의 아쉬운 점은 배차간격이 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타시기 전에 스마트폰 앱으로 버스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산역 가는 가장 빨리오는 버스를 타시면 되겠습니다. '15.2.28 현재 신성교통 홈페이지 접근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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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나그네 2014.08.10 19:0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일욜 공휴일3대고 평일토요일 5대에요 뭘잘모르시는듯?

  2. 레오나르토드 2014.08.11 08: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수정했습니다~ 더욱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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