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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직장인에게는 많이 부담스러운 날입니다. 주말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멀고, 어제 그제 주말동안의 휴식 후유증으로 몸은 천근만근입니다.

더욱 두려운 것은 월요일 출근길이죠. 월요일만 되면 유독 심하게 생기는 교통체증으로 버스 타긴 겁나고, 승용차 출근은 뭐 언감생심이죠. 전철을 타기 위해 운정역을 가기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최종으로 결정내린 월요일 출근 교통수단은 바로 M7111. 막힐 우려를 대비해 첫차를 탔습니다. 운정광역보건지소 정류장에 0532 전후 정차합니다.


0528분쯤 정류소에 도착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 앞에 줄서 계신 분들은 약 5명이었습니다. 이 시간대에 운정역을 가는 80번 버스도 지나가더군요.

80번 버스를 타고 운정역-홍대입구역-시청역 또는 서울역을 가는 것도 잠깐 생각했으나 최종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어 그냥 M7111을 타기로 했죠.

제가 탄 엠버스 번호는 1925번이었죠. 산내마을에서 약 7분 타셨고 운정보건지소에서 몇분 타셨습니다.

0535에 행복센터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행복센터에서 만석이 되어 이후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입니다.


큰 교통체증 없이 순항하여 광화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광화문 정류소에 도착한 시간이 0524


신한은행 본점, 삼성본관 앞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이 0527이었습니다.


이후 서울버스 어플을 통해 실시간 잔여좌석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하였습니다.


출근길  아무쪼록 도움 되십사 하고 작성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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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음식 재판매" 불법 노점 판치는 한강공원

한강공원 내 길거리 음식점에서 파는 닭꼬치 등 조리음식의 위생불량 상태를 꼬집는 기사입니다.

흔히들 길거리의 닭꼬치가 맛있어 보일 때가 있죠.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기도 하구요. 하지만 거리의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음식들의 위생상태는 괜찮은 게 이상할 정도일 것입니다.

언젠가 편의점에서 파는 오뎅이나 닭꼬치 등의 조리음식도 위생상태가 안좋다는 기사를 봤는데 허가받지 않은 길거리 상점은 오죽하겠습니까? 단속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소비자들이 알아서 안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어떠다 한번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먹고 또 세상에 그 해로운 담배/술도 많이 먹는데....라고 간주하면 뭐 그리 안좋은 음식이라고도 볼수 없죠. 결국 개인의 몫입니다.

 

수백억 들인 영어마을 줄줄이 폐업 '혈세 낭비'

파주에도 영어마을이 있고, 다른 지자체에도 영어마을이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웬 때 아닌 영어마을 붐이 일어 지자체 곳곳에서 영어마을 설립에 열을 올렸습니다. 당연히 건축비 및 일부 운영비는 지자체 예산, 즉 시민의 세금이죠.

 

 

하지만 현 시점에서 보면 매몰된 건축비는 고사하고 운영/관리비마저 건지지 못하는 지자체 영어마을이 많습니다. 사업의 책임자도 없고, 실패시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공공사업. 지자체장을 민선으로 선출한 이후 경제성 보다는 정치적 선심성, 포퓨리즘으로 공공사업을 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하기야 대우조선해양 역시 회사가 저토록 썩어 빠질 때까지 분식회계로 썩은 부위를 덮고 쉬쉬하기 바빴던 그때 관피아 임원은 책임을 졌나요?

비슷한 사례로 지자체 축제에 들어가는 예산도 유행이었는데 돈이 되기는 커녕 축제에 사람이 없어요. 그도 그럴 것이 지자체, 전국 축제만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 축제에 다니는 사람은 제한적이라 어디 축제가 흥하면 어디 축제가 망하는 구조 아니겠습니까? 그 축제예산 역시 세금인데 세금이 이리 저리 버려져 가고 정작 필요한 복지망은 예산 핑게로 줄여 나가는 실정입니다.

 

술 대신 책 읽는 '북금'..금요일밤 직장인 몰리는 북카페

요즘 북카페가 적당한 인기가 있나 봅니다. 기사에 심심치 않게 올라 오니깐요. 그럼에도 PC방처럼 북카페가 선풍적으로 인기가 있어 북카페 창업열풍이 불고 그러지는 못할 꺼에요.

왜냐하면 책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유독 책읽을 장소와 시간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고 그런 공간을 제공하는 상점 '북카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거죠.

저 역시 휴일이나 평일에 조용히 병맥주 한잔 하면서 책도 읽고 인터넷도 하는 그런 집이 아닌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어요. 하지만 우리동네에 그런 상점이 있으면 잘 될까 생각해 보면 글쎄라는 답이 바로 나옵니다. 가게운영 대비 수요가 많지 않을꺼란 짐작 때문이죠.

기사에서는 시청역 독서모임을 소개했습니다. 그러한 모임이 꽤나 매력적으로 느껴 지더군요. 독서모임 '시청역의 점심시간'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모임이라고 하더군요.

같은 정보를 책을 통해 보는 것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보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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