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근길에 경험한 3가지 악재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출근할 채비를 했건만 시작부터 꼬이더니 끝내 마지막까지 꼬여 새벽 출근길을 고되게 했다. 일찍히 일어 났지만 역으로 향하는 유일한 버스의 간격은 10분.....전철시간 10분 전 버스를 탔다. 그 버스는 평소이면 5분 내 역에 도착하고, 또 평소처럼 정류장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기 때문에 내가 마음먹은 전철을 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웬걸 도로 위의 눈이 제설되지 않은 상황이긴 했지만 다른 버스보다 더 엉금엉금 가기도 했거니와 정류장-역까지의 신호등이 몇개 없는데 있는 신호는 다 걸렸다. 거의 전철 도착시간에 역에 도착했고, 머리 속으로는 전철이 연착되길 바랬지만 불행히도 정시에 도착해서 출발했다. 난 플랫폼에서 열차의 꽁무니를 바라보며 버스를 원망하고 있었다. 이것이 첫번째 악재였다.

 

 

두번째 악재는 첫번째 전철이 내가 탄 전철역에서 연착된 것이다. 스크린도어 이상으로 4분을 지체하다가 특별한 조치 없이 출발했다. 환승역에서 타야하는 전철시간이 있는데 과연 갈아타야 하는 전철을 탈 수 있을지 조바심이 났다. 전철에 앉자 내가 출근 교통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광역버스의 움직임을 어플을 통해 살펴 봤다. 폭설 다음날 노면이 미끄러워 불편하지만 광역버스를 타지 않고 안전하고 정시성이 있는 전철을 선택한 나의 결정이 맞았나 하는 평가를 해보고 싶었다. 아뿔사 이건 또 뭔가 버스가 평소처럼 운행하고 있지 않은가? 전철은 눈감고 오기에는 무리가 있고 좌석도 딱딱하다. 평소 광역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이유는 눈을 감으며 쉬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버스타고 오는 것보다 더 늦어졌다.
세번째 악재는 갈아타는 전철을 간발의 차이로 놓친 것이었다. 환승역에서 갈아타는 전철의 꽁무니를 보니 또 아까 탔던 거북이버스에 대한 원망이 밀려 왔다. 그 버스가 조금만, 단 1분만 빨랐더라면 내가 이 고생은 하고 있지 않았을 터인데......첫번째 전철, 다음 갈아타야 했던 전철의 간격은 어마무시한 배차간격으로 운행중이라 더욱 안타까웠다. 결국 세번의 악재를 겪고 난 이후 들었던 생각은 불행은 한가지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뭔가 사고가 나거나 일이 꼬이려면 여러 악재가 겹쳐 나는 것이다.

 

피곤했던 출근길을 기억하고 싶어, 위안받고 싶어, 치유하고 싶어 글을 써본다. 그까짓 목표시간이 뭐라고.....새벽부터 조마조마하게 뛰어다녔나 모르겠다. 조금 내려놓고 살 필요도 있는듯 하다. 연말이라고 딱히 정리할 일이 없다고는 하지만 일년을 되돌아 보고, 다음 일년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갖아야 겠다.

후문이지만 어제 저녁 내린 기습폭설로 승용차 기준 대화역-파주운정까지 2시간, 화정-파주운정까지 3시간, 강남-파주운정까지 4시간, 엠버스로 서울역-파주운정까지 3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일산 북부, 파주지역은 기습폭설로 지하차도 및 경사로를 못올라 가는 차량들로 정체가 극심했다. 생각해 보니 어제 퇴근길에는 운이 좋았다. 전철을 타고 유유히 귀가해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밤이었지만 날씨도 춥지 않고 눈도 뽀송뽀송해 눈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Comments

  1. Bliss :) 2017.12.22 14:3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으아아아아~ 하나만 걸렸어도 우씨....하면서......급절망에 빠지셨을텐데....3가지나...ㅠㅠ 진짜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폭설에 신이나 눈사람 만드는 두 아드님 보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되네요. 이제 건강해보여 더 기분이 좋구요! 오후 근무 조금만 더 파이팅! 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메리 클쓰마쓰 이브 보내시길 바래요!

    • 레오나르토드 2017.12.27 08: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열심히 놀고 즐기고 일했어요~

      요즘 많은 변화들이 소리없이 하나 둘씩 밀려 들어 정신 단디 차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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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2층 버스는 관광을 위해 달리지만 파주의 2층 버스는 먹고 살기 위해 달린다.

낭만적인 런던의 빨간 이층 버스를 타고 런던의 거리 곳곳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시간을 아까워 하던 때를 떠올려 본다. 파주의 2층 버스는 현실이다. 런던의 관광용 2층 버스를 상상하면 안된다.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한 전투의 현장으로 오가는 군용트럭과 같은 수단일 뿐이다.

운정신도시-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2층버스가 어제(3.28) 개통했다. 우연히 타본 시승기를 전해 본다.

 

2층 버스는 타보기 전까지는 약간의 설레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퇴근 시간중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질 것이고 처음 타보는 2층 버스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 막상 타보니 정미홍이 언급한 '개돼지처럼 사는 것'을 느꼈다. 집값에 밀려 외곽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출퇴근은 해야 하는데 사람은 많고 버스는 부족하고 해서 관청에서 생각해 낸 것이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2층버스를 투입하는 것이었다.

거두절미 2층 버스의 불편한 점은 좁은 좌석이다. 1층에는 몇 좌석 없고 2층에 좌석이 많다. 전체 좌석은 74석인데 응당 처음 타보는 거라 좁은 계단을 통해 꾸역꾸역 2층으로 올라 갔다. 뭔가 2층 버스는 2층에서 타 봐야 할것 같아서 말이다. 외국에서 타 봤던 그런 멋진 2층 버스는 아니고 그냥 운송이라는 기능이 특화된 버스라 그런지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불편했다. 머리 부딪히니 조심하라는 버스 안의 문구는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들었다. '다치지 않으려면 알아서 숙여라' 이런 버스 한대가 4억5천만원이라니 버스 제조업체인 볼보사만 좋은 일 났다. 좌석은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앞뒤, 좌우 폭이 극적이다. 마치 유치원버스의 작은 좌석에 성인이 앉은 격이다.

 

 

또한 기존 엠버스, 광역버스에 비해 덩치가 커서 그런지 속도가 느린 듯 느껴 졌다. 교통정체 속에는 어느 버스건 똑같다고? 에헴, 그런 가정은 이론 속에서의 이야기다. 교통정체 속에서 우리의 엠버스는 이리 저리 차선을 잽싸게 바꿔 가며 홍해 가르듯 전진한다. 하지만 이 덩치큰 2층 버스는 아무래도 민접함과는 거리가 있는듯 했다. 또한 지하도로를 통과할 수 없어 신호가 1개라도 더 있는 지상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개통초기라 기사분의 조작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불편함도 있다. 하차시 뒷문을 열어야 하는데 뒷문을 못열어 기다려야 한다. 결국 열리지만 그 잠깐의 순간에도 성질 급한 한국인은 불편함을 느낀다. 새차 냄새 역시 승차감을 떨어 트리는 단점이다. 승차감 뿐이겠는가? 화학물질 흡입으로 체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체적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냄새가 꽤 고약하다. 파주시 홍보자료에는 와이파이, 좌석별 독서등 등등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지만 독서등으로 독서하는 사람 한명 못봤고 와이파이는 터지지 않았다.

4억5천만원짜리 운송수단 달구지를 나는 다시는 타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기다려 엠버스를 탈 것이다. 지금까지 엠버스의 소중함을 모른체 타고 다녔는데 엠버스가 너무 편하고 멋져 보였다. M7111 이만한 버스가 없다. 서울시에 들어오는 버스대수를 제한하는 버스총량제로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어렵다면 출퇴근시간대 배차 집중하는 등 기존 배차시간을 조정하여 출퇴근으로 고생하는 파주시민을 조금 더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 특히 18시 이후 광화문 일대 퇴근시간대 집중배차를 위해 18-20시 전후 시간대 버스를 땡겨 오는 것이다. 버스어플로 모니터링해 보면 18시 이전 버스들은 거의 텅 빈채 왔다가 텅 빈채 가는 추세이다. 그러니 이런 버스의 배차시간을 18시~19시에 집중하여 실어 나르면 효율도 높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어 만족할 것이다.

중요한 정보 한가지. 엠버스는 입석이 허용되지 않지만 2층버스는 입석이 허용된다. 단, 1시간을 서서 가는 것은 좀 불편할 것도 같지만 그건 대안의 교통수단인 경의선 전철을 타도 마찬가지이다.

 

2층버스 배차시간을 잘 맞춰서 안타야 겠다.

 

18:35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m7111을 기다리는 승객의 긴 줄이다.

파주시 담당자는 알고 있는가? 우리의 시민들이 이토록 긴 줄을 얼마나 기다려야 따뜻한 파주의 보금자리로 갈 수 있는지?

근 5년 동안 이렇게 긴 줄은 처음 본다.

 

근데 웬일이란 말인가? 듣보잡 2층버스가 갑자기 영웅처럼 나타나 그 많던 승객을 모조리 집어 삼켜 버린다.

 

좌석만 75석. 입석도 가능하기에 승객은 거의 90~100명까지 승차 가능할 것이다.

 

2층 버스 내부의 모습이다.

불편했다는 말 밖에 못드리겠다.

 

좁은 좌석으로 내 다리는 혹사당했다. 1시간이 넘도록 말이다.

참고로 다리가 조금 긴 편이긴 하다.

 

2층 통로의 모습이다. 입석하여 계신 분도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좌석 양보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 엄두가 안났다.

버스 기다린 시간만 30분을 서서 있었고 버스 탑승시간만 1시간이 넘었다.

 

노선은 참 마음에 든다. 디엠씨도 정차하는 매력이 있다. 엠버스는 규칙상 디엠씨에 정차할 수 없다.

 

 



Comments

  1. Bliss :) 2017.03.30 08:3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 이층 버스 생겼네요!!! 근데..넘 좁@.@ 1시간을 저렇게 쪼그리고 가면 힘들겠어요. 저에게는 딱 안성맞춤..깊은수면의 세계로 빠질 수 있을 듯...ㅎㅎㅎ 첫문장의 센스에 빵 터짐과 공감을 했습니다ㅎㅎ 어쩜 표현을 이리 잘하시는지ㅋㅋㅋㅋ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선배니임~~!

    • 레오나르토드 2017.03.31 09: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이층버스는 제겐 안맞는 걸로~~~

      칭찬 감사해용~

      이제 고대하고 고대하던 주말이네용~~

      이번주 퇴근길 버스땜에 너무 고통스러웠엉요~~

  2. 카멜리온 2017.03.30 09:5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파주행 이층버스는 처음보네요! 그런데 정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군요... 허나 광역버스는 보통 30분에서 두시간가까이 가기 때문에 서서가게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중간에 자리도 안나고... 저도 경기도 살다 서울로 오긴 했지만 경기도는 정말 서울로의 출퇴근이 지옥같아요..

    • 레오나르토드 2017.03.31 09:1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집이 서울이면 좋은 점도 있고 별로인 점도 있고......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서울/파주가 나뉘는 듯 합니다.

      궁극적으로 돈문제일 수도 있지만....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가치문제도 있으니 말이죠.

  3. IT넘버원 2017.03.30 22:1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2층 버스는 타보고 싶지만 와 정말 출퇴근길 그래도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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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일 법원은 이재홍 파주시장에게 징역 3년, 벌급 5천8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그는 2014년 4차례에 걸쳐 운수업체 대표에게 미화 1만달러(한화 천만원), 상품권, 금도장을 받았으며, 아파트분양대행사 대표에게는 선거사무소 임대료 900만원을 받은 협의이다.

이재홍 시장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지난 2014년 파주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1957년생이며 파주에 있는 파평초등학교, 문산북중학교, 경신고등학교,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 중심으로 공직생활을 하다가 파주시장이 되었다.

2015년을 하루 앞두고 우리지역 지자체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씁쓸하기만 하다. 우리동네 사는 주민인데 안타깝다. 정치인이나 공직자, 유명인사는 역시 청렴, 도덕성이 중요한 덕목이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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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정역에서 촬영한 운정역 마을버스 80A, 80B번 평일 및 주말 운행시간표입니다. 

하필 평일만 붙여 놔 주말 시간표가 궁금하던 차에 주말 배차시간표를 긴급 공수하였습니다.(아래 참조)

 

파주시장님, 그리고 파주시 대중교통 담당공무원분께 간곡히 드리는 말씀

마을버스의 경영란 때문에 버스 배차시간이 들쭉날쭉하기도 하고, 경의중앙선의 한시간에 몇대 안다니는 열악한 전철시간에 운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만 고생합니다.

전철역 기다려서 타고 왔다가 내려서 마을버스 기다리다가 타고....기다리는 시간, 타는 시간 다 더하면 역시 돈벌어서 1기 신도시인 일산에서 살거나 인서울 해야 덜 고생하지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됩니다.

현실에서 할수 있는 최선은 공공재인 대중교통의 질서 확립과 배차시간 안내 뿐입니다.

다른 거창한 거 안바라고 이거만이라도 신경써 주는 파주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10분 이상의 배차간격이 있는 버스는 정류소마다 배차시간이 나오는 배차시간표를 게시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버스기사의 난폭운전, 과속운전, 신호위반 등을 강력히 단속하여 질서를 확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안전은 일부 버스기사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일부 민원에 의존하지 마시고 직접 현장에서 모니터링하여 주십시요. 직접 하기에는 예산/인력이 너무 부족하신가요? 그럼 대행권자를 임명하여 눈과 발이 되도록 하여 주십시요.

저는 시청에서 하는 일, 공무원이 하는 일을 내 생활반경 내에서 도움드릴 충분한 용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배차시간은 마을버스 타고 가면서 기사분께서 보려고 차량 운전석 상부에 붙여 놓으신 배차시간표입니다.

이런 걸 마을버스 정류장에 붙여 놓으면 좋으련만,.....거의 스파이처럼 도촬하여 필요하신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운정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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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6.08.07 01:0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호소문 멋진데요? 질주하는 운전 습관이나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운영 시스템은 꼭 고쳐야 한다고 봐요. 당연한 권리 보장받길 응원합니다^^

    • 레오나르토드 2016.08.08 10: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뭘 할래도 예산과 정책이 필요한데
      지자체 예산이 없다면 이용자가 요금을 더 내야 하는데 그러면 또 교통비 부담이고...

      국방비 예산을 대중교통으로 전용하면 좋을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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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저녁 혼밥 먹을 일이 있어서 문산 일대를 기웃거리다가

시원한 국밥이 생각나

개업한지 얼마 안된 '신촌설렁탕'이란 곳을 가 봤습니다.

가게 벽면에 요리메뉴가 붙어 있었어요.

여러 분들이 오셔서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먹을 수 있는 전골요리 등이 있습니다.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체인점인듯 하더라구요.

신촌에 설렁탕 유명한 집이 있었나 보죠.

 

평일 저녁이었는데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개업장사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은 개업한 집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한번 들려 보자는 심산이 있으니 말이에요.

 

메뉴판 내 식사는 기본 7천원이었습니다.

문산에서 한끼 식사 7천원이면 조금 쎈 편이죠.

서울시내에서도 7천원이면 이것 저것 맛있는 거 골라 먹을 수 있는걸요.

 

역시 돈은 그 돈을 가진 자가 어떻게, 어디다 쓰냐에 따라

가치가 다르고 만족도 다른듯 해요.

 

이 집의 대표메뉴인 신촌설렁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맛은 그럭저럭....밥량이 적어 공기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그래서 결국 8천원짜리 밥을 먹은 거죠.

 

 

8천원짜리 식사 치고는 조금 만족도는 떨어 졌습니다.

개업장사 하면서 공기 정도는 서비스로 주고 해야

다음에 또 찾아오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웠어요.

 

이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어느날 저녁 혼자서 문산에서 밥을 먹은 날을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살면서 맛집도 찾아다니고,

어느어느 식당에도 많이 다닐 터인데 그런 수많은 외식을 하면서

요식업에 대한 안목을 키워야 겠다.

직접 요식업을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의 컨설팅은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기록을 남깁니다.

 



Comments

  1. Bliss :) 2016.07.18 10:1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개업치고는 반찬도 소박하네요. 설렁탕 맛도 큰 매력이 없었나 보네요. 그래도 건강한 메뉴를 택했으니 든든한 힘이 되어줬었기를 바래봅니다. 새로운 한 주도 기분 좋은 일 가득하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6.07.19 07:0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밥 먹을 기회와 식사비용으로 어디서 뭘 먹을지는
      순전히 자신의 판단에 따르는 듯 합니다.

      이번주는 몇번의 외식이 예정되어 있으신가요?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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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가는 길에 있습니다. 동행주유소이며 단가는 668원입니다. 운정 해솔마을 기준으로 6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데 기름 태워 갈만한 가치가 있는 충전소이죠.
오늘 뉴스에 국제유가가 오르니 금새 시중 주유소에서 가격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 충전소만큼은 착한 가격을 한동안 유지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가스비가 싼데 3월 이벤트까지 합니다. 3월부터 결재영수증 20만원 합산하여 가져오면 신라면 5개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가격 착한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신라면 까지 주고 대단합니다.
이 충전소 바로 옆에는 SK충전소가 있는데 거기도 싸긴 한데 여기보다는 덜 쌉니다.
가득 채운다는 가정하에 여기로 기름넣으러 올 가치가 있는건지 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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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주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사업을 소개합니다.

사업의 발단은 경기도 주관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였습니다.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100억원의 사업자금을 확보하였고, 민간(단위농협 등)에서 100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200억원으로 "파주 장단콩웰빙마루"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자료출처 : 국제뉴스>

시상식에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통일동산내 시유지를 활용한 장단콩 특성화 관광지를 조성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사업부지에는 장/콩류 제조시설, 체험장, 음식점, 판매점을 조성할 것이며, 국민장독대 만여개를 분양하여 장담그기 문화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근의 관광지인 헤이리마을, 영어마을, 오두산전망대 등과 연계하여 파주관광산업을 부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업추진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15.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실시설계, 12월 조례 제정 및 출자 사전의결

16.3월 법인등기 예정, 5월 인허가, 7월 시설공사 착수

18년 중 운영 개시

이후 파주시는 "주식회사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발기인에는 파주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글로벌신우 대표가 참여하였고, 웰빙마루 임원 5명도 함께 했습니다.

 

<자료출처 : 파주시청>

 

주식회사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사무실은 파주시 보훈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장 주소는 통일동산 지구내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85입니다.(부지면적은 개략 3천평 정도)

현재 추진조직 구성을 위해 직원 채용절차를 진행중이며, 조직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파주시청 지역경제과 장단콩웰빙마루TF팀에서 행정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장단콩웰빙마루의 용역결과 및 법인설립 조례입니다.

 

용역결과 홈페이지 고시(최종).hwp

 

파주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출자법인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최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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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6.03.01 14:0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요즘 뭐든 다 사먹는 세상인데, 우리나라 고유 먹거리가 더 대중화되고,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장을 담그시는 어머님 손맛을 배울 수 없어 늘 아쉬워하고 있거든요.
    잘 보고 가요.^^

    • 레오나르토드 2016.03.02 09:5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파주가 관광자원이 별로 없어요.
      장단콩 테마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수도권 북부쪽으로는 이동이 쉬워 매력이 있는데
      딱히 쇼핑몰 외 어필할 만한 곳이 부족해서요....

      전통문화인 장 담그기를 잘 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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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에서 광주가는 버스는 하루 세대, 그중 15시 버스를 타고 고향 내려 오는 길이 벌써 그저께네요. 문산-광천터미널을 총 6시간 반 걸려 내려 왔답니다. 평소보다 1시간 반 더 걸렸어요. 명절연휴를 감안하면 선방한 편이죠.


제가 탔던 버스는 금호고속 일반버스였습니다. 나름 새버스라 그런지 쾌적했습니다. 옛날버스는 냄새때문에 멀미가 절로 나지요ㅋ


제 버스좌석은 3번 좌석이었습니다. 우등을 못타 나름 차선으로 선택한 좌석이었습니다.
3번좌석은 전에는 냉장고가 있어 다리를 뻤기가 불편했는데 지금 나오는 버스는 냉장고가 없어져 다리를 뻤기가 편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3번 좌석에서의 뷰입니다.

제가 선택을 고민하던 운전석 바로 뒷좌석입니다. 아마도 2번 좌석일 껀데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조금 불편해 보이는 다리가 저의 선택을 자랑스럽게 하네요.

 

오후 4시 18분 경 강변북로를 타고 있는 지도상의 모습입니다. 꽉 막힌 한강도로들을 뚫고 지나가는 시간만 한시간은 걸린듯 합니다. 그나마 버스는 경부고속도로부터는 전용차선을 타서 좋긴 합니다.

당일 18시33분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의외로 상경하는 방향의 고속도로가 더 막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탄 버스는 당일이 평일인 지라 오산부터 전용차로 운영이 안되어 오산-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이 많이 막히더군요.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정체 속에서 정안휴게소를 들렸습니다. 딱 저녁시간이여서 그런지, 설연휴의 시작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앉자서 먹을 공간도 없습니다. 그래도 끼니는 떼워야 할 듯 해서 주문을 시도했습니다. 휴게소에서의 휴식시간은 딱 20분..

 

다행히 주문을 급히 넣고 라면을 받아 쟁반을 들고 빈 테이블을 찾았고, 3분만에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고속버스 기사님이 설마 몇분 늦을 저를 버리고 가실 리는 없지만 고향을 향하는 버스승객들의 지탄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라면정식의 모습도 카메라에 간직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 상황이 시각을 다투는 상황이었기에 촬영할 엄두를 못냈습니다.

우여곡절 끝네 문산에서 15시 버스를 타서 광주 광천터미널에 21시 40분 경 도착하였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6시간 40분.

평소 4시간 40분이 걸리는 걸 대비해 보면 2시간이 늦은 거네요. 나름 연휴를 시작하는 오후 선방한 듯 합니다.

 

설연휴라도, 버스를 타더라도, 이동/움직임이 필연이라 하더라도 그걸 여행으로 간주한다면 인생의 의미는 달라질 것입니다. 영원한 것이 있을까요?

인생은 여행입니다. 하루 하루를 즐기며, 되새기며, 의미 있게 살아 가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Comments

  1. Bliss :) 2016.02.17 08:1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호~ 연휴 첫날 2시간 늦은 거 괜찮은데요?^^ 새버스라서 더 기분이 좋으셨을 듯 합니다.. 3번 좌석은 앞이 틔여서 좋긴 한데, 가끔 보고 리얼한 속도감이 느껴져 무섭더라구요ㅎㅎㅎ야무지게 잘 다녀오셨네요^^
    평온한 소식을 고대해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2. 평강줌마 2016.02.20 05:2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버스를 타도 귀성길은 막히나 봐요. 저희도 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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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지역 일간지에 끼워 홍보하는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단지입니다.

어떤 블로그에 오래된 홍콩영화 포스터를 포스팅한 걸 본 적이 있는데.....저는 그걸 본따 파주지역 아파트 전단지를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관심도 있고 또 나중에 전단지 필요하신 분께 도움도 드리면 좋을 듯 해서요.

일단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이 전단지는 '15.11.27 부근에 모델하우스가 오픈되지 직전 신문사를 통해 배포되었습니다.

전면에는 아파트 주변 개발호재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캠프하우즈 개발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600만원대입니다. 발코니 확장비는 안받는다고 합니다. 분양을 한번 하긴 했는데 미분양되었고 이와 관련 매스컴에서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형은 59형과 71형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총 세대수는 490세대입니다.

 

위치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117번지이며, 최고층수 21층입니다. 시행사/시공사 모두 효성이 합니다.

 

모델하우스는 일산 마두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금촌지구 바로 아래지역에 봉일천 지역이 있는데 여기는 정확히는 택지조성이 되어 있지 않고 군데 군데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응집력이 없이 퍼져있는 도시인데 여기에 봉일천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대중교통이나 기타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가시화 되고 있는 것도 사실 서울로의 접근성 측면에서 유리한 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캠프하우즈 개발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오던 사업이며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http://www.paj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5

 

부동산 호재는 아래와 같습니다.

 

59타입의 평면입니다. 방3, 화장실 2의 전형적인 평면형태입니다. 거실을 중심으로 실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59B타입은 주방이 좀 가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실과 공간을 분리한 것입니다. 방 2개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71형입니다. 이 평면 역시 일반적인 형태의 모습입니다. 정사각형 타입의 동구조에서는 이 평면이 제일 무난한 듯 합니다.

 

단지 주변의 특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요즘 트렌드인 조경을 강조한 면입니다. 개방과 힐링, 여유를 컨셉으로 외부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아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련 뉴스기사입니다. 미분양된 만큼 언론사를 통한 홍보가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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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모임이 참 많죠. 수도권 변방에 살면 서울, 특히 강남 모임에 가기가 참 힘들죠.
특히나 불금에는 아주 도로가 꽉 막힙니다. 술한잔 하러 가는데 차를 가지고 가면 대리비가 만만찮게 나오기도 하구요. 이번 금요일은 신논현역에서 동문모임이 있는데 승용차 몰고 가는 방법은
제외하고 문산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금요일 오후 6시에 문산역에서 출발하여 자동차를 몰고 신논현역을 가면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하지만 충분히 더 걸려 2시간은 족히 걸릴 듯 합니다. 점점 서울시내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거든요.

그렇다면 같은 경로로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방법은?

네이버가 제시하는 추천경로 1은 문산역-한남역 하차-421번 버스 탑승-신논현역 하차 입니다.

하지만 한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 버스 경로가 만만치는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경로는

오로지 전철-지하철만 타는 경로입니다. 막히는 금요일 저녁 이동수단은 지하철이 쵝오!!!

문산역-용산역-노량진역-신논현역 하차

 

 



Comments

  1. Bliss :) 2015.12.12 17: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ㅎㅎ불금이 매우 바빠지는 연말에 꿀팁이 되겠네요^^ 어제보다 더 건강한 주말 되시길요^^

  2. 평강줌마 2015.12.16 19:3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연말 대리비도 만만치 않지요.
    남편은 상사가 바뀌니 술자리가 좀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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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는 사실 배드민턴 불모지와도 같았습니다.

사실 그럭저럭 변변찮은 시설 몇개 또는 학교 체육관을 빌려 운영하는 동호회 몇개가 있었죠.

하지만 옆동네 일산의 배드민턴 열정과 시설에 비해 세발의 피였죠.

하지만 어부지리로 얻은 전국 몇 안되는 10면 이상의 파주배드민턴 전용구장의 등장으로

파주배드민턴은 일약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사람이 건축을 만드는지, 건축이 사람을 만드는지 아직도 헷갈리지만

이 훌륭한 건축물 하나로 파주 각지에 흩터진 배드민턴 용사들은

단결과 통합의 일로를 걷게 됩니다.

 

그 획을 그을만한, 족적을 남기는 성대한 행사 '제17회 파주시 배드민턴 연합회장기대회'가

파주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대하고도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용구장에서 개최한 대회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 아닌데요

이처럼 웅장하고 짜임새 있고 흥겨운 대회는 이번이 최대, 최고였습니다.

진입로부터 심각한 주차란을 몸소 느끼며 대회에 참가한 파주 민턴인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 공사현장이나 빈 공터 곳곳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였음에도 진입로에는 양방향 갓길주차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체육관에 들어서니 용광로 같이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파주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요?

사람 많은 장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몇 군데 다녀 본 적은 없지만

쇼핑과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의 장소에서 이런 인파를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니겠습니까?

배드민턴을 일로서 즐기는 사람은 한명도 없이 오직 건전한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

그래서 그들의 얼굴에는 근심이 없어 보입니다.

패자는 패자대로 아쉬움의 마음을 한잔의 술로 털어 버리고

승자는 승리의 기쁨과 환희에 기뻐하는 그 모습

그곳은 파주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의 파주대회에서 생생한 다큐로 각본없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더우기 이번 대회가 의미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개성배드민턴클럽이 연합회에 합류되어 처녀출전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설마 개성클럽 구성원들이 북한사람들이라고 믿으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ㅎㅎㅎ

개성공단에서 일하시는 남한 주재원 분들로 구성된 배드민턴 클럽입니다.

 

아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분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조금 구경하러 갔는데요...

너무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5분을 못갔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아들.....

우리 큰아들......

배드민턴에는 아직 관심을 두지 않는 우리 큰아들은

경기장 안에만 들어가면 말썽을 피웁니다.

그래서 경기장 밖으로ㅜㅜ

아들의 관심은 솔방울에 있었습니다.

솔방울을 들고

 

넣고......

막대기를 주어 가지고 놀다가

나무기둥을 잡고 놀다가.......

배고파 합니다......

그럼 주막으로....고고고

각 클럽마다 천막을 치고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대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먹는 장소 천막, 주막입니다.

커뮤니티의 장이자, 먹거리의 향연인 이곳 클럽주막은 각 클럽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음식,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죠.

이렇게 파주 배드민턴 대회의 모습을 살펴 봤습니다.

엇그제 동작구 대회를 대비하여 여러 모로 같은 듯 다른 모습입니다.

뭔가 파주대회는 정겹고, 여유 있는 고향의 느낌이랄까요?

경기 구경도, 맛있는 음식도 뒤로한 채

똥싼 아들의 바지를 부여잡고.......

집으로 귀환했습니다...ㅎㅎㅎ

 

 



Comments

  1. Bliss :) 2015.11.03 16:0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첫 문단 보고 오오오~~하다가, 마지막 문장보고 빵! 터졌네요. 민턴을 향한 열정과 아이를 위한 책임감의 미묘한 조합이네요^^
    어쨌든 전용구장으로 파주가 더 좋아지셨겠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열기가 매우 높네요! 많은 경험은 못 하고 오셨지만, 그 열기만으로도 행복하셨을 것 같네요.
    오후도 파이팅!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요!

  2. 평강줌마 2015.11.06 20:4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마지막억 까르르 웃었어요. 저희는 같은 날 결혼식이 둘 다 있어서 아이들을 하나씩 데리고 가기로 했답니다. 둘 다 아들 말고 딸만 데리고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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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LPG차량입니다.

LPG충전소는 주유소보다 많이 있지 않다 보니 한번씩 당혹스러운 일이 생기죠.

가스 떨어 졌다는 경고등이 들어오고 난 이후 50km 정도는 주행할수 있음에도

그때부터는 안절부절 못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SK상품권을 사서 (할인율 1.5%) SK 충전소에서만 주유하곤 했는데

최근 카드실적도 쌓고 한번 넣을 때 싼 충전소에서 가득 채우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싼 충전소를 찾아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오피넷,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찾아 봤는데

오피넷은 특정 지역(경기 파주)의 LPG가격이 가장 싼 충전소가 어딘지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도 '충전소'를 검색하면 보고있는 화면에 있는 충전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지도에는 충전소의 LPG가격정보가 나와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일단 오피넷을 강추합니다.

 검색창에 오피넷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왼쪽 지도에 지역을 설정하면 그 바로 오른쪽에 휘발유/경유/LPG 가격 최저가 충전소 순으로

정렬되어 나타납니다.

파주운정지구 부근에서 제일 싼 충전소는 아래 동행주유소입니다.(GS칼텍스)

파주에서 LPG가 가장 싼 충전소이기도 합니다.

 

 

제 경험상 LPG가 가장 싼 구역은 금촌 아래쪽 56번 지방도에 있는 충전소들이 전반적으로 LPG를 싸게 팔더라구요.

충전소도 많이 몰려 있는 이유도 있고 파주땅값이 싸서 싸게 파는 것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파주에서 두번째로 싼 충전소도 제일 싼 충전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엊그제 이쪽으로 주유하러 갔는데 두 충전소가 붙어 있어 착각하고 SK충전소로 갔는데....

바로 뒤에 동행충전소가 있어서......후진도 할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다경교하충전소에서

주유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행충전소와 다경교하충전소의 리터당 LPG가격 차이는 110원...

거의 바닥일 때 가서 충전하면 4만원 정도 충전할 수 있지요. 그럼 60리터 충전

인접해 있는 충전소 LPG 가격차이는 440원 차이.....

근데 이 두 충전소는 운정지구와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흠이죠.

저야 금촌으로 배드민턴 치러 가면서 한번씩 주유하면 되는데

일부러 주유하러 갈 경우 편도 5km, 8분 소요됩니다.

시간이 금인 분들은 갈 필요가 없겠죠.

금촌쪽 일 있어서 가시는 분들은 뭐 돈 벌러 간다 생각하시고 잠깐 우회하셔서 충전하시는 것도 방법이죠.

운정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충전소는 일산쪽 미래로충전소인데 거기 LPG가격이 785원 정도 합니다.

동행충전소와의 가격차이는 127원, 4만원 충전시 가격차이는 7600원 정도입니다.

 

  아래는 오피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파주시 최저가 LPG 충전소 리스트 입니다.

파주 뿐 아니라 오피넷에서 지역을 설정하시면 원하시는 지역의 저저가 주유소를 쉽게 검색하실 수 있으므로 활용하시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피넷은 스마트폰 앱(어플)도 있습니다.

LPG 최저가 주유소(충전소) 찾아주는 어플-오피넷

http://blog.naver.com/sealen36/220511348730

 

 



Comments

  1. 평강줌마 2015.10.17 12:2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너무 좋네요. 저도 좀 검색을 해 보고 휘발유를 넣어야겠어요. 휘발유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 레오나르토드 2015.10.17 12:3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오피넷 어플도 괜찮습니다.

      현 위치에서 싼 주유소를 찾아 주거든요.

      평강줌님 마음에 드는 정보라 제 기분도 좋습니다.

      격한 표현 '너무'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2. peterjun 2015.10.17 16:3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조금만 신경쓰면 좀 더 경제적으로 주유할 수 있는 것이죠. 싸다고 일부러 멀리 가는 동안 되려 자원소비를 하는 어리석음만 범하지 않는다면요...... 그런 지인이 한 명 있거든요. ^^
    좋은 정보 잘 봤어요. ^^

  3. Bliss :) 2015.10.19 10:4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알찬 정보네요^^ LPG 쓰시는군요~ 여기두 이런 앱 있어욤~>.<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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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산책을 조금 멀리 나가 봤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에 비해 턱없이 초라한 거리지만 나름 동네상권 치고는 완성감이 있는 운정카페거리입니다. 2년 전에 와 보고 다시 찾은 카페거리는 과히 군집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브랜드네이밍을 하고 그 브랜드를 거리에 홍보하는 배너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상권이 형성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최소의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원쪽에서 본 카페거리의 모습입니다. 평일 저녁인지라 사람은 별로 안보이지만 나름 가게가 들어서서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카라반갈비라는 고기집이 보입니다. 이름이 독특한 만큼 카라반이 건물 옥상에 딱하니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인 고기집이죠.

운정카폐거리는 카페만 있는 것은 아님니다. 주로 카페, 밥집, 빵집으로 이루어져 있죠.

아래 빵집은 시옷이란 빵집입니다.


엊그제 문산에서 먹은 김대표가 여기에도 입점해 있더군요. 김밥이 일반 김밥나라와는 차원이 다름니다.

여기도 밥집입니다. 더 바삭인데 상당히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파주 프로방스 분위기가 약간 미니멀 모던 스타일이라 하면 여기는 베이직 모던 정도의 분위기라 볼수 있습니다.


바울아저씨 매장도 카페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기저기에 카페거리답게 커피집이 있습니다. 한가롭게 자리잡고 앉자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싶지만 현실은 두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으로 몇년 후로 미뤄 둡니다.


이렇게 해가 진 밤에 더 분위기 있는 카페, 그 카페가 있는 운정카페거리입니다.


따순기미 빵집 아시죠? 맛있고 비싼 빵집입니다. 한번 먹어 봤는데 비싸니까 맛있었는지, 맛있어서 비쌌는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기는 몇번 가서 요기를 했던 양키스버거입니다. 햄버거가 맛있는 집이죠.가게 앞 곰과 아이가 조심스레 조우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캐나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입니다. 아는 누나인 bliss님밖에 생각나지 않아 누나 보여 주려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집도 분위기 괜찮죠? 브런치도 하는데 옆사람 시골 내려가면 한번 먹으러 오고 싶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카라반갈비입니다. 카라반과 갈비가 자칫 어색할 것도 같지만 나름 고기집스럽게 인테리어도 갖추고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집 위에 카라반 있죠? 보이시죠?

운정지구에 이런 차분한 거리도 없습니다.
상가밀집지역은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죠. 운정카페거리가 확고한 운정의 명물이 되기 위해 더욱 멋진 카페가 많아졌으면 하고, 브랜딩도 업그레이드했으면 합니다.

 



Comments

  1. Bliss :) 2015.10.10 14:1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어머...넘 예쁜 거리네요. 밤에 한번쯤 걸어보고 싶은 거리이입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싶지만...이 문구가 웃프네요. 맞네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가 않겠네요. 그래도 내 품에서 떠나 자기일하기 바쁜 시기도 곧 오겠지요. 그때까지 파이팅이요^^

    • 레오나르토드 2015.10.11 09:5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주말은 늘 바삐 지나갑니다. 어제는 급히 지방으로 상가집도 다녀오구....밖에 자꾸 다니는 게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2. peterjun 2015.10.14 14: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부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부모의 입장이라는 것에 따뜻한 위로라도 드리고 싶네요. ^^
    카페거리라 그런지 운치가 있네요. 요기도 할 수 있으니 훌륭합니다. ㅎㅎ
    가게 이름들이 예쁜 이름이 참 많네요.... ^^

    • 레오나르토드 2015.10.14 14:2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그냥 동네 상점들이 컨셉한번 잡아서 장사 잘해 보자고 만든 거리입니다. 그래도 거리이름이 있으니 사람들 인지하기 좋은것 같아요.
      상인들이 뜻을 모아 거리이름을 짓고 독특한 이벤트와 분위기를 살리면 그야말로 상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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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모처럼 일찍 퇴근해서 저녁을 먹는데 조금 기분이 꿀꿀하여

어디 기분 풀 곳 없을까 물색하다가

엊그제는 롯데아울렛을 다녀 왔으니

오늘을 신세계아울렛이나 가 보자 하고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아주 무작정은 아니고....

혹시나..진자 혹시나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겟 할수 있는

신세계 상품권을 30만원어치 챙겨 갔드랬죠.

평일 저녁 8시 쯤 도착했는데

한산해도 이렇게 한산할 수 있다니 놀랬어요.

주차장에 차들이 별로 없어서 금방 알아챌 수 있었죠.

 

위에 보이시는 건물이 신세계아울렛의 입구입니다.

같은 파주땅에 있는 롯데아울렛과 신세계 아울렛은 같은듯 하면서도

건물구조는 완전 다르죠.

롯데아울렛은 수평으로 펼쳐진 구조라면

신세계아울렛은 수직으로 펼쳐졌고, 큰 건물이 일자로 뻗어 있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마주치는 매장이 락포트인데

평일 프로모션이 진행중이었습니다.


락포트 매장에서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주치는 브랜드가

바로 아디다스!!!

아디다스, 나이키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늘 눈길이 가는 매장입니다. 

저는 축구를 그만 둔지 오래 되었지만

학생들과 젊은이들은 여전히 축구사랑에 관련 용품은 인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축구하는 40% 할인하고 있고

가격대는 5~9만원 선입니다.

런닝화도 5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 매장을 들린 이후

조금 걸어가니 롯데아울렛의 나이키 행사와 동일하게 여기서도 10만원당 1만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디다스 매장 모습입니다.

여기는 나이키가 매장 규모면에서 더 큰것 같습니다. 


 

입점한 브랜드를 알리는 입간판입니다.

소니, 보스 같은 가전제품 회사도 입점해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내부 건물 모습입니다.

 

이것은 프라다, 지방시, 멀버리 등의 할인행사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최대 55%입니다.

프라다가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등산복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의 행사품목입니다.

 

여기는 갭 베이비 매장의 모습입니다.

 

 

크록스 매장도 입점하였습니다.
2점 구매시 1점 공짜로 준다는 행사를 하고 있죠.

 

건물 중간에 있는 분수의 모습입니다.

가을정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분수를 보고 저희 아들이 한참이나 처다 보며 즐거워 했습니다. 

 

분수 옆에는 할로윈을 컨셉으로 세트장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라코스테 매장의 모습입니다.

2장 구매시 10%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매장은 컬럼비아 매장입니다.

 건물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바닥분수의 모습입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살배기 저희 아들은 이 분수를 보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재미있게 놀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나이키 매장의 모습입니다.


 


 

키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시간에 2만원이며, 기타도 타고, 회전목마도 타고, 레고 가지고 놀기도 하고 합니다. 


 

푸드코트에 입점한 매장입니다.




 



Comments

  1. 추천인 2015.09.24 23:1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올리고 싶은 게시물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브로딩커뮤니케이션즈라는
    사이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브로딩을 치면
    브로딩 커뮤니케이션즈라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필요한 것 알리고 싶은 것도 뭐든지 올리시면 됩니다

  2. Bliss :) 2015.09.25 13:1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너무 좋네요~ 규모도 꽤 큰 듯 합니다. 추석 대목인데 한적했나 보군요. 아디다스는 거의 미국과 똑같거나 더 싸네요. 캐나다는 운동화가 무지 비쌉니다ㅠㅠ 키즈놀이터 정보도 넘 좋구요. 여기는 자연, 축제 빼고 뭐든 다 시시해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도꺼미님^^

    • 레오나르토드 2015.09.25 13:2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저희 집에서 차로 15분 이내에 롯데, 신세계 다 있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뭐 이 날도 쇼핑의 목적보다는 큰아이 야외놀이를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ㅎㅎㅎ

  3. 평강줌마 2015.09.25 20:0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우와! 아울렛이 이렇게 가까이에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희는 아울렛이 멀리 있어서 여행처럼 가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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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롯데아울렛 근처라

그냥 주말에 찌뿌둥하거나 심심하거나 하면

슬리퍼 신고, 모자 머리에 쓰고 동네패션으로

롯데아울렛으로 마실 나갑니다.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저는 신세계 보다는 롯데가 더 마음에 들기도 하거니와

거리도 가깝고 득템했던 물건도 거의 롯데에서 했기 때문에 롯데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이번 주말 일요일에는 득템 타켓이 3세 아드님의 운동화였기에

(불쌍한 우리 큰아드님은 지금까지 크록스 샌들 하나로 지금까지 야외활동을 해서리....ㅠㅠ)

바깥날씨도 부쩍이나 쌀쌀해 지는 요즘 계절을 맞이하여

아드님의 운동화를 하나 구매하려고 마음 먹고 갔습니다.

방문매장은 딱 두 군데@!

아디다스와 나이키!!!

운동화의 질이야 리복이나, 카파나, 아디다스나, 나이키나 다 거기서 거기지만서도....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측면에서는

나이키가 첫번째, 그 다음 주자가 아디다스 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일단 롯데는 외지 사람들이 다니는 주말에 항상 막히고 복잡한 그 길 말고

동네에서 연결되는 뒷길(거의 개구멍 수준의 동네사람만 아는 길)로 조용히

롯데를 진입합니다. 주차는 안전한 주차공간에 하고

아디다스 매장부터 공략합니다.

주말 4시 경 방문했는데 사람이 넘쳐 났습니다.

아래와 같이.... 

아디다스는 통상 주말에는 주말행사로 1+1 아님 추가10% 세일 을 합니다.


아디다스 아동화를 보니 거의 50%하는 신발이 많습니다.

그중 마음에 드는 신발이 요 아래 남색 운동화였습니다.

꼭 마음에 드는 신발은 다른 운동화보다 비싼 것이 흠이지요...

일단 점찍어 두고 다음 코스로 출발~~~


 

 

여기는 나이키 매장입니다.

주말만 하는 행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말은 기본으로 행사를 하니

저도 한가한 평일에 오지 않고 복잡하더라도 주말에 와서 행사의 혜택을 맛보려고

과소비한답니다.ㅎㅎㅎ


유아슈즈인데 가격이 참 착하죠? 만원입니다.

이런 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단점은 싸이즈가 제한적이라는거....(작은 사이즈 밖에 없어요....) 


 

결국 같이 간 어른의 강력한 주장으로 30% 할인받은 그래서 유아용 운동화 치고는

조금 비싼 아래 운동화를 샀습니다.

이 신발이 엄마들 사이에서 편하다고 소문이 나서

이미 마음 속으로 점찍어 두고 온 모양입니다.

인터넷 찾아 보니 여기 가격이 나아서 이걸로 샀고

10만원 이상, 만원 할인받기 위해 제 신발을 일부러 사는 과소비를 저질렀습니다.ㅎㅎㅎ

 

만 20개월 된 우리 아드님 착샷입니다.

동거동락한 일편단심 크록스 샌들은 처참이 버려져 울고 있네요.....ㅜㅜ

 

뒤축이 떨어져 버린 테니스화를 사 볼까 하고 둘러 봤는데

물건이 별로 없을 뿐더러 멋없는 제품인데 할인은 30%밖에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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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을 내서 둘째아이 폐구균 예방접종을 하러 갔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운정광역보건지소를 방문하였죠.

원래 이곳은 운정2동 사무소가 있던 자리인데 동사무소가 운정행복센터로 이전하면서

생긴 동네 보건소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뭐 동사무소 갈 일보다는 보건소 다닐 일이 더 많으니 좋은 거죠 머.

운정보건소는 철골조 판넬의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자마자 큰 아이 키, 몸무게를 쟀습니다.

아이가 무럭무럭 커 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없을 때는 세월 가는 줄 몰랐는데 지금은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이 보이니

새삼스레 제가 나이가 차 가는 모습을 느껴 기분이 묘할 때가 있습니다.


 

보건소 운영시간(영업시간)입니다.

진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중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구요.

보건소를 들려 보니 눈에 띄는 게 어르신 무료접종 안내였습니다.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폐구균 무료접종 안내입니다.

독감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가능하고

폐구균은 운정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




 

보건소 입구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입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건축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등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소 옆건물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정헬스케어센터입니다. 

만성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해당되시면  이용 가능합니다.

헬스장 비슷한 곳인데  런닝머신이 많고 기타 운동기구는 별로 없습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에는 주민 여러분의 혈세를 징수하여 보건소와 같은 공익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 보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Comments

  1. Bliss :) 2015.09.12 11:0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 예방접종도 하면서, 포스팅도 하고 좋은데요?^^ 주사 맞음 울어요? >.< 왠지 잘 맞을 것 같다능~ 추석전이라 다녀오신거군요^^ 고향에서 찐한 행복 가득 누리고 오시길요^0^

    • 레오나르토드 2015.09.12 13:3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첫째 둘째 다 주사 잘맞는 편이죠.
      이번엔 둘째가 주사맞았는데 울지도 않고 십초 징징대다가 말더라구요.ㅎㅎ
      우리 둘째는 큰아이한테 평소 많이 맞아서 주사쯤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끼나 봐요.ㅎㅎ

    • Bliss :) 2015.09.12 14: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졸린 눈으로 댓글읽다가 빵~터져서....눈이 반짝반짝 해졌어요 - - ;; 둘째의 수난에 웃음보를 터트려, 둘째 아드님께 심심한 사과를 보내드립니다ㅎㅎㅎㅎ즐거운 오후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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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월 즐겨보고 있는 '파주소식'이란 정보지입니다.

파주시에서 발행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배포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이나 아파트 동 입구에 여러 부를 가져다 두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받아 보는

배달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파주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공지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9월 파주 주요행사 소식이 담겨 있는 사진입니다.

9월은 체육대회, 꽃 축제, 가요제 등등 행사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끌리는 행사가 있으시면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들리시는 것도

가을을 만끽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첫번째, 행사소식은 '파주북소리 2015'입니다.

파주에서 내노라 하는 행사/나들이 코스 중 하나인 파주출판도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모든 활체가 스크린 속에서 이루어 지는 요즘

책이라는 매체가 꼭 우리사회에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되새기기에 충분한 행사입니다.

인근 롯데아울렛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행사입니다.


 

파주시에서는 군데군데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행사를 준비합니다.

저희동네도 코스모스를 심은 곳이 있는데 가을하늘 높은 곳 그 아래 코스모스밭에서 추억을

간직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입니다.

'파평 코스모스 축제'입니다.


 

여기는 저희 동네 운정에서 하는 코스모스 축제입니다.

코스모스 뿐 아니라 작은음악회,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도 하므로

흥겨울 것입니다.


 

 

아래부터는 생활정보나 파주시정 소식입니다.

파주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파주희망프로젝트'입니다.

이 계획 중 반만이라도 실현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로 주변의 마을은 유독 말과 관련된 지명이 많은데

그 지명의 유래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마장일, 마지리, 설마리, 마정리 이야기입니다.

 

혹시 장난감도서관 들어 보셨나요?

저희 동네에는 '운정희망장난감도서관'이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것처럼 여기서는 장난감을 빌릴 수 있습니다.

단, 일반인은 유료라는 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1. Bliss :) 2015.09.11 05:1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오~~ 이런 책자 좋네요! 순간 어! 우리 도시에도 있나? 싶은데....없는 듯 합니다 -- ;; 행사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네요^0^ 저는 파평 코스모스 축제랑 장난감 도서관이 급급 당깁니다!^0^ 즐거운 금욜 되세요! 내일은 주말이니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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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게임만 해서 장난감을 싫어하는 것 같았는데

아이들을 키워 보니 그런 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전보다는 가지고 노는 절대시간이 줄었을 것 같긴 하지만

한 아이가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그래서 부모님들이 아이를 위해 장난감 구매비용을 끊임없이 지출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장난감 상점도 갈수록 대형화 되고, 돈이 되니 대기업에서 별도 영업망을 구축하는 것 같습니다.

 

빅마켓 킨텍스점 지하1층에 위치한 토이저러스

 

일산쪽은 어린이 장난감을 파는 곳이 토이저러스 정도가 있습니다. 김포도 군데군데 있고 파주도 있지만

여기 토이저러스는 빅마켓 내에 있어 식료품 쇼핑도 하고 장난감 쇼핑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우리동네 파주에서 거리상 가까워 좋기도 하구요.

 

제가 다른 장난감백화점은 가본 적이 없어 크기나 규모에 대한 감은 없지만

이정도면 좀 큰듯 합니다.

각 아이템별로 섹션을 나누어 장난감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점점 만화 캐릭터에 눈을 뜨는 시기라

여기에만 가면 뒤로 눕기 시작합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인듯 싶습니다.

최소한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장난감보다는 20% 정도 싼듯 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아이 자동차 장난감을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여기 토이저러스에서 같은 상품을 20% 정도 싸게 팔고 있어서

속이 쓰렸습니다ㅠㅠ

 

아이 장난감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피셔프라이스 제품도 한켠에 전용전시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일단 여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둘러 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뭔지 확인하시는데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살지, 어디가 싼지는 추후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략 매장 분위기나 규모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습니다.

전체 매장 규모가 1000평 정도 될라나?

 

아래 사진들로 자세한 소개를 대신 하고자 합니다. 




유모차 판매하는 매장도 한켠에 있습니다.



여기는 아동용 자전거, 퀵보드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시승은 불가합니다. 전에는 가능했는데 말이죠....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플레이도입니다.

일명 색깔찰흙인데 저희집도 하나 샀습니다. 아이하고 놀기에 좋습니다.

 

기념촬영할 수 있는 스쿨버스가 매장 내에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한장 캴콱~~~ 

 

아이가 막대기 비슷한 걸 보면 무조건 잡고 휘두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잘 안줍니다.

더 어린 동생을 때릴까 봐요.

이 야구방망이를 자꾸 들고 좋아하는데 마음에 살짝 동하였지만 꾹 참고 안사줬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공룡은 매우 싫어한답니다.
이런 장난감은 시제품이 있어 만져볼수 있답니다.



 

건전지도 판매합니다만......

이런건 인터넷으로 싸게 사는 것이 진리~~~ 



 

가격대 중간 정도긴 하지만 많은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는 토이저러스,

구경은 강추, 직접구입은 개인판단입니다~~

만져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종류가 뭔지 파악하는 데는 적합한 토이저러스 소개를 마칠께요~

 



Comments

  1. Bliss :) 2015.09.09 23:2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토이저러스는 아이들의 신세계이지요. 그래서 전 안갑니다ㅋㅋㅋㅋ 근데 여기 토이저러스는 최저가격보장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요. 얼마전에 친구가 딸 아이 선물 사준다고 해서 함께 갔는데요. 정보조회해 최저가격을 폰으로 보여주니 가격매치해줘서 20달러나 싸게 샀어요ㅎㅎ한국 토이저러스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귀여운 아드님 자태에 반하고 갑니다ㅎㅎㅎ 굿밤되시고, 상쾌한 아침 맞이하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5.09.10 15:2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최저가격 보상제 괜찮네요.
      아직 한국은 오프라인 매출이 버틸만 한지 그정도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살피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상품이 좀 있죠^^

  2. 일산오피 2016.03.21 21:1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 정말 볼것도많고 아이들이 좋아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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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말썽을 일으킨 쿠첸밥솥을 수리받기로 마을을 먹었습니다. 파주로 갈까 일산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혹시 수리하는데 하루 더 걸릴수도 있을 것을 가정하고 집에서 가까운 파주점으로 갔습니다. 티멥에서 '쿠첸서비스센터'를 찍으니 내위치를 기준으로 제일 가까운 파주점이 검색되었습니다. 티멥이 정확히 서비스센터 현관 앞을 안내해 줬는데 불행히도 그 앞은 주차장이 아닌 편도 이차선 도로였습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고 돌아서 근처 상가에 주차하였습니다. 쿠첸서비스센터는 리홈 제품 수리도 함께 병행합니다.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9시이며 토요일은 16시까지입니다.


바로 옆건물 20층에는 쿠쿠전자 밥솥 서비스센터도 있습니다. 어떤 분도 쿠첸 밥솥을 들고 쿠쿠전자 서비스센터를 들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붙어 있으므로 헷깔리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품을 접수한 이후 곧이어 다들 분들이 센터를 찾아 오셨는데 그분들은 현관 바로 앞에다가 임시로 주차하였습니다. 잠깐 업무를 볼것 같으면 앞에다 이렇게 주차하시는 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수리할 제품이 많이 밀려 있지 않으면 금방 수리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센터 직원은 접수대 여직원분, 기사 2분 정도가 근무하는듯 합니다.
일단 접수 후 앉자서 잡지를 보거나 티브이 시청을 하면서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Comments

  1. Bliss :) 2015.09.05 23:0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쿠쿠 쿠첸ㅋㅋ진짜 붙어있어 헷갈리겠네요. 여기는 쿠쿠 쿠첸 가격이 최소 1.5배에 고장나면 사뿐히 버려야 합니당ㅠㅠ 밥이 생명인데
    .컥...밥심으로 앞으로도 힘차게 뛰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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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출퇴근 수단으로 운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합니다. 문산방향으로 출퇴근하는데 전철 외 마땅한 대체 교통수단이 없습니다. 몇년째 운정역을 통한 전철을 이용하고 있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다른 전철역과는 다르게 운정역은 주거지역과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도시계획상 운정역 주변을 중심상업지구 및 도심대학 등의 시설로 계획하였기 때문인데 이러한 시설이 전혀 입주해 있지 않기 때문에 운정역에서 운정지구의 주거지역을 오가는 대중교통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 운정역까지 오가는 시민들이 많이 불편해 합니다.

저는 자주 다니는 버스가 한길육교 정류장에서 서기 때문에 거기까지 버스로 가서 운정역까지 약 10여분간 걸어서 갑니다. 날씨가 짓굳은 날에는 걷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훨씬 불편해 집니다. 여하튼 오늘처럼 선선한 날씨는 한길육교~운정역을 잇는 구름다리 걷기가 너무 좋죠. 빠른 걸음으로 가면 운동도 되니 꽤 좋죠. 물론 여유있게 나와야 하죠~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보니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운정역을 이용하는데 자전거 거치대가 1층에 있음에도 운정역 1번출구 앞에 주차합니다. 그 이유는 구름다리를 이용하면 신호등도 없고, 차량위협도 없어 자전거 이동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주시는 이곳에서의 자전거 이동 및 주차를 못하게 하는 것이 방침입니다. 운정지구 교통의 많은 부분이 비정상으로 운영되고, 그 예로 운정역과 연계된 대중교통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됨에도 그것을 정상화하려 하지 않고 시민들의 비정상적인 부분만(그것이 구름다리 자전거 타는 것이 고작인) 고치려 하니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래 보이시는 무빙워크도 설치 후 운영된 적이 한번도 없거니와 이 구간에 무빙워크를 왜 만들었는지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구구절절 불평을 잔뜩 늘어만 놨네요. 다시 본론을 갈께요.


 

보이시는 운정역 출구가 1번출구입니다. 1번 출구가 운정지구 방면이고, 2번 출구는 일산 상지석동 방면입니다. 운정성당도 있고 운정지구 개발 전부터 살던 단독주택 등이 있는 방면입니다.

또 샛길로 새는 이야기를 드리자면 운정(雲井)의 뜻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파주의 옛 교하지역에 포함된 이곳 운정은 물이 잘 나오는 우물(井)이 9개가 있었는데 인근 사람들이 이곳을 '구정'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루는 이곳 '구정'을 지나던 어느 나그네가 '여기가 어디요?'라고 묻자 마을사람이 '구정'이요 라고 답했고 나그네는 이를 '운정'으로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정'으로 소문이 나 이곳의 지명이 '운정'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운정역의 플랫폼(게이트)는 1,2번이 서울/일산 방면, 3,4번이 문산/금촌 방면입니다.

각 방면마다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가 각 2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계단도 있구요.

운정역은 운정지구가 조성되면서 역사를 신축하였기에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긴 한데 단 하나, 설계미스로 고객맞이방이 없어 춥거나 더운 날 많이 불편합니다. 아...맞다....비도 많이 새네요... 


 

평일 7시 정도인데 서울방면으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개략 이정도 됩니다. 급행은 앉자서 못가고 완행은 앉자서 갈수 있습니다. 비교적 서울방면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배차되어 있습니다. 




 

이상 평일 출근길 운정역에서 전철타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운정역 전철 출퇴근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

  1. 야당관심이 2015.09.12 22:5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야당역 생기면 야당역에서 앉아 가기는 정말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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