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서울 버스 교통불편신고 민원 전화번호
버스는 지하철 다음으로 시민, 서민의 발이 되어 주는 고마운 수단이다. 민간 영리회사가 운영하고 있지만 버스 자체는 공공재로서 다뤄지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는 세금으로 버스회사의 운영을 보조해 주고 있다. 지하철의 경우 역세권에 사는 소위 부동산부자는 버스를 타지 않고 수도권 도처를 움직일 수 있지만 일반서민은 이동을 위해서는 필히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여러 불편사항이 생기게 마련이다. 난폭운전을 한다든지, 라디오 소리를 크게 틀어 승객을 불편하게 한다든지 하는 불편함으로 기사님과 시비가 붙기도 하고 뉴스에 한번씩 나오는 것처럼 승객이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간간히 발생한다. (물론 기사폭행의 사유로는 주취자의 행패 등도 있다)
버스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의 서비스질을 살펴보자. 지하철, 고속버스, 항공 등이 있는데 이들의 서비스는 거의 최고 수준이다. 난폭운전을 하지도 않으며,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문제는 가장 말단의 교통수단인 마을버스, 지선버스, 광역버스다. 이런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었다면 기사님과 시비를 겨누지 말고 민원신고로 조치하도록 하자.

버스민원 전화번호
수도권 버스의 경우 지역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최고로 잘 처리해 준다. 다른 곳으로 전화해서 불편신고를 하면 거의 입만 아프고 시간만 아까울 정도다. 예를 들어 해당 버스의 운행회사나 파주시 대중교통과에 전화해도 조치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확인이 안될 뿐더러 궁색한 변명만 들을 수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서울 02-120, 경기도 031-120 으로 전화해서 민원사항을 제기하면 된다. 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을 거친 후에 구구절절 글쓰기 곤욕을 치루지 않고도 얼마든지 교통불편 민원을 전화로 제기할 수 있다. 정확한 민원제보를 위해서는 차랑번호, 기사성함, 위반장소 또는 불편사항, 본인의 승하차 장소와 시간 등을 알면 좋다.

 

기타 인터넷 신고사이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http://gbus.or.kr/2006/program/board/board_lst.php?inja=nosun&sm=5_1)에 교통불편신고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시정조치가 되는지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이런 곳보다는 120 전화를 이용하여 불편신고를 강추드린다.
경기도 교통불편신고(https://www.gg.go.kr/minwonsingo02) 홈페이지도 있는데 시간 내서 글 쓰기가 불편하다.

 

버스이용시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은 그 불편이 나 뿐 아니라 많은 시민에게 불편을 끼칠 지속적인 불편인지 심사숙고 후 지속적인 불편으로 판단되면 시민을 대표하여 민원을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다. 사회가 정상적이고 합리적으로 바뀔 수 있는 공익의 업무를 하는 것이므로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